용인운학지구 토지매수 상담… 한강청서 오늘부터 29일까지

  • 문성호 기자
  • 발행일 2018-06-25
한강청, 토지매수 현장 사진 1
한강유역환경청이 25일부터 29일까지 용인시 동부동 주민센터에서 용인 운학지구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과 관련해 '토지매수사업 현장 상담반'을 운영한다. 사진은 한강청의 토지매수사업 현장 접수·상담창구 운영 모습.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한강유역환경청이 25일부터 29일까지 용인시 동부동 주민센터에서 용인 운학지구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 홍보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토지매수사업 현장 상담반'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지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개별상담 및 토지매도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한다.

한강청은 용인지역의 '현장 상담반' 운영으로 운학지구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과 토지매도와 관련한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지매도 현장접수의 경우, 매도인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신청서를 접수한 후 토지매수 절차에 따라 처리하게 되며 상담내용은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과 토지매도 등과 관련한 매도 희망자의 관심사항 등을 모두 포함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지매수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한강유역환경청 누리집(www.me.go.kr/h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