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용인시 중앙동과 신갈오거리, 구성·마북 등 3개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승인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이들 지역 46만5천㎡에 대해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하는 도시계획인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추진한다. 중앙동 지역은 장터거리·걷고 싶은 거리 조성 및 용인중앙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을 벌인다.
신갈오거리는 청년 특구로 조성하며 구성·마북 지역은 역사·문화 되찾기를 테마로 재생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 지역을 포함해 도내에서는 7개 지자체·50곳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