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위한 편의·안전시설 완벽
전가구 남향위주 평면 '채광 극대화'84B·C타입 3면 개방 서비스 최대주민카페·미세먼지 방진망등 설치계룡건설(주)는 '고덕 리슈빌 파크뷰' 모델하우스를 26일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동, 총 730세대로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84 A타입 305세대 ▲84 B타입 160세대 ▲84 C타입 145세대 ▲84 D타입 60세대 ▲84 E타입 60세대다. 고덕신도시는 평택시 서정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 1천342만㎡ 면적에 조성되는 신도시다. 앞으로 5만9천세대 이상 주택과 14만명 이상 인구가 계획되어 있는 곳으로 규모 면에서는 판교신도시(892만㎡)보다 1.5배 이상 크다. 고덕신도시 개발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총 3개 단계로 나눠 개발된다. 2단계는 행정타운 중심 개발로 평택시청 등의 행정기관이 이전하는 것은 물론 중앙공원, 수변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상업 및 업무 기능 활성화 개발이 계획돼있다. 특히 올해는 2단계 구간의 개발이 본격화된다. 주택의 경우는 지난 5월 A 40블록 공급을 시작으로 A 45블록 (고덕 리슈빌 파크뷰) 등이 분양된다. 여기에 평화예술의 전당도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평면으로 4-Bay(일부 4.5-Bay)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현관은 워크인 수납장, 주방은 팬트리를 계획해 수납 및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84B·C타입의 경우는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서비스 면적을 최대화했다. 단지 내 세대의 주차를 100% 지하로 할 수 있게 했다.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며 특히 단지 주 출입구와 인접해 맘스스테이션이 설치된다. 입주민을 위한 주민 카페도 배치된다. 미세먼지 방진망을 설치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설계(CPTED)도 인증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7월 30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8월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는 8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평택 비전사거리 인근(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하고 있다. 한편 계룡건설은 풍부한 노하우와 높은 기술력,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공공수주액 1위, 전국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8위, 신용평가등급 A+를 차지하는 등 건설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비즈엠평택 '고덕 리슈빌 파크뷰' 조감도. /계룡건설 제공
2019-07-25 비즈엠
인천경제청 설립 100%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1단계 분양계약 성공… 해외서 '2단계 설명회'국내정착 지원 부서 신설·커뮤니티공간 마련'공공 가능' 초고층 설계 도시경관 향상 기대1902년 12월22일 한국인 노동자들을 실은 일본 배가 인천 제물포항을 떠났다. 우리나라 공식 이민이 시작된 날이다. 이들은 일본 나가사키에서 미국 상선 갤릭호를 타고 호놀룰루로 출발했다. 1903년 1월13일 호놀룰루에 도착한 한국인 노동자는 86명. 인천에서 121명이 출발했는데, 35명은 신체검사에서 탈락했다고 한다. 1905년까지 64회에 걸쳐 7천415명이 하와이로 이민을 떠났다. 이후 해외 입양, 취업, 사업 등을 위한 이민이 이어졌다. 재외동포는 740만명에 달한다.우리나라 공식 이민 출발지인 인천에는 1954년 하와이 이민자에 의해 인하공대(현 인하대)가 설립됐고, 2008년엔 대한민국 최초로 이민을 주제로 한 한국이민사박물관이 개관했다. 송도국제도시(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는 재외동포의 국내 정착을 위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정식 사업명은 송도 재미동포타운 조성사업이다. 1단계 사업은 성공적으로 완료됐고, 현재 2단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을 맡고 있는 (주)인천글로벌시티 이성만 대표이사를 만났다.
"모국으로 귀환하는 재미동포들을 위해 대규모 정주 공간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들이 모국 땅에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경제 발전에 일정 부분 기여하는 기회를 열고자 합니다."재미동포가 주된 고객이지만 이들만을 위한 단지는 아니다. 재외국민(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재외국적동포·외국인)이면 청약 신청 자격이 된다. 이런 점을 고려해 올해 4월 사명을 (주)송도아메리칸타운에서 (주)인천글로벌시티로 바꿨다. 이성만 대표는 "송도아메리칸타운이라는 옛 명칭은 '송도'와 '재미동포'가 특정된 것 같은 느낌을 줘 사명을 변경했다"며 "브랜드명(송도 아메리칸타운)은 1단계와 2단계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바꾸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은 우리나라 공식 이민 출발지인 인천에 조성하는 재외동포 정주 공간이라는 점 외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 1호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에 조성된다는 점과 공공이 시행한다는 점이다."지난달 미국 뉴욕·뉴저지·LA·샌프란시스코에서 2단계 사업 설명회를 했습니다.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비슷한 민간사업이 많다 보니 '혹시 사기를 당하는 것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희는 공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송도라는 도시에 대해선 이미 신뢰가 형성돼 있었습니다."인천글로벌시티는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설립한 (주)인천투자펀드에서 100%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인천경제청은 민간 주도로 추진되던 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난항을 겪자 2014년 8월 특수목적법인(현 인천글로벌시티)을 설립해 사업을 정상화했다. 사업이 무산되는 것을 막으면서 공공성을 강화한 셈이다.또한 송도에는 외국인투자기업과 국제기구가 다수 입주해 있다.이성만 대표는 "송도에는 이미 많은 외국인이 들어와 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은 국제도시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점도 2단계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재외동포들의 또 다른 걱정은 '내가 송도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을까'다. 이성만 대표는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 '정주 지원' 담당 부서를 만들었다."송도 아메리칸타운은 아파트만 팔고 끝나는 사업이 아닙니다. 재외동포의 국내 정착을 돕는 게 사업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정주 지원 부서를 신설하고 북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입주민들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은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도 최고층 아파트로 건립된다. 일반적으로 30층 이상을 고층 아파트로 분류하는데,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는 최고 높이가 70층이다. 주변 스카이라인 등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초고층으로 설계했다. → 위치도 참조이성만 대표는 "아파트가 높이 올라갈수록 건축비가 많이 든다"며 "공공이니까 70층 높이가 가능하다. 이곳에 입주하는 재외동포들은 송도 랜드마크 건물에 산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성만 대표는 지난해 10월 취임했다.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을 본격화했다. 그는 인천에서 태어나 서림초, 인천남중, 광성고를 나왔다. 연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했다. 공직에 있을 때 도시 관리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인하대 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에서 겸임교수 등으로 5년 정도 강의했다. 제6대(2010년 7월~2014년 6월) 인천시의원으로 당선돼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후반기엔 의장을 맡았다. 도시 개발과 행정을 잘 아는 인물이다. 그가 중요한 시기에 인천글로벌시티 대표를 맡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이성만 대표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분양·착공한 후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출마 지역은 그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맡은 인천 부평갑이다."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기회가 완전히 균등할 수 없지만, 기회가 균등해지도록 노력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이성만 대표는 "우리나라는 아직 너무 폐쇄적"이라며 "결과의 평등까지는 책임질 수 없지만, 기회가 평등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 나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송도 7공구 M2 - 1블록 70층 아파트등 3개 건물 2024년 상반기에 입주■2단계 조성사업은?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조성사업은 송도국제도시 7공구 M2-1블록(연수구 송도동 155-1)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동주택 498가구, 오피스텔 661실, 판매시설 1만8천11㎡로 구성됐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70층짜리 아파트 등 3개 건물로 건립된다. 현재 분양 중이며 2024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시공 우선협상대상사는 1단계 사업 공사를 맡았던 HDC현대산업개발이다.송도 아메리칸타운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가깝다. 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인천대교(송도~영종)를 이용해 서울과 인천공항까지 편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 스트리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명문대 공동 캠퍼스), 연세대 국제캠퍼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등이 주변에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송도 아메리칸타운에는 피트니스 센터, 독서실, 주민 회의실, 게스트 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 커뮤니티·문화 공간이 설치된다. 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1단계(공동주택 830가구, 오피스텔 125실) 사업은 성공적으로 분양·계약이 완료돼 지난해 하반기 입주가 이뤄졌다. /목동훈기자 mok@biz-m.kr송도국제도시 아메리칸타운(재외동포 정주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인천글로벌시티 이성만 대표.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시티 제공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 2단계 조감도. /인천글로벌시티 제공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 2단계 조감도. /인천글로벌시티 제공
2019-07-23 목동훈
현대건설이 과천에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가능한 오피스텔을 선보인다.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달 중 과천 중앙동 38 일대에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25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로 나눠 별개의 동으로 지어진다.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이며 전용면적은 69∼84㎡ 319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다.전 타입 2.7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돼 일반아파트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고, 전용면적도 주거용 오피스텔답게 아파트 면적과 유사하게 계획했다.세대별 창고 제공은 물론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기술도 적용한다.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홈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도 반영했다.오는 2022년 9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교통과 다양한 상업시설, 공공기관, 교육시설이 밀집한 과천의 중심지라는 입지적 특성도 갖췄다.걸어서 4분 거리(약 200m)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고, 차량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은 걸어서 5분 이내에 있으며, 이마트(과천점)와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또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이 가깝고, 과천중앙공원과 관악산, 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다.대규모 개발 호재도 주목받고 있다.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예비타당성 통과), 위례∼과천선, 월곶∼판교선, 인덕원∼수원선(추진)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질 예정인데다 과천∼우면산 간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등도 예정됐다.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에 조성되며, 오픈 전까지 과천시 중앙로 137 가보자빌딩 401호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분양 홈페이지 캡처
2019-07-21 이상훈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도심과 수도권 외곽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경유지가 유망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대출에 이어 분양가 상한제 도입 등 규제 강도를 더욱 높이자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올해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 시장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과천시에 이런 호재를 모두 품은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가 분양을 앞둔 것으로 나타나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과천에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다.18일 오후 과천 중앙동 40-13에 있는 홍보관에 도착하자 분양 일정 등을 안내받으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고, 직원들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홍보물 등을 정리하기 위해 분주했다.현장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지난달께 분양을 돕기 위해 미리 홍보관을 설치했는데, 단지가 워낙 과천의 '노른자위' 땅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아직 정확한 분양가는 나오지 않았지만, 주변 단지의 비슷한 평형대와 비교하면 확실히 저렴한 가격으로 주거 혜택은 동일하게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부동산 시세를 이끄는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을 비롯한 위례~과천선, 월곶~판교선 및 인덕원~수원선(추진) 등 광역 교통망과 과천~우면산 간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등도 예정돼 있다.특히 주변으로 과천 재건축사업,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등 대형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 여느 단지보다 기대감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오는 8월 중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 중앙동 38 일대(과천경찰서 옆)에 지하 5층, 지상 24~25층 2개 동으로 지어진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이며 전용면적 69㎡(115실), 84㎡(204실) 등 319실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분양 관계자는 "편리함과 유행을 반영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 타입 2.7m의 높은 천장 높이로 설계돼 일반아파트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를 활용한 주방 및 일반가구 상부 수납공간은 단위세대의 특화설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오피스텔의 경우 수납공간이 부족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단지 지하에 별도로 창고 공간을 제공해 평소 사용빈도가 높지 않거나 무겁고 부피가 큰 물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단지 공동현관에 '에어샤워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홈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돼 조명 및 난방, 가스,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세대 제어 서비스와 택배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등 공용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소등 지연 스위치와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스마트폰 키(공동현관) 및 자동 주차위치인식 시스템,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및 주차유도시스템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서는 곳은 교통은 물론 다양한 상업시설과 공공기관, 교육시설이 밀집한 과천의 중심지"라며 "단지 4분 거리(약 200m)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고,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진입 가능하다. 관문로, 중앙로 등을 이용해 단지 진입이 쉽고, 과천대로와 과천 나들목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철 4호선(정부과천청사역) '역세권'일뿐 아니라 '학세권', '숲세권' 등 '다세권' 단지로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도보권 내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은 잘 갖춰져 있지만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약 95%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 이라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은 아파트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아파트 이상의 혁신 평면으로 설계했으며 별 동으로 구성해 독립성은 최대한 높이고 주거의 보안성과 효율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특히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며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청약 규제 없이 과천에 입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완판' 자신감을 보였다.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7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픈 전까지 과천시 중앙로 137 가보자빌딩 401호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설 부지의 모습./강승호기자 kangsh@biz-m.kr'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현대건설 제공'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현대건설 제공'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설 부지 주변의 모습./강승호기자 kangsh@biz-m.kr'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설 부지 주변의 모습./강승호기자 kangsh@biz-m.kr'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설 부지에서 촬영한 관악산의 모습./강승호기자 kangsh@biz-m.kr
2019-07-21 이상훈
지난 주말, 용인시 수지구가 들썩였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이 개관한 영향이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로만 구성됐다. 중대형 아파트가 주를 이루는 신봉동에 희소성 높은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이다. 그것도 아파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상위권에 드는 '힐스테이트'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아파트가 말이다. 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8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문을 연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은 주말 3일 동안 1만5천여 명의 방문객 및 예비 수요자가 다녀갔다. 개관 당일은 평일인 데다 날까지 궂었는데도 오후 5시 기준 방문자가 3천여 명에 달하며 훈풍을 예고했다. 견본주택 내 마련된 모형도 주변은 도우미의 설명을 귀 기울여 듣는 방문자로 제법 붐볐다. 입주가 2022년 5월 예정인 해당 단지는 지상 최고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A(34세대) △59㎡ B(139세대) △59㎡ C(33세대) △76㎡ A(76세대) △76㎡ B(183세대) △76㎡ C(39세대) △84㎡(285세대) 등 7개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단지 바로 옆에 광교산 등산로가 있다. 남쪽에 있는 단지 입구를 제외한 동쪽과 서쪽, 북쪽 총 3면이 녹지에 둘러싸여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다. 도우미는 단지 우측에 축구장 3배 규모인 2만3천여㎡의 근린공원이 들어선다는 점을 언급하며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도시의 숲이 한낮의 기온을 낮춰주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농도까지 낮춰준다는 게 도우미의 설명이다. 특히 이 공원에는 물놀이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라 여가를 보내기에 제격일 듯하다. 또 단지 내에는 게스트룸, 독서실, 실내놀이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남·녀사우나, 카페테리아가 조성될 계획이다. 수준급의 커뮤니티시설만큼 설계와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100% 남향 배치에 볕과 바람이 잘 드는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됐다. 실내는 주방과 거실을 따로 분리하지 않아 개방감을 배가시켰으며,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게 전 세대에 개별창고가 제공된다. 시스템은 현대건설의 하이오티(HI-oT)가 적용,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조명이나 가스, 난방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2km 내 거리에 서수지IC가 있어 판교나 광교, 강남 접근성이 수월하다. 판교까지는 10분대, 강남까지는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의 경우 신분당선인 수지구청 역이 있다. 판교역까지는 4정거장, 강남역은 7정거장이다. 현대건설 측은 힐스테이트 광교산의 교통이 더욱 더 좋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성남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를 잇는 서판교터널이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용인시가 동백-GTX용인역-성복역-신봉동 등 15km 구간의 신교통 수단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분양가는 3.3㎡ 평균 1천7백20만원인 것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인 경우 분양가가 5억7천만원을 웃돌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일과 3일 무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당해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같은 달 15일에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이오티 시스템을 비롯한 최첨단 시설과 명품 조경, 근린공원 등 특화된 조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신교통 수단이 검토되면 주거환경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용인시 수지구는 SK하이닉스, 경전철 연장 등 용인시의 큼직한 호재에 힘입어 올해 1월 신봉동에 분양된 '서수지스카이뷰푸르지오', 4월 '수지동천꿈에그린' 등 새 아파트가 성황리에 청약마감을 찍었다.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신봉지구. 신봉지구에 들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산도 청약마감을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
2019-07-01 윤혜경
특화 수납공간등 고객맞춤 설계서울권 진입·명문高 인접 '강점'반도건설이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짓는 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운서역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을 2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인천 영종 운서역세권에서 16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인 만큼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99의 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 동, 전용면적 83~84㎡ 450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키즈&라이프 복합몰-운서역 유토피아'는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2천75㎡ 규모로 조성된다.운서역 반도유보라는 4베이(bay) 4룸(room)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으며, 약 77%의 높은 전용률과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했다. 타입 특성에 따라 광폭 거실, 알파룸, 안방 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반도유보라만의 고객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운서역 반도유보라는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과 첨단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시스템을 갖췄다. LG유플러스의 AIoT 시스템을 적용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말 한마디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적용해 현관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게 설계했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영종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인 만큼 평면 설계와 인공지능 AIoT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고려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꾸며지며, 지하주차장에는 무인 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하는 입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5타석 골프연습장, 맘스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역 도보권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린다. 공항철도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권 진입이 매우 쉽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하늘고 등 인천에서 손꼽는 명문고가 인근에 있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가 진행된다.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99의 4번지(운서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키즈&라이프 복합몰-운서역 유토피아' 서울 홍보관은 양천구 오목로 345 목동 슬로우스퀘어 2층(오목교역 3번 출구)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비즈엠인천 '운서역 반도유보라' 투시도. /반도건설 제공
2019-07-01 비즈엠
수지 신봉지구 10개동 789가구축구장 3배규모 근린공원 예정에너지 1등급 친환경 건물설계100%남향 채광·통풍성 극대화현대건설이 28일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신봉동 218-6 일원)에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지상 최고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의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중소형으로만 건설된다.'힐스테이트 광교산'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주거환경이다.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3면이 녹지다. 바로 옆에는 광교산 등산로와 축구장 3배 규모인 2만3천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강남 및 판교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1.4㎞ 거리에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는 10분대, 강남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 정거장, 강남역이 7 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여기에 용인시에서 동백~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용인역(가칭)~성복역~신봉동 등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신교통 수단(경전철 포함)에 대한 연구용역도 추진 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이마트(수지점), 롯데마트(수지점), 롯데몰 수지(예정) 등 수지의 편의시설은 물론 현대백화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경기점), 롯데아울렛(광교점), 아브뉴프랑(판교, 광교점) 등 판교, 분당,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교육시설로는 반경 1㎞ 이내에 신봉초, 신일초, 신봉중, 신봉고가 있으며, 명문학원가가 몰려 있는 수지구청역 주변의 학원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신봉2지구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단지에서 약 250m 거리에 공공도서관 건립도 예정돼 있어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100% 남향으로 배치해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실내에는 주방과 거실이 맞닿아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 공간과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단위세대를 연속으로 둘러싸고 있는 단열벽 적용으로 난방 및 결로 저감효과에도 우수하고 에너지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어린이들의 편안한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 대기공간인 맘스테이션 설치로 입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중앙을 따라 'Water', 'Hill', 'Treetop', 'Sky' 등 4가지 테마를 가진 '시크리트 포레스트(Secret Forest)' 테마공간이 조성돼 공동주택의 동간 거리인 '인동거리'를 확보했다.특히 친환경 조경설계의 거장인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 교수가 디자인한 단지 내 공간은 지형적 경사차이를 반영, 단지 주변 삼면의 녹지공간과 어우러진 사계절 내내 볼거리 가득한 단지를 조성해 단지 안팎에서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부대시설인 커뮤니티센터에는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실내놀이터, 남녀사우나 등 입주민을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청약일정은 7월 2일과 3일 2일간 무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당해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5일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31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60%) 무이자 혜택,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시행으로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낮췄다.견본주택은 용인시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비즈엠힐스테이트 광교산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019-07-01 비즈엠
1122가구 오피스텔 테라스 적용프랑스풍 상업시설 '트램 역세권'화성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호수공원'이 최근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공원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탄호수공원은 지난해 8월 공원개장 이후, 하루 최대 5천여명 이상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앞으로도 '루나쇼(분수쇼)' 등 다양한 공원 내 볼거리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돼 이용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공원뷰를 1년 365일 집안에서 감상할 수는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 오피스텔은 동탄1신도시의 랜드마크인 '동탄메타폴리스'처럼 동탄2신도시 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상업시설을 갖추고 있어 투자자 및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분양률을 보면 분양 시작 한 달여 만에 오피스텔은 80%에 가까운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업시설 역시 CGV 영화관, SSM(기업형마켓), 병·의원, 인피니티풀 등 다양한 편의시설 입점을 확정 지면서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트램(1,2노선 환승역)과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이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이유"라고 입을 모았다.
바로 동탄에서 1%만이 누릴 수 있는 동탄 호수공원 프리미엄 뷰를 갖춘 총 1천122실 규모의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와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이다.
25일 세현개발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11·12블록에 연 면적 총 21만여㎡ 초대형 복합단지에 들어서는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와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는 지하 1층~지상 6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지상 6층~35층, 5개 동, 총 1천122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지어진다.
먼저 콩코르드 광장, 샹제리제 거리 등 7가지 다양한 프렌치 테마와 자연채광을 담는 하늘공간, 갤러리아 스퀘어 등 공간 설계가 적용된 그랑파사쥬는 날씨에 상관 없이 쾌적한 쇼핑을 누리는 인도어 상가와 고객 접근성 및 노출 광고 효과가 우수한 아웃도어 상가로 구성된다.
이들 상가에는 수요 유입률을 높이기 위해 특화 입면 설계가 적용된다. 또 타 상업시설(층고: 5m 내외) 대비 높은 층고(8~12m)와 최대 5.8m의 여유로운 복도폭으로 설계해 고객이 보다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지하 1층에는 기업형 마켓과 펫존, 지상 1~2층은 라이프 서비스존, 3층 키즈·에듀&헬스·뷰티존, 4층 메디컬존, 5~6층 멀티플렉스존, 7층은 야외수영장으로 꾸며져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쇼핑·문화 복합몰로 탄생할 예정이다.
세현개발 관계자는 "지상 1~2층 일부를 제외하곤 CGV와 대형 병·의원 등 대부분이 입점을 확정 지은 상태"라며 "최적의 입지뿐 아니라 남동탄 7만 세대에 달하는 수요가 이미 확보돼 있어 나머지 상가도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을 동시에 분양한 가운데 3일간 견본주택에 다녀간 이들만 1만 5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돼 뜨거운 분양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린 데에는 전용면적 34~84㎡ 타입의 90% 이상 호실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호수공원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22㎡ 소형 타입의 경우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남향 배치로 풍부한 일조와 채광 효과를 누릴 수 있게 설계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스마트폰으로 전기,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월패드 시스템부터 입주민 전용 전기차 충전소 및 통합보안 시스템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커뮤니티 시설로 스터디룸을 비롯한 1인 독서실, 중 회의실, 북카페, 피트니스 센터, 실내수영장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의 가장 큰 장점은 호수공원을 한눈에 조망하는 호수뷰 프리미엄뿐 아니라 단지 내에 8만 8천여㎡ 규모로 조성되는 초대형 복합 쇼핑몰 그랑파사쥬를 통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6개 노선의 광역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있고, 트램 1, 2노선(확정)과 SRT 동탄역 등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는 점도 눈에 띈다.
또 단지 앞 초등학교(예정)부터 중학교 4곳 등 반경 1㎞ 안에 학세권이 형성돼 있어 생활, 교통, 교육환경 등 부동산시장에서 주목받는 프리미엄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현개발 분양관계자는 "입지적으로나 상품적으로 워낙 완성도가 높아 12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일부 타입을 제외하곤 모두 분양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사 기간이 대략 43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완공 시점에는 아마도 주변 시세에 맞춰 1억 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이라며 "부동산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남아 있는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만큼 곧 오피스텔과 상가 모두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견본주택은 화성시 동탄대로 198에 위치한다.
/김학석·이상훈기자 sh2018@biz-m.kr동탄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오피스텔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와 단지 내 테마 복합몰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조감도./세현개발 제공동탄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오피스텔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와 단지 내 테마 복합몰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조감도./세현개발 제공루프탑 조감도./세현개발 제공'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공공보행통로의 모습./세현개발 제공'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갤러리아스퀘어 조감도./세현개발 제공
2019-06-26 김학석·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