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부산 2곳 이어 전국 3위연천·동두천 아래에서 4·5위인천 최고 부평은 3.86% 기록인구유입 하남·김포·화성順신도시 개발과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 호재가 몰린 평택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세번째로 땅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발에서 소외되고 미군기지가 빠져나간 연천과 동두천은 전국에서 땅값이 적게 오른 5위 안에 들어가 평택과 극명한 대조를 나타냈다.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17년 연간 전국 지가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 땅값은 지난해 7.55%나 올랐다. 전국에서 부산 해운대구(9.05%)와 부산 수영구(7.76%)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로, 세종시(7.02%) 보다도 많이 올랐다. 평택시는 고덕신도시와 브레인시티 개발이 계속되고,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땅값이 크게 뛰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평택 내에서도 미군기지와 인접한 팽성읍(14.26%), 고덕신도시와 인접한 고덕면(11.91%) 등의 땅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평택의 땅값 상승률은 3년 전인 2014년에는 1.30%에 그쳤지만, 개발 진척과 투자수요 증가에 따라 2015년 2.92%, 2016년 4.22% 등으로 폭을 키워왔다. 경기도에서는 평택에 이어 성남 수정구가 제2·3 판교테크노밸리 개발 기대감과 위례신도시 성숙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땅값이 4.67%나 올라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민통선에 위치해 개발에서 소외돼 있는 연천군은 지난해 땅값이 1.50%가 오르는데 그쳤고, 미군기지가 빠져나간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는 동두천도 땅값 상승률이 1.66%에 머물렀다. 전국에서 땅값이 적게 오른 순으로 4위와 5위에 해당하는 상승률이다. 경기도는 평균 땅값 상승률이 3.45%로 나타나 전국 평균(3.88%)에도 못미쳤다. 지역별로 땅값 상승률 편차가 큰 '양극화'가 나타난 가운데 전반적으로 땅값 상승률이 높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그래픽 참조인천은 땅값이 크게 뛰거나 너무 적게 뛴 곳이 눈에 띄지 않았다. 인천에서 지난해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부평구(3.86%)로 전국 평균 보다도 낮았다. 한편,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와 김포시, 화성시가 경기도 내 인구 순유입(전입인구-전출인구) 1~3위를 차지했다. 하남시는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 입주가 몰리면서 지난해 2만 명이 순유입 됐다. 반면 과천시는 재건축 사업에 따른 인구 이동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6천명이 순유출 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1-30 최규원
1603가구 규모 중소형 대단지BRT노선·동부고속화道 예정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평택시 세교동에 1천600세대 규모의 '(가칭) SRT 센트럴지제'가 공급된다. 세교동 산41-1번지 일원 7만5천476㎡ 부지에 조성되는 'SRT 센트럴지제'는 17~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8개 동 및 부대복리 시설이 들어선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에 1천 603세대(예정)가 공급되는 대단지다. 59㎡ 타입 747세대, 71㎡ 타입 433세대, 84㎡ 타입 423세대로 구성되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중이다.'SRT 센트럴지제'가 들어서는 평택 모산·영신 도시개발지구 A3 블록은 지제역 SRT와 1.8㎞, 주한 미군이 이전하는 평택기지(K-6)와 고덕신도시 및 삼성산업단지가 5~6㎞ 내 인접해 미래비전이 탄탄하다. 현재 모산·영신 도시개발지구는 A1, A2블록이 사업승인을 마친 상태이며 A3블록 역시 사업추진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SRT 센트럴지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SRT 역세권 아파트란 점이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를 보면 SRT 동탄역 도보권의 아파트는 최근 1년간 5천만원 이상 올랐다. 반면 SRT 동탄역과 거리가 있는 같은 평형 아파트는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청약 시장에서 SRT 수혜 단지의 청약 경쟁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도 'SRT 센트럴지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SRT 센트럴지제'는 지제역 SRT를 이용해 강남권인 수서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거기에 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 3, 4구간(소사벌지구 외~지방도 317호선~모산·영신도시개발지구)도 예정돼 있다. 작년 4월부터 BRT 임시노선 1000번이 운행 중이며 향후 당 사업지 앞을 지나는 노선으로 바뀔 예정이다. 여기에 2020년 완공되는 동부고속화도로 개통 시 강남권까지 약 40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평택에서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을 연결하는 2개 광역 시내버스 노선 역시 신설될 예정이다.'SRT센트럴지제'는 평택의 신 중심가와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좋다. 이마트와 뉴코아아울렛이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법원, 평택시청, CGV, 남부문화예술회관, 성모병원 등 관공서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반경 4km 이내에 모여 있다. 향후 지제·세교지구의 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도보 10분 내 거리에 초·중·고가 신설 예정이며, 도보 10분 거리에 8만4천여 평의 모산골 평화공원(예정)과 단지 바로 앞에 약 7천여평의 수변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홍보관 : 평택시 소사동 산9-13(평택대학교 앞). 문의 : 031)667-400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세교동 산41-1번지 일원 7만5천 476㎡ 부지에 조성되는 1천603세대 규모 'SRT 센트럴지제' 조감도. /SRT 센트럴지제 제공
2018-01-11 경인일보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지제·세교조합)이 지난 8일 포스코 건설과 도시개발사업 부지 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를 위한 도급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조인식에는 부지조성공사 도급계약 당사자인 지제·세교조합의 소수영 조합장 직무대행, 박종선 전 조합장, 포스코건설(주) 이석진 상무, 신평택에코밸리(주) 한광선 대표이사와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신평택에코밸리 한 대표이사는 "지제·세교조합, 포스코 건설과 함께 성공도시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했고, 박종선 전 조합장은 "그동안 역경과 고난도 있었지만, 이를 잘 극복한 만큼 지제역사 역세권 개발을 통해 명품도시 평택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지제·세교조합은 지난달 30일 임원 및 대의원 회의를 갖고, 포스코 건설을 시공사로 선정 한 뒤 도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제·세교조합, 포스코 건설의 도급 계약 조인식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우선 930억여원의 1차 PF로 환지계획인가 전에 광역시설교통 분담금, 농지전용 부당금 등 각종 분담 및 부당금 납부가 가능해졌다.특히 포스코 건설의 신용 제공에 따라 환지계획 인가 후 건축 승인이 이뤄지면 2차 PF 1천470억여원의 사업비도 확보돼 지제 역세권 개발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이로써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되면 지제 역세권 개발이 늦어져 지제역 전철(2014년 개통), SRT(수서고속철도, 지난해 12월 개통)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됨은 물론 평택 중부권 개발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지제·세교 조합과 포스코 건설은 지난 8일 부지조성공사 도급 계약 조인식을 갖고, 지제역세권 개발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왼쪽 부터 포스코 건설 이석진 상무, 소수영 지제·세교 조합장 직무대행, 신평택에코밸리 한광선 대표이사. /신평택에코벨리 제공
2017-12-10 김종호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경기 남부권 교통의 중심 안성아양 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용지 10필지(1만 1천801㎡, 322억원)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급대상토지의 공급면적은 932~1천653㎡, 입찰예정금액 25억 6천300~46억 4천500만원이다. 공급면적이 다양해 투자자 활용계획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강점이다.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입찰할 금액의 5%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 후 신청하면 된다.사업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상업용지로 택지사업지구의 풍부한 인프라 선점이 가능하고, 이마트, CGV(건축예정) 등 주변 상권과의 연계로 안성시를 대표하는 신흥상권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공급일정은 12월 5~6일 양일간 순위별 입찰점수 및 개찰, 같은 달 12~13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대금납부조건은 1순위는 2년 분할 유이자, 2순위는 2년 분할 무이자 납부조건이다. 계약금 10% 납부 후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기타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게시된 '안성아양지구 상업시설용지 공급공고'에서 확인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 또는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8401, 3902)로 문의하면 된다.유진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장은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투자가치가 양호한 수익형 부동산인 토지에 대한 매수 문의가 급증했다"며 "경부·중부고속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38번국도 등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남부권 교통의 중심 안성아양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상업용지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11-22 최규원
평택항 구역내 200만7000㎡ 매립전국 첫 사례… 1만여명 입주 규모내년초 사업 추진 2020년까지 완공평택호 등과 연계 관광시너지 기대평택시가 바다를 메워 항만도시를 건설한다. 항만 지형을 바꾸는 항만도시 건설은 전국 최초로 해양레저업체뿐 아니라 국내 중·대형 건설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래픽 참조평택시는 24일 서해대교와 가까운 바다를 매립해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를 건설, 그 위에 1만여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의 항만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공재광 평택시장, 시의회 의원들이 평택항 종합개발과 관련한 간담회 등에서 2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는 했지만, 이처럼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이날 시는 포승읍 신영리 일대 평택항 구역내 200만7천㎡의 바다를 매립, 오는 2020년까지 업무·판매·주거·근린생활·의료시설 등을 갖춘 항만도시를 건설키 위해 최근 용역(공모 지침 등)을 마무리했다고 공개했다. 이를 위해 시는 용역결과를 해양수산부와 협의 중이며 협의결과에 따라 기관, 민간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 뒤 시행사를 선정해 내년 초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항만도시는 평택시가 개발하는 도로·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50%)과 민간업체에 분양되는 주거시설(15%)을 포함한 상업·업무용지 등 항만지원시설(30%), 유통·관광숙박·자동차 클러스터(20%) 등으로 조성된다. 매립 토지는 인근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다.육·해·공군과 주한미군이 참여하는 평화공원을 조성, 견학 및 관광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며 3천여 세대가 입주하는 공동 주택을 건설해 초등학교 1곳을 신설할 계획도 수립 중이다.특히 항만도시 건설은 인근 중국성 개발(황해경제청 주도), 평택호 관광단지 등과 함께 서해안 관광벨트를 조성하게 돼 해양관광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해양레저 및 국내 관광업체, 중·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이미 중·대형 건설사 5~6곳이 평택시에 내용 파악은 물론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항만법에 의해 전국 처음으로 건설되는 항만도시는 평택항뿐 아니라 평택지역 전체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며 "평택항의 특성을 잘 살려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제공/평택시
2017-10-24 김종호
용이지구 인접 더블생활권SRT 지제역 등 교통 '편리'가구별 태양광발전 제공도'안성 공도 우방아이유쉘'이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안성은 부동산 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교통과 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입지 요소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특히 우방아이유쉘이 들어서는 안성 공도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된 신도심이자 평택 용이지구와 현촌지구 등이 맞닿아 있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또한 평택과 인접해 있는 만큼 SRT 지제역 이용은 물론 안성IC, 공도버스터미널 등이 있어 서울 등 광역도시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 교통 요충지로서의 장점도 있다.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60-133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 인근에는 스타필드 안성이 들어설 예정으로 복합쇼핑센터가 들어서면 쇼핑, 먹거리, 문화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평택에 위치한 삼성반도체공장 등의 산업단지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 은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62㎡ 276가구 ▲63㎡ 68가구 ▲78㎡A 150가구 ▲78㎡B 75가구 ▲84㎡ 146가구 등 총 715가구다. 전체 물량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이밖에 중소형 평형임에도 혁신적인 4-bay 설계로 공간을 넓게 활용했으며, 선택형 옵션평면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62㎡, 78㎡A, 78㎡B, 84㎡타입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분할된 방 2개를 하나로 합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또한 안성 최초로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세대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일조권 확보된 5층 이상 설치)을 도입해 혁신적인 주거생활을 가능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은 견본주택 방문자들 전원에게 쌀과 라면 등을 제공하고, 유닛별로 마련된 스템프투어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고급가방을 선물한다. 또 '4차 주거혁명'을 기치로 내세운 단지답게 친환경적인 전동휠, 전기자전거 등도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147-9번지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031-652-3393)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안성 우방 아이유쉘 야경투시도. /우방건설산업 제공
2017-10-12 경인일보
715가구 62~84㎡ 중소형 평형스타필드 입점 투자처 '주목'초·중·고교 '도보 통학' 가능IoT 홈네트워크 시스템 편리8·2 부동산 대책을 비껴간 안성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나 새로운 복합쇼핑몰로 주목받고 있는 신세계의 스타필드가 안성 공도에 지어진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스타필드 안성은 쇼핑, 먹거리, 문화시설,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새롭게 지역 특색에 맞는 아이템 선정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스타필드 하남 입점 후 1년 새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0% 이상 상승했으며, 지난 8월 스타필드 고양이 오픈한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 매매가격도 한 달 새 8.7%이상 올랐다.스타필드 안성의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안성시 공도읍 송두리 60-133 일원에 공급되는 '안성공도 우방 아이유쉘'이 분양에 나선다.'안성공도 우방 아이유쉘'은 스타필드 안성과 인접해 쇼핑, 문화, 생활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또한 38번 국도를 따라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개설 예정인 공도IC가 인접해 교통 여건이 뛰어나며 공도초등학교, 공도중학교, 경기창조고등학교 등 초·중·고 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안성공도 우방 아이유쉘'은 안성 최초로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집 안 모든 가전을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 기능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세대별 태양광 발전 시스템 도입(일부세대 제외)으로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환경도 보전하는 에코 세이빙 기술이 적용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규모로 62㎡ 276세대, 63㎡ 68세대, 78㎡A 150세대, 78㎡B 75세대, 84㎡ 146세대, 총 71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대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안성공도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은 오는 10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사은품 증정을 비롯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147-9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031)652-3933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안성공도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 /안성공도 우방 아이유쉘 제공
2017-09-27 경인일보
평택시장 참석 주민설명회12월중 보상계획공고 예정행정절차 마무리 의견수렴내년 4월께 협의 절차 앞둬"10여년 넘게 상처와 피해를 당해 온 토지주를 위해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평택시는 17일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브레인시티 사업 관련 토지주, 이해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공재광 시장과 김윤태 시의장, 최호 도의원,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 중흥건설 양승태 본부장 등이 참석해 토지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공 시장은 설명회 자리에서 "모두가 브레인시티 사업은 추진이 어렵다고 했으나, 이제 모든 걸림돌이 제거되고 드디어 보상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브레인시티 사업은 지난 5일 경기도로부터 재판부의 조정권고 이행사항에 대한 요건 충족의 통보를 받았고, 8일 사업시행자 승인 고시를 받았다이에 시는 사실상 모든 행정절차 및 자금 확보가 마무리됐기에 그간 추진상황과 보상 등 향후 절차를 알리고 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이와 관련 토지주들은 "사업이 10년간 지연된 만큼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토지주들은 "보상받아 세금 내면 주변 농지를 구입하기 어렵다. 충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보상 총액이 얼마인지 밝혀달라"고 요청, 감정평가 과정이 순탄치 는 않을 전망이다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계획의 하나로 경기도와 평택시, 성균관대학교 3자간 업무협약에 따라 도일동 일원 482만5천㎡(146만평)에 성균관대 새 캠퍼스를 유치하고,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한편, 브레인시티 사업은 이달부터 토지·지장물 조사를 시작으로 12월 중 보상계획 공고가 이루어지면 내년 초 감정평가 및 4월께 협의보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7-09-17 김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