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 설립인가 등 미승인시공업체·가구수 확정 홍보용적률도 200%넘기 어려워추가 부담금 가능성도 누락업계측 "소비자 피해 우려"양평군 양평읍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양평 센트로힐스'가 부정확한 정보 제공, 허위 광고는 물론 230%란 높은 용적률 등을 앞세워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4일 양평군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등에 따르면 해당 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양평읍 덕평리 산29 일원 2만9천153㎡ 부지에 공급면적 78㎡, 97㎡ 규모 등 3개 타입의 아파트 602가구를 건립, 3.3㎡당 600만원대에 공급한다는 저렴한 분양가 등을 앞세워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지난 주말까지 조합원 315명을 모집한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추진위원회는 아직 조합설립 인가와 지자체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지 못했음에도 아파트의 가구 수, 규모 등이 확정된 것처럼 홍보하고 있어 부당광고 의혹에 휩싸이고 있다.특히 시공 예정사가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분양홍보물 등에 시공예정 건설사를 표기, 홍보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는 주장이다.또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180억원에 구입 계약한 토지는 자연녹지로, 지난해 12월 13일 군에 도시개발구역 지정변경을 희망하는 제안서를 낸 상태다.하지만 현재 자연녹지를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및 지구단위로 개발하더라도 용적률 200% 이상은 어렵다는 것이 양평군의 입장이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추후 조합원의 분양가 추가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분양광고물에 이를 누락해 소비자 피해에 대한 우려도 예견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부지 용적률에 대해 양평군의 23개 부서와도 서로 협의한 내용이다. 용도 변경, 지구단위 계획으로 승인받으면 용적률이 230%대까지는 아니더라도 200% 근사치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용적률이 낮아지면 그에 맞게 분양 가구 수가 조정되고, 그에 따라 공사비가 줄어들게 돼 조합원들의 분양금 추가 부담은 없다. 더군다나 3월 2일로 예정된 조합창립총회 전까지 모집한 조합원들은 확정분양금을 적용받아 절대 추가부담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그는 이어 "시공 예정사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은 맞다. 하지만 현재 4개 업체를 접촉 중이며 조합창립총회에서 조합원들이 직접 선정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2-04 오경택

경기 동부권의 경강선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첫 삽을 떴다.여주시는 1일 여주역 인근에서 원경희 시장과 시민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가졌다.역세권 신시가지를 조성하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여주역 주변으로 47만4천㎡에 6천172명(2천286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하고, 여주역 이용객에게 편의도 제공하는 상업용지 등이 들어서면서 여주의 새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초·중학교, 공원, 복합환승센터 등 공공시설을 확충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시가 자체 추진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은 665억원을 들여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3월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그동안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장기간에 걸쳐 경기도와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으며 2014년 4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와 2017년 10월 실시계획인가 승인을 받았다.원경희 시장은 "세종대왕 영릉이 위치한 여주에서 청정 환경과 첨단정보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기반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이 조성됨으로써 여주가 매력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는 1일 교동 403번지 일원 여주역 인근에서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02-01 양동민

여주시가 신청사 건립 비용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기금 목표액과 연간 적립액을 상향 조정하는 '여주시 청사건립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입법 예고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기금 목표액을 500억 원에서 1천억원으로 조정하고, 연간 적립금을 15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 조정키로 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기금의 사용 용도를 청사 신축을 위해 소요되는 조사·연구·계획 용역비 등을 신설 확대하고 기금의 존속기한을 2018년 7월 21일에서 2023년 7월 21일로 5년 연장해 앞으로 2023년까지 150억 원의 기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청사건립기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법'에 따라 존속기한이 2018년 7월 21일로 만료됨에 따라 그 기한을 연장했으며, 조례안 시행 이래 현재 418억여원을 마련했지만 물가상승, 부지 매입비, 청사 규모 등의 이유로 목표액을 상향 조정해 여주시 미래 발전을 위한 신청사 건립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2월 2일까지 의견서를 여주시청 회계과(전화:887-3376, 팩스:887-2464)나 이메일(birthda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01-24 양동민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와 청평면 고성리를 잇는 국도 75호선 2차로 신설사업 3.9㎞가 완공돼 15일 오후 2시 개통된다.도로 개통으로 서울 양양 고속도로 설악 IC~가평군청 운행시간은 기존 60분에서 35분으로 25분, 운행 거리도 42.7㎞에서 21.6㎞로 21.1㎞가 단축됐다.이 도로 개통으로 주민불편 해소와 쁘띠 프랑스, 남이섬, 자라섬 캠핑장 등 주변의 관광지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지난 2011년 5월 착공, 6년 만에 완공된 이 도로는 934m 터널 1개소, 교량 4곳, 교차로 6곳 등이 건설됐다.이 구간에는 북한강을 횡단하는 720.8m 가평대교가 포함됐다.가평대교는 교각 및 주탑이 군의 특산물인 '잣'의 형상으로 경관이 뛰어나며 야간에는 조명도 밝힐 예정이어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성기 군수는 "가평대교가 가시화되기까지 7차례에 걸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했고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경제성, 발전성, 시급성 등을 바탕으로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등 국가계획보다 5년을 앞당겨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포함하는 노력으로 오늘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가장 큰 현안인 제2 경춘국도 조기 착공 등 열악한 도시기반 시설과 만성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경기도, 강원도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설악면 신천리와 청평면 고성리를 잇는 국도 75호선 2차로 신설사업 3.9km가 완공돼 15일 오후 2시 개통된다.사진은 공사중인 북한강을 횡단하는 720.8m 가평대교. /가평군 제공

2017-12-14 김민수

이천시 중리동과 증일동 일대에 2021년 말까지 61만㎡ 규모의 미니신도시가 조성된다. ┃위치도 참조경기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출한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 13일 관보에 고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이천시청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이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총 4천885억원을 들여 이천시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60만9천892㎡ 부지에 2021년 12월까지 4천466세대, 1만2천59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택건설용지는 30만4천504㎡이며, 상업·업무시설, 도로, 공원, 초등학교 등 공공시설용지는 30만5천388㎡로 구성된다.공동주택은 분양아파트 3천174세대, 임대아파트 1천109세대가 건설될 계획이다.근린공원 등 공원·녹지율이 전체 사업지구의 19.5%에 달해,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가 될 전망이다.이재영 도 공공택지과장은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시청 주변의 부족한 행정지원 업무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용지, 초등학교, 공원 등을 갖춘 계획적인 택지개발사업"이라며 "이천시청과 이천역사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과 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7-12-12 김태성

각종 중첩규제에 묶인 경기동부권이, 경강선 호재를 통해 개발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경기도는 광주 송정지구와 곤지암역세권 및 여주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계획이 지난 8일 열린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만여㎡ 부지에 기존시가지와 광주시청 등 주변 행정타운을 연결하는 개발사업이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675억 원을 투입해 1천30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한다.광주 곤지암역세권과 여주 능서역세권은 성남~여주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경강선의 곤지암역과 세종대왕릉 역사 주변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373억 원을 들여 곤지암역 주변 17만6천여㎡ 부지에 1천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역사 주변에 상업기능을 갖춘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주시도 360억 원을 들여 세종대왕릉역 주변 23만6천여㎡ 부지에 924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4만㎡ 규모의 유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19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도는 이번 실시계획(안)이 도 공동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실시계획을 승인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들 3개 지구 개발사업이 팔당특별대책지역, 자연보전권역 등의 각종 중첩규제로 개발이 지연된 경기도 동부지역 발전에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7-12-10 김태성

양평군 지역 토지거래가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양평에서 거래된 토지는 1만2천121건(11월22일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17건이 늘었고 전체 거래면적은 2천544㎢다.군 토지거래는 2014년에 1만874건, 2015년 1만1천816건, 지난해 1만2천104건으로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군내 12개 읍·면 중 개발수요가 많은 용문면 지역 토지거래가 3천329건으로 가장 활발했으며 서종면 2천676건, 양서면 2천369건, 양평읍 2천266건 순이었으며 청운면 지역이 568건으로 가장 적었다.토지거래가 가장 활발한 서종·양서·양평읍 지역은 남·북한강에 인접한 수려한 자연 환경과 수도권 진출입 등 교통이 편리해 외지인들이 전원주택지·별장 용지로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양평군 강상면 병산리의 한 부동산 중개인은 "양평은 베이비붐 세대들이 수도권과 인접한 양평을 귀농·귀촌지역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어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다"고 설명했다.양평군의 활발한 토지거래 증가는 전국적인 농촌인구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양평 인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군의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이 토지 거래에 영향을 미치면서 전국 77개 군단위 중 양평군 인구 증가율이 1위를 기록했고, 최근에는 젊은층의 유입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 군 인구는 11만5천여명(11월말 현재, 외국인 등록 제외)으로 지난해보다 3천여명이 늘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7-12-10 오경택

양평군 용문역 인근지역에 도시개발을 통해 1천 세대규모의 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위치도 참조경기도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7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다문지구에는 19만3천160㎡ 면적에 1천23세대·2천355인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환지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541억4천200만원이 소요된다. 다문지구 개발은 용문면 일대를 개발해야 한다는 주민 숙원에 따른 것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계획적인 도시 발전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용문역 배후지역인 다문지구는 환경친화적인 정주공간으로 꾸며져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유형 별로는 공동주택 782세대에 단독주택 241세대다. 주거지역(12만2천845㎡·전체 면적의 63.6%)외에 공원·녹지,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6만9천715㎡·전체 면적의 36.1%)도 들어선다. 나머지 부지는 커뮤니티시설 등 기타시설용지로 개발된다. 다문지구는 용문버스터미널과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교통 편의가 뛰어난 지역이다. 용문역은 경의중앙선이 지나 철도편을 이용하면 서울과 1시간 정도에 닿을 수 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7-12-06 신지영

지역 첫 택지지구… 82㎡ 533가구 교통여건 우수·홈IoT플랫폼 적용모든 가구 남향 위주·4베이 설계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전중규)은 이천시 마장지구 B4블록 '호반베르디움 2차'를 이달 초에 분양한다.마장지구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지상 12~18층 9개동, 전용면적 82㎡로만 총 533가구다. 타입 별 가구 수는 ▲82㎡A 522가구 ▲82㎡B 11가구다.이천시는 SK하이닉스, 특수전사령부, 물류 단지 등 기업체 등이 위치해 있지만 주거시설은 부족했었다. 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새 주거 지역으로 떠올라 지난 8월 공급한 1차(B3블록)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인근 지역민들은 물론 외부 수요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장지구는 약 69만여㎡(21만평)로 조성되고, 3천3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학교용지는 물론 관공서,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도서관 등 생활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교통여건도 좋아 수도권이나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강선 이천역이 가깝고 덕평IC, 서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42번국도, 325번 지방도를 통해 용인과 광주, 이천 시내로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인근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도로 건설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호반베르디움 2차'는 단지 바로 옆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교가 개교 예정이다. 뒤로는 복하천이 흐르고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로, 공원 등이 예정돼 쾌적한 생활이 예상된다. 또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2㎡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판상형의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주방 팬트리, 안방 화장대, 드레스 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일부 상이) 피트니스 클럽, GX룸, 골프 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키즈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1차에 이어 홈 IoT 플랫폼이 적용된다.호반건설 관계자는 "1차 공급 시 마장지구가 소비자들에게 새 주거 지역으로 인정받아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반 베르디움 2차 견본주택은 안흥동 320의1에 3일 개관하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11월이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1·2차 통합조감도. /호반베르디움제공

2017-11-01 경인일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청인건설이 공동시공하는 '이천 코아루 휴티스'가 이달 말 선보인다. '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아파트와 생활형숙박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이천시 안흥동 267의 5 일대 온천공원에 위치한 '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1단지 지하 3층~지상 42층, 2단지 지하 5층~지상 40층 (1·2단지 총 4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총 432세대와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6㎡ 총 384실로 구성된다.1단지는 아파트 ▲전용 84㎡A 144세대 ▲전용 84㎡B 144세대와,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6㎡A1 256실 ▲전용 26㎡A2 12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로만 구성된 2단지는 ▲전용 84㎡A 36세대 ▲전용 84㎡B 36세대 ▲전용 84㎡C 36세대 ▲전용 84㎡D 36세대 규모다. 아파트는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이천종합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3번 국도를 타고 영동, 중부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특히 지난해 9월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강남까지 30~40분 대에 진입 가능하고, 성남-장호원 국도 3호선 자동차전용도로도 올해 말에 모두 개통되면 강남까지 40분대, 분당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는 SK하이닉스, 현대 엘리베이터 등 대기업(공장)이 밀집한 직주근접 단지다. SK하이닉스의 성장으로 대규모 고용창출과 약 30조원의 추가투입 계획도 있어서 향후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단지 주변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관공서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농협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복하천 수변공원과 차량 5분 거리에 설봉공원도 위치해 있다. '이천 코아루 휴티스'의 생활형 숙박시설은 숙박, 취사, 주거, 사무가 모두 가능한 멀티 부동산으로 오피스텔과 달리 세금혜택도 다양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천시는 늘어나는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에 비해 40객실 이상급 숙박업소는 적어 투자자들에게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 42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시공해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고 있으며, 세대를 남향 위주(일부세대)로 배치해 일조권도 우수하다. 일부 타입은 4-Bay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안흥동 317의 1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 (031) 632-1515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이천시 안흥동 267의 5 일대 온천공원에 공급되는 '이천 코아루 휴티스' 투시도. /한국토지신탁 제공

2017-10-26 경인일보

이천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중리택지개발지구 및 이천역세권 일대의 프리미엄을 가장 먼저 누릴 브랜드 단지 '중리신도시 힐스테이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이천시 중일동 5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중리신도시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30층 7개 동, 총 84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0~84㎡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천역과 인접해 성남에서 경기 광주, 여주까지 이어지는 경강선의 초역세권 단지로서 서울 및 수도권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단지로 손꼽힌다. 이번 중리신도시 힐스테이트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눈에 띈다. 먼저 중소형 평형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전 세대 4bay 구성으로 공간 효율성 및 쾌적성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더해 19~23㎡ 서비스 면적, 일부 세대 5룸을 제공하는 S타입 구성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차별화된 조경설계를 비롯한 1층 필로티 설계, 메인 개방형 광장 단지 내 조성, 이천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문화공간 도입 등도 계획돼 있다. 단지 내에는 컬처센터(예정), 스포츠센터, 에듀케이션센터(예정) 등 테마 별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컬처센터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키즈카페,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스크린 골프장 등 입주민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피트니스, 사우나 등으로 조성되는 스포츠센터에서는 맞춤 취미활동이 가능하다. 에듀케이션 센터에는 약 180석의 독서실, 10여 개의 스터디룸, 방음시설을 구비한 10여 개의 개인 연습실이 갖춰져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천시는 중리동 일대에 들어서는 중리택지개발지구와 함께 경강선 이천역 일대의 역세권지구까지 더해 총 7천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중심지 일명 '중리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노후 아파트가 많은 이천 지역에 들어서는 신도시급 주거타운이어서 일찌감치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 부악로 8 중리동 행정A센터 402호를 방문하면 된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이천시 중일동 일대에 들어서는 '중리신도시 힐스테이트'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017-10-25 경인일보

견본주택 오픈·분양 스타트82㎡ 단일면적 442가구 구성우수한 교육·교통여건 주목호반산업은 25일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시 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 택지개발지구이고, 호반이 첫 분양이다.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계획된 기반 시설이 완성되면 택지지구의 첫 분양 장점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은 이천시 마장면 마장택지개발지구 B3 블록에 지하 1층~지상 18층, 8개동, 총 44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2㎡(82.93㎡)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단지가 위치한 이천시 마장지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 발표한 지역 내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장점과 희소성이 많다. 또한 지구 내 초·중·고교 신·증축이 예정돼 도보권 통학 등 교육 여건도 우수해 향후 이천을 대표하는 '신(新) 주거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기업 및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인근 지역인 이천시 부발읍 일대에서는 SK하이닉스가 지난 2015년 8월, 약 15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 신설 계획을 밝혔다.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 일원에는 총 4만3천178㎡ 규모의 덕평일반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교통여건으로는 지구 중심부를 동서로 관통하는 국도 42호선과 서측에 연접한 지방도 325호선, 남측에 인접한 영동고속도로 덕평IC, 동측에 인접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까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강선(판교~이천~여주) 이천역이 지난해 9월 개통돼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 여건도 크게 개선됐다.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구간(2021년 개통 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등의 교통 호재도 있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키즈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문화와 건강생활 등을 돕는다. 호반 분양 관계자는 "이천시 첫 택지지구에, 첫 분양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도 많다"고 말했다.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은 이천시 안흥동 320-1 일대(이천설봉 온천호텔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9월로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9월 1일 2순위 청약, 9월 7일(목) 당첨자를 발표한다. 문의: 1566-0991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투시도. /호반산업 제공

2017-08-24 경인일보

SK 하이닉스 정문 앞에 들어서는 삼성 홈 명문 레지던스호텔이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최고급 비즈니스 호텔인 스테이 300 (300실)과 호텔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실거주 및 임대를 할 수 있는 레지던스7(210실)로 나눠 분양하여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이천은 부족한 현재 숙박시설과 방문객의 마음을 충족시킬 숙박이 부족해 '삼성 홈 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의 신축을 반기는 분위기다.래미안을 시공하고 있는 삼성 홈E&C가 책임 준공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숙소로 지정받은 믿을 수 있는 전문 운영사 스카이씨 코리아에서 운영해 더욱 믿을 수 있다.'삼성 홈 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은 숙박, 주거, 취사, 사무가 가능한 멀티부동산으로 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합쳐진 형태이며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숙박료는 더 저렴하다.이천은 SK 하이닉스 등 980여 개 기업과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숙박 가동률 90%를 기록할 만큼 수요가 풍부한 반면 공급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삼성 홈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 건축 허가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까지 총 510개 객실로 이루어져 있는 '삼성 홈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은 모든 객실에 TV, 냉장고, 에어컨, 쿡탑, 스타일러, 금고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테라스를 특화 설계해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의 고급 레스토랑과 대규모 컨벤션룸, 스파&마사지, 사우나, 골프&피트니스 센터 등 고품격 서비스와 힐링 공간이 제공된다.지난달 30일 모델 하우스 오픈과 함께 대대적인 이벤트 경품행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8일 청약자들을 상대로 경품을 추첨해 명품 샤넬백, 루이비통, 프라다를, 9일 계약자 모두에게 여행용 캐리어와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네시스 1대를 제공한다.한편 레지던스7 당첨자추첨 및 계약은 7일 모델 하우스에서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는 이천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31-631-7788 /경제부※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삼성 홈 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 모델하우스 모습. /삼성 홈 프레스티지 제공

2017-07-05 경인일보

여주시는 경강선 개통으로 여주역과 세종대왕릉역 주변에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올해 착공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여주시 도시개발과는 6개월에 걸쳐 여주역세권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지난달 완료했으며, 능서역세권은 지난해 10월 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마쳐, 앞으로 경기도 실시계획인가를 차례로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여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소요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실시계획인가 접수 전 경기도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지장물 보상을 80% 완료했으며, 인가 후 철거 작업을 위해 미리 거주민의 보상협의와 이주를 준비해 왔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면적 47만9천322㎡이며, 공동주택용지, 준주거 용지 및 단독주택용지에 6천874명(2천546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며, 사업구역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개소가 들어설 계획이다.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면적 23만5천741㎡이며, 공동주택용지와 주거용지에 2천494명(924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며, 세종대왕릉역 이용 주민의 접근성 향상과 능서면 소재지 중심도로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하여 도시계획도로(L=616m, B=25)가 개설 중이다.시 도시개발과 역세권개발팀은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여주시 도시발전과 인구의 증가, 그리고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하며,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 시민 누구나 행복을 찾는 사람중심의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여주시는 경기도 실시계획인가를 마치면 올해 안 여주와 능서 역세권 사업지구의 환지예정지 지정과 함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7-01-22 양동민

토지의 재산권행사 제한 우려로 난항을 겪던 이천 백신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신둔비상대책위원회·신둔발전협의회 등 주민대표 단체와 농어촌공사 간 사업변경 절충안 논의가 진행되면서 추진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11일 백신지구 농업용수개발사업 반대 신둔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김춘기, 이하 비대위)와 신둔면 발전협의회(회장·김명식)는 송석준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신둔면사무소에서 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그동안 신둔면 주민들은 백신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계획수립 당시인 2000년과 비교해 신둔역세권 개발 등 주변여건이 확연하게 달라졌다며 사업 철회를 요구했었다. 백신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지구 내 경지정리지구뿐만 아니라 주변 일반 토지까지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돼 재산권 행사규제가 우려된다며 사업의 전면백지화를 요구해 왔던 것.이러한 주민 반발에 부딪혀 사업이 난항을 겪자 농어촌공사 측은 이날 경지정리가 되지 않는 농지와 역세권 인근 농지를 농촌용수개발사업 계획에서 제외하는 사업변경안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제시했다. 이에 신둔면 주민대표들은 일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선로변경 가능성 여부에 촉각을 세웠다. 김명식 회장은 "사업이 계획된 10여 년 전에 비해 주변여건이 크게 변화했음에도 농촌용수개발사업이 그대로 진행되면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이 우려된다"고 원칙적인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농어촌공사가 제시한 변경안에 대해 "경지정리 부분만 사업을 진행한다면 수로가 이동하는 선로변경이 가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농어촌공사 측은 "본선 변경은 불가능하지만 가지선은 이해관계 주민들의 반대가 없으면 변경이 가능하다"고 밝혀 개발사업 추진에 이견이 좁혀지기 시작했다.주민 대표들은 이날 이장단협의회와 발전협의회 등 주민의견을 청취해 최종 수용여부를 결정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키로 했다.송석준 의원은 "이미 확정된 국가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으나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용수 공급사업이지만 도시와 농촌이 상생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복합적인 개발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가뭄 상습지역인 여주시 흥천면과 이천시 백사·신둔면 일대 1천704㏊의 농경지에 남한강 물을 공급하는 백신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농어촌공사가 1천4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양수장 2곳과 83.33㎞의 용수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천/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지난 10일 신둔면사무소에서 열린 백신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과 관련해 주민들과 함께 송석준 의원이 질의하고있다. /이천 신둔면 제공

2017-01-11 박승용·서인범

여주시 북내면 중암리에 들어설 8천억 원 규모의 '국제 메디컬헬스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이 무산됐다.투자회사인 Proton International HK Limited사(대표·서정선, 이하 프로톤사)가 그동안 각종 의혹 등으로 회사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을 우려해 지난 19일 자로 여주시와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해지했기 때문이다.지난 4월 18일 여주시와 프로톤사는 '국제 메디컬헬스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 후, 2019년까지 북내면 중암리(K골프장 부지) 165만㎡에 사업비 7억달러(약 8천억원)를 투자해 양성자 암 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의료관광호텔 등의 건립을 추진해 왔다.하지만 지난 5월 17일부터 시의회와 일부 시민들은 골프장의 토지매매계약, 상호교류 문서, 투자사의 자금력 등 각종 의혹을 제기했고, 이 같은 의혹이 지속해서 언론에 보도되는 등 국내 인지도가 없는 프로톤사는 협력업체 구성의 어려움과 회사의 명예가 실추되는 등 사업 진행이 어려워졌다는 입장이다.급기야 지난 21일 윤희정, 이항진 시의원이 서울에 있는 프로톤사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였고 조사과정에서 시의원들은 "현장 실사에도 불구하고 사업진행을 문자로 주고받는 등 의혹이 가는 부분이 많다"며 "홍콩법인 실사도 MOU 해지와 상관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프로톤사는 지난 3월29일 토지소유자인 금호리조트의 중암리 소재 골프장 부지 매입을 위한 매입의향서를 여주시에 제출했고, 토지소유 회사의 주거래은행과 계약금 및 대금 지급방법에 의견차이가 발생해 정식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을 뿐 정상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프로톤사 서정선 대표는 "사업을 위해 일반적인 행정지원 이외의 특별한 혜택을 요구하거나 양해각서를 내세워 부적절한 행위를 한 일이 없다"며 "또다시 지난 16일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로 더는 사업을 공식적으로 진행할 수 없어 해지통보를 하게 돼 안타깝다"고 전했다.한편 여주시는 "양해각서 해지 사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의를 통해 사업유치에 노력할 것"이라며 "프로톤사가 사업 추진의사가 있을 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6-12-25 양동민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