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첫 택지지구… 82㎡ 533가구 교통여건 우수·홈IoT플랫폼 적용모든 가구 남향 위주·4베이 설계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전중규)은 이천시 마장지구 B4블록 '호반베르디움 2차'를 이달 초에 분양한다.마장지구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지상 12~18층 9개동, 전용면적 82㎡로만 총 533가구다. 타입 별 가구 수는 ▲82㎡A 522가구 ▲82㎡B 11가구다.이천시는 SK하이닉스, 특수전사령부, 물류 단지 등 기업체 등이 위치해 있지만 주거시설은 부족했었다. 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새 주거 지역으로 떠올라 지난 8월 공급한 1차(B3블록)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인근 지역민들은 물론 외부 수요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장지구는 약 69만여㎡(21만평)로 조성되고, 3천3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학교용지는 물론 관공서,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도서관 등 생활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교통여건도 좋아 수도권이나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강선 이천역이 가깝고 덕평IC, 서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42번국도, 325번 지방도를 통해 용인과 광주, 이천 시내로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인근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도로 건설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호반베르디움 2차'는 단지 바로 옆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교가 개교 예정이다. 뒤로는 복하천이 흐르고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로, 공원 등이 예정돼 쾌적한 생활이 예상된다. 또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2㎡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판상형의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주방 팬트리, 안방 화장대, 드레스 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일부 상이) 피트니스 클럽, GX룸, 골프 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키즈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1차에 이어 홈 IoT 플랫폼이 적용된다.호반건설 관계자는 "1차 공급 시 마장지구가 소비자들에게 새 주거 지역으로 인정받아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반 베르디움 2차 견본주택은 안흥동 320의1에 3일 개관하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11월이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1·2차 통합조감도. /호반베르디움제공
2017-11-01 경인일보
최고 40층 5개동 총 1100실 조성4·8호선·GTX-B노선 개통 추진청약통장 필요 없고 전매도 자유다양한 커뮤니티시설에 옥상정원현대산업개발이 3일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SUITE)'의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 S1 상11블록(별내동 1005번지)에 들어서는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 총 1천10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6㎡ 560실, 74㎡ 120실, 83㎡ 420실이다. 도심 속 주거가 가능한 생활숙박시설로, 경춘선 8호선(예정) 별내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형호재 몰린 별내역 초역세권 노른자 땅'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별내지구 내 각종 개발 호재를 안고 있는 별내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지난 6월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된 데에 이어, 강남으로 통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암사~별내)이 2022년 개통 예정이다. 8호선이 개통되면 서울 지하철 2·3·5호선 및 분당선과도 환승이 가능해지며 잠실역까지 20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별내지구 북쪽으로 지하철 4호선이 2019년 말 개통 예정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별내역(가칭)'도 추진 중이다. 별내역은 경춘선과 더불어 지하철 8호선 연장선, GTX-B노선 등 3개 노선이 한꺼번에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별내지구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메가볼시티'도 정상화되면서 생활편의시설도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메가볼시티 조성사업은 약 7만4천㎡ 부지에 총 사업비 약 9천300억 원을 투입해 업무·상업·주거시설 등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 초 신규사업자가 선정됐다. 완공 시 별내를 넘어 남양주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구리와 남양주시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제2경기북부테크노밸리' 유치가 확정되면 판교, 광교와 같은 최첨단 테크노밸리를 품은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 속 주거가 가능한 중소형 생활숙박시설정부의 강력한 부동산대책 발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공급되는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주거가 가능한 생활숙박시설이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으로부터 자유롭다.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뿐 아니라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 모두 가능한 시설을 말한다.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전국에서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3베이, 4베이 판상형, 맞통풍 등 일반 아파트와 같은 평면을 갖추고 커뮤니티시설, 풀퍼니시드 시스템, IoT시스템 등이 적용돼 실수요들의 요구를 만족시킨다. 전용면적 66㎡, 74㎡, 83㎡(안목치수 적용 시 각각 61㎡, 68㎡, 77㎡)의 중소형으로 100% 구성된다. 별내지구 내 중소형의 공급비율이 낮은 편이라 중소형으로 구성된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가구마다 돌출형 발코니가 적용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분양시장 트렌드인 테라스처럼 발코니가 외부로 돌출되면서 입주민들은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특성에 따라 화단, 미니정원, 카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커뮤니티시설도 아파트 못지 않다. 일반 아파트의 경우 지상 1층이나 지하에 마련되는 커뮤니티시설이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지상 4층에 마련돼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이 곳에는 G·X룸,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들어서 편리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 별헤는정원, 소원정원, 계절마당, 허브마당, 별이카페, 별놀이마당 등 지상 4층에 꾸며진 옥상정원에서 가족 또는 주민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홍보관은 남양주시 별내동 2097-33번지. 문의 : 1600-0877.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아이파크 스위트 조감도. /현대산업개발 제공
2017-11-01 경인일보
수도권 최고의 입지조건을 자랑하는 의왕 백운밸리 내 핵심기반시설인 롯데 의왕백운쇼핑몰이 31일 오전 10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경기중부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쇼핑몰에는 아울렛과 극장, 서점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함께 조성된다.이날 기공식에는 김성제 시장, 기길운 시의회의장,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등을 비롯 의왕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롯데 의왕백운쇼핑몰은 10만㎡ 부지에 롯데아울렛과 쇼핑몰 A·B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주차대수 4천여대 규모로 건립된다. 쇼핑몰에는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 시네마타운, 키즈 테마파크, 서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서며, 시민들이 편하게 쉴 휴게공간이 함께 조성된다.쇼핑몰은 오는 2019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쇼핑타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는 "백운밸리는 의왕시의 핵심사업으로 쇼핑몰 완공을 통해 사업의 화룡정점을 찍게 된다"며 "롯데쇼핑은 의왕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백운호수를 비롯한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져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성제 시장은 "롯데 의왕백운쇼핑몰은 백운밸리사업의 핵심 도시 기반 구축사업으로 백운밸리 입주 예정자들과 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쇼핑몰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31일 의왕백운밸리 내 롯데 의왕백운쇼핑몰이 2019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기공식을 가졌다. /의왕시 제공
2017-10-31 김대현
서울 암사동에서 남양주 별내동을 잇는 별내선 노선의 정거장 위치가 확정됨에 따라 전 구간에 대한 토지수용면적도 확정하고 공람절차에 들어갔다.경기도는 지난 27일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건설사업 사업계획 공람공고를 냈다. 20일간의 공람일이 지나면 토지보상절차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별내선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 8호선 암사역에서 남양주시 별내동을 종점으로 하는 12.9㎞간 지하철노선으로 총 사업비 1조2천억원이 투입돼 2022년 준공예정이다.사업시행자는 경기도·서울시·구리시·남양주시 등이며 구리 갈매지구, 남양주 다산, 진접택지지구 등 주변 4개 택지지구 18만 입주민을 포함해 인근 55만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는 하루 이용객이 11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5년 12월부터 구간별로 착공을 시작해 지난 9월 전 구간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15%로 도내 5개 정거장을 포함, 총 6개 정거장 위치가 확정됐다.
도내 구간은 구리시 토평동, 수택동, 교문동, 인창동, 사노동, 남양주시 도농동, 별내동, 진건읍 배양리를 지난다.구리 교문동 정거장(그래픽 BN2)은 아파트 밀집지역에 들어선다. 정거장 주변으로 동양아파트, 금호아파트, 한성3차아파트, 우성아파트, 한양아파트 등이 있어 주민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택동 돌다리 사거리에 위치하는 정거장(BN3)은 구리역을 통해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주변은 상업지역이고 구리역 공원과 가깝다. 인창동 정거장(BN4)은 농수산도매시장 사거리에 들어선다. 롯데마트, 구리인창주공아파트 등과 접해있다.
남양주에는 다산신도시(BN5)에 한 곳이 건설 중이며, 마지막 정거장은 진건읍 배양리로 주변에 상업시설이 있다. ┃그래픽 참조도 관계자는 "현재 지하굴착작업이 진행 중으로 전 구간에서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일부구간의 보상절차는 진행되고 있으며 공람기간이 끝나는대로 남은 구간에 대한 보상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복선전철의 경기도내 5개 정거장 위치가 확정돼 오는 2022년 완공시 남양주·구리 지역에서 잠실까지 20분대면 갈 수 있게 돼 주민들의 교통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사진은 공정률 21%를 기록중인 고려개발 6공구 별내역 지하터널 공사현장.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7-10-30 민정주
제일건설(주)는 27일 시흥시 은계지구 B-4볼록에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시흥 은계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으로 5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42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2㎡A 타입 56가구 ▲72㎡B 타입 28가구 ▲84㎡ 345가구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이하 중소형이 100%를 차지한다.'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은계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계획 당시부터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전원도시로 개발돼 높은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 특히, 시흥시 내 타 택지지구와 비교해 서울과의 거리가 직선거리 3㎞ 내외로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를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는 교통망도 발달돼 있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에 개통할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과 신천역이 가까워 경기 서남부 핵심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소사~원시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1호선 소사역까지 10분대면 닿고 영등포역까지는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 통풍 등이 우수하다. 천장의 높이는 기존 아파트 대비 10cm 높인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수납공간도 최대한 확보했다. 타입별 특징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가구수가 분양되는 84㎡타입은 4베이 4룸, 가변형 벽체, 알파룸, 현관수납장, 주방 팬트리 등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설계된다. 특히, 주방과 안방을 연결하는 알파룸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대형 드레스룸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변형 벽체는 자녀 방 2개 사이에 적용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2개의 방으로 사용하거나 크게 하나의 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방에는 발코니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에 1구짜리 전기레인지와 스마트오븐이 제공된다.72㎡A 타입은 구 20평대임에도 불구하고 드레스룸, 대형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해 ㄷ자 주방을 도입했다. 72㎡B 타입도 A타입과 구조는 유사하지만 안방 강화형으로 안방 내 쇼룸형 드레스룸이 갖춰진다.제일건설 관계자는 "은계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물량으로 더 이상 공급될 물량이 없다 보니 관심을 가진 고객들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특히, 소사~원시선(예정) 개통 호재로 인해 인근 지역 및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 실수요자 외에도 투자자들까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높은 청약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1577-2149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시흥은계 제일 풍경채 조감도. /제일건설 제공
2017-10-26 경인일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청인건설이 공동시공하는 '이천 코아루 휴티스'가 이달 말 선보인다. '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아파트와 생활형숙박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이천시 안흥동 267의 5 일대 온천공원에 위치한 '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1단지 지하 3층~지상 42층, 2단지 지하 5층~지상 40층 (1·2단지 총 4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총 432세대와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6㎡ 총 384실로 구성된다.1단지는 아파트 ▲전용 84㎡A 144세대 ▲전용 84㎡B 144세대와,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6㎡A1 256실 ▲전용 26㎡A2 12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로만 구성된 2단지는 ▲전용 84㎡A 36세대 ▲전용 84㎡B 36세대 ▲전용 84㎡C 36세대 ▲전용 84㎡D 36세대 규모다. 아파트는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이천종합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3번 국도를 타고 영동, 중부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특히 지난해 9월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강남까지 30~40분 대에 진입 가능하고, 성남-장호원 국도 3호선 자동차전용도로도 올해 말에 모두 개통되면 강남까지 40분대, 분당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는 SK하이닉스, 현대 엘리베이터 등 대기업(공장)이 밀집한 직주근접 단지다. SK하이닉스의 성장으로 대규모 고용창출과 약 30조원의 추가투입 계획도 있어서 향후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단지 주변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관공서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농협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복하천 수변공원과 차량 5분 거리에 설봉공원도 위치해 있다. '이천 코아루 휴티스'의 생활형 숙박시설은 숙박, 취사, 주거, 사무가 모두 가능한 멀티 부동산으로 오피스텔과 달리 세금혜택도 다양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천시는 늘어나는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에 비해 40객실 이상급 숙박업소는 적어 투자자들에게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 42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시공해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고 있으며, 세대를 남향 위주(일부세대)로 배치해 일조권도 우수하다. 일부 타입은 4-Bay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안흥동 317의 1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 (031) 632-1515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이천시 안흥동 267의 5 일대 온천공원에 공급되는 '이천 코아루 휴티스' 투시도. /한국토지신탁 제공
2017-10-26 경인일보
최근 고양시 덕양구 지축지구 B2 블록에 분양을 시작한 '지축역 한림 풀에버'가 청약 1순위 마감에 이어 예비 당첨자 계약까지 모두 완료 되는 등 전 면적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감돼 주목을 받고 있다.고양 지축지구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지구 내 위치하면서 지역간선 교통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는 곳이다. 남북방향은 통일로가 서울과 파주를 잇고 동서방향으로는 고양대로가 서울과 일산신도시를 연결 하는 등 뛰어난 교통 여건으로 수도권 북서지역의 신흥 주거벨트로 떠올랐다. 특히 지축지구의 남동쪽 경계는 서울 은평뉴타운과 가깝고 고양 삼송지구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과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이점 때문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이면서도 서울과 인접해 서울의 전셋값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지축역 한림 풀에버는 지하 3층~최고 지상 29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72~84㎡의 중소형 1천10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로 지상에 넓은 잔디광장과 웨이브테크 가든을 갖춘 중앙광장을 조성한다.가구당 1.59대의 주차시설을 계획해 주차의 편리성을 높였고,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입주민을 위한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GX 룸, 주민카페 등 다양한 부대복리 시설도 갖췄다. 단지에 사우나 시설(탕 구비)을 설계해 타사와 차별을 둔 것도 눈길을 모은다. 아파트는 에너지 효율 1등급, 녹색 건축물인증, 장수명 인증을 받을 만큼 친환경적이고 튼튼하게 설계했다. 범죄예방 설계인 CPTED(셉티드) 기법을 활용한 범죄 없는 단지로 만든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지축역 한림 풀에버는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 순위 전국 46위의 건실한 업체로 알려진 한림건설이 맡아 공급한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고양시 덕양구 지축지구에 들어설 '지축역 한림 풀에버' 투시도. /한림건설 제공
2017-10-26 경인일보
시흥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 시가지로만 인구유입이 지속돼 과밀현상이 나타났던 시흥은 최근 들어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과 친환경적 토지이용이 가능한 입지적 강점을 살려 배곧신도시(2012년), 목감지구(2013년), 은계지구(2015년), 장현지구(2017년) 등 택지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시흥시를 지나는 도시철도 노선이 남부(안산선)와 서부(수인선)에 치우쳐 있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이 컸다. 하지만 2011년 4월 착공한 소사~원시선이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고, 신안산선(예정), 판교~월곶선(예정)도 계획돼 있어 도시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집값도 상승 추세다. 실제로 시흥시 능곡동에 위치한 시흥능곡자연앤(4단지)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는 2011년 4월 2억9천만원에 거래던 것이 올해 7월에는 3억9천250만원에 거래돼 1억원 가량 올랐다.
아직까지 시흥시의 도시인프라 확충이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가격 상승이다.
분양시장은 아직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시흥시에서의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은 지난해 11월 분양한 '시흥목감지구 B9블록호반베르디움'이 기록한 5.17대 1이다.
그동안 경기도 내 다른 도시들의 경우 두자릿수 청약경쟁률을 어렵지 않게 기록했던 상황을 감안하면 비교적 낮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2월 1천405가구까지 늘었던 시흥시 미분양은 어느새 모두 소진돼 올해 7월 기준으로는 한 가구도 남지 않았다. 이는 시화스마트 허브(시화지구), 안산스마트허브(반월지구), 매화 일반산업단지 등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수요가 풍부한데다 내년 소사-원시선 개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서울의 전세가 상승세로 인해 서울 인구가 경기도로 밀려나면서 갈 곳을 찾고 있는 것도 시흥시 입장에서는 호재다. 지금까지는 고양, 남양주 등 신도시 택지지구가 많이 지어지고 지하철 여건이 잘 돼 있는 곳 위주로 이동이 많았지만, 이들 지역 역시 가격 상승이 만만치 않게 이뤄져 더 저렴한 보금자리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찾는 대안으로 시흥시가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시흥 장현지구에서는 다음달 동원개발이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분양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장현지구는 시흥시청이 위치해 있고 지리적으로도 시흥시의 중심에 위치해 시흥 내 수요자뿐만 아니라 인근의 안산, 부천, 광명, 서울 구로, 금천 등의 수요자들까지 흡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시흥시청역의 경우 소사-원시선(예정)을 포함해 신안산선(예정), 판교-월곶선(예정) 등 향후 트리플 환승역이 될 전망이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시흥 장현지구 전경. /경인일보DB
2017-10-26 김영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