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리츠 109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2016년 7월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설립된 매입임대리츠가 매입한 주택으로 자산관리회사인 LH가 주택의 매입, 관리, 운영 등 사업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공급대상 모두 150세대 이상 단지의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로 남양주(1호), 의정부(13호), 수원(3호), 화성(17호), 용인(1호), 평택(1호) 등 수도권 36호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15호, 대구 7호, 대전·충남 11호, 광주·전북 40호로 총 109호를 공급한다.입주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18년 7월 11일) 현재 2017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맞벌이의 경우 120%) 이하인 무주택세대의 구성원이다. 토지 및 건축물 등 부동산은 공시가격기준 2억1천550만원 이하, 자동차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차량가액 기준 2천850만원 이하로 해당 공급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7일까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임대주택의 소재지, 세대수, 임대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7-18 최규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에서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대학생 예비 입주자 총 1천14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지역은 경기도(수원), 강원도(춘천), 경남(창원·진주·김해), 광주광역시, 충북(청주), 대전광역시 총 6개 지역이며, 오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 또는 모바일 앱(LH 청약센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은 고령자, 대학생 등 1~2인 소규모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도심지내 단독·다가구주택 등을 LH가 매입해 리모델링(재건축) 후 대학생 또는 고령자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최저 100만원에서 최대 660만원, 임대료는 최저 3만2천원에서 최대 15만6천원이며, 신청인 자금 사정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일정 한도 내에서 상호전환이 가능하다.또한 단독 세대주인 신청인에 한해 정부에서 운영 중인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해 시중은행(우리·기업·농협·신한·국민)에서 본인의 소득, 신용도 등에 따라 저리로 자금지원도 받을 수 있다.입주자격은 공고일(7월 17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청약 가능지역 내 대학에 재학 중인 타 시·군 출신의 대학생이며 일부 유형은 소득·자산 기준을 추가로 충족해야 한다.공급 단지별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http://www.myhome.go.kr)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7-17 최규원
고양 행신2·화성 봉담2등 14곳지역 제한 없이 전국단위 신청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12일부터 하반기 행복주택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LH는 지난달 29일 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14개 지구 6천987가구의 청약접수가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단지는 서울 공릉, 남양주 별내, 고양 행신2, 시흥 장연, 화성 봉담2 등 수도권 6곳 3천674가구와 울산 송정, 김해 율하2, 대구 연경, 대전 봉산 등 지방 8곳 4천313가구다.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선에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주택으로 고령층은 물론 대학생과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도 싼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임대보증금은 최저 1천156만원에서 최대 7천692만원, 임대료는 최저 5만8천원에서 최대 30만1천원까지 다양하며 보증금과 임대료는 일정 한도 내에서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임대료가 가장 높은 서울 공릉지구의 행복주택 16㎡의 경우 대학생과 청년·고령의 주거약자 등에 공급되며 임대료는 보증금이 2천815만∼3천112만원, 월 임대료는 11만∼12만1천원 선이다.또 고령자와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는 40㎡는 보증금 7천307만∼7천692만원, 월 임대료는 28만6천∼30만1천원 선이다.정부와 LH는 임대보증금 마련이 부담되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해 저리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만 19∼39세의 청년이거나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가운데 일정 소득과 자산 기준만 충족하면 소득활동이나 지역제한 없이 전국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단지별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상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 포털(http://www.myhome.go.kr)에 있는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7-11 최규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는 동탄2신도시 A63블록 740세대, A81블록 872세대를 11일 입주자 모집공고 한다.이번에 공급되는 A63·A81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인근에 신리IC, 국지도 23호선 등 다양한 도로망이 연결돼 접근성이 좋다.A63블록은 전용면적 51㎡ 276세대, 59㎡ 464세대로 산과 숲, 신리천을 가까이 둔 자연친화 주거단지이며 A81블록은 59㎡ 506세대, 74㎡ 104세대, 84㎡ 262세대로 도보거리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특히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이기 때문에 10년간 전세·이사 걱정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10년 후에는 우선 분양권을 가질 수 있어 내집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임대조건은 ▲전용 51㎡형은 임대보증금 4천500만원, 임대료 40만원 ▲59㎡형은 임대보증금 5천200천만원, 임대료 46만원 ▲74㎡형은 임대보증금 6천600만원, 임대료 64만원 ▲84㎡형은 임대보증금 800만원, 임대료 71만원이다.일정 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간 상호전환이 가능하며, 청약접수는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18일부터 선착순 모집(apply.lh.or.kr)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7-10 최규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시흥 장현지구 A-4블록 996세대, 고양 행신2지구 A-4블록 276세대 등 행복주택 1천272세대를 공급한다.행복주택은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며, 계층에 따라 6~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지구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시흥장현 A-4블록은 1천462만~3천920만원, 7만~18만9천원 ▲고양행신2 A-4블록은 2천312만~6천80만원, 10만~26만3천원이다.시흥장현 A-4 블록은 단지 인근에 버스정류장, 소사원시선 시흥능곡역과 시흥시청역이 있어 서울·인천·안산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반경 1㎞ 권역에 문화·교육·복지시설, 공공·행정기관이 있다.고양행신2 A-4블록은 경의중앙선 강매역과 행신역이 가까운 편이다. 서울과 고양시 화정역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종합사회복지관·은행·병원·어린이도서관·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대학생·청년·신혼부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거주지 또는 소득근거지에 따라 순위가 있다. 거주지나 소득근거지가 해당 주택건설지역 또는 연접지역에 위치하면 1순위, 1순위 외 수도권은 2순위, 나머지 지역은 3순위다.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는 해당 주택건설지역(시흥 또는 고양)에 거주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같은 달 18일 오후 5시까지다. LH청약센터 홈페이지(apply.lh.or.kr) 또는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시흥 장현지구 A-4블록 조감도. /LH 인천지역본부 제공고양 행신2지구 A-4블록 조감도. /LH 인천지역본부 제공
2018-07-04 목동훈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거 취약 계층 및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들이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다가구 및 공동주택 등을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LH 매입임대주택 매입 물량은 주거 취약계층용 주택 7천100호, 청년용 주택 540호, 신혼부부용 주택 2천900호 등 총 1만540호다. 지난 2월부터 매입주택 신청 접수를 시작해 5월까지 총 2천489가구 매입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8천51가구를 추가로 매입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선 경기·인천이 각각 1천686호, 서울 1천898호다.매입대상 주택은 '건축법시행령'에 의한 다가구주택,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중 사업목적에 적합한 주택이며 공동주택은 호당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에 한하고, 호별 전용면적이 최저 주거면적인 15㎡ 이하이거나 단열재를 불연재로 사용하지 않은 주택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매입지역은 수도권 및 5개 광역시, 지방도시 등 전국이며, 매도 희망자는 LH 홈페이지(www.lh.or.kr) 매입신청서를 작성해 LH 지역본부에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LH는 신청접수된 주택의 생활편의성 등 입지여건, 건물노후 정도 등 주택의 상태, 권리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매입대상 주택을 선정하며, LH가 제시한 매입가격(감정평가금액)과 매입조건 등에 매도자가 동의하면 매매계약을 체결한다.한편, 매입임대사업은 도심지내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LH가 매입하여 수리, 도배 등 새 단장을 통해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시켜 청년과 신혼부부, 생계·의료수급자, 장애인 등 무주택 서민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LH는 2004년 첫 공급 이후 작년까지 총 8만1천호를 주거 취약 계층에게 공급하였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신혼부부까지 공급 대상을 확대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6-18 최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