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6 블록에 지어질 주상복합은 광교신도시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보시면 됩니다."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내 주상복합용지의 주인이 조만간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벌써 부동산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초역세권 입지에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진 데다가 이미 주변 아파트 단지 시세가 12억원을 넘어서 앞으로 수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로또 분양' 단지이기 때문이다.12일 경기도시공사(공사)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도공은 광교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인 C6 블록을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공급예정금액은 주거시설은 580억여원이며, 비주거시설의 경우 227억원 규모다.연 면적 8천451㎡ 부지에는 전용 60~85㎡ 이하 총 216세대를 지을 수 있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 이하로 주거 비율 용적률은 280% 이하다. 도공은 오는 18일까지 C6 블록에 대한 공급 공고를 진행한 뒤 19일 개찰해 낙찰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낙찰자는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공급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을 써낸 입찰차로 결정되고, 최고가격 입찰자가 2인 이상일 경우에는 자동으로 낙찰자 결정 추첨이 이뤄진다.이후에는 낙찰자 검증에 들어가 일주일 뒤 최종 낙찰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C6 블록은 신분당선인 광교중앙역 출입구와 인접해 있어 초역세권으로, 교통의 편리성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초·중학교가 도보권에, 주변에는 대형 마트를 비롯한 롯데아울렛과 수원컨벤션센터, 광교호수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 내년 초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도 문을 연다. 특히 주상복합이 들어서는 경기융합타운에는 경기도신청사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도시공사, 미디어센터, 경기도 대표도서관 등이 함께 조성된다.이뿐만 아니라 경기도 시범초등학교(신설예정)와 광교호수공원과 연결되는 지하보도(예정)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광교신도시에 남아 있는 마지막 입지 깡패'란 표현이 아깝지 않다는 평을 받는다.게다가 주변 아파트값이 12억 중반대를 넘어서는 등 호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약에 성공하면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부분도 로또 분양 열기를 더하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의 전용 84㎡가 11억5천만원(5층)에, '이편한세상광교' 전용 101㎡는 12억3천500만원(32층)에 실거래됐다. 이에 따라 C6 블록 주상복합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1천800만원대에 분양할 경우 최대 4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중론이다.다만, 단점도 여럿 존재한다.광교신도시 내에는 신분당선 차량기지, 열병합발전소, 변전소 등이 위치하게 될 예정이며, 주변에는 수원시 연화장이 있다. 또 비행안전구역 및 영동고속도로, 북수원~상현 나들목~하동~삼막곡간 도로, 43번 국도 등 도로 주변 소음이 예상된다는 것이다.이 외에도 신분당선 연장선 공사 등에 따른 소음과 진동이 단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C6 블록에 대한 공급 공고가 나기 전부터 입찰 준비 중인 시행사 2~3곳에서 사업성 검토 등을 위해 사전 시장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의동 광개토공인중개사사무소 양영미 대표는 "(C6 블록 관련)광교중앙역 초역세권인 경기융합타운 내에 공급되는 마지막 '로또 분양' 단지"라며 "에듀타운에 걸맞게 학세권이 형성돼 있으며,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지난해 발표한 컨벤션센터까지 연결되는 지하보도가 완공되면 호수공원까지의 접근성도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면서 "광교중앙역 환승센터를 통해서 광역교통망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부동산 업계에선 C6 블록 주변 국민주택규모 아파트 시세가 12억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주상복합이라는 면을 고려해도 청약 당첨 시 시세차익은 클 것으로 예상했다.양영미 대표는 "최근 토지 공급 계획이 발표되면서 아파트 공급 문의도 계속될 만큼 투자자와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전망에 대해선) 민간 분양을 통해서 공급되는 '로또 단지'로서 마지막 광교 입성의 기회"라고 강조했다.도공 관계자는 "C6 블록 낙찰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공고와 같이 가격 경쟁입찰로 자격요건이 단순(주택건설사업등록) 해 특별한 검증 절차가 없다"며 "낙찰자 확정(토지분양시스템) 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경기융합타운 내 C6 블록 전경./강승호기자 kangsh@biz-m.krC6 블록 위치도./경기도시공사 제공광교중앙역 주변 지도의 모습./이상훈기자 sh2018@biz-m.kr광교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경기도시공사 제공

2019-12-12 이상훈

'결국 집값은 오른다'라는 학습효과 때문일까.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김포, 수원 등 수도권 지역 주택보유자가 집을 파는 대신 증여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소위 '부자세'로 불리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비롯해 다주택자나 고가주택 소유자에 대한 세금 부담이 커지면서 양도세와 보유세를 피하고자 증여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11일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만랩이 한국감정원 주택증여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 경기도 주택 증여 거래량은 2만4천2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월~1월 증여 거래량인 2만1천648건보다 13.31% 증가한 수준이다.도내에서 주택 증여 거래량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김포시로 조사됐다. 올해 김포시의 주택 증여 거래량은 2천169건으로 243건에 그쳤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2.59%(1천926건) 증가했다.특히 김포시의 경우 지난 9월 수도권 지하철 '김포골드' 개통 이후 집값이 상승하는 추세다. 김포골드는 김포 양촌에서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을 잇는 라인으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할 수 있다.한국감정원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조사를 보면 김포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월 3주부터 상승하고 있다. 전주인 10월 7일까지만 하더라도 -0.01%이었던 매매변동률이 10월 14일 0.01%로 상승 전환했다.이후 △10월 21일 0.02% △10월 28일 0.05% △11월 4일 0.01% △11월 11일 0.03% △11월 18일 0.04% △11월 25일 0.07% △12월 2일 0.04%로 꾸준히 상승선에 머물러있다.다음으로 증여가 증가한 곳은 팔달 등 조정대상지역이 있는 수원시로 같은 기간 거래량이 1천89건에서 2천485건으로 128.19%(1천396건) 상승했다. 안양시도 602건에서 1천107건으로 83.39%(505건) 늘었다. 경제만랩 관계자는 "주택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집을 파느니 자녀에게 물려주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면서 "수도권의 증여 거래량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매매 거래량은 줄어들 수 있다"고 진단했다.한편 KB부동산에 따르면 도내 주택 매수우위지수는 올해 1월 28.7에서 지난달 51.9로 크게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김포 운양동 라베니체. /비즈엠 DB수도권 지하철 '김포골드'. /비즈엠DB

2019-12-12 윤혜경

골드라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인근에 김포 최대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를 품은 오피스텔이 들어선다.최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비롯해 역대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로 은행을 떠난 유동자금이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몰리고 있는 만큼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건설은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짓는 오피스텔 '웰라움 퍼펙트시티' 분양에 나선다.웰라움 퍼펙트시티는 지하 5층~지상 14층·총 56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1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21㎡~45㎡로 구성된다.해당 오피스텔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지난 9월에 개통한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오피스텔 1.4km 반경 내에 있다. 풍무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10분대, 여의도역까지 30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여의도·강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도 수월한 편이다.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내에는 김포시 최대규모의 CGV 영화관이 들어선다.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가 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들어서 있다. 이밖에 체육관과 수영장을 갖춘 풍무체육센터가 도보 거리에 있다.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와 특화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수납공간을 넓히기 위한 드레스룸,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현관 팬트리 등의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욕실 바닥난방, 무인 택배 시스템, 무인전자 경비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이다.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옥상정원이 마련돼 입주자 편의를 높인다.분양관계자는 "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에 있는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김포시 최대규모의 CGV가 입점이 확정되는 등 희소성 및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동서건설 '웰라움 퍼펙트시티' 투시도. /동서건설 제공

2019-12-10 윤혜경

"국내 최고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10일 오전 분양 준비가 한창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에서 만난 태종화 본부장은 매교역 일대 재개발구역 중 가장 먼저 분양을 앞둔 소감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연말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이달 중 본격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더블역세권 입지와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성공적인 분양성적이 예상된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등에 따르면 수원 매교역 일대가 재개발 사업을 통해 1만2천세대 미니신도시로 재탄생할 예정인 가운데 팔달6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가장 먼저 분양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국내 1군 건설사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오는 2022년 8월 입주예정인 이 단지는 수원 교동 155-41일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33개 동 총 2천58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39~98㎡ 1천550세대를 일반 분양한다.전용면적별로 39㎡ 38세대, 43㎡ 189세대, 49㎡ 118세대, 59㎡ 510세대, 74㎡ 231세대, 84㎡ 460세대, 98㎡ 4세대 등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9%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전용 39㎡와 43㎡는 거실과 침실, 주방으로 구성된 원룸 형태이며, 49~84㎡는 3베이(일부 타입 제외) 위주로 방과 거실이 넓은 구조로 설계됐다.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및 파우더 장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해진 가족형태 및 생활방식을 반영해 84㎡와 98㎡에는 가전특화형 평면 선택제(유상옵션)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세대 내 다양한 가전제품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빨래 건조 및 다림질을 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된다. 또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에코홈'을 도입했다. 세대에서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를 주방에 설치한 투입구에 버리면 자동으로 무게를 측정, 전용배관을 통해 단지 외부 집하장으로 이송하는 친환경 시스템이다.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해 쾌적한 공기 질 유지가 가능한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했다. 고효율 필터를 거쳐 신선한 공기를 내부에 유입하고 배관 내부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미세먼지를 외부로 배출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관에는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빌트인 신발장 청소기(현관클린시스템, 유상옵션)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세대 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난방과 조명제어 및 가스 밸브 잠금 기능, 일괄 소등, 가스차단, 방범설정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제어시스템이 설치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편리한 주민공동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체육관,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짐 등 운동공간과 사우나, 동호회실, 맘스카페, 클럽하우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생활지원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태종화 본부장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매교역(분당선)과 수원역(1호선)의 뛰어난 광역 교통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수원역은 약 850m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매교역은 도보 2~3분 거리에 있다"며 "여기에 GTX-C 노선 등 교통망 확충 호재가 미래가치를 더욱 높인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기존 78분) 만에 주파가 가능할 만큼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또한, 도보권 내 AK플라자(CGV)를 비롯해 롯데몰(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이 인접해 있는가 하면, 매산초등학교와 수원중·고등학교 등 단지 주변으로 '학세권'이 형성돼 있다"면서 "앞으로 단지 주변이 재개발사업을 통해 1만2천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인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원도심 개발의 첫 시작 단지인 만큼 시세를 선도하는 리딩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팔달6구역의 조합원 평균 분양가는 전용 59㎡가 2억8천600만원(3.3㎡당 1천147만원), 전용 84㎡는 3억6천900만원(1천8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일반분양 평균 분양가의 경우 1천700만원대에 나올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끝으로 태종화 본부장은 "(청약 전망에 대해) 정확한 분양 일정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수원 지역의 경우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청약 경쟁률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마도 1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위치한 팔달구는 조정대상지역이지만, 비청약과열지역에 속해 1순위 청약자격 제한과 재당첨 제한이 없다.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견본주택은 사업지(수원시 팔달구 교동 163-17)에 12월 오픈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오는 12일 견본주택 오픈예정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더블역세권 입지와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기록적인 분양성적을 낼것으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매교역 일대 재개발 사업 중 팔달6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가장 먼저 분양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오는 12일 견본주택 오픈예정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더블역세권 입지와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기록적인 분양성적을 낼것으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매교역 일대 재개발 사업 중 팔달6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가장 먼저 분양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견본주택에 설치된 평형별 유닛.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시스템.커뮤니티센터 설명도.

2019-12-10 이상훈

수인선 복선전철 상부가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10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인선 수원 구간(고색동 일대) 상부에 산책로, 자전거도로, 미세먼지 차단 숲 등 약 3㎞ 길이의 선(線) 형태 친환경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는 이날 한국철도시설공단(공단)과 '수인선 수원시 지하화 상부 주민편익시설 설치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공단에 수인선 수원 구간 상부 공간 편익 시설 설치사업 사업비를 부담하고, 공단은 사업을 시행한다.또 3㎞ 구간에서 단절되는 고색 지하차도, 황구지천 횡단 구간은 보행 입체 시설(육교·교량)로 연결해 평동에서 고색·오목천동을 거쳐 봉담(화성시)에 이르는, 도심을 관통하는 녹지 축을 조성할 예정이다. 녹지 축은 지난해 완공된 세류 삼각선 자전거도로와도 연결된다.염태영 시장은 "수인선 상부를 시민들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명품 생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오늘 협약이 2013년 시작된 우리 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인연을 더 단단하게 묶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와 공단은 지난 2013년 3월 '수인선 제2공구 수원시 구간 지하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수인선 수원시 구간을 지하에 건설 중이다./박상일기자 metro@biz-m.kr수인선 복선전철사업 2-2공구 현장.

2019-12-10 박상일

집값을 겨냥한 규제가 이어지면서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지만, 숙박시설 거래량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10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 숙박시설 거래량은 4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87건) 대비 259건 줄었다. 이는 약 37.7% 감소한 수치다.이 기간 인천을 제외한 지방 광역시 숙박시설 거래량은 26건으로, 지난해(65건) 대비 두 배 이상 감소했으며, 기타 지방도시 거래량은 232건으로 지난해 526건 대비 약 55.9% 감소했다.그러나 수도권 숙박시설 거래량은 상승했다. 수도권은 11월 170건 거래되며 지난해 96건 대비 약 77.1% 증가했다. 거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86건을 기록한 서울로 지난해 16건 대비 437.5% 증가했다. 인천은(6건▷10건) 약 66.7% 증가했으며 경기도는 74건으로 지난해와 같은 거래량을 보였다.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내수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고, 숙박 공유 플랫폼 등의 증가로 숙박업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며 "휴가 시즌, 연휴 등 특정 시기가 아니면 공실이 있는 특성도 갖고 있기 때문에 숙박업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고 말했다.이어 조 연구원은 "수도권 숙박시설은 지방 도시에 비해 꾸준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비교적 분위기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며 "이러한 이유로 수요가 특정 시기에만 몰리고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는 지방의 숙박시설의 침체된 분위기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시장을 분석했다./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전국 숙박시설 거래량 그래프./상가정보연구소 제공

2019-12-10 김명래

11월 서울시의 평균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월세는 51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10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다방에 등록된 서울 지역 원룸, 투·스리룸 매물의 보증금을 1천만 원으로 일괄 조정해 분석한 '다방 임대 시세 리포트'를 발표했다.리포트를 보면 서울시의 원룸 평균 월세는 51만 원으로 4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평균 월세 62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구(59만 원), 서초구(55만 원), 송파구(53만 원), 성동구(52만 원)가 평균치를 웃돌았다.특히 지난달 월세가 큰 폭으로 상승한 강남구(62만 원)와 성동구(52만 원)는 월세가 다시 하락, 연중 평균가를 되찾았지만 오피스 밀집 지역인 중구는 원룸 월세가 다시 상승하며 가격 회복세를 보였다.월세가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로 나타났다. 도봉구의 11월 평균 월세는 34만 원으로, 평균치보다 17만 원 싸다. 강남구보다는 28만 원 저렴하다.지난달 서울 투·스리룸(전용 60㎡ 이하)의 평균 월세는 66만 원으로 나타났다.투·스리룸에서도 강남구가 평균 월세 100만 원으로 월세가 가장 비싼 곳에 등극했다. 조사 대상 중 월세가 100만 원 이상인 곳은 강남구뿐이다.다음으로 중구(95만 원), 서초구(91만 원), 용산구(81만 원), 종로구(80만 원), 송파구(78만 원), 서대문구(74만 원) 마포구(71만 원), 성동구(67만 원)가 11월 서울 투·스리룸 평균 월세보다 시세가 비싸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강남 3구와 함께 서울의 집값을 견인하는 마포와 용산의 경우 지난달 대비 월세가 각각 14%(9만 원), 16%(11만 원) 오른 반면 성동구는 9%(5만 원) 하락했다.11월 서울 주요 대학가 월세는 소폭 가격 변동이 있었다.연세대학교가 전달 보다 9%(4만 원) 오른 50만 원, 중앙대학교가 8%(3만 원) 오른 42만 원, 숙명여대가 7%(3만 원) 48만 원, 고려대학교가 5%(2만 원) 오른 45만 원, 경희대가 2%(1만 원) 오른 45만 원을 기록했다.건국대와 서울교대는 각각 4%(2만 원), 2%(1만 원) 하락한 46만 원, 51만 원으로 조사됐다.스테이션3 관계자는 "지난달 원룸 월세 시장은 전반적으로 가격 안정세를 보였지만 투·스리룸은 서북권과 도심권에서 가격 상승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이어 "서북권에 속한 서대문, 마포, 은평 등은 최근 새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교통, 생활환경 등의 입지가 잘 갖춰져 있어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지역"이라며 "이들의 수요가 가격 상승을 견인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11월 서울시 원룸 월세 추이. /스테이션3 제공

2019-12-10 윤혜경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격 '드론관제시스템' 구축에 성공하면서 공사현장 안전상황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9일 김형 사장이 이끄는 대우건설은 건설 산업용 원격 드론관제시스템(DW-CDS)을 구축했다고 밝혔다.대우드론관제시스템은 전용 앱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제센터에서 종합관제와 드론원격제어를 수행한다.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자체 개발한 영상관제플랫폼인 CDS.Live로 영상을 전송, 최대 256개의 현장을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대우건설은 드론관제시스템을 통해 건설현장의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위험 요소를 원격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설물의 안전점검, 건설자재 및 안전 시설물 확인 등이 수월해지는 것이다.특히 해당 시스템은 드론의 모든 비행정보 이력을 기록, 관리하는 블랙박스 역할을 해 위험상황 발생 시 원인규명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향후 대우드론관제시스템은 건설분야의 공정분석, 안전, 환경점검, 재해보상 등에 활용되며, 건설산업 외에도 재난, 소방, 인명수색, 교통관제, 무인교통관리시스템(UTM)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드론관제시스템은 대우건설의 9개 국내현장, 2개의 해외현장에 시범전용 중이며 내년까지 전 현장으로 확대 전용할 계획"이라며 "관제센터에서 현장의 모든 드론들을 제어하고 통합 관제함으로써 원격 관리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대우건설 기술연구원에서 드론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2019-12-09 윤혜경

경기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입주 5년 이하의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모양새다.9일 부동산정보서비스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3.3㎡당 매매가는 신축 아파트 3천530만 원, 노후 아파트 3천263만 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으로 신축 아파트가 입주 30년이 훌쩍 넘은 노후 아파트 가격을 앞지른 것.서울의 신축 아파트 대비 노후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2013년 1.42배 △2014년 1.40배 △2015년 1.34배 △2016년 1.22배 △2017년 1.18배 △2018년 1.06배 △2019년 0.92배로 줄었다.소위 '마용성'으로 불리며 강남권과 함께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마포·용산·성동구의 3.3㎡당 신축 아파트 대비 노후 아파트 매매가는 0.89배로 집계됐다. 신축 아파트가 노후 아파트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는 얘기다. 용산구를 예로 들면, 이촌동에 소재한 '한강맨션(1971년 입주)'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018년 6천935만 원에서 2019년 6천928만 원으로 소폭 하락했다.이에 비해 같은 지역의 '래미안 첼리투스(2015년 입주)'는 3.3㎡당 평균 매매가가 2018년 4천970만 원에서 2019년 5천692만 원으로 껑충 뛰었다.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노후 아파트가 조금 더 강세를 보였다. 강남권 3구의 3.3㎡당 신축 아파트 대비 노후 아파트 매매가는 1.01배다.경기도의 경우 신축 아파트 가격 강세 현상이 심화하는 추세다.올해 경기도 신축 아파트 대비 노후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0.79배다. 지난해 0.87배에서 0.08배나 가격 격차가 벌어진 셈이다 직방 관계자는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신축 아파트가 노후 아파트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분양가가 상승하고,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은 경기도내 아파트 단지. /비즈엠DB

2019-12-09 윤혜경

GS건설 '자이'가 3년 연속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9일부동산114에 따르면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천737명을 대상으로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GS건설 자이가 3년 연속 종합 1위 자리를 차지했다.이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위를, 삼성물산 '래미안', 대우건설 '푸르지오', 포스코건설 '더샵'이 뒤를 이었다.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대상은 브랜드 상기도와 선호도,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주거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이번 조사에서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묻는 최초 상기도 문항에서는 GS건설 자이라고 답한 응답률이 전체의 27.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15.9%), 대우건설 푸르지오(15.4%),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1.0%) 순으로 나타났다.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설사를 묻는 질문에는 현대건설이 34.3%로 응답률이 가장 높았고 GS건설(16.4%), 대우건설(12.2%), 삼성물산(10.2%) 등이 10% 이상의 응답률을 나타냈다.현대건설은 5년 연속 건설회사 상기도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서도 GS건설 자이를 응답한 비중이 2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13.9%),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3.6%), 대우건설 푸르지오(13.2%) 포스코건설 더샵(7.1%) 순으로 조사됐다. 공인중개사가 뽑은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는 삼성물산 래미안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공인중개사(또는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295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설문조사를 병행한 결과, 응답자의 26.4%가 래미안을 "고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로 꼽았다.부동산114 관계자는 "변화하는 주택 소비자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건설 업계의 분양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이래 매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순위 TOP10 표./부동산114 제공공인중개사가 뽑은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표./부동산114 제공

2019-12-09 김명래

안산 고잔동 '월드코아빌딩'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세 배우' 정해인이 등장하는 한 예능프로그램 때문이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던 정해인이 가족에게 영상통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그가 제일 먼저 전화를 건 사람은 어머니였다. 정해인의 어머니는 뉴욕의 야경에 감탄하면서도 콧소리를 내는 아들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직업이 의사인 만큼 아들에게 "약 먹고자. 약 오늘 꼭 먹고자"라며 거듭 강조했다.정해인의 다음 통화 상대는 아버지였다. 전화를 받자마자 그의 아버지는 "나 지금 환자보고 있어서 끊어야 한다"라며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아버지와의 통화 시간은 10여 초. 어머니의 모습과 사뭇 대조되는 아버지의 '쿨'한 모습에 적지 않은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았다.아버지가 짧지만 강력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일까.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에는 '정해인 아버지', '정해인 아버지 병원'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현재도 포털 사이트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치면 '정해인 아버지 병원'이 연관검색어로 뜬다. 누리꾼들의 관심이 정해인의 가족에 쏠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 관심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의 월드코아빌딩으로 연결되고 있다. 정해인 팬 사이에서는 암암리에 알려졌던 정해인 아버지의 병원이 위치한 건물이다. 취재 결과 정해인 아버지 병원은 해당 빌딩 5층에 들어선 '중앙성모안과의원'으로 확인됐다.방송 여파로 정해인 아버지 병원으로 시선이 쏠리면서, 월드코아빌딩을 비롯한 안산 중앙역 일대 상권과 시세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화제의 월드타워빌딩은 1992년에 준공된 연 면적 2만4천700여㎡ 규모의 빌딩으로, 1층부터 5층까지 복합상가로 운영된다. 1층부터 3층까지는 칸막이가 따로 없는 '오픈 상가' 형태다. 점포 한 곳당 규모는 23㎡~26㎡(7~8평)이며, 층별로 70~80개의 점포가 있다.4층부터 5층까지는 층당 25~30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주로 병원이나 약국, 의료기기판매점, 사무실, 학원 등이 입점해 있다. 나머지 6층은 불법용도 변경한 원룸텔이 영업 중이고 7층은 고시원이 운영 중이다.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들어섰지만 건물 내부는 방문객이 없어 한산했다. 해당 건물에서 부동산을 하는 박동혁 대표는 "(상가가) 활성화가 안 돼 1/3 정도는 비어있다. 투자 및 임대 문의도 크게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부동산을 20년 넘게 했는데 IMF 때보다 더 안 좋다. 거래 자체가 잠겼다"면서 "비단 이 건물뿐만이 아니라 중앙역 로데오거리에 권리금 없이 나오는 가게가 제법 나온다"고 씁쓸해했다. 안산 중앙역 로데오거리 상권이 점점 죽어간다는 얘기다.4호선 중앙역 1번 출구를 나와 지하보도를 건너면 바로 펼쳐지는 '중앙역 로데오거리'는 안산시를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다. 쇼핑부터 먹거리 문화, 유흥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돼 있어 낮 상권은 물론 밤 상권도 발달한 곳으로 꼽힌다.중앙역 로데오거리가 활성화되는 데는 탄탄한 배후수요가 한 몫 했다. 시청을 비롯해 주거단지, 대학교, 병원, 백화점, 산업단지 중심에 있는 터라 유동인구가 많았다. 하지만 안산시 인구가 줄면서 중앙역 로데오거리도 명성을 차츰 잃어가는 모양새다. △2014년 71만 3천666명 △2015년 69만 7천885명 △2016년 68만 9천859명 △2017년 67만 7천710명으로 내국인 인구가 차츰 줄고 있다. 2019년 10월 기준 안산시 인구 현황은 내·외국인을 합쳐 71만 132명이다. 2014년 내국인 인구수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인 셈이다.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배경으로는 크게 '화성·시흥 등 인접 지역의 신도시 개발'과 '산업체 감소'가 자리해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고잔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인근에 시흥 배곶·장현·목감, 화성 동탄·송산 등 개발된 곳으로 안산 시민이 많이 빠진 데다 공단 경기도 좋지 않아 상권 경기도 점점 나빠지고 있다"며 "1층 로드 점포도 공실률이 30%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상권의 경우 주택과 달리 안산·시흥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복선 전철 '신안산선'에 대한 기대감도 거의 없다. 신안산선이 개통해도 상권이 활성화되기 보다는 대도시 상권으로 도리어 '빨대 효과'가 나타날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박동혁 대표는 "지금은 상가에 투자해도 당장 큰 상승률은 없을 것"이라며 "상권을 살릴 방법은 경기 활성화뿐이다. 공단 경기가 좋아지면 인구가 유입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상권도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소재한 '월드코아빌딩'. 이곳 5층에 배우 정해인 아버지의 병원이 들어서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방송 캡처.월드코어빌딩 5층에 소재한 중앙성모안과 외관.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중앙역 로데오거리.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2019-12-09 윤혜경

경기지역에서 올해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가장 높게 상승한 지역은 수원 영통구로 나타났다.6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달 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상승(0.09%)을 기록했다. 경기도 0.0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경기지역은 수원과 성남, 과천에서 높은 상승을 보이며 전주대비 0.08% 상승했다. 지역별로 수원 영통구(0.62%), 과천(0.47%), 분당 중원구(0.35%), 성남 분당구(0.27%)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수원 영통구는 수원발 KTX, 수인선 복선전철, GTX-C 등 여러 교통 호재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천은 GTX-C 노선 신설 확정,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등의 호재로 투자자 관심이 꾸준했던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 영향과 주공 8, 9단지 재건축 예정 호재로 인해 급격히 오른 매도호가에도 한 두건씩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또 성남 분당구는 강남권 출퇴근 쉽고 학군 선호 지역이기도 해서 실수요 문의가 꾸준하고 월판선, 성남2호선트램 등의 교통 호재로 투자자 관심도 꾸준하다. 학군 우수지역으로 신학기 전 방학 이사를 위한 30~40평대 매물 문의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경기지역 전셋값 변동률은 전주대비 상승(0.05%)을 보였다. 과천(0.81%), 수원 영통구(0.65%), 하남(0.32%), 성남 분당구(0.17%) 등이 상승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경기 매매 상승률 상위지역./KB부동산 리브온 제공

2019-12-06 이상훈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지난달 서울 강남 3구의 아파트 경매 시장에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6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2019년 11월 경매 동향보고서'를 보면 전국 경매 진행건수는 10월 대비 1천29건 감소한 1만2천073건을 기록했다.이 중 4천99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1.8%p 오른 34%를 기록했으며, 낙찰가율은 73.6%로 전월 대비 3.2%p 올랐다. 평균응찰자 수는 4.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강남 3구 아파트의 11월 낙찰가율은 107.7%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치다. 앞서 7월에 처음으로 100%를 넘어선 강남 3구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8월(104.%)과 9월(106.3%)에도 전월 대비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10월(104.6%)에는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11월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5개월 연속 '낙찰가율 100% 이상' 행진을 이어갔다.강남 3구 아파트 낙찰가율이 5개월 연속 100%를 넘기면서 지지옥션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1년 이후 '낙찰가율 연속 100% 초과' 역대 최장 기록을 갱신했다고 지지옥션 측은 설명했다.또 서울 전체 아파트 낙찰가율도 103.8%를 기록해 4개월 연속 100%를 넘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주거시설 낙찰가율 또한 올해 8월 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며 98.3%까지 올랐다.지지옥션 관계자는 "전국 권역별로는 대구·대전·광주(대대광)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산과 울산의 주거시설 경매 시장이 활황을 맞이했다"며 "주거시설 낙찰률은 울산(55.5%)과 대구(55.2%), 대전(53.3%)이 낙찰률 50%를 넘겼고, 광주와 대구의 낙찰가율은 각각 90.4%와 90.3%로 서울에 이어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했다"고 전했다.이어 "특히 주거시설 낙찰가율이 두 달 연속 20%대에 머물던 부산은 전월 대비 9.1%p 반등한 38.1%를 기록하며 모처럼 경매 시장의 활기를 찾았다"고 덧붙였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

2019-12-06 이상훈

정부의 집값 잡기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비롯한 신도시와 경기·인천지역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3%p 확대된 0.11%를 기록했다. 일반 아파트가 0.12% 올라 재건축(0.07%)보다 상승폭이 컸다.신도시와 경기ㆍ인천 역시 각각 0.06%, 0.0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은 비강남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지역별로는 △강동(0.19%) △구로(0.17%) △광진(0.16%) △금천(0.16%) △양천(0.16%) △노원(0.15%) △도봉(0.15%) △마포(0.15%)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위례(0.15%) △분당(0.14%) △동탄(0.06%) △판교(0.05%) △광교(0.03%) 등 경기 동남권 지역에서 중대형 면적 위주로 상승했다.경기ㆍ인천 지역은 △과천(0.16%) △성남(0.15%) △광명(0.12%) △부천(0.12%) △의왕(0.10%) △김포(0.09%) △남양주(0.07%)가 올랐다. 과천은 재건축 추진 중인 별양동 주공4단지, 주공9단지가 250만원~2천500만원 올랐고, 광명은 7호선 철산역 역세권이면서 가산디지털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가 유입되면서 철산동 주공12, 13단지가 500만원~1천만원 상승했다.또 부천은 오정동 오정생활휴먼시아1, 2, 3단지가 1천만원, 의왕은 대규모 단지인 내손동 포일자이와 의왕내손e편한세상이 500만원~1천500만원 올랐다. 반면 ▼구리(-0.02%) ▼화성(-0.01%) ▼안산(-0.01%)은 하락했다.전세는 수요 대비 공급량이 부족한 서울이 학군지역과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0.05%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5%, 0.02% 올라 지난주에 비해 오름폭이 축소됐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지역별 주간 아파트 가격 변동률./부동산114 제공경기·인천 주요 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부동산114 제공

2019-12-06 이상훈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검단신도시에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이상 기온이 감지되고 있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등 정부의 광역교통 정책 발표에 이어 '역세권' 주변 아파트 단지의 분양권 전매제한이 해제되면서 투자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4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0월 '광역교통2030'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도시철도 5호선~김포 연장선(김포한강선)과 인천 2호선 김포 연장안이 반영됐다.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부터 2기 한강신도시인 김포 양곡지구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또 인천 2호선 김포 연장선은 독정역에서 분기한 검단신도시 연장 노선을 김포를 지나 일산역과 탄현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이외에도 정부가 검토 예정인 GTX-D 노선 수혜지로 검단신도시가 떠오르는가 하면,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 사업도 빠르게 추진돼 오는 2024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이런 교통 호재 속에 지난달부터 검단신도시 내 오는 2021년 입주를 앞둔 금호 어울림센트럴(1천 452세대)과 호반써밋 1차(1천 168세대), 유승 한내들 에듀파크(938세대) 3개 단지 분양권에 1년 전매제한 기간이 끝나자 억대 프리미엄(웃돈)이 붙는 등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인천1호선 역세권인 이들 단지의 분양권 시세를 보면 지난달 26일 전용 85㎡(15층)가 4억 2천 240만원에 실거래가 신고된 금호는 프리미엄이 7천~1억원 정도 형성됐으며, 분양권 실거래가 평균이 4억 2천 759만원인 호반 1차는 5천~7천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신설역과 거리가 좀 떨어진 유승 분양권 역시 2천~5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김포 풍무동의 A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올해 8~9월까지만 해도 프리미엄이 1~2천만원 정도였는데 얼마 전 언제 착공할지도 모르는 교통 호재가 발표되면서 1억원은 있어야 분양권을 살 수 있게 됐다"며 "서울 등 외지에 있는 투자자들이 전화 한 통으로 현장 확인 없이 묻지도 않고 분양권을 사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분위기가 워낙 좋다 보니 매수자가 프리미엄뿐 아니라 44%의 양도소득세와 계약금, 거기에 부동산 중개수수료까지 부담하는 조건으로 거래가 이뤄진다"며 "그래서 프리미엄 5천만원 짜리 분양권이라고 해도 1억원이 필요하다. 지금은 비싼 것 같지만, 주변 아파트 시세를 봤을 때 지금 매수해도 입주 시 1억원 이상은 더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렇다 보니 매수자의 부담을 줄 일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계약서에 실제 거래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적는 다운 계약서 작성이 암암리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인근에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다운 계약은 불법이지만, 검단신도시는 아직 거래가 활발하거나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단속이 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면서 "또한 단속에 걸려도 과태료 몇 백만원만 내면 돼 분양권 거래 3건 중 2건은 다운 계약이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미분양이 속출했던 검단신도시가 지난 10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D 노선과 서울도시철도 5호선 발표, 투자수요가 대거 몰리면서 프리미엄이 붙는 등 부동산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사진은 검단 신도시 전경.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미분양이 속출했던 검단신도시가 지난 10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D 노선과 서울도시철도 5호선 발표, 투자수요가 대거 몰리면서 프리미엄이 붙는 등 부동산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사진은 검단 신도시 인근 부동산.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미분양이 속출했던 검단신도시가 지난 10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D 노선과 서울도시철도 5호선 발표, 투자수요가 대거 몰리면서 프리미엄이 붙는 등 부동산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사진은 검단 신도시 전경.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

2019-12-05 이상훈

일산을 비롯해 덕양구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난 고양시의 아파트값이 4주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9년 12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기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15%에서 금주 0.17%로 상승 폭이 0.02%P 늘었다.12월 첫째 주 경기 지역에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가장 큰 곳은 과천시로 나타났다. 금주 과천시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0.88%로 전주(0.89%)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도 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과천의 경우 신축 및 재건축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는 점, 그리고 신규입주가 물량 부족 및 청약 대기 수요 영향 등으로 매물 품귀현상이 지속하고 있어 상승 폭을 유지하고 있다고 감정원은 분석했다. 이어 '하남(0.59%)', '용인 수지(0.56%)', '성남 수정(0.49%)', '안양 동안(0.41%)', '성남 분당(0.38%)', '수원 팔달(0.36%)' 등의 순으로 변동률이 높았다. 고양시의 지수도 눈길을 끈다. 11월 2주를 기점으로 11개월 여만에 오름세로 전환한 고양시는 지난주 0.14%에서 금주 0.13%로 소폭 하락했지만 상승 기조를 유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덕양구만 소폭 상승했다. 덕양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0.10%에서 이번 주 0.13%로 0.03%P 증가했다.반면 일산 동구는 0.14%에서 0.13%로, 일산 서구는 0.19%에서 0.14%로 소폭 하락했다.이와 관련해 한국감정원 측은 고양시가 전주 대비 상승 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상승세라고 봤다.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 고양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급매물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매물은 가격이 올라가 계약체결이 많진 않지만 가격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라고 설명했다.정부의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파로 매도자가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가격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해제된 지역의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다는 얘기다.조정대상지역 해제로 기대감이 감도는 고양시 부동산 시장. 과연 이 시장의 열기가 언제까지 지속할 지 사뭇 궁금해 진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12월 1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감정원 제공

2019-12-05 김명래

유림 E&C가 이달 중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을 분양한다.이 단지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 31의 13에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520가구, 오피스텔 120실 규모로 조성된다.아파트는 전용면적 56㎡, 59㎡, 66㎡로 모든 가구가 소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로 지어진다. 아파트 66㎡ 타입의 경우 채광과 통풍이 좋은 4베이 판상형(일부 가구)으로 조성된다. 일부 가구에선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주거형으로 2~3인 가구가 살기에 충분하고, 각종 옵션이 빌트인 설계돼 공간 활용은 물론 가성비까지 갖추게 된다.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첨단 시스템은 물론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단지는 신선초등학교와 바로 연결된다. 안전한 통학 환경이 갖춰진 만큼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중과 신흥여중도 걸어서 다닐 수 있다.인근에 수도권 제2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1~2㎞ 거리에 수인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이 있다.인천세관, 조달청, 인천항만공사, 인하대병원 등도 가깝다.분양 관계자는 "분양이라는 단어가 어색할 정도로 오랜만의 공급이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인천에 유림노르웨이숲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는 만큼 높은 상품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홍보관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286의 4 아리스타 133호에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04의 7로,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조감도./유림 E&C 제공

2019-12-04 김명래

인덕원과 동탄을 연결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인덕원선)이 이르면 내달 초 기본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2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근 인덕원선 지하역사 설계공모 당선작 전시회를 여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4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공단)에 따르면 인덕원선은 인덕원과 동탄을 연결하는 총연장 37.1㎞의 복선전철과 17개 역사를 신설하고 서동탄역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 2조7천억원이 투입된다.앞서 공단은 지난 10월 지하역사 설계공모 1차 작품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102(안양 평촌동)·103(안양 호계동) 지하역사 통합 설계는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가, 104(의왕 오전동)·105(의왕 고천동) 지하역사는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또 106(수원 파장동)·107(수원 조원동) 지하역사 설계는 윤아인 건축사사무소가 당선됐으며, 108(수원 우만동) 지하역사 설계는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 지난달 말에는 광교역과 동탄역을 잇는 나머지 109ㆍ110, 111ㆍ113, 114ㆍ115, 116ㆍ117 지하역사에 대한 2차 설계공모 결과도 발표했다.외부출입구·주변 아파트단지 등역사 주변 구체적 종합계획 보여그 결과 ㈜종합건축사무소 근정이 109(수원 원천동)·110(수원 원천동) 지하역사의 통합 설계권을,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는 111(용인 영덕동)·113(용인 서천동) 설계권, 건축사무소 바른과 ㈜서한종합건축사사무소가 각각 114(화성 반월동)·115(화성 능동), 116(화성 반송동)·117(화성 오산동) 지하역사의 설계권을 부여받았다.이에 공단은 설계공모 작품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건축사사무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당선작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작품을 보면 외부출입구(4곳)와 엘리베이터는 물론 주변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 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상업시설과 연계한 보행 네트워크구축계획, 지하연계계획, 배치통합계획을 비롯한 조감도도 함께 공개돼 앞으로 구체적인 종합계획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공단은 내년 1월 설계권을 부여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계약을 체결한 후 기본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2년 초 착공, 2026년 상반기에 개통한다는 계획이다.역사 계획 공개에 수혜 단지 관심 '급증'실시간 인기아파트에 반송동 단지 5개 올라와이 같은 계획이 공개되자 부동산 시장에선 인덕원선 수혜 지역에서도 '역세권'으로 예상되는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실제 당선작 공개 당일인 지난 2일 아파트 실거래가 시세정보 서비스 업체 '호갱노노' 실시간 인기 아파트 1~10까지 순위 중 5개 단지가 화성 반송동 등 동탄신도시 주변에 있는 아파트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반송동의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미 인덕원선 호재가 시세에 반영된 단지들은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다"면서도 "당선작 발표 후 호갱노노에 동탄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으면서 저렴하게 나온 매물 위주로 거래가 빠르게 이뤄지는 분위기다"고 말했다.공단 관계자는 "지하철역사 컨셉이 공개되면서 출입구 위치에 따라 집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문의전화 중 대부분이 외부출입구 위치를 질문할 정도"라며 "앞으로 있을 기본계획 및 교통영향평가, 구조물 착공 과정에서 변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한국철도시설공단은 4일 최근 인덕원선 지하역사 설계공모 당선작 전시회를 열었으며 이르면 내달 초 기본설계가 들어가 오는 20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하고 있다. 사진은 화성시 반송동 116 지하역사가 들어설 예정인 현장.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인덕원~동탄 기본계획 노선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인덕원선 당선작이 발표된 지난 2일 오후 '호갱노노' 실기간 인기 아파트 순의.

2019-12-04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