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검단신도시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검단신도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올 상반기 3천여 가구에서 지난 9월 기준 200여 가구로 급감했다. 인천1·2호선 연장, 공항철도 계양역~지하철 9호선 직결 연결(예정) 계획 등 검단신도시 철도 교통망 확충 사업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미분양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5일 호반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 AA1 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호반써밋 인천 검단2)'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검단신도시에서도 중심이 되는 메인대로변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19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2~107㎡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2㎡ 168가구 △80㎡(돌출형 발코니) 16가구 △84㎡ 322가구 △93㎡(돌출형 발코니) 19가구 △97㎡ 184가구 △107㎡(돌출형 발코니) 10가구다.호반써밋 인천 검단2는 인근에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위치해 있고,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의 101역(가칭)도 예정돼 있다. 검단-경명로간 도로가 신설(예정)되면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될 예정이고,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도 사업 추진 중이다. 여기에 인천도시공사가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의 직결 운행도 계획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중심부를 지나는 메인대로변에 위치한다. 검단신도시는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넥스트 콤플렉스(예정), 인천 1호선 101역(예정)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중심대로를 따라 조성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성장지원 클러스터 및 복합물류유통기지가 들어서는 스마트 위드업도 대로를 따라 건립될 예정이다.단지 옆으로는 계양천이 있어 계양천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고, 미루터공원(가칭), 두물머리공원(가칭) 등도 예정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2020년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사업이 준공(예정)되면 천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학교용지가 있고, 인천 영어마을과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좋다.내부적인 설계도 장점이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2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일부가구 제외)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대다수의 가구를 '4Bay 4Room(4베이 4룸)'로 설계했고,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여기에 입주민의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일부 타입은 돌출형 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된다.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 룸(천정형 시스템 제습기 설치),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를 관통하는 대로변이 입지여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옆 계양천 등 장점이 많다"며 "4Bay 4Room 설계, 가변형 벽체, 돌출형 발코니 등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마련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원당동 일원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호반써밋 인천 검단Ⅱ 조감도. /호반산업 제공

2019-11-05 윤혜경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역 지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도권에선 집값 상승세가 막판 변수로 떠오르면서 과천시와 성남시 분당구, 광명시가 대상지로 거론된다.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6일 오전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민간택지내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역 선정과 지방·수도권 조정대상지역 해제안을 심의한다.이에 따라 사실상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중단된 지난 2015년 4월 이후 4년7개월만에 민간택지에서도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작동하게 된다.국토부는 지난달 29일 시행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투기과열지구 가운데 집값 상승률이 높거나 청약 과열지역, 주택거래량이 많은 곳 중 필요한 곳을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역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상한제 대상지역은 시·군·구 단위가 아닌 동(洞) 단위로, 집값 불안 우려지역을 선별해 '핀셋 지정'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부가 밝힌 상한제 검토지역은 '최근 1년간 분양가 상승률이 높거나 2017년 8·2대책 이후에도 서울 집값 상승을 주도한 지역 가운데 일반분양(정비사업+일반사업) 예정 물량이 많거나 분양가 관리 회피 목적의 후분양 단지가 확인되는 곳' 등이다. 특히 '정비사업 이슈'가 있거나 '일반사업 물량이 확인되는 동'을 선별해 지정하겠다고 공개했다.전문가들 사이에선 이 기준에 맞춰 볼 때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의 일부 동이 대상지로 거론된다.이와 함께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인 과천시(15.67%)와 성남 분당구(15.50%)가 서울보다 아파트값이 더 많이 뛰었고, 광명시(11.01%) 역시 상승폭이 10%를 넘어 상한제 대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잠재적 고분양가 가능 지역도 집값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상한제 적용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대상지 선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사진은 성남 분당지역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2019-11-05 이상훈

전국 최초로 추진했던 재개발 연계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옛 기업형임대주택 뉴스테이)이 무산됐다.재개발사업조합은 뉴스테이 공급 물량 3천여 세대를 일반 분양하기로 했다.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인천시 부평구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선정을 취소했다.청천2구역은 앞서 2015년 전국 최초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선정됐던 곳으로, 조합은 지난 8월 말 조합원총회를 열고 재개발 사업에서 뉴스테이 공급 물량 3천247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전환하기로 했다.앞으로 정비계획 변경,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 절차를 밟아 일반 재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016년 재개발 연계형 뉴스테이 사업으로 선정됐던 인근 부평4구역 재개발 조합도 올해 6월 조합원 총회를 거쳐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당초 해당 사업을 통해 뉴스테이 1천13세대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뉴스테이를 일반분양 물량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부평4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2016년 선정 이후 2019년까지 공시지가만 40%나 올랐으나 이를 인정하지 못하겠다고 해 뉴스테이 사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송림 1·2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도 뉴스테이 사업을 포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때 사업성이 없어 오랜 기간 침체한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되살릴 방안으로 주목받았던 뉴스테이의 퇴장 사례가 인천에서 속출하는 셈이다.한편, 뉴스테이 물량을 사는 임대주택사업자는 주택도시기금 등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다./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인천 청천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인천시 제공

2019-11-05 김명래

내년 2월부터 부동산 중개업자의 부당 행위를 신고받아 처리하는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가 본격 가동된다.또한,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계약을 중개할 때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계약자와 중개수수료를 협의하고 확인 도장까지 받아야 한다.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 이들은 경과규정 등을 거쳐 내년 2월 시행된다.우선 한국감정원에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가 가동된다.이는 최근 정부가 신고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담아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된 데 따른 후속 입법이다.그동안 부동산 중개 과정에서 피해를 본 계약자는 지방자치단체 등에 신고했으나 구제가 활발하진 않았다.신고센터는 이미 공인중개사의 가격 담합에 대한 신고를 접수해 왔고, 내년 2월부터는 중개업자의 불성실 설명 등 다양한 부당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중개 물건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거나 그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500만원이다.또 계약자에게 설명은 했는데 자료를 주지 않거나, 반대로 자료는 제시했지만 설명은 부실하게 한 경우 과태료는 각 250만원이다.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에 내는 수수료, 즉 복비를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계약자에게 정확하게 설명하고 확정해야 한다.이와 함께 부동산 계약 시 공인중개사는 계약자와 중개수수료를 사전에 정확하게 고시해야 한다.부동산 수수료는 최대 요율만 정해져 있고 구체적인 요율은 거래 당사자와 중개사간 협의를 통해 정하게 돼 있으나, 최대 요율이 중개사가 받는 고정 요율인 것처럼 여겨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새로운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에는 중개사가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른 최대 수수료율을 설명하고 계약자와 협의를 통해 수수료를 얼마로 정했는지 정확한 내용을 기재하게 돼 있다.또 계약자가 수수료가 어떻게 책정됐는지 충분한 설명을 들었다는 확인란도 신설된다./박상일기자 metro@biz-m.kr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모습. /연합뉴스

2019-11-05 박상일

경기도가 집값 담합 등 부동산 허위매물 근절을 위해 칼을 빼 들었다.도는 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부동산 거래업계와 함께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현재 부동산 거래 불공정 행위는 민간기구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모니터링한 뒤 공정거래위원회 명단 제공 등의 조치로 제재해 대응에 한계가 있다.경기도가 부동산 허위매물이나 집값담합 등과 관련해 직접 '질서 잡기'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수도권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부동산 불공정 행위들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양측은 내년부터 집값 담합(2월)과 허위매물 게재(8월)에 대한 법령이 강화됨에 따라 실무협의회를 구성, 부동산 거래가격 담합이나 허위 매물 게재 등 불공정 행위 근절에 협력할 계획이다.이재명 경기지사는 "공정한 경쟁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정확한 정보라고 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에서 비중이 높은 부동산 영역에서 불공정한 정보 왜곡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얻는 것은 매우 우려할 만한 일로, 사회적으로도 문제일 뿐 아니라 동종업종에 종사하는 동료에게도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강조했다.박용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도 "부동산 유통시장의 최고 전문단체로서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허위매물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이재명 경기지사와 박용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이'부동산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2019-11-04 이상훈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대상 지역 발표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 지역에서 이달 중 분양을 앞둔 아파트 단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특히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경기 남부지역에서 아파트값 상승세 1위를 차지한 수원 지역 단지들이 여전히 주목받고 있어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1년 만에 신축 대단지, 신안산선 착공 소식에 들썩안산 e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다음' 부동산 포털 검색 1위 랭크4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서비스를 통해 도내 인기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이달 중 분양을 앞둔 단지 중 안산에 있는 'e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가 1위를 차지했다.이 단지는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수요자들이 많이 검색해 본 순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분양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이달 말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안산 백운동 일원에 백운 연립 2단지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총 1천45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49~84㎡ 중소형대 위주로 구성됐다.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 49㎡, 59㎡ 425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이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가 역세권 입지다. 도보 7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이 있다.황금노선 신안산선 최대 수혜지개통시 안산~여의도 30분대 주파수도권 비규제지역 장점 투자자 몰려초지역은 기존 노선 외에도 신안산선 초지역(예정), 수인선 초지역(예정)이 예정돼 있다.앞서 지난 9월 착공식이 열린 신안산선은 안산 한양대역에서 시흥, 광명, 안양을 거쳐 서울 여의도역까지 총 44.7㎞ 구간을 잇는다. 오는 2024년 상반기 개통되면 안산 한양대역~서울 여의도역까지 25분, 시흥 원시역~서울 여의도역까지 36분이 소요되는 등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약 50~75% 대폭 단축된다.이와 함께 한동안 뜸했던 신축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가 대출과 전매제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 분양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백운동의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서남부권 황금 노선으로 꼽히는 신안산선이 지난 9월 착공하면서 개통 수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이 지역에서 서울 중심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30분 안팎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중에서도 안산은 비규제지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전국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면서 "신안산선 수혜를 품은 e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가 분양 전부터 문의가 폭주하는 등 관심을 끄는 이유"라고 덧붙였다.단지 주변에 안산시민공원과 화랑저수지를 비롯해 관산공원, 원곡공원, 화정천 등도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단 점도 장점이다.▲도내 가장 인기 있는 아파트 2곳 팔달재개발 꼽혀경기 남부 부동산 시장 핫플레이스수원 매교역 인근 재개발 단지 2곳 -수원 팔달 6구역힐스테이트푸르지오 수원분당선 매교역 도보 역세권GTX-C 출발지 수원역 인접 수원 지역에선 매교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아파트 단지 2곳이 상위권 순위에 올랐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아파트값이 0.35% 상승한 가운데 수원은 2.01% 상승세를 기록하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2%대 상승률을 보인 지역 2곳 중 한 곳으로 조사됐다.먼저 경기 지역 3위, 전국에서는 6위를 차지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은 조정대상지역임에도 한 달 넘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이 단지는 수원 교동 155-41일대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15층, 33개 동, 총 2천586세대(전용면적 39~98㎡)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맡았으며, 전체 세대 중 1천55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수원 115-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신축 단지로 재탄생하는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은 분당선 매교역이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다.또한, 수원의 중심 입지로 AK타운(CGV)을 비롯해 롯데몰(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시네마) 등의 편의시설과 다중 환승역으로 탈바꿈하는 수원역이 가장 가깝다.특히 수원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을 비롯해 수원발 고속철도(KTX) 사업, 수인선 사업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이 일대의 시세를 이끌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GTX-C 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오는 2021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이날 현재 아파트 입주권에 2억 원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붙은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은 감정가의 60%가 무이자 이주비 대출이 나오며, 추가로 이사비 대출 또한 2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다른 재개발구역에 비해 초기 실투자금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매교동 일대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매교역 인근 재개발구역 중에서 수원역이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어 수원역 호재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단지"라며 "GTX-C 노선과 수원역부터 장안구청까지 예정된 트램 노선의 예정역 또한 팔달6구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다목적 체육관, 피트니스센터 등이 예정돼 있다.-수원 팔달 8구역수원 팔달 8구역 '가장 큰 규모'역세권에 초품아까지 우수 학군시장 관심 높은 프리미엄 형성 이어 대우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수원 115-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수원 팔달 8구역)이 도내 전체 인기아파트 중에선 5위를, 분양 예정 단지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연내 분양을 추진 중인 수원 팔달 8구역은 수원 매교동 209-14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0층, 52개 동, 총 3천603세대(일반분양 1천7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매교역 일대 재개발사업 구역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역세권인 데다가 단지 내에 이미 수원중·고등학교가 있다.특히 앞으로 초등학교까지 신설이 확정된 '초품아' 단지여서 프리미엄만 3억~3억5천만 원 정도 형성됐다. 또 수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시장 남문시장이 가깝다.팔달 8구역 조합원에게는 시스템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 TV, 김치냉장고, 식기 세척기 등 26가지 품목이 무상제공되며,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GX클럽, 동호회실,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이 일대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팔달8구역은 역세권에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내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향후 정비된 주거 단지의 인프라를 가장 많이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써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아 프리미엄 역시 가장 높게 형성된 구역"이라고 말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사진은 왼쪽부터 'e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 공사현장과 수원 팔달6구역, 팔달8구역 전경.사진은 안산 'e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 공사현장.사진은 안산 초지역 전경.사진은 e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 공사현장.수원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역 중 팔달 6구역 철거 전 모습.사진은 수원 팔달 6구역 공사현장 모습.사진은 수원 팔달 6구역 공사현장 모습.수원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역 중 팔달 8구역 철거 전 모습.

2019-11-04 이상훈

어린이들의 창의력으로 대한민국 건설산업 미래를 상상해보는 대회가 열린다.4일 대한건설단체총엽합회는 오는 24일 강남 언주로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제8회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8번째를 맞는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건설산업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2012년부터 열려 왔다. 매년 참가 신청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며 건설업계의 대표적인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대회는 '레고 브릭으로 표현하는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주최측에서 마련한 레고 브릭을 사용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동원하여 한국의 미래 건설의 모습을 자유롭게 만들면 된다.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저학년부(1~3학년) 50개 팀, 고학년부(4~6학년) 50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저학년부는 보호자 1명과 함께 2명이 팀을 이뤄 참가하게 된다.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13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본 대회는 24일 오전 9시부터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입상자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함께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건설회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전시된다.또한 대회 당일에는 건설산업에 관한 영상 및 사진전, 포토존 등을 마련해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와 함께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건단련 관계자는 "2012년부터 창의력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건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꾸준히 높여왔으며 특히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건설산업을 주제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며 "이번 대회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신의 독창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건설산업 분야의 인재가 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건단련은 건설산업의 발전과 사회적 역할 수행에 기여하기 위해 1997년에 설립됐으며, 국내 건설관련 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민간건설대표 단체다.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등 총 17개의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속해 있다./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대한건설단체총엽합회가 '제8회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제공

2019-11-04 김명래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1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공급된다. 지난 2016년 분양한 1천604세대 규모의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이후 3년여 만에 들리는 대규모 분양 소식이다.1일 SK건설은 인천 중구 운서동에 '운서 SK VIEW Skycity(운서 SK 뷰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영종하늘도시 A8블록에 짓는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운서역 일대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대단지로 지상 20층, 13개 동, 1천153세대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77㎡A 222가구 △77㎡B 238가구 △84㎡A 487가구 △84㎡B 48가구 △84㎡C 158가구 등이다. 소위 '국민 면적'으로 불리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를 비롯해 그보다 조금 더 면적으로만 구성한 것이다.현재 영종하늘도시가 있는 영종국제도시는 최근 인구가 늘고 있는 추세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현황에 따르면 국제도시가 있는 인천시 중구는 총 인구수가 올해 1월 12만 1천824명에서 10월 13만 1천515명으로 8%가량 늘었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가 들어서는 운서동도 올해 1월 2만 6천812명에서 10월 2만 8천47명으로 증가했다.인구 유입이 늘고 있는 지역에 브랜드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서기 때문일까. 해당 단지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30명~50명이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문의전화를 비롯해 견본주택 방문자가 예상보다 많았다는 게 그의 부연이다.실제 이날 오전 견본주택 내부는 단지 모형도와 유니트를 구경하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상가 분양현장에서나 볼 법한 영업직원이 방문객에게 일대일(1:1)로 붙어 단지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진풍경도 목격됐다.운서 SK 뷰 스카이시티는 우수한 입지여건이 장점이다. 교통부터 살펴보면 자동차로 약 12분이면 공항철도 운서역에 도착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청라까지 10분대에 주파 가능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된다. 개통은 2025년 예정이다.교육 및 생활인프라도 수준급이다. 단지 인근에는 영종고와 운서초가 들어서 있다. 현재 초등학교의 경우 단지와 1.2km 정도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용하기 어렵지만 시행사 측에서 이를 보완하고자 입주위원회에 '셔틀버스'를 기증할 예정이다. 그밖에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인천과학고와 인천국제고, 인천하늘고가 단지와 인접한 곳에 있으며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단지 인근에는 메가박스와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어 향후 생활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주거편의성을 강화한 내부 시설도 해당 단지의 볼거리 중 하나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bay(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다.특히 거실과 주방은 마감재로 각각 고급 스페인산 아트월과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을 사용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또 첨단 IoT 시스템인 'SKT Smart Home(SKT 스마트 홈)'이 적용, 스마트폰 앱 하나로 홈네트워크 세스템과 기타 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절감 설비인 'SK VIEW 클린에어 솔루션(SK 뷰 클린에어 솔루션)'을 적용하며, 통학버스 대기공간에도 냉난방 및 환기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Clean Air Station(클린 에어 스테이션)'이 적용된다. 사계절 내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를 줄여주는 착한 설계인 셈이다.평균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1천125만 원이다. 올해 초 분양한 반도건설의 주상복합아파트 '운서역 반도유보라' 보다 120만 원 가량 비싸게 책정됐다.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 아파트 단지 현 시세가 3억8천만 원~3억9천만 원이지만 객관적으로 입지적인 면이 떨어진다. 하지만 이곳은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 떨어지기에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주변 여건이 좋다. 공항철도가 연결돼 있어 마포, 홍대 이런쪽은 40분이면 갈 수 있다"면서 "주로 인천공항 종상자분들이 입지에 대한 메리트를 느끼고 문의를 준다"고 말했다.현재 해당 견본주택은 첫날 2천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데 이어 3일간 약 1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SK건설 측은 "대규모 개발 호재도 가시화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3년 만에 운서역 일대에 들어서는 대단지아파트인 '운서 SK뷰 스카이시티'가 오는 1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박소연기자 parksy@biz-m.kr'운서 SK뷰 스카이시티' 견본주택 방문자들로 꽉 찬 내부 모습. /SK건설 제공'운서 SK뷰 스카이시티' 거실, 부엌 모습.'운서 SK뷰 스카이시티' 안방, 화장실, 드레스룸 모습.

2019-11-04 윤혜경

수인선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약 3만5천606㎡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22층, 10개 동, 총 9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721가구다.전용면적별로 ▲39㎡ 2가구 ▲59㎡ 329가구 ▲74㎡ 126가구 ▲84㎡ 264가구다.단지 앞에 오는 2020년 8월 개통 예정인 수인선과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신분당선이 만나는 오목천역이 있고, 수원역 GTX C노선, 수원~광명고속도로 착공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보권에 시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오목초, 오현초, 영신중, 영신여고가 있으며, 오목천어린이공원과 서수원체육공원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특히 오목천역에서 수원역까지 4.6km의 지하철 상부 공간에 라인형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완공 시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된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률을 높였다. 세대 안에는 전열교환기가 실내 미세먼지를 감지해 자동으로 가동·필터링하는 미세먼지 감지 센서는 물론, 세대 화장실 배수 소음을 저감시키는 층상배관공법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외출시 현관 앞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와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생활정보 기능을 더한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세대·공용부 LED 등기구, 대기전력·난방을 하나의 스위치로 제어하는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기존 원패스 시스템에 주차 유도 및 인식까지 더한 '지하주차장 스마트 통합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설비가 도입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을 자유롭게 전매할 수 있다"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도 배제된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수인선 오목천역 역세권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투시도./쌍용건설 제공

2019-11-04 이상훈

앞으로 실거래가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 보유자들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대출 공적 보증을 받을 수 없게 된다.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개인보증시행세칙 개정안이 이달 1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전세 대출을 이용한 갭투자를 축소하기 위한 조치로, 9억원을 넘어가는 1주택 보유자는 공적 전세 대출 보증이 제한된다.개정안 시행 전에 이미 전세 대출 보증을 이용하고 있다면 계속해서 연장이 가능하지만, 시행 이후에 새로 취득한 주택이 9억원을 넘어가면 1회에 한해서만 연장할 수 있다. 연장 신청 전까지 해당 주택을 처분하거나 주택 실거래가가 9억원 아래로 떨어져야 더 연장할 수 있다.시행세칙에는 예외도 적용된다.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전세 수요를 고려한 것이다.다른 지역으로의 근무지 이전과 자녀 양육, 자녀 교육환경 개선, 장기간의 질병 치료 외에 부모 봉양도 예외 사유로 포함됐다.주택금융공사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 대출 공적 보증을 받지 못하더라도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보증료와 최종 대출 금리가 비교적 높을 수 있다.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기존에 전세 보증을 받으면서 고가 주택을 보유한 분들은 새 시행세칙을 그대로 적용하기에 불합리해서 계속 연장을 허용해줄 것"이라며 "11일 이후에 취득한 주택이 9억원을 넘는 경우에는 제도를 잘 모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1번까지는 연장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시행세칙 개정안에 따라 올해 안에 무주택 중장년 전세 특례보증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연 소득 1억원 이하인 30대 중반 이상이 대상으로, 보증 한도는 1억원이다. 최저보증료율 0.05%가 적용된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

2019-11-04 이상훈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되면서 3기 신도시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다. 이르면 2021년 첫 분양이 이뤄진다.29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남양주·하남·인천·과천 대규모 택지(100만㎡ 이상) 5곳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가 지난달 15일에 완료됐다.이번에 지구지정을 마친 5곳은 2020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2021년 착공을 거쳐 오는 2021년 말 '첫마을 시범사업' 등을 통해 주택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총면적은 2천273만㎡로 여의도 8배 수준이며, 공급 물량은 12만 2천 호다.대규모 택지는 △전체 면적의 1/3 정도를 공원·녹지로 확보한 '친환경 도시' △가처분 면적의 1/3 규모를 자족용지로 조성하는 '일자리 도시' △전체 사업비의 20% 이상을 교통대책에 투자하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조성한다.# 남양주 왕숙ㆍ왕숙2 지구왕숙, GTX-B 왕숙역 중심 복합개발왕숙천·녹지천 중심 자연친화형 단지왕숙2, 문화중심도시 복합문화시설 배치지구 남쪽 자족기능 첨단복합물류단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들썩이고 있는 남양주부터 살펴보면 왕숙1지구(889만㎡)는 경제중심도시로, 왕숙2지구(244만㎡)는 문화중심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왕숙1은 5만3천호, 왕숙2는 1만3천호 총 6만6천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왕숙1의 경우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GTX-B 왕숙역 중심으로 자족·업무용지를 복합 개발한다. 왕숙천과 녹지축 중심으로는 자연친화형 주택단지가 조성된다.왕숙2는 신설될 경의중앙선 왕숙2역을 중심으로 공연장 등 복합문화시설을 집중 배치한다. 또 홍릉천과 일패천을 중심으로 수변문화공간을 조성하며 지구 남측에는 자족 기능과 관련이 깊은 첨단복합물류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이 밖에도 왕숙지구에는 진접선(풍양역), 지방도 383호선, 국지도 86호선 확장, 수석대교 등의 철도 및 도로 사업이 예정돼 있다.# 하남 교산 지구지하철 3호선 신설역 중심 배산임수형 주거단지 역사문화테마파크 조성 지구 북쪽 하남 스마트밸리3만2천호가 공급될 하남 교산 지구(649만㎡)는 현재 지구 북측 인근에 2021년 개통이 예상되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도 연장(10km)해 역사를 신설할 계획도 있으며, 개통 시 수서역까지 20분, 잠실역까지 30분 이내에 주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서하남로 확장이 각각 2024년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3호선 신설 역을 중심으로는 덕풍천과 금안산 등을 활용한 '배산임수형 주거단지'가, 중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지구 북측에는 하남 스마트밸리를 조성해 첨단산업 유치 및 스타트업 등 창업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또한 광주향교 등 기존 문화역사 단지와 신규로 조성되는 역사문화박물관 등을 연계한 역사문화테마마크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계양 지구수도권 서부지역 요충지 新경인산업축 거점도시S-BRT 두 개 노선 건설 광역전철·GTX-B 연결인천 계양 지구는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일원에 334만㎡, 1만7천호 규모로 들어선다. 계양 지구는 서울과 부천, 인천을 잇는 수도권 서부지역 요충지로, 노후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 재생을 위한 첨단산업 일자리를 유치, '新경인산업축'의 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지구 북측에는 자족용지를 집중 배치하고 인천시는 면적의 2/3를 도시첨단산단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남측 하천과 공원·녹지축을 중심으로는 주거단지가 조성된다.현재 인천1호선인 박촌역과 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곡~소사 복선과 광명~서울고속도로가 각각 2021년, 2023년 개통 예정이다.전용차량, 전용차로, 우선신호체계로 소위 '도로 위 지하철'로 불리는 간선급행버스(S-BRT)도 도입된다. '박촌역~일자리·자족단지~김포공항역' 8km 구간과 '박촌역~주거단지~부천종합운동장역' 9km 구간 총 2개 노선을 건설한다.기존 4차로였던 벌말로 및 경명대로는 8차로로 확장하며 인천공항고속도로IC를 신설해 도시 접근성을 높인다.# 과천지구양재천·막계천변 주거단지, 경마공원 중심 상업·MICE단지교통 인프라 집중 투자·화훼복합유통센터 건설 계획과천시 과천동과 주암동 등 일원에 155만㎡ 규모로 조성되는 과천 지구에는 7천100호가 신규 공급되며, 서울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 및 양재천, 막계천변 수변공간을 활용한 주거단지를 배치할 계획이다.상업, 문화, MICE 복합단지 등 자족 및 주민편익시설 등은 경마공원역 중심으로 조성되며, 화훼종사자 재정착을 위한 화훼복합유통센터도 건설된다.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위례~과천선 연장을 검토 중에 있으며 GTX-C 과천청사 역을 신설한다. GTX-C는 수원에서 과천~양재~청량리~의정부~덕정을 잇는 노선이다.철도 외 도로 개발로는 과천대로와 헌릉로 4km를 연결하는 도로와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지하화(3km), 선바위역 환승센터 등이 계획됐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수도권 30만호 계획 중 절반 정도가 지구지정을 마쳐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서게 됐다"며 "세부적인 개발계획은 지구계획 수립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구체화 시키겠다"고 말했다.개발 청사진이 드러난 3기 신도시. 정부의 바람대로 수도권 집값을 잡음과 동시에 서민들의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3기 신도시. /아이클릭 아트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1지구, 왕숙2지구.3기 신도시 하남 교산 지구.3기 신도시 인천 계양 지구.3기 신도시 과천시 과천동, 주암동.

2019-11-03 윤혜경

올해 10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 상승폭이 전달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0.14%→0.27%) 및 서울(0.17%→0.44%)은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지방(-0.10%→-0.02%)은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07%→0.18%), 8개도(-0.21%→-0.16%), 세종(0.00%→0.10%))됐다.수도권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을 포함한 '최근 부동산 시장 점검 결과 및 보완방안(10.1)'이 발표됐지만, 가을철 이사수요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유동성 확대 및 집값 상승 기대심리 등으로 입지 양호한 지역과 신축 대단지,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서울과 경기 위주로 상승폭 확대됐다.또 서울 강북 14개구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기대감 등으로, 서울 강남11개구는 주요 인기단지와 재건축을 포함한 저평가된 기축, 정비구역 위주로 상승했다.5대 광역시 역시 부산(-0.12%)을 제외하고 모두 매매가격이 올랐다.한편, 전셋값은 수도권(0.09%→0.25%) 및 서울(0.10%→0.23%)은 상승폭이 확대했으며, 지방(-0.13%→-0.06%)은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04%→0.06%), 8개도(-0.19%→-0.15%), 세종(-0.13%→0.18%))돼 0.0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2019년 10월 전국주택가격동형./한국감정원 제공

2019-11-03 박상일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주택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적지 않은 문제점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1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감시단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함께 LH 공공임대주택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입주자 모집·선정 분야 23건, 임대운영·관리 분야 577건 등 부적정 사례 600건이 적발됐다. 체납된 임대료 등 미회수금은 9억6천300만원으로 파악됐다.이번 점검은 112만호의 공공임대를 공급·관리하는 LH의 운영상 미비점을 확인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됐다.입주자 모집·선정 분야에서는 LH가 임대주택 중복계약 여부를 확인하지 않거나 예비입주자를 선정하지 않는가 하면 입주자 모집 정정공고의 적정기간을 확보하지 않는 등의 문제 사례가 발견됐다.임대운영·관리 분야에선 불법 전대자에 대한 고발 조치를 하지 않거나 장기 체납 가구에 대한 조치가 미흡했던 사례가 나타났다. 또 사망 등 입주자의 변동사항을 부실하게 관리한 사례도 적발됐다.정부는 LH에 중복계약은 해지하고 불법 전대자는 고발하게 하는 한편, 1년 이상 장기체납자에 대해선 규정대로 임대료를 징수하게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적발 내용을 LH 해당 지역본부에 통보하고 업무를 소홀히 한 직원에 대해선 과실 정도에 따라 엄중히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

2019-11-03 이상훈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토지 보유액이 1년 만에 다시 30조원을 넘어섰다.경기도는 외국인 보유 토지가 전체 면적의 17%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말 대비 1.4%(340만㎡) 증가한 245㎢(2억 4천478만㎡)으로 우리나라 전체 국토면적(10만364㎢)의 0.2% 수준으로 조사됐다.금액으로 따지면 공시지가 기준 30조 3천287억원으로 작년 말 29조9천161억원 대비 4천127억원(1.4%)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미국은 전년 말 대비 1.4% 증가한 1억 2천766만㎡으로 전체 외국인 보유면적의 52.2%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7.7%, 일본 7.5%, 유럽 7.3% 순이고 나머지 국가들이 25.3%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지난해 말 대비 2.7% 증가한 4천296만㎡, 전체의 17.6%로 외국인이 토지를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남 3천848만㎡(15.7%), 경북 3천616만㎡(14.8%), 강원 2천187만㎡(8.9%), 제주 2천175만㎡(8.9%) 순이었다. 용도별로 임야·농지 등이 1억5천994만㎡(65.3%)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공장용 5천876만㎡(24.0%), 레저용 1천191만㎡(4.9%), 주거용 1천13만㎡(4.1%), 상업용 404만㎡(1.7%) 순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외국인의 국내 토지보유는 2014년~2015년 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2016년부터는 증가율이 둔화되는 추세"라며 "공시지가가 매년 조금씩 오르다 보니 특별한 사유가 없어도 보유액은 조금씩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박상일기자 metro@biz-m.kr2019년 상 기준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국토부 제공

2019-11-01 박상일

주택사업 부진으로 대우건설의 3분기 실적은 다소 초라했지만 신규 수주만큼은 개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냈다.31일 대우건설은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2조809억 원, 영업이익 1천190억 원, 당기순이익 47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3.7% 줄었고 영업이익은 37.9% 쪼그라들었다. 당기순이익도 29.8% 감소했다.누계실적도 비슷한 양상을 띤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매출액은 6조3천4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3천19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0%, 당기순이익은 1천795억 원으로 32.5% 줄었다.실적이 부진한 배경은 분양 물량이 이전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주택건축 부문의 3분기 매출은 1조2천178억원에 그쳤다. 2018년 3분기보다 32.5% 감소한 수치다.토목과 플랜트 부문 실적도 좋지만은 않다. 올해 3분기 토목 사업은 2천997억 원, 플랜트는 4천252억 원의 매출을 내는 데 그쳤다.실적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신규 수주에서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3분기 누적 기준 신규수주는 7조4천2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올해 연간 목표치의 70%를 채웠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이라크 컨테이너터미널과 침매터널 제작장 수의계약 등 양질의 해외사업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실적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2019-10-31 윤혜경

개발 호재를 누린 동수원 지역과 달리 상대적으로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는 서남수원권 개발이 본격화 된다. 수원시는 31일 오후 3시 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고색역세권 기본계획 수립 및 도시계획시설결정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고색역세권 기본계획을 포함한 도로확충 교통분석 결과와 '도시계획시설결정'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원시는 내년 8월 개통 예정인 수인선 고색역과 대중교통 환승 체계를 구축하고, 자전거 및 보행자 우선도로 등을 설치해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또 고색역이 개발되면 유입인구로 인해 고색역부터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중심도로가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심도로 폭을 확장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수원시는 역세권 중심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창업지원시설 등 공공청사 및 문화시설을 확보해 서남부권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한다. 또한, 황구지천과 중보들공원, 서호천을 연결하는 녹지축을 만들어 산업단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차단숲 역할을 하도록 조성한다.수원시 관계자는 "고색역 남측에 위치한 수원일반산업단지를 배후로 상업기능이 연계되면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배재흥기자 jhb@biz-m.kr31일 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색역세권 기본계획 수립 및 도시계획시설결정 관련 주민간담회' 모습. /수원시 제공

2019-10-31 배재흥

10월 마지막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소폭 상승했다.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2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전세가격은 0.06% 올랐다.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7%→0.08%) 및 서울(0.08%→0.09%)은 상승폭이 확대됐다.지방(0.01%→-0.01%)은 상승에서 하락 전환(5대광역시(0.06%→0.06%), 8개도(-0.04%→-0.06%), 세종(0.00%→-0.07%))됐다.시도별로는 대전(0.36%), 울산(0.12%), 서울(0.09%), 경기(0.08%), 인천(0.07%) 등은 상승했으며, 경북(-0.11%), 경남(-0.08%), 세종(-0.07%), 제주(-0.06%), 전북(-0.06%) 등은 내렸다.이 기간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3%→0.12%)은 상승폭 축소, 서울(0.09%→0.10%)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0.00%→0.01%)은 보합에서 상승 전환(5대광역시(0.05%→0.05%), 8개도(-0.05%→-0.02%), 세종(0.19%→0.03%))됐다.지역별로 대전(0.16%), 경기(0.14%), 대구(0.12%), 서울(0.10%), 인천(0.09%) 등은 상승, 제주(-0.15%), 강원(-0.14%), 경북(-0.07%), 전북(-0.05%), 부산(-0.02%) 등은 하락했다.서울 대부분 지역은 가을철 이사, 신축 및 학군수요, 청약 대기수요 등의 영향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인천 계양구(0.24%)는 산업단지 수요가 있는 지역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역세권 위주로, 중구(0.13%)는 신규 입주물량 해소되며 중산과 북성동 위주로, 연수구(0.12%)는 정주 여건이 양호한 송도동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지역은 적체됐던 입주물량 해소된 가운데 청약대기 및 가을 이사철 수요가 많은 하남, 과천, 양주(0.41%), 수원 영통(0.58%), 성남 수정구(0.49%)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박상일기자 metro@biz-m.kr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제공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제공전세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제공

2019-10-31 박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