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1 비즈엠
인천항만공사는 신항 복합물류클러스터에 입주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서린세방 컨소시엄, 한국로지스풀, 동양목재, 케이원 등 4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입주기업 선정 공고를 내고 지난 26일까지 사업제안서를 받았다. 4개 업체가 입주할 부지(1만6천818㎡ 2필지·1만2천817㎡ 2필지)는 8개 업체가 응모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인천항만공사는 8명의 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응모 기업의 화물 유치 능력, 사업계획 등 물류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고용, 환경·안전·사회 기여 항목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서린세방 컨소시엄, 한국로지스풀, 동양목재, 케이원이 최고점을 받았다.인천항만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실을 각 업체에 통보했으며, 사업 협약을 위한 협상을 조만간 시작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상부시설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인천항만공사는 내다봤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신항 복합물류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인천항 배후단지가 고부가가치 화물 처리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던 복합물류클러스터 2만5천90㎡ 부지는 1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연내 매각 계획을 재수립할 방침이다. /김주엽기자 kjy86@biz-m.kr
2019-07-01 김주엽
대중교통·상업·편의시설 고득점정성평가 이용자 만족도도 '만족'인천공항이 '2018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모든 부문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국토교통부는 30일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평가는 국토부가 소비자 알 권리를 보장하고 사업자의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공항·항공사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6개 국제공항과 8개 국내 항공사, 47개 외국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항서비스 평가'는 수속 절차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 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인천공항은 중추공항으로서 24시간 접근 가능한 대중교통과 다양한 상업·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공항 이용 편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안 검색(출국 시)과 출입국 심사, 세관·검역(입국 시) 등의 절차가 신속하게 처리됐으며, 시설 쾌적성과 직원 친절도 등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좋은 평가가 나왔다.인천공항은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A(매우 우수)'를 받았으며, 정성 평가로 이뤄지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 등급을 받았다.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은 '공항 이용 편리성' 부문에서 각각 'B'를 받았다. 김해·제주공항은 이용자 만족도에서 '다소 만족'으로 평가됐다.'항공운송서비스(항공사) 평가'에서는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충실성 등 3가지 항목으로 이뤄졌다.정시성 부문 국내선에서는 예비항공기 보유 등 대체편 투입이 용이한 대한항공이, 국제선에서는 상대적으로 정시율이 높은 에어부산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외항사 중에서는 인천과 김해에서 러시아 3개 노선(사할린 등)을 운항하는 오로라항공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안전성 부문에서는 과징금과 처분 건수 등이 적었던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소비자 보호 충실성은 에어서울과 캐세이드래곤·캐세이퍼시픽항공(홍콩)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장시간 기내 대기(Tarmac delay) 문제로 과태료를 부과받아 낮은 점수를 받았다.국토부 어명소 항공정책관은 "항공교통 이용객 증가와 서비스 다양화에 따라 국민들의 항공 서비스에 대한 눈높이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평가 결과가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biz-m.kr
2019-07-01 정운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용역' 추진미개발지 161만㎡ 개발방안 검토내달 '보고회'… 내년 개발안 마련LH가 인천 청라국제도시 발전 전략 수립에 나선다.LH 청라영종사업본부는 '청라국제도시 미래지향적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청라 미개발지(약 161만㎡)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공간적 범위는 투자유치용지 92만6천631㎡, 업무시설용지 33만2천998㎡, 유보지 16만5천964㎡, R&D 및 첨단산업용지 18만3천384㎡다.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주)동해종합기술공사가 용역을 수행한다.청라국제도시는 2003년 8월 송도, 영종과 함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개발계획을 수립한 지 약 14년이 됐는데, 주거시설 위주로 개발돼 투자 유치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주거·상업시설 개발은 거의 완료됐지만, 투자유치·업무시설·첨단산업용지는 많이 남아 있다. 이들 용지 개발은 자족 기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구실을 한다.LH는 이번 용역에서 청라 미개발지 입지 여건을 분석하고, 송도·영종과 차별화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또 투자 수요 조사를 통해 사업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수립하고, 기반시설 용량을 재검토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개발 방안을 만들고 미래상을 제시하는 게 이번 용역의 최종 목표다.LH는 다음 달 5일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를 거쳐 내년 6월까지 최적의 개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청라 주민이 만족하는 용역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입주민 요구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LH는 청라국제도시 핵심 구역인 청라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과 함께 청라국제업무단지 개발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4월 민간기업이 청라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위한 'G시티' 프로젝트를 제안했으나, 특혜 우려가 제기되면서 지난 4월 무산됐다. LH 청라영종사업본부 관계자는 "청라국제업무단지에 앵커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민간사업자 공모 방식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biz-m.kr
2019-07-01 목동훈
특화 수납공간등 고객맞춤 설계서울권 진입·명문高 인접 '강점'반도건설이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짓는 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운서역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을 2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인천 영종 운서역세권에서 16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인 만큼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99의 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 동, 전용면적 83~84㎡ 450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키즈&라이프 복합몰-운서역 유토피아'는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2천75㎡ 규모로 조성된다.운서역 반도유보라는 4베이(bay) 4룸(room)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으며, 약 77%의 높은 전용률과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했다. 타입 특성에 따라 광폭 거실, 알파룸, 안방 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반도유보라만의 고객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운서역 반도유보라는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과 첨단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시스템을 갖췄다. LG유플러스의 AIoT 시스템을 적용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말 한마디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적용해 현관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게 설계했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영종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인 만큼 평면 설계와 인공지능 AIoT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고려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꾸며지며, 지하주차장에는 무인 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하는 입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5타석 골프연습장, 맘스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역 도보권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린다. 공항철도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권 진입이 매우 쉽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하늘고 등 인천에서 손꼽는 명문고가 인근에 있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가 진행된다.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99의 4번지(운서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키즈&라이프 복합몰-운서역 유토피아' 서울 홍보관은 양천구 오목로 345 목동 슬로우스퀘어 2층(오목교역 3번 출구)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비즈엠인천 '운서역 반도유보라' 투시도. /반도건설 제공
2019-07-01 비즈엠
수지 신봉지구 10개동 789가구축구장 3배규모 근린공원 예정에너지 1등급 친환경 건물설계100%남향 채광·통풍성 극대화현대건설이 28일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신봉동 218-6 일원)에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지상 최고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의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중소형으로만 건설된다.'힐스테이트 광교산'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주거환경이다.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3면이 녹지다. 바로 옆에는 광교산 등산로와 축구장 3배 규모인 2만3천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강남 및 판교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1.4㎞ 거리에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는 10분대, 강남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 정거장, 강남역이 7 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여기에 용인시에서 동백~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용인역(가칭)~성복역~신봉동 등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신교통 수단(경전철 포함)에 대한 연구용역도 추진 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이마트(수지점), 롯데마트(수지점), 롯데몰 수지(예정) 등 수지의 편의시설은 물론 현대백화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경기점), 롯데아울렛(광교점), 아브뉴프랑(판교, 광교점) 등 판교, 분당,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교육시설로는 반경 1㎞ 이내에 신봉초, 신일초, 신봉중, 신봉고가 있으며, 명문학원가가 몰려 있는 수지구청역 주변의 학원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신봉2지구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단지에서 약 250m 거리에 공공도서관 건립도 예정돼 있어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100% 남향으로 배치해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실내에는 주방과 거실이 맞닿아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 공간과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단위세대를 연속으로 둘러싸고 있는 단열벽 적용으로 난방 및 결로 저감효과에도 우수하고 에너지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어린이들의 편안한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 대기공간인 맘스테이션 설치로 입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중앙을 따라 'Water', 'Hill', 'Treetop', 'Sky' 등 4가지 테마를 가진 '시크리트 포레스트(Secret Forest)' 테마공간이 조성돼 공동주택의 동간 거리인 '인동거리'를 확보했다.특히 친환경 조경설계의 거장인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 교수가 디자인한 단지 내 공간은 지형적 경사차이를 반영, 단지 주변 삼면의 녹지공간과 어우러진 사계절 내내 볼거리 가득한 단지를 조성해 단지 안팎에서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부대시설인 커뮤니티센터에는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실내놀이터, 남녀사우나 등 입주민을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청약일정은 7월 2일과 3일 2일간 무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당해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5일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31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60%) 무이자 혜택,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시행으로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낮췄다.견본주택은 용인시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비즈엠힐스테이트 광교산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019-07-01 비즈엠
수원에서 가장 비싼 땅은 수원역 지하도상가 11번 출입구(구 1번 출구)와 가장 가까운 '파리바게트 수원역점' 부지로 나타났다.이 땅은 지난 2015년 이후부터 개별 공시지가 1위 자리를 꾸준히 지켜온 것으로 나타나 '수원 최고 노른자 땅'이란 타이틀을 얻고 있다.24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수원지역에서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팔달구 매산로 1가 61-1·24(지목 대지, 84㎡)로, 1㎡ 기준 1천44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무려 4년 연속 '수원 최고 공시지가'에 이름을 올린 이 땅은 전년(1천317만 원)보다 무려 123만 원이 상승하는 등 지속적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 이 땅은 경기도 내에서 1㎡ 기준 2천150만 원을 기록해 가장 비싼 땅에 이름을 올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반교역로 146번길) 부지와 고작 700여만 원 정도 차이 났다.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수원역 역세권인 데다가 로데오거리 초입에 있어 현재 1㎡당 추정가격은 1억 1천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토지와 건물까지 포함된 시세지만, 작년 주변에 거래된 시세를 보면 거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팔달구 매산로 1가 59-6(지목 대지, 328㎡) 부지가 1㎡당 1천370만 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3위 역시 1㎡당 1천369만 원을 기록한 팔달구 매산로 1가 60-5 일대(대지, 56㎡)로 나타났다.이처럼 매산로 1가 일대 땅값이 수원지역에서 상위 1∼3위를 모두 차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40만 명에 육박하는 수원 대표상권인 수원역에 있기 때문이다.매산로 2가에 있는 A 부동산 대표는 "5~6년 전까지만 해도 수원에서 가장 비싼 땅은 남문에 보건약국과 롯데리아 건물이었는데 교통이 불편해 재래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점차 줄면서 상권이 붕괴 됐다"며 "이후 8개 대학 셔틀버스가 정차하는 수원역으로 수요가 급격하게 이동하면서 매산로 일대가 지역 최대 노른자 땅으로 등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실제 부동산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상가 공실률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 1층 상가(99~132㎡)의 평균 권리금은 4억 원, 임대료만 보증금 2억 원에 월세 1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이 같은 우려를 무색하게 했다.반면, 같은 지역 내에서도 1㎡당 3천 원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보다 싼 땅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최저지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자 상수원보호구역인 장안구 파장동 산15(지목 하천, 1천686㎡)로, 1㎡ 기준 2천310원으로 전년보다 2.48% 올랐지만, 10년 전보다는 1천 원 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유지인 2·3위는 장안구 파장동 산43(지목 도로, 793㎡) 일원으로, 작년보다 땅값이 오히려 떨어지거나 제자리에 머물렀다.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가 결정, 공시하는 개별 공시지가는 국토부가 정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삼아 토지가격 대조표 등을 활용해 산정된다"면서 "수원역은 워낙 유동인구가 많고 도로 조건이 뛰어나 가장 비싼 땅 1~3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전국 3천353만 필지 땅의 공시가격(올해 1월 1일 기준) 집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구 충무로 1가(명동8길)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였다. 이곳 공시지가는 1㎡당 1억 8천300만 원에 달했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판교 현대백화점으로 1㎡당 2천150만원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사진은 4년째 수원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기록한 파리바게트 수원역점. /강승호기자 kangsh@biz-m.kr사진은 수원역 AK플라자 전경.사진은 팔달구 매산로 1가 일대 상가 건물.사진은 팔달구 매산로 1가 일대 상가 건물.사진은 수원에서 가장 싼 땅인 파장동 산15
2019-06-27 이상훈
지난달 9478건, 2월 저점比 20% ↑주거용 시장 관망세… 투자금 유입"실물경기가 살아나야 완연한 상승"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주택과 함께 한동안 시들했던 경기도 내 상업·업무용 부동산(상가, 오피스텔) 거래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24일 부동산서비스기업 더케이컨설팅그룹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도내 상업·업무용 부동산 월별 거래 건수는 1월 8천824건·2월 7천873건·3월 8천459건·4월 9천26건·5월 9천478건으로 지난 2월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가장 낮았던 2월과 지난달을 비교하면 20%가량 회복했다.전국의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월별 거래 건수도 1월 2만6천580건, 2월 2만1천79건, 3월 2만3천283건, 4월 2만3천954건, 5월 2만5천904건을 기록하는 등 지난 2월 극심한 침체를 겪은 뒤 서서히 상승세로 변하고 있다.반면 주거용 부동산은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도내 주택의 월별 거래 건수는 1월 3만5천999건, 2월 3만1천455건, 3월 3만7천580건, 3월 3만6천187건, 5월 3만4천209건으로 봄 이사철인 3월에 반짝 상승 국면을 보이다가 다시 떨어지는 모양새다.전국의 월별 주거용 거래량도 1월 11만8천587건, 2월 10만351건, 3월 11만8천420건, 4월 11만9천579건, 5월 11만1천852건으로 도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는 대출 규제 및 보유세 강화 등으로 주택 시장의 투자에 대한 관망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갈길 잃은 투자금이 상가 등 그나마 상황이 나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들어 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아파트 등 주거용에 비해 규제에 크게 얽매이지 않는 데다 임대차 계약기간이 주택보다 더 길어 꾸준한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이상혁 더케이컨설팅그룹 상업용부동산센터장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주거용 부동산에 비해 확연하게 빠른 회복속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다만 실물경기가 살아나야 완연한 상승세로 볼 수 있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가 바닥을 찍었다고 판단하기에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biz-m.kr
2019-06-26 황준성
'수원 1호선' 포함 트램 노선 국토부 승인… KTX 직결, 2021년 착공인덕원~동탄 '신수원선' 2026년 개통… 자가용 없이 어디든 편리하게수원역에서 출발해 한일타운(조원동)까지 이어지는 노선(트램)인 '수원 1호선'이 포함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지난달 10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 국토부가 승인한 9개 노선은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사업계획 등 절차를 거쳐 해당 지자체 실정에 맞게 추진된다.■ 트램 도입 추진, '수원 도시철도 1호선' 계획지난 2010년부터 트램 도입을 추진한 수원시는 수원역에서 팔달문, 장안문, kt위즈파크, 북수원복합환승센터(건립 예정)에 이르는 6.5㎞ 구간을 '수원 도시철도 1호선'으로 계획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수원과 양주(덕정) 간 74.2㎞ 구간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GTX C노선이 완공되면 수원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2분, 의정부까지 40여 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서정리역과 지제역까지 4.67㎞를 연결하는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지난해 시작됐다.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에서 하루 18차례 KTX가 출발한다. 2021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 분당선·신분당선 수원 구간 개통7년 전만 해도 수원 관내 전철역은 성균관대·화서·수원·세류역(국철 1호선) 등 4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2년 12월 분당선 '기흥역~망포역' 구간이 개통되고, 이듬해 11월 '망포역~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광역철도망 시대'에 한걸음 다가갔다. 2016년 1월에는 신분당선 '정자역~광교역' 구간이 개통돼 광교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37분)에 갈 수 있게 됐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신분당선은 호매실까지 이어지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006년 신분당선을 1단계(정자~광교, 11.90㎞)와 2단계(광교~호매실, 11.14㎞)로 나눠 단계별로 시공하는 것으로 기본계획을 고시했지만, 1단계 구간을 완공한 후 사업비 확보 어려움 등을 이유로 2단계 구간을 추진하지 못했다. 광교·호매실지역 주민들은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4천993억원을 내고 입주한 바 있다. 수원역과 인천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52.8㎞)이 분당선과 연결되면 수원역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남부 순환철도망이 완성된다. 수원 구간에는 고색동과 오목천동에 2개 역이 들어선다.지난해 3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해 수원 구간에 6개 역 신설이 확정됐다.기본계획에 따르면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인덕원(안양)·의왕·수원·동탄으로 이어지는 37.1㎞ 구간에 건설된다. 2021년 착공, 2026년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경기 남부 철도교통망 거점으로 자리매김현재 계획된 모든 철도망이 구축되면 수원역은 경기 남부 철도교통망의 거점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게 된다. 수원역에서 KTX, GTX, 수인선, 분당선, 국철 1호선, 수원 1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광역철도망과 트램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활성화해 '자가용이 없어도 불편함 없는 도시', '사람 중심 도시교통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역 철도망과 트램, 버스, 공유자전거를 활용해 시민들이 자가용 없이도 편리하게 어디든 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국토부·경기도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철도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배재흥기자 jhb@biz-m.kr 그래픽/성옥희기자 okie@biz-m.kr
2019-06-26 배재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