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테크노밸리 업무연계상적천·식물원 가까워 '쾌적'대왕판교로·용서고속도로 인접첨단비즈니스 거점 '장밋빛 전망'반도건설이 성남 고등지구에서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반도 아이비밸리'를 공급 중이다.반도건설은 26일부터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반도 아이비밸리' 홍보관에서 본격적 계약에 들어간다.반도 아이비밸리가 들어서는 성남 고등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총 56만9천201㎡ 규모로 조성되는 알짜 택지지구다.판교~고등~문정 첨단산업벨트의 중심 입지로 각광받고, 광역·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지식산업센터 북측으로 청계산로가 형성돼 성남 고등동과 서울 양재동이 연결된다.동측으로는 700m 거리에 대왕판교로가 위치해 서울과 판교 등을 잇고,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물류 이동도 편리하다.사통팔달 교통망이 확충돼 출퇴근이 쉬운 것도 장점이다. 남측으로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와 제2판교테크노밸리(예정), 제3판교테크노밸리(예정)가 인접해 있어 향후 업무 연계가 편리하다.첨단비즈니스의 거점 도시로서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판교테크노밸리는 현재 1천3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IT 및 BT 업종이 주를 이루는 첨단 지식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2019년 말 완공 목표로 조성 중이다. 첨단 제조업과 지식기반산업 등 2천여 개 기업의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쾌적한 근무환경도 갖췄다. 지식산업센터 앞으로 상적천이 흐르고 대왕저수지, 신구식물원,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지식산업센터 옥상에 별도의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입주기업 내 근무자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 ~지상 2층에는 반도건설의 미들급 브랜드상가 '고등지구 유토피아'를 함께 분양한다. 유토피아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젊은 수요층을 타깃으로 하는 점이 특징이다. 고등지구 최초의 복합상가로서 차별화된 수변 테라스상가(일부테라스)로 조성될 예정이다.지식산업센터 독점수요를 비롯해 1만여 명의 고등지구 직접 수요, 판교테크노밸리의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다. 특히 센터 건너편에 근린상가용지 및 점포주택지, 아파트단지를 마주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주말에 비활성화되는 타 지식산업센터상가와 차별화된 365일 활성화 상권을 갖췄다.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518-10 일원에 조성될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4만1천545㎡, 지하 3층~지상 8층, 지상 217실, 상업시설 103실 규모다.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42, 송파테라타워2 B동 1층 101호에 마련됐다.
/성남반도건설이 성남 고등지구에 공급중인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반도 아이비밸리' 조감도. /반도건설 제공
2018-07-25 경인일보
인근 3.3㎡당 1100만원 넘긴 상황합리적 조합원 모집가 '장벽' 낮춰100% 토지 확보… 생활인프라 우수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상황에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른 것은 조합원들이 사업의 주체가 돼 직접 납입한 비용으로 아파트를 짓는 이른 바 '공동구매' 방식이기 때문이다.100% 토지 확보는 물론 동탄생활권에 합리적 조합원 모집가격을 책정해 주목 받고 있는 '스마트시티 오산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오산시 양산동 95 일원에 지하1층~지상27층, 22개동, 전용 59~84㎡ 총 2천81세대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인근 지역의 아파트들이 3.3㎡당 1천100만원대를 넘긴 상황에서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조합원 모집가격을 형성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이 단지는 동탄1· 2신도시, 병점지구, 세교지구 등 지속적인 도시개발사업의 중심에 위치해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인접해 수도권 어디든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북오산IC,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등을 차량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췄다.동탄생활권으로 인프라 공유는 물론 백화점, 은행, 병원, 도서관, 극장, 마트, 관공서 등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입지다. 단지와 접한 독산(해발 208m)엔 독산성, 삼림욕장, 세마대 등 사적을 비롯한 산책로가 있으며, 인근으로 오산세마공원, 구봉산 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 환경도 형성하고 있다.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등 풍부한 학군도 갖췄다. 여기에 한신대, 병점 시립도서관 등 풍부한 교육기반시설도 갖췄다. 인근에는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제2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오산가장3일반산업단지가 2020년 상반기 준공 예정에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평면 설계도 전세대 4베이, 4룸의 혁신적인 중소형 평면을 도입했다. 또한 주방 펜트리 및 가변형 벽체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시켰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수도권 아파트에서 보기 드물게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이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전세대 계절창고 및 스파, 골프 등 인근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홍보관은 오산동 222에 마련되며, 20일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오산스마트시티 오산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감도. /스마트시티 오산 지역주택조합 제공
2018-07-18 경인일보
1조3800억원 투입한 '미니신도시'공원·전철·도보거리 학군 등 유리낙후 서수원권 균형발전역할 기대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화성시와 수원시가 손잡고 오는 2022년까지 1만1천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를 건설한다.양 지자체는 이 사업을 통해 화성과 수원 지역의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어서 장밋빛 청사진이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8일 한국농어촌공사와 화성시, 수원시 등에 따르면 기존 농촌진흥청이 수원에서 전주로 이전함에 따라 공동화 현상 방지 등을 위해 추진되는 농진청 등 종전부동산 5지구(효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화성 봉담읍 수영리 3-6 일원(92만1천242㎡) 및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562 일원(46만 7천253㎡) 등 총 138만8천495㎡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앞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16년 12월 효행지구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화성시에 제안한 데 이어 수원시 또한 올해 1월 이 사업을 수용했으며, 이달 초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공고하면서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사업비만 1조3천800억원(화성시 8천540억원, 수원시 5천260억원)이 투입되는 효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만1천749세대(수용인구 2만9천505명) 규모의 주거용지(61만6천157㎡)와 공원 및 녹지(26만8천77㎡), 상업 및 업무(13만609㎡), 교육시설(6만7천777㎡ ), 공공청사(8천244㎡ ) 등을 조성한다.특히 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의 경우 오목천역(수인선 2019년 개통 예정)이 주변에 위치하며, 교육시설 또한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신설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인구 구조상 가구당 세대 원수 감소추세를 고려해 85㎡ 이하의 중·소형 규모 위주로 계획했으며, 임대주택용지도 화성시 11만362㎡, 수원시 5만3천93㎡ 규모로 전체 공동주택면적대비 26.5%를 확보했다.이에 따라 전체 세대 중 화성시에 8천610세대(2만1천526명)가, 수원시에는 3천184세대(7천979명)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처럼 숲세권(인근 숲이나 공원), 역세권(지하철역 인근), 학세권(도보거리 학군)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개발계획이 본격 궤도에 오르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를 전망이다.화성시 등은 다음달 주민 의견 청취(공청회)를 진행한 뒤 오는 12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후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 8월 기반시설 및 단지조성 공사를 착공, 2022년 12월께 준공한다는 계획이다.화성시 관계자는 "종전부동산 5지구(효행지구)는 특별법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해 주거·상업 등의 적합한 토지이용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자족 도시 건설로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도 "오목천동은 낙후된 서수원권에서도 개발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곳으로, 이번 화성시와 연계한 효행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새롭게 탈바꿈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오는 2022년 1만1천여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인 효행지구 부지.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2018-07-18 이상훈
입주예정일 10일 넘도록 승인지연
부실 보수-94% 완료 상반주장 속붙박이장·싱크대서 발암물질 검출전국 10여곳 연대 추진 '귀추주목'"제2의 부영사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입주민의 생명,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아파트 부실시공 논란(6월 6일자 10면 보도)으로 입주예정일(6월 29일) 열흘이 넘도록 사용승인을 받고 있지 못하는 '오포 양우내안애' 오포문형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이 같은 처지의 전국단위 입주민들과 연대하는 것은 물론 해당 건설사에 대한 검찰 고발까지 추진하고 나서 향후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2015년 착공해 3년간의 공사를 마친 지역주택조합 '양우내안애'는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600 일원(6만934㎡ 부지)에 건립, 총 1천28세대(일반분양 포함)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지난 5·6월 입주를 앞두고 총 2차례 사전점검을 벌인 결과, 총 2만1천700여건의 하자가 발견돼 보수가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94%이상 하자보수가 완료됐다'는 건설사 측과 '하자보수가 턱없이 부실하다'는 조합원간 엇갈린 주장이 계속되며 갈등으로 비화됐다. 급기야 조합원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방화문 및 공기질을 자비로 측정하기에 이르렀고, 국가공인업체에 위탁한 결과, '60분을 버텨야 하는 현관 방화문은 3분만에 불에 녹아내리고 붙박이장, 싱크대 등은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내용이 제기됐다.이에 광주시는 지난 6일 전수조사 실시계획을 밝힌 뒤 조사 완료 시까지 (동별)사용검사를 보류하고 전수조사, 방화문, 실내자재(목재) 시험 등의 진행결과에 따라 사용승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조합원들은 "우리뿐만 아니라 용인을 비롯해 대전, 여수 등 전국 10여곳이 넘는데서 비슷한 사례가 있어 실태를 취합하고 있다"며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이런저런 문제가 있다고 드러내는 것이 쉬운 일(집값 영향)은 아니지만 그동안 쉬쉬하고 있었던 입주민들이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1일 '오포양우내안애' 입주예정자 A씨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양우건설 대표를 '사기, 공갈, 업무방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8-07-11 이윤희
안양 씨엘포레자이는 6일 안양6동 소곡지구 내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안양 씨엘포레자이는 GS건설이 '자이' 브랜드로 안양에 첫선을 보이는 아파트로, '씨엘포레(Ciel-foret)'는 프랑스어로 '하늘'을 뜻하는 시엘(Ciel)과 '숲'을 가리키는 포레(Foret)의 합성어다.안양 씨엘포레자이는 소곡주택재개발지구에 지하 5층, 지상 27층짜리 아파트(전용면적 39∼100㎡) 13개동 1천394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791가구는 일반 분양한다.안양 씨엘포레자이는 전철 1호선 명학역과 직선거리로 1㎞ 거리에 있다.명학역에서 신도림역은 20분대, 서울역은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반경 1.3㎞ 거리에 있고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타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이와 함께 안양 씨엘포레자이는 단지 주변에 교육, 생활편의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신성중·고교는 단지와 마주하고 있으며 반경 1㎞ 이내에 안양초교, 근명중, 성문중·고교, 안양대, 성결대, 안양시립도서관 등이 있다.이밖에 백화점, 대형 마트, 중앙시장, 남부시장, 안양1번가, 수리산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분양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9일 발표한다. 입주는 2021년 2월이다.한편, 안양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 지구에 속해 있어 분양권 전매 및 1순위 청약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4의 1에 위치해 있다.
/안양안양 씨엘포레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2018-07-05 경인일보
驛 도보이용에 광역도로망 지척시내 BRT·서울 M 버스도 운행청약통장 가입 1년이면 '1순위'계약후 6개월 지나면 전매 가능현대엔지니어링은 SRT(수서고속철도)와 수도권 전철 1호선 지제역 도보 생활권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지제역'의 견본주택을 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총 1천519세대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35세대며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 59~84㎡다.일반분양 세대수는 ▲59㎡A 18세대 ▲59㎡B 24세대 ▲74㎡ 77세대 ▲84㎡A 57세대 ▲84㎡B 59세대다.이 아파트가 입지할 곳은 영신도시개발구역(이하 영신지구)이다. 영신지구는 지제역 기준으로 1㎞ 이내에서 개발 중인 도시개발사업구역이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지제역과 가장 가까운 1블록에 위치했다. 지제역을 도보로 접근 가능해 최근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역세권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단지다. 지제역은 SRT를 이용하면 강남(수서역)까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정차하며 2021년 개통 예정인 수원발 KTX(한국고속철도)도 통과하게 돼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SRT와 KTX가 동시에 정차하는 역으로 발전할 계획이다.단지 인근으로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도로 환경도 좋다. 지난해부터는 평택 시내를 빠르게 오갈 수 있는 간선급행버스(BRT)가 개통해 운영 중이고, 지난 1일부터 지제역과 강남역을 오가는 M버스(광역급행버스)도 운행 중이다.주변으로 개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제역을 사이에 두고 차량으로 2~3분 거리에 단일 공정라인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작년부터 본격 가동 중이며 고덕국제화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의 환경을 자랑한다.단지는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4베이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이밖에도 펜트리, 알파룸 등 다양한 공간설계를 적용해(일부 세대) 보다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타입의 경우, 4베이-4룸의 공간 구성과 4.8m에 달하는 광폭 거실로 설계해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각 세대 내에는 외부에서 가정 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Hi-oT)을 탑재했다. 주차 관제, 무인 택배함 등 입주민 편의 서비스 활용이 가능하다.오는 12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접수가 있다.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 1~ 3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청약조정대상지역과 달리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주택 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한 지역이다. 민간택지에서 분양에 나서기 때문에 계약 이후 6개월이면 전매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부고속도로 안성IC 인근(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93-3 )에 위치했다.
/평택힐스테이트 지제역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2018-07-05 경인일보
모델하우스에 주말 1만1천명 방문여주지역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여주 아이파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여주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달 29일 여주시 현암동 일원에 개관한 '여주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1만1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오픈 첫날인 29일 3천여명, 30일에는 4천500여명, 7월 1일에는 3천5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 간 것으로 추산되면서 여주 첫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아파트 단지 맞은편에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이 조성돼 있는 만큼 법조계 관련자들은 물론 이천, 양평, 광주 등 인근 주민들도 찾아와 큰 관심을 보였다.여주지역에서는 지난 10여년동안 신규물량 공급이 1천400여가구에 불과했고 최근 공급된 아파트도 지난 2016년 457가구가 전부여서 새 아파트에 대한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특히 여주에 공급된 아파트 중 브랜드 아파트는 'e편한세상 여주(2014년 8월 입주)'뿐이어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여주 아이파크는 대면형 주방 설계로 넓은 개방감과 주방 옆 알파룸을 활용한 공간 활용, 워크인 신발장, 팬트리,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 등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실용적 평면에 대한 만족감도 높다.분양업체 관계자는 "여주 지역뿐만 아니라 이천, 양평, 광주 등의 거주자는 물론 향후 실거주를 목적으로 여주에 연고를 두고 있는 수도권 거주자들까지 큰 관심을 갖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며 "방문객 중 청약에 대한 의지를 보인 사람들이 많은 만큼 좋은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여주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84㎡(A형 392가구, B형 134가구) 총 526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실내에서 수려한 남한강 및 현암지구 공원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중앙부에 커뮤니티 마당과 연계한 잔디마당이 조성되고, 숲속 놀이터, 동화 놀이터, 모험놀이터, 유아 놀이터, 활력 마당, 시크릿 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들이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이와 함께 단지 외곽으로도 풍부한 자연녹지가 조성돼 친환경적인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청약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2일 발표되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법무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주여주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A형 392가구, B형 134가구) 총 526가구로 이뤄진다. 이미지는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2018-07-03 경인일보
전세대 중소형·IoT 플랫폼 기반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상미지구 3, 4블록에 위치하는 '남판교 동양라파크(동양건설산업 시공)'가 지난 28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남판교 동양라파크'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1천382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용인상미지구 용인 보정·마북 경제신도시 배후주거지로 각광'남판교 동양라파크'가 위치하는 용인 상미지구는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일대 23만9천300㎡의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이다. 현재 6개 블록으로 나눠 민간도시개발사업방식을 통해 4천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향후 상미지구는 흥덕지구와 기흥역세권과 더불어 용인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교통·교육·생활인프라 우수, 혁신 설계도 적용'남판교 동양라파크'의 최대강점은 서울 접근성이다. 단지 인근에 기흥역이 1.3㎞ 거리에 위치해 있어 분당, 서울로 연결되는 지하철 노선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GTX용인역(2021년 예정)을 통하면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그 외 공항 직행 버스와 강남·명동·광화문·서울역 등 서울-경기권을 잇는 다양한 광역 버스 노선도 풍부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 신양초, 신갈초, 신갈중, 기흥중·고 등 초·중·고교 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생활편의시설로는 신갈동 주민센터, 강남병원, 백남준아트센터,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이 속하고, 신갈저수지 호수공원이나 신갈공원, 흥덕중앙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하게 여유시간을 즐길 수 있다.입주민의 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해 loT(사물인터넷)플랫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적용해 집 안팎 어디서나 모바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건강을 생각한 세대 내 환기제어, 친환경마감재와 방범을 위한 디지털도어락, 무인경비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남판교 동양라파크' 홍보관은 죽전초등학교 맞은편인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771번길 6에 위치해 있다.
/용인남판교 동양라파크 조감도. /동양건설산업 제공
2018-07-01 경인일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상미지구 3,4블록에 위치하는 '남판교 동양 라파크'가 오는 28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남판교 동양 라파크'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1382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용인상미지구 용인 보정〮마북 경제신도시 배후주거지로 각광'남판교 동양 라파크'가 위치하는 용인 상미지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일대 23만9300㎡의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이다. 현재 6개 블록으로 나뉘어 민간도시개발사업방식을 통해 4000여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향후 상미지구는 흥덕지구와 기흥역세권과 더불어 용인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상미지구 인근에는 태광그룹이 1조원을 투자해 계열사들을 모으는 '태광 콤플렉스 시티'가 추진 중이다. 또 인근 영덕동에는 대규모 자동차 전시장, 판매장 등으로 이뤄진 '남서울 오토허브'가 들어서 있다.특히, 지난 4월 용인시에서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최대 390만㎡ 규모의 경제신도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CT(문화산업기술)가 융합한 4차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고, 상업·업무시설용지에는 쇼핑센터, 문화·교육시설을 유치해 주거단지 위주의 기존 신도시와 차별화 한다는 방침이다.용인시는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 상미지구는 용인 마북경제신도시의 배후 주거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교육,생활인프라 우수, 혁신 설계도 적용'남판교 동양 라파크'의 최대강점은 서울 접근성이다. 단지 인근에 기흥역이 1.3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분당, 서울로 연결되는 지하철 노선 이용이 편리하고, 특히 GTX용인역(2021년 예정)을 통하면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그 외에 공항 직행 버스와 강남,명동,광화문,서울역 등 서울-경기권을 잇는 다양한 광역 버스 노선도 풍부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단지 주변에 신양초,신갈초, 신갈중, 기흥중〮고 등 초·중·고교 학군이 모두 형성되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신갈동 주민센터, 강남병원, 백남준아트센터,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이 속하고, 신갈저수지 호수공원이나 신갈공원, 흥덕중앙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하게 여유시간을 즐길 수 있다.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했다. 또한, 1층을 필로티로 적용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입주 세대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구성된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입주민을 배려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다양한 조경시설과 테마공원을 통해 차별화된 조경 계획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하에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하여 입주자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입주민의 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해 loT플랫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적용하여 집 안팎 어디서나 모바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건강을 생각한 세대 내 환기제어, 친환경마감재와 방범을 위한 디지털도어락, 무인경비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한편, '남판교 동양 라파크' 홍보관은 죽전초등학교 맞은편인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771번길 6에 위치하며, 홍보관에서는 조합원 가입 및 단지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899-9995
/용인남판교 동양라파크 조감도.남판교 동양라파크 광역도
2018-06-29 경인일보
27일 1순위 청약… 616가구 구성전매제한 6개월, 경품 이벤트도현대건설이 22일 인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 7블록 A-1 '힐스테이트 학익'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 지상 40층 5개 동 616세대로 구성된 단지다. 전용면적별로 73㎡A형 256세대, 73㎡B형 147세대, 84㎡ 213세대 등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260여 만㎡ 부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3블록(학익 엑슬루타워), 4블록(학익 두산위브), 2-1블록(인천 SK스카이뷰)에는 주거시설이 입주해 있고, 7블록에는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선다. 특히 이곳은 역세권 단지로 교통 여건이 훌륭한 편이다. 수인선 인하대역까지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고 개통 예정인 수인선 학익역(2019년 예정) 또한 도보권에 있어 '더블 역세권'으로 불린다.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청약, 28일에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다음 달 4일 일반공급과 특별공급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16~18일 3일간 진행된다.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가 시행되며, 1차 중도금 납부 시기는 전매제한(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로 계획돼 있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청약을 마치고 견본주택을 방문해 경품에 응모하면 다음 달 1일 추첨을 통해 삼성TV, LG스타일러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사전 계약을 맺어도 사은품을 준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용현·학익지구는 잘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근 들어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송도와 청라를 연결하는 주거 축으로 높은 미래 가치를 갖추고 있다"며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던 곳인 데다,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인천힐스테이트 학익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018-06-21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