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빠지고 아시아나 라운지T2 호응 체크인·백드롭기기 확대보안검색 생체정보·인공지능 활용1층에 미디어월 '갤러리' 조성도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에 새롭게 단장한 체크인 카운터와 항공사 라운지로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 이전한다. 2022년까지는 제1터미널을 대상으로 추가 항공사 재배치, 스마트 서비스 확대, 여객 편의시설 확충 등 대대적인 시설 개선이 추진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인천공항 제1터미널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인천공항공사는 대한항공이 빠져나간 인천공항 동편 체크인 카운터 등에 대해서는 이미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다. A, B 체크인 카운터 사용을 중단하고, 지난 4월에는 이곳에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대형 가림막을 설치했다. 인천공항공사는 A카운터를 아시아나항공의 프리미엄 체크인 전용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제2여객터미널에서 일등석 승객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체크인 존(Zone)과 비슷한 수준의 공간을 제1터미널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제1터미널 동편에 있던 대한항공 라운지에 새로운 라운지를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여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첨단 기기도 늘어난다. 제2터미널에 설치돼 호응을 얻었던 원형검색대가 제1터미널에 도입된다. 셀프 체크인 기기(108대→128대), 셀프 백드롭 기기(14대→42대) 등이 확대 설치된다. 자동출국심사대와 입국심사대도 각각 기존 36대에서 48대로 늘어날 전망이다.인천공항공사는 ▲스마트패스(생체 정보가 탑승권, 여권 등 종이 서류를 대체) ▲빅데이터 활용 출국장 혼잡 안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안검색 등 스마트공항 서비스를 제1터미널에 도입할 계획이다.입국장에 있는 6개(A~F) 출구는 시설 개선을 거쳐 4개로 통합된다. 공사 관계자는 "출구가 4개로 통합되면 입국 여객과 환영객들이 1층 환영홀에서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다"며 "유휴 공간도 생기는데, 이곳에는 교통약자 서비스센터, 공항 상주직원 휴식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겠다. 패밀리 센터, 어린이 놀이시설, 유아 휴게실 등 가족 친화 시설도 늘려나갈 것"이라고 했다.인천공항공사는 제1터미널 곳곳에 국내외 작가들의 대형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1층 밀레니엄홀에는 미디어 월(Media Wall)을 조성해 '갤러리' 같은 공항을 구현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2022년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대한 대대적인 시설 개선이 추진된다. 사진은 제1터미널 입국장(투시도).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2018-07-29 홍현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부동산 시장의 비수기가 찾아온 가운데 서울 여의도·용산개발 소식에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하락 폭이 커지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1% 상승하며 이달 9일 조사 이후 3주 연속 오름폭이 확대됐다.이는 여의도 통합 개발 방침과 용산 마스터플랜 발표 계획 이후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호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구별로 강남 4구(동남권) 아파트값이 0.04%로 2주 연속 상승했으며, 지난주(0.01%)보다 오름폭도 커졌다.이어 송파구의 아파트값이 0.05%, 강동구가 0.04% 올랐고 서초구도 0.01%의 상승을 보였다.특히 지난주 0.05% 하락했던 강남구의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7%를 기록하며 16주 만에 다시 상승 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내달 마스터플랜 발표 호재가 있는 용산구의 아파트값 역시 지난주 0.20%에서 금주 0.26%로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 같은 분위기와 달리 경기도는 -0.05%로 지난주(-0.02%)보다 하락 폭이 커졌다.신규 입주물량의 압박으로 평택(-0.24%), 파주(-0.15%), 김포시(-0.06%) 등의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였다. 지방 역시 0.12% 하락하며 지난주(-0.09%)보다 낙폭이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전국의 아파트값도 0.06% 떨어지며 지난주(-0.04%)보다 하락 폭이 커졌다.지역별로 충남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04% 하락했으나 이번 주 조사에선 -0.21%로 낙폭이 크게 벌어졌으며, 울산(-0.32%)과 경북(-0.20%), 경남(-0.29%), 부산(-0.13%) 등지도 지난주보다 하락 폭이 커지는 등 서울과의 시장 양극화가 더욱 심화하는 분위기다.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로 지난주(0.06%)보다 상승했지만, 경기(-0.12%), 인천(-0.15%) 등 수도권은 약세가 이어졌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사진은 마포구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2018-07-26 이상훈
중앙대병원 관련 업체 입주 예상KTX·지하철 1호선 접근성 '우수'드라이브인 도입 물류 하차 가능수도권 남부지역의 주거·교통·쇼핑의 중심인 KTX 광명역 역세권지구(도시지원시설용지 1-2 블록)에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등을 갖춘 '광명역 M클러스터'가 들어선다.광명역 M클러스터는 롯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지하 4층~지상 17층에 연면적 9만7천386㎡ 규모로 건설하며, 현재 이들 시설을 공급 중이다.특히 중앙대병원 바로 옆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광명역 M클러스터에는 일반 기업뿐 아니라 중앙대병원과 연계된 의료 관련 업체 등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광명역 역세권지구는 KTX와 지하철 1호선이 연결돼 있어서 교통 접근성이 상당히 편리하다. 또 수원광명고속도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1차)가 접해있고 수서를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2차), 서울-광명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 복선 전철(예정) 등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이와 함께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이 인접해 있다.광명역 M클러스터는 기업 친화적인 내부 설계로 지상 5층까지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이 도입돼 호실 바로 앞에서 물류 하차가 가능하다.최대 4.8m 층고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9~17층에는 광명역세권 내 최초로 기숙사도 함께 조성돼 입주 업체 직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에는 대형약국, 의료기기 판매점, 은행 등 병원과 시너지를 낼 점포 입점이 가능해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대학병원 특성상 외래환자는 물론 24시간 상주하는 의료인력이 많은 데다 기숙사가 함께 조성돼 고정수요가 탄탄한 점도 투자 강점이다.광명역세권에 분양을 마친 9천여 가구의 아파트, 오피스텔 입주민도 배후수요다. 또한 에스컬레이터를 통한 층간 이동이 수월해 매장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분양하는 곳마다 흥행몰이한 광명역세권에 광명역 M클러스터가 들어서는 데다 대학병원과 연계된 업종은 물론 다양한 기업체가 들어설 수 있어 법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분양홍보관은 광명시 일직동 510-5번지에 있다.
/광명KTX 광명역 역세권지구에 들어설 광명역 M클러스터 조감도. /광고대행사 제공
2018-07-25 경인일보
제1·2·3테크노밸리 업무연계상적천·식물원 가까워 '쾌적'대왕판교로·용서고속도로 인접첨단비즈니스 거점 '장밋빛 전망'반도건설이 성남 고등지구에서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반도 아이비밸리'를 공급 중이다.반도건설은 26일부터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반도 아이비밸리' 홍보관에서 본격적 계약에 들어간다.반도 아이비밸리가 들어서는 성남 고등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총 56만9천201㎡ 규모로 조성되는 알짜 택지지구다.판교~고등~문정 첨단산업벨트의 중심 입지로 각광받고, 광역·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지식산업센터 북측으로 청계산로가 형성돼 성남 고등동과 서울 양재동이 연결된다.동측으로는 700m 거리에 대왕판교로가 위치해 서울과 판교 등을 잇고,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물류 이동도 편리하다.사통팔달 교통망이 확충돼 출퇴근이 쉬운 것도 장점이다. 남측으로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와 제2판교테크노밸리(예정), 제3판교테크노밸리(예정)가 인접해 있어 향후 업무 연계가 편리하다.첨단비즈니스의 거점 도시로서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판교테크노밸리는 현재 1천3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IT 및 BT 업종이 주를 이루는 첨단 지식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2019년 말 완공 목표로 조성 중이다. 첨단 제조업과 지식기반산업 등 2천여 개 기업의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쾌적한 근무환경도 갖췄다. 지식산업센터 앞으로 상적천이 흐르고 대왕저수지, 신구식물원,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지식산업센터 옥상에 별도의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입주기업 내 근무자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 ~지상 2층에는 반도건설의 미들급 브랜드상가 '고등지구 유토피아'를 함께 분양한다. 유토피아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젊은 수요층을 타깃으로 하는 점이 특징이다. 고등지구 최초의 복합상가로서 차별화된 수변 테라스상가(일부테라스)로 조성될 예정이다.지식산업센터 독점수요를 비롯해 1만여 명의 고등지구 직접 수요, 판교테크노밸리의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다. 특히 센터 건너편에 근린상가용지 및 점포주택지, 아파트단지를 마주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주말에 비활성화되는 타 지식산업센터상가와 차별화된 365일 활성화 상권을 갖췄다.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518-10 일원에 조성될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4만1천545㎡, 지하 3층~지상 8층, 지상 217실, 상업시설 103실 규모다.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42, 송파테라타워2 B동 1층 101호에 마련됐다.
/성남반도건설이 성남 고등지구에 공급중인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반도 아이비밸리' 조감도. /반도건설 제공
2018-07-25 경인일보
9월 道토지수용위 최종결정 앞둬 해법 찾자 제조업·부동산등 기대안산시 상록구에 추진하고 있는 팔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그동안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문제로 첫 삽조차 뜨지 못한 채 진통을 겪어 왔지만, 조만간 보상금액에 대한 경기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최종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여 사업에 돌파구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안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총 사업비 648억 원을 투입, 공영개발 방식으로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일원 14만 3천99㎡ 부지에 산업시설(6만 4천597㎡)과 지원시설(3천 15㎡), 공원 등 기반시설(7만 5천487㎡)을 갖춘 팔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0년 3월 준공 예정인 단지 내에는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종(1만 6천77㎡)과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종(2만 9천147㎡), 기계 및 장비 제조업종(1만 9천373㎡)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해당 사업 부지는 지난 2008년 8월 '2020안산시도시기본계획' 승인 이후 유망기업체 유치 등을 위해 2011년 6월 규제를 일부 해제하면서 본격적인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수립됐다. 공사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산업단지 지정계획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람 공고를 시작으로, 토지보상계획 공고, 보상협의회 실시, 토지 및 지장물 감정평가(1·2차), 협의보상 통보(토지소유자) 등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90% 이상 보상이 진행된 지장물과 달리 토지의 경우 일부 소유자들과의 협상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서 전체 90여 필지(국공유지 포함)에 대한 보상률이 20%에 그치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토지 보상이 부진한 이유는 공사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전 기준으로 토지가를 감정했는데, 일부 토지 소유자들은 감정가가 낮게 나왔다며 해제 후 기준으로 감정해줄 것으로 요구했기 때문이다.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리자 공사는 결국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 재결을 신청했고 최종 결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공사는 이르면 9월 초순께 토지 등에 대한 최종 보상금액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10월 말까지 소유권을 확보한 뒤 착공에 들어가 11월께 분양공고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상 문제로 난항을 겪던 팔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보상문제를 해결할 길을 마련하게 됨에 따라 제조업계와 부동산 시장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안산 반월도금일반산업단지 내 한 업체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공장 포화 상태로 더는 짓지 못하고 있으며, 주차난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팔곡동이 서해안고속도로(매송나들목)와 수인산업도로가 인접해 물류의 기착지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기존 단지와 어우러질 수 있는 신규 단지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그동안 보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건 사실"이라며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최종 보상금액이 결정되는 대로 토지 소유권을 확보해 11월 말까지 분양공고를 끝낼 계획이다.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록구의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 분양시기와 시세 등을 묻는 문의가 이어지는 것을 보면 기대감이 상승하는 것 같다"며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주변이 변화하면서 아마도 땅값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팔곡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부지 전경.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안산 팔곡산단 조감도.안산 팔곡산단 위치도.
2018-07-25 이상훈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개편 등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나선 가운데 이번엔 주택 임대시장 안정화를 위해 '임대차시장 통계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이르면 오는 9월 가동될 예정인 이 시스템은 주택 임대차 시장의 체계적인 통계를 구축하고 다주택자의 임대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임대차시장 통계시스템은 그동안 부실하게 관리된 임대차 시장 관련 통계 체계를 구축, 이를 통해 다주택자의 동향을 자세히 추적하면서 임대등록 여건을 조성하고 투기수요를 감시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국토부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재산세 정보와 국세청 월세 세액 정보 등 부처마다 흩어진 정보를 임대차시장 통계시스템으로 연계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이 시스템에 연계된 정보는 국토부 건축물대장(8천112만 7천 건), 실거래 매매·전월세 소유 현황(2천265만 8천 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등록 데이터(81만 1천 건), 행안부 재산세 정보(2천346만 1천 건), 주민등록등본(1천556만 9천 건), 국세청 월세 세액(33만 건) 등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정보망 구축 작업의 큰 틀은 마무리됐고, 개인정보 영향 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9월부터는 이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앞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개인이 보유한 주택 현황을 파악하고 임대 가능한 주택을 등록임대와 미등록임대로 구분해 관리하게 된다.또한 주택의 소유자 및 임대차 변동 내용을 가격 정보와 연계해 즉각 반영시키는 임대차 통계 망을 만들어 지역별 실시간 임대차 시세 정보도 확인한다.특히 3주택 이상 다주택자의 정보는 주택보유 및 등록 여부 등에 대한 정보를 국세청, 건강보험공단 등과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이들에 대해서는 어떤 지역의 어떤 주택을 사고파는지 동향을 추적도 할 수 있다.한국감정원이 관리·운영하는 이 시스템을 통해 '부동산 투기지수'를 산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특정 지역에 실거주가 아닌 투자 목적의 매매가 늘어나면 그 동향을 지수화함으로써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시장에 선제 대응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게 된다.국토부 관계자는 "임대차 정보 시스템의 가장 큰 목적은 주택 임대시장 안정화 정책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이라며 "이를 활용하면 임대시장의 더욱 정밀한 정보를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문재인 정부가 내년부터 초고가·3주택 이상 다주택자를 겨냥한 종합부동산세 인상에 나선다. 이에 따라 고가주택이나 토지를 보유한 35만명이 종부세 7천억원을 더 내게 된다. 3주택 이상 고가주택 보유자일수록 세금이 크게 늘어난다. 정부는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종합부동산세 개편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25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종부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뒤 국무회의를 거쳐 정기국회에 제출,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연합뉴스
2018-07-25 이상훈
전국 평균 2.05%↑ 10년만에 최대경기지역 2.01%·인천은 1.47% 올라올해 상반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파주(5.60%)로 조사됐다. 남북관계 개선과 GTX-A 노선 개통 기대감에 따른 투자수요 증가 등으로 국지적 영향으로 풀이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이 평균 2.05% 상승해 2008년 상반기 2.72% 이후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올랐으며, 세종(3.49%), 부산(3.05%), 서울(2.38%), 대구(2.35%), 제주(2.23) 순으로 높게 상승했다.수도권의 경우 서울(2.38%)은 전국 평균보다 소폭 높았지만, 경기(2.01%)와 인천(1.47%)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시군구별로는 파주에 이어 강원 고성군(4.21%), 서울 동작구(4.10%), 부산 해운대구(4.00%), 서울 마포구(3.73%) 등 순으로 많이 올랐다.경기지역에선 파주에 이어 연천(3.44%)의 상승률이 높았다. 남북철도 연결 기대감으로 접경지역 및 경원선 인근 토지 수요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에서는 루원시티, 검단지구 개발 및 서울 7호선 연장에 따른 교통 개선 기대감을 받고 있는 서구(1.78%)와 구시가지 중심의 도심형 생활주택 등 신축 수요가 늘어난 남동구(1.51%)의 상승률이 높았다.반면 조선업이 침체한 울산 동구(-1.23%)와 GM 군산공단이 폐쇄된 전북 군산시(-0.58%)는 하락했다.한편 시도별로 토지 거래량은 전년 동기대비 경기(23.3%), 세종(22.7%), 인천(22.1%), 광주(20.5%) 등은 증가했지만, 경남(-19.7%), 제주(-14.2%) 등은 감소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7-24 최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