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2 A-1 블록 898가구전세대 남향위주·판상형 구조봉담·어천역 전철등 개통 예정 이마트 등 대형마트 인접 '편리'삼호가 화성시 봉담읍 화성봉담2지구(A-1 블록)에 첫 분양 아파트인 'e편한세상 신봉담'을 선보인다. 봉담2지구는 화성 동탄, 수원 호매실지구에 이어 1만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8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1㎡ 250가구, ▲59A㎡ 485가구, ▲59B㎡ 163가구 등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단지는 화성시 봉담읍 상리 일대에 143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봉담2지구내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봉담2지구는 수용인구 2만8천700여 명, 총 1만400여 가구를 목표로 개발 중인 택지개발지구다. 현재 사업지 인근에서 수인선 복선전철 봉담역(가칭)이 공사 중이다. 3단계(수원~한양대역) 사업 구간 중 하나인 봉담역(가칭)이 2018년 완공되면 지하철 4호선 및 안산선과 연계돼 서울 중심지역과 안산, 시흥 등 경기 서남부권 일대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진다. 인천발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어천역도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안산 초지역, 화성 어천역만을 거쳐 경부고속철도 노선으로 이어지며, 개통하면 화성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 광주까지 2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어천역은 KTX와 함께 수인선 복선전철 환승도 가능하다. 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수원~광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명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 43번 국도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가 계획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일 뿐 아니라 단지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 대규모 중앙광장(약 4천500여㎡ 규모)을 조성하는 등 아파트 전체 면적의 37% 이상을 조경 면적으로 활용해 공원형 단지로 설계할 계획이며, 도보권에 근린공원 및 체육공원 부지도 예정돼 있다. 전 세대 판상형 구조 및 남향 위주(남동·남서향 포함) 배치로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봉담읍사무소, 화성국민체육센터, 이마트(화성봉담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롯데몰(수원점), AK플라자(수원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수원 권선구와 호매실지구도 가깝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결로 발생 최소화를 위해 세대 내부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의 바닥차음재를 도입한 층간 소음 저감 기술을 선보인다.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대부분의 차량이 기둥 옆에 주차할 수 있도록 여유로운 주차 공간(근생주차로 제외)을 설계, '문 콕'걱정도 줄인다.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단지 내 차량 대기 장소인 드롭오프존도 계획돼 있다. 삼호는 e편한세상 신봉담의 본격 분양에 앞서 화성시 봉담읍 상리 26의8 3층에 분양홍보관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인계동 963의10(수원 KBS드라마센터 인근)에 7월 중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31)293-0898※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e편한세상 신봉담 조감도 /삼호 제공
2017-07-05 경인일보
부동산경기침체 부작용 홍역21곳중 준공 1곳·6곳은 중단수백억대 매몰비용 '걸림돌'주민들 '돈 문제' 취소 요구市, 3차 출구전략 해결 노력부동산이 활황이던 2000년대 중반, 낙후된 지역을 새롭게 개발하는 뉴타운 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다.헌 집을 새집으로 고친다는 취지 아래 이곳저곳에서 뉴타운 신화가 쓰여지며 뉴타운 붐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뉴타운 인기도 한때였다. 부동산 경기침체가 오자, 뉴타운 추진지역 곳곳이 사업 중단 등에 따른 부작용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수원시도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등 각 구역마다 혼란을 겪고 있는 중이다. 이미 투입된 매몰 비용도 수백억원대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21개에 달하는 사업지역, 취소 요구 잇따라=수원시에 따르면 정부의 뉴타운 정책 등과 맞물려 시의 재개발지역으로 지정·고시된 곳은 21곳에 달한다. 전체 면적만 181만여㎡, 계획된 공동주택은 2만8천여 세대에 달한다. 이중 영통1구역을 제외한 20곳이 부동산 경기가 좋던 2009년과 2010년에 지정·고시된 구역이다. ┃표 참조하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7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업이 준공된 지구는 화서동 115-1구역 단 1곳에 불과하다. 현재 6곳은 주민들의 요구로 재개발사업이 취소됐고, 영화동과 고색동 등 3곳은 시에 사업취소를 신청한 상태다. 또 정자동·영화동·인계동 등 6개 재개발지역 주민들은 사업취소를 시에 요구하고 있다.■ 오락가락 정책, 커지는 갈등=재개발지역 주민들이 사업취소를 시에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돈'문제다. 개발이 지연되면서 거주환경이 나빠지고, 재산권 행사도 못하게 된 주민들이 차라리 해제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인계동의 한 주민은 "당초 재개발조합이 3.3㎡당 1천만원씩 보상해 주겠다고 했는데, 감정평가에서 절반가량인 500만원대로 책정됐다"며 "우리가 더 달라는 것은 아니다. 현재 주변 시세와 맞게 책정돼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재개발지역에 묶여 있다 보니 부동산 거래와 은행 대출도 쉽지 않아 전세금 반환 문제 등으로 인한 갈등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주민 불만에도 해제가 쉬운 건 아니다. 의견이 엇갈리면 수원시가 조례로 정한 해제기준(토지 등 소유자 또는 토지면적이 50% 이상 반대)을 충족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수원시의회가 최근 이 기준을 완화하는 '수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개정안'을 추진했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매몰비용 문제도 향후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현재 일부 조합에서는 사무실 임대료와 용역비 등에 사용된 비용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는 '정비사업 추진위원회 및 조합 사용비용 보조기준'에 따라 검증액의 30% 이내에서 최대 12억원까지만 보전해 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송기돈 수원시재개발비대위연합 대표는 "장기간 지지부진한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주민의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 정책이 오락가락하고 있다"며 "시는 주민들의 생존이 달린 재개발사업 해제를 모른 척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수원시만의 출구전략 통할까?=시는 조합운영 투명화 및 사업촉진 제고를 위해 '재개발 재건축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시는 해결방안으로 지난 2011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발전 모델' 완성을 목표로 한 새로운 도시재생 패러다임 1차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이를 보완한 2차 도시재생 추진 종합계획을 지난 2014년에 발표하는 등 수원시만의 특화된 출구전략을 마련했다. 시는 현재 도시재생 촉진 지원·조합운영 투명성 개선실현·해제지역 지원·제도개선 건의·정비구역 해제기준 변경 추진 등이 담긴 3차 출구전략 수립에 나선 상태다. 변영선 시 재개발사업과장은 "사업이 되는 곳은 서두르고, 부진한 곳은 감정평가 금액 등을 검증해 주민이 동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나 이해관계가 워낙 복잡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경진·신선미기자 lkj@kyeongin.com낙후된 지역을 새롭게 개발하는 뉴타운 사업이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곳곳에서 사업이 중단, 취소되는 등 각 구역마다 혼란을 겪고 있다. 사진은 주민들이 수원시에 사업취소를 요구하고 있는 인계동 재개발 예정 부지.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7-05-03 이경진·신선미
60·84㎡ 각각 264·678가구발안산단 등 성장벨트 배후향남역·동서간선도로 예정(주)부영주택이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17블록에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942세대를 공급한다. 지하 1층, 지상 15~25층, 11개동에 전용면적 60㎡ 264세대, 84㎡(A·B·C) 678세대 등 총 942세대로 구성돼 있다.전용면적 60㎡ 임대 가격은 임대보증금 7천 800만원에 월임대료 24만5천원, 전세가는 1억4천만원이다. 전용면적 84㎡(A·B·C)는 임대보증금 1억2천900만원에 월임대료 16만2천원이고, 전세가는 1억7천만원이다.청약은 오는 23일(월)에 특별공급(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접수가 진행되며, 24일(화) 일반공급 1순위, 25일(수)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국민은행 청약통장가입자 : www.kbstar.com / 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가입자 : www.apt2you.com)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일(목) 예정이며, 청약 당첨자 계약은 2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부영 화성 향남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오는 9월 입주예정이다.'사랑으로' 부영아파트가 들어서는 향남2택지개발지구는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국제산업단지 등 총 2천645㎡ 국가 성장벨트의 배후에 위치한 서해안시대의 중심 주거단지로서 미래가치가 탁월하다.특히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예정)과,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동서간선도로(예정), 82·43·39번 국도 등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다.또 25% 이상의 녹지율이 확보되는 수도권 친환경 신도시로, 대규모 상업·편의시설은 물론 향남터미널, 화성종합운동장 및 기타 행정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지구내에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각종 교육기관(초·중·고)과 다양한 학원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뛰어난 생활환경과 교육여건에 대한 기대가 높다. 문의 : 화성향남 모델하우스(화성시 향남읍 방죽로 6, 031)8047-6285~7 / 전국 어디서나 1577-5533 홈페이지: http://hyangnam.sarangeuro.co.kr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사랑으로' 조감도. /부영주택 제공
2017-01-19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