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道 기흥IC~동탄JCT지하화 도로-지상엔 공원 예정이 의원 '교통허브 계획'에 중단"매연·분진 등 불편" 원안 요구화성 동탄2신도시를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동탄기흥IC~동탄JCT) 구간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당초 계획에 없던 '지상 버스 환승정류장' 건립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신도시 입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환승정류장 설치로 고속도로 직선구간중 일부를 지하화해 상부 공간을 녹지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특히 이 같은 사업 변경이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 주도로 추진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정치권을 규탄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6일 LH 등에 따르면 LH는 현재 사업비 3천156억원을 투입해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동탄기흥IC~동탄JCT) 3.64㎞ 구간을 직선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해, 오는 2020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 이 사업은 3.64㎞ 구간 중 현 동탄역이 위치한 일대 1.21㎞ 구간을 지하화해 상부 공간을 녹지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추진됐다. 고속도로에 지붕을 씌우게 되는 셈이어서, 신도시 삶의 질 개선이라는 기대감도 키웠다. 특별한 잡음 없이 추진 되던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이 의원이 LH에 '복합 환승센터 조성' 아이디어를 내면서 국면전환을 맞았다. 이 의원의 생각은 SRT(고속철도), GTX(광역철도), 인덕원선이 들어서는 동탄역에 고속·시외버스 환승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동탄역을 '교통허브'로 구축하자는 것이었다. 이 의원의 제안에 LH는 추진 중이던 공사를 중단하고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해 '지상 버스 환승정류장' 조성 계획을 마련했다.지난달 24일 이 의원과 LH는 '지상 버스 환승정류장'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과 주민동의를 얻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열었지만 입주민들은 청와대 반대 국민청원과 집회를 개최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하자는 입장이다. 김경배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 회장은 "매연, 분진, 소음등의 피해가 불보듯뻔하다. 기존 계획에 버스터미널 부지가 있어, 그곳에 터미널을 건립하면 되는데, 굳이 기존 사업을 중단시키고, 주민들의 휴식공간까지 없애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실 관계자는 "주민들이 끝내 반대하면 추진하지 못하겠지만, 우선 공론화위원회에서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했고, LH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학석·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LH와 이원욱의원이 당초 녹지공원(연두색 타원)으로 조성될 공간에 '지상 버스 환승 정류장' 조성을 추진하자 동탄2신도시 입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현재 공사가 중단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현장.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8-06-06 김학석·배재흥
지상 25층 596가구 전체 중소형편의시설 잘갖춰 주거선호 높아지방도 317호선 연결 개통 앞둬포스코건설이 오산시 세교1택지개발지구(이하 세교1지구)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8일 공개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세교1지구 B-8 블록에 들어서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총 596세대다. 전용면적 기준 ▲67㎡ 94세대 ▲77㎡ 181세대 ▲84㎡ 321세대로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세교1지구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공원 등이 모두 갖춰져 있어 오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세교1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 중 특히 오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세교 센트럴타운' 중심지인 B-8 블록에 위치한다.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해 서울, 수원, 평택 접근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사당역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M버스) 정류장이 위치했으며 북오산IC, 경기대로 등 도로 이용도 편리하다.세미초, 매홀중, 매홀고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홈플러스와 같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특히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을 비롯해 필봉산, 아래뜰공원이 인접해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세교1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잇는 오산세교 지방도 317호선 연결도로(1.35㎞)가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동탄2신도시가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에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1일에 예정돼 있으며,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5월 4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으로 인해 특별공급도 인터넷으로 접수 받는다. 견본 주택은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오산시 외삼미동 15)'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오산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2018-06-06 경인일보
LH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영종A2 행복주택 단지 내 'LH희망상가' 8개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상가 3개는 실수요자(일반형)에게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5개는 공모 심사를 통해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소상공인(공공지원형)에 공급한다.LH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영세 상인의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방지,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해 일반 실수요자 및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에게 장기간 임대하는 상가를 말한다.인천영종A2 행복주택 LH희망상가는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직선거리 800m에 위치한다. 운서역 2번 출구 중심상업지역과 가까워 중심상권의 집객력을 기대할 수 있으며, 990세대의 청년 및 신혼부부 등 고정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 모든 점포가 수요도가 높은 1층에 배치됐으며, 전면부가 도로변으로 탁 트인 개방형 설계로 뛰어난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을 자랑한다. 일반형은 오는 21일 LH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입찰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공지원형 신청자는 7월 11~12일 사업계획서와 입점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일반형은 낙찰 금액을 보증금으로 하고, 월 임대료는 낙찰가의 24분의 1로 결정된다. 공공지원형 보증금은 감정가격의 80%(영세 소상공인) 또는 50%(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 수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 또는 LH 인천지역본부 임대공급운영부(031-890-5229)로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6-06 목동훈
우리나라 도로시설물 중 교량은 인천대교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017년 말 기준 전국 도로현황을 집계한 결과 10년전인 2008년보다 도로 연장은 11만91㎞로 5.6% 증가했고, 도로시설물 중 교량은 총 3만3천572개, 터널은 총 2천382개로 각각 2008년보다 30.2%, 106.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도로시설물 중 터널은 인제 양양터널이 약 11㎞(1만962m)로 가장 길고, 교량은 인천대교가 약 12㎞(1만1천856m)로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전체 도로연장(11만91㎞) 중 포장도로는 9만4천549㎞(85.9%), 미포장도로는 7천320㎞(6.6%), 미개통도로(노선은 지정됐으나 설계, 공사 중으로 개통되지 않은 도로)는 8천222㎞(7.5%)로 집계되었다. 도로등급별로는 고속국도 4천717㎞(4.3%), 일반국도 1만3천983㎞(12.7%), 특별·광역시도 4천886㎞(4.4%), 지방도 1만8천55㎞(16.4%), 시도 2만9천441㎞(26.7%), 군도 2만2천989㎞(20.9%), 구도 1만6천20㎞(14.6%)로 시·군·구도가 전체의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6-06 최규원
이천시가 그동안 국도변으로 지정됐지만 10년 이상 미집행 돼 시민 재산권에 제한을 줬던 완충녹지를 폐지키로 했다. 또 기존 준농림지역에 입지한 건축물이 자연녹지지역으로 지정(건폐율 20%)된 뒤 건물이 노후화됐음에도 증·개축이 불가능했던 주택 밀집지에 대한 취락지구 지정도 전폭 확대키로 했다.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이천도시관리계획(재정비)을 4일 결정 고시했다. 도시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마다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도시계획을 정비하는 법정 계획이다.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도시계획시설, 용도지구 변경을 우선 추진하고 3차례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고시했다.주요 내용은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완충녹지 폐지(3곳, 58만㎡) 및 변경(3곳, 5만㎡), 중복규제 및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경관지구(4곳, 185만㎡), 특정용도제한지구(3곳, 22만㎡)의 폐지,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자연취락지구 신설(58곳, 135만㎡) 및 확대(16곳, 23만㎡), 기타 도시계획시설(6곳, 4만㎡) 폐지 등이다.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로 완충녹지로 제한됐던 구 3번 국도, 42번 국도변의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06-04 서인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