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 중구 영종도 앞바다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해저 상수도관이 설치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022년까지 570억3천만원을 들여 인천 도심에서 영종도까지 이어지는 길이 2.9㎞의 해저 상수도관을 매설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해저 상수도관은 인천 서구 북항 항만 배후단지에서 시작해 영종도 구읍 뱃터까지 2.9㎞ 구간에 설치하며 해저 40m에 상수도 관로를 묻는다.현재 영종도 앞바다 밑에는 지난 2000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86억원을 들여 매설한 2.4㎞짜리 해저 상수도 관로가 있다. 문제는 이 관로가 해저 표면에 고정돼 있는 형태로 설치돼 있어 선박의 닻을 포함한 외부 충격에 취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이 관로가 손상을 입을 경우 최대 1개월 이상 인천공항을 포함한 영종도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상수도사업본부는 이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예비 관로 확보 차원에서 해저 상수도관 설치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영종도 지역에는 하루 평균 4~5만t의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으며 2025년이 되면 13만t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상수도사업본부는 예측하고 있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영종도는 각종 개발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고 인천공항까지 있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 큰 혼란을 겪게 된다"며 "해저 관로가 설치되면 더 안정적으로 수돗물 공급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17-06-21 김명호

2019년 5월까지 부지·건물 비워주기로 롯데쇼핑과 매매계약그린벨트 해제 지연에 일정 촉박… 손배소 등 분쟁 예방 만전인천시가 구월 농축산물 도매시장 신축 이전 공사를 서두르기로 했다. 롯데쇼핑과 맺은 매매계약대로 2019년 5월까지 현 농축산물 시장을 차질없이 비워주기 위한 조치다. 자칫 구월 농축산물시장 신축 이전 공사가 장기 지연될 경우, 손해배상 소송 등 법적 분쟁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인천시는 내년 3월 예정했던 구월 농축산물 신축 이전 공사를 5개월 정도 앞당긴 올 10월에 착공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인천시는 이를 위해 착공 전 필요한 지장물 철거비용 등 10억 원의 예산을 올 추경 예산안에 편성하기도 했다. 인천시가 농축산물시장의 신축 이전 공사를 서두르는 건 기존 구월농축산물 도매시장 부지와 건물을 사들인 롯데쇼핑과의 계약 때문이다. 인천시는 지난 2014년 롯데쇼핑에 현 구월농축산물 도매시장 부지와 건물을 팔았다. 매매 가격은 3천60억 원이었다. 인천시는 이때 2019년 5월까지 부지와 건물을 비워주기로 롯데 측과 계약했다. 그런데 정부의 이전부지 그린벨트 해제 절차 등이 지연되면서 일정에 쫓기게 됐다. 인천시는 결국 착공 시점을 최대한 당기기로 결정했다. 롯데 측이 약속된 일정대로 현 도매시장 부지와 건물을 가져가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가 크다. 인천시 관계자는 "2019년 5월까지 비워주지 못하면 다시 입주 일정을 다시 협의하기로 롯데 측과 약속해 새로 문을 열 도매시장의 준공이 조금 늦어지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새로운 시장 준공이 예정보다 6개월 이상 늦어질 경우 손해배상소송 등 법적 분쟁 가능성도 예상할 수 있는 만큼 공사를 최대한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인천시는 현재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구월 농축산물 도매시장을 남동구 남촌동 177의 1 일원 17만 3천100여 ㎡ 부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토지보상률은 40% 수준이다. 인천시는 다음 달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열리면 토지보상가가 적정하지 않다며 보상을 거부하는 토지주와의 갈등이 해소돼 보상률이 80% 이상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 측으로부터 받을 잔금은 1천200억 원 정도가 남아있는 상태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7-06-21 이현준

A5·A6블록 입찰 신청 전무기존 가격의 10% 인하 불구층수·고도 제한이 발목 잡아수의계약해도 관심 없을 듯인천시가 공급한 송도국제도시 8공구 내 2천200억원대 아파트용지 2필지가 또다시 유찰됐다. 벌써 4번째다.시는 최근 송도 8공구 A5(6만8천619.7㎡·650세대), A6(5만5천277.1㎡·530세대) 블록에 대한 입찰 신청을 받았으나 단 한 곳도 응찰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월 해당 토지를 최초 공급한 이후 같은 해 3월과 올해 5월, 6월에 재입찰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올해는 토지 예정가격(최저입찰가)을 각각 1천205억원, 970억원으로 기존 가격에서 10% 내렸는데도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들 땅은 바다와 가깝고, 달빛축제공원이나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구간 역사(건설 예정) 등과도 인접해 입지가 좋은 편이다. 하지만 층수(5층)와 고도(50m) 제한이 있어 입찰이 매번 불발된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시는 A5, A6블록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또다시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을 할 수 있게 됐지만, 매수의향자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사업성을 높여 토지 매각을 성사시킬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지난해 A5, A6블록 매각이 안 되자, 송도 도시계획을 담당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근에 있는 인천도시공사 소유의 상업용지인 R2블록(15만8천905㎡)을 공동주택 용지로 바꾸고, R2블록의 상업용도를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인근 공원 부지로 옮기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발계획 변경을 검토하다 중단한 바 있다. 시는 도시계획 변경이 이뤄질 경우 인천경제청으로부터 이관받은 A5, A6블록을 다시 인천경제청에 돌려줄 계획이었는데, 이 역시 없던 일이 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과거에 진행됐던 토지 용도 변경 관련 논의는 더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6-21 홍현기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2.3㎢ 규모 땅을 개발할 사업자를 찾는 국제공모가 진행된다. ┃위치도 참조인천도시공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논현동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내 개발사업자 국제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에 공모하는 '영종하늘도시 3단계 유보지'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테마파크 사업 대상지로 관계기관과 투자 협의를 진행했던 곳이다. 하지만 투자조건 등을 놓고 이견이 있어 지난해 말 테마파크 사업은 무산됐다.인천도시공사 등은 이런 사례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별 투자유치 대신에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는 RFC(콘셉트 제안 요청), RFP(본사업 계획 요청) 2단계로 진행한다. 투자자는 외국인투자자를 포함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대상지 내 10만㎡ 이상 규모로 개발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공모 대상지는 인천국제공항과 가깝고 공항신도시IC, 영종IC, 신불IC로 둘러싸인 영종도 중심부에 마지막 남은 토지다. 인천공항을 통한 관광, 상업·업무, 서비스 비즈니스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인천도시공사 등은 토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해 투자 매력도를 높여 영종하늘도시 핵심 앵커시설을 유치한다는 목표다.문의 : 인천도시공사 민자사업팀(032-260-5657).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6-21 홍현기

주요사업 점검·업체 간담회 "가장 가까운 친수공간" 인식항만 기능 재배치에도 신경21일 인천을 방문한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내항 1·8부두 재개발, 신항 1단계 개발 등 인천항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해양수산 업체·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 장관은 인천항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봤고, 지역 해양수산 업체·단체 관계자들은 신항 배후단지 조기 건설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김 장관의 인천 방문 일정은 오전 10시10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업무 현안을 보고받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는 모두발언에서 "인천은 단지 대(對)중국 물류 거점만 아니라, 수도권 2천500만 국민들의 가장 가까운 친수공간"이라며 "내항 재개발사업이라든지, 이런 사업을 통해 수도권 주민들이 인천에서 여가와 레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해양수산부도 인천항을 중심으로 친수공간 개발, 항만 기능 재배치 등 이런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해수청도 좋은 계획을 세워 주고, 인천시·인천항만공사와 협의하면서 인천을 위한 최선의 발전 비전을 제시해달라"고 했다.인천해수청은 내항 1·8부두 재개발, 내항 부두운영사(TOC) 통합, 연안여객선 운항 현황 등을 김 장관에서 보고했다. 임현철 인천해수청장은 "소통과 협업을 잘해서 해양수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 장관은 업무보고에 이어 내항과 선박교통관제센터를 둘러본 뒤, 해양수산 업체·단체 관계자들과 점심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상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몇 명도 참석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선 신항 배후단지 조기 조성, 항만 배후 인프라(도로·철도) 구축 지원 등의 건의사항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인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인천항의 생산유발효과가 인천총생산의 33.8%나 된다는데, 왜 목소리가 안 나오느냐"며 "목소리를 내야 (부산과) 함께 발전해 나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오후 일정은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 연안여객터미널,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시찰이었다.김 장관은 신항을 둘러본 뒤 "글로벌 해양강국을 반드시 이루자는 것이 우리의 꿈"이라며 "인천 신항이 새 출발을 하고 있는데, 그 꿈이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 구간 조기 건설 등 교통 인프라 문제에 대해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하면 긴밀히 협의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 장관은 인천항 배후단지 조성사업의 국비 비율이 다른 항만보다 낮다는 지적에 대해 "큰 틀에서는 차별이 없다. 근데 그렇게 피부로 느낄 수도 있다"며 "그동안의 투자 전반을 재점검하고, 인천이 그런 면에서 불이익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06-21 목동훈

포스코 시공 885가구 일반 분양국제학교등 우수 교육기관 인접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A1블록에 지역주택조합사업 방식으로 조성하는 '송도 더샵 센토피아'의 일반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바다, 골프장(예정) 조망을 갖춘 뛰어난 입지와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가치, 총 3천100여 세대의 대규모 단지 등 각종 프리미엄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센토피아송담하우징(주)는 지난해 송도 8공구 내 공동주택용지 A1블록 18만 714.8㎡ 토지의 개발사업자로 선정됐고,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 모집을 마쳤다. 앞으로 885세대의 일반 분양 물량을 내놓는다.지역주택조합사업 업무를 대행하는 센토피아송담하우징은 3시간 만에 2천 세대 조합원 모집을 달성한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 단일 단지 전국 최대 규모인 청주 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 평택 영신지구 영신 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조합원 1차 모집 1분 내 마감 등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업체다. 센토피아송담하우징은 조합원 모집 전 토지를 100% 확보해 사업 안전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지역 공인중개사와의 협력, 국내 최고 건설사의 시공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신탁사를 통한 투명한 자금관리와 가격 경쟁력, 사업성 극대화를 통해 센토피아 브랜드 가치를 쌓아왔다.송도 더샵 센토피아는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됐고, 각 세대는 74㎡, 84㎡, 124㎡ 등 인기 타입으로 선보인다.초·중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국내외 명문대학과 채드윅송도국제학교 등 우수 교육 기관도 인근에 있다.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등으로 해외 연결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오는 2020년 개통될 예정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기도 하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의 1에 마련돼 있다. 문의 : (032)723-9606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A1블록에 조성되는 '송도 더샵 센토피아'. /센토피아송담하우징(주) 제공

2017-06-21 경인일보

76·84㎡ 전 주택 중소형 750가구특화설계에 커뮤니티 시설 다양영동·광명~수원고속도 이용 편리금강주택이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견본주택을 2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군포시 송정지구 C1블록에 자리하는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는 지하 1층~지상 25층, 총 8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6㎡이 200가구, 84㎡이 550가구로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5일, 정당계약은 11~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는 단지를 냠향 위주로 배치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특화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76㎡형에는 입주민의 입맛에 맞게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4베이나 3베이로 선택 가능하다. 주방은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11자형 구조를 선보여 동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주방 옆에는 옷방이나 자녀들 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알파룸이 제공된다.84㎡형에는 4~5베이 구조의 혁신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매우 뛰어나다. 안방에는 '룸 테라스'가 적용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이곳에 작은 정원을 꾸미거나 조촐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키즈센터, 실버센터가 운영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돼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해 낼 전망이다.군포 송정지구는 대야미동과 도마교동 일원에 총 51만3천587㎡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전체 면적의 약 82%가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주거 쾌적성이 매우 높다.단지는 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뒤편에 약 1km에 달하는 둘레길이 조성된다. 동 간격을 최대 64m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사생활 보호에도 좋다. 일부 가구에서는 구봉산 조망도 가능할 예정이다. 단지 도보권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안전한 교육 여건을 갖췄다. 입주 전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모두 개교될 예정이다. 군포 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남군포 IC를 이용해 광명~수원 간 고속도로 이동도 편리하다.금강주택은 송정지구 내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2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만큼, 이번 3차 분양으로 총 2천여 가구에 달하는 '금강펜테리움'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군포시 부곡동 119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899-3588※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조감도. /금강주택 제공

2017-06-21 경인일보

중흥건설이 23일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본격 분양에 나선다. 고양시 향동지구 A-2블록에 들어설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951가구의 대단지다. 세부 면적별로는 59㎡A 630가구, 59㎡B 87가구, 59㎡C 112가구, 59㎡D 122가구가 조성된다. 특히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단일)의 소형 평형이 공급되는 향동택지개발지구 내 유사 평형 단지들 가운데 마지막 민간아파트다. 업계 유일 코스닥회사로 국내 최고의 설계회사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았다.■서울 상암과 수색이 '한걸음''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가 들어설 향동지구는 서울 상암과 수색이 인접해 상암DMC 첨단산업센터, MBC 신사옥 및 마곡지구 등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고 홍대, 종로, 여의도가 반경 10km 내에 있어 서울생활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경의중앙선 수색역, 서울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월드컵경기장역이 가깝고 공항철도 이용도 편리하다. 강변북로를 통한 서울 접근도 뛰어난 특급교통망 뿐 아니라, 일산과 서울을 잇는 화정~신사 '백신도로'도 개통 예정에 있다.주변에 스타필드 고양점(8월 개장 예정)을 비롯해 이케아 일산점(하반기 개장예정)이 근접해 있고 롯데몰 은평점 역시 가까워 입주민들은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풍부한 녹지 복합프리미엄 주거단지단지의 3면이 하천, 경관녹지,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있고 가깝게는 망월산, 서오릉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19만㎡의 캠프장과 축구장, 잔디광장 등을 갖춘 월드컵공원이 있다.단지 양 옆에는 중심상업지구와 초·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며, 향동지구 내에서 중심상업지구와 바로 맞닿은 단지는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가 유일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오는 2020년 3월 입주 예정인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31)-968-957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중흥건설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 조감도.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 제공

2017-06-21 경인일보

근린공원·체육센터등 인접행정타운·상업지구 가까워강변북로 초입 접근성 우수주식회사 신안이 남양주 다산신도시 B-3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의 견본주택을 지난 16일 개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는 좋은 입지와 뛰어난 설계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희소성도 높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84㎡, 총 1천282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평면인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A타입 1천168가구와 B타입 114가구로 제공된다. 다산지금지구의 중심에 자리잡아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데다, 단지를 둘러싼 자연환경도 쾌적해 살기 좋은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단지 서측과 북측에도 근린공원이 자리잡아 쾌적하다. 황금산, 왕숙천, 홍릉천도 인접해 있고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각종 여가·체육시설을 가진 남양주체육문화센터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권 내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해있다.남양주제2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있고 강변북로 초입에 자리잡아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의 이용이 편리하고,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게다가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전 가구 판상형, 4베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단위세대에는 입주자의 생활습관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설계가 적용, 주방 팬트리와 현관 창고 등 대형 수납공간이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 일반적인 아파트 천장고(2.3m)보다 5cm 높은 2.35m로 설계됐다. 단지 조경률도 45%로 높였고, 모든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주거안정성 및 쾌적성을 확보했다. 환경 설계로 E0등급의 친환경 마감재와 HB(친환경건축자재)마크인증 접착제를 선택했으며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공용부문에 전기를 공급하고,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 소등 스위치 등으로 에너지 절약형 단지다.전 세대 화장실에 층상배관을 설치했으며 대피창호를 제외한 세대 내 모든 창을 이중창으로 설계해 결로 방지 및 외부소음과 냉기를 차단한다. 신안인스빌 분양관계자는 "다산신도시라는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대규모 공원, 행정타운, 학교 등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적 강점 덕에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가 매우 많다"고 밝혔다.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3~5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 747,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 투시도. /신안 제공

2017-06-20 경인일보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인천 영종도 76.62㎢ 부지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으로 전환된다. '투자유치를 할 수 없던 땅'이 '활발한 투자유치가 가능한 땅'으로 바뀌게 됐다.정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공포했다. 이번 개정령은 성장관리권역 범위에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을 포함한다'는 문구를 새로 담았다. 인천 중구 중산동, 운남·운서·운북동 일부, 을왕동·무의동 일부 지역 등 총 76.62㎢는 2011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되면서 '과밀억제권역'으로 관리돼 왔다.경제자유구역은 인구와 산업을 유치할 목적으로 한 각종 개발이 적정하게 관리돼 투자유치 활동이 가능한 '성장관리권역'으로 분류되지만, 경제자유구역에서 제외되면 '과밀억제권역'으로 구분된다. 과밀억제권역은 인구와 산업이 지나치게 집중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의미한다. 강도 높은 규제가 적용돼 공장 신·증설 등 투자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인천은 강화와 옹진, 서구 일부 지역, 경제자유구역과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과밀억제권역이다. 인천시는 영종도 경제자유구역 해제지역의 과밀억제권역 구분이 부당하다며 성장관리권역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또 이들 해제 지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에도 성장관리권역으로 구분됐던 곳이라며 과밀억제권역으로 관리되는 건 부당하다고 정부에 지속적인 개선을 요구해 왔다. 인천시 관계자는 "성장관리권역에선 투자자들의 조세부담이 크게 완화된다"며 "영종도 경제자유구역 해제지역의 투자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7-06-20 이현준

인천항과 미국을 잇는 원양항로 PS1(Pacific South1) 서비스에 타코마항(Tacoma)이 포함되면서 미국 북부지역 화물도 환적 없이 바로 인천항에 들어오게 됐다.인천항만공사(사장·남봉현)는 인천항에서 제공하고 있는 미주항로 PS1 서비스 기항지에 미국 워싱턴 주에 위치한 타코마항이 추가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PS1서비스의 미국 기항지는 기존 LA항(롱비치) 1곳에서 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타코마항을 출발한 컨테이너 선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께 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입항한다. 타코마항에서 인천항까지는 14일이 소요된다. PS1 서비스 항로 조정 이후 타코마항을 처음 기항하는 현대 타코마(HYUNDAI TACOMA)호는 건초 등을 싣고 28일 타코마항을 떠나 내달 11일 인천 신항에 도착한다.PS1 서비스를 통해 축산물이나 신선 과일류를 국내로 수입하면, 입항 다음 날인 수요일에는 검역 및 통관을 마치고 수도권 지역으로 배송할 수 있다. 이어 대형 할인점 등 소매상에 진열하면, 구매와 소비가 집중되는 주말에는 소비자의 식탁에 해당 축산물과 신선 과일이 오르게 된다.김영국 글로벌마케팅팀장은 "타코마항은 미국 항만 중 한국 수출 물동량이 두 번째로 많다"며 "타코마항의 주요 한국 수출 화물인 사료·목재·스크랩 등은 인천항에서도 많이 처리하는 품목이다. 이를 전문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보유한 인천항에 타코마발 화물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했다.인천항만공사는 다양한 화종을 유치하고 많은 화주가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신규 항로 개설과 마케팅에 힘쓸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06-20 목동훈

내달10일 매매예약 시한 임박체결 안될땐 정부 지원 제외'보증 제약' 사업추진 어려워사업자 선정 절차 시작 못해도시공사 '시한 연장'이 활로인천도시공사가 시행(대행)을 맡은 인천 동구 '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부동산 매매예약 체결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해당 사업이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사업으로 조성되는 뉴스테이 물량 약 2천호를 매입할 임대사업자와 인천도시공사 간 매매예약 체결 시한이 다음 달 10일 도래한다. '송림초교 주변구역' 사업은 지난해 12월 사업 시행 인가를 받았고, 관련 지침이 개정된 4월10일로부터 3개월 내에 부동산 매매예약을 체결해야 한다.3개월 안에 매매예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국토부는 송림초교 주변구역을 '지원대상 정비구역'에서 제외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기금 출자나 보증 등에 제약이 생기고 사업 추진은 어려워진다.그러나 도시공사는 매매예약 체결을 위한 신규 임대사업자 선정 절차를 시작하지도 못했다. 임대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협상 등을 다음 달 10일까지 완료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도시공사는 매매예약 체결 시한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의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등에 관한 업무처리지침'에는 특정 사유가 있으면 '3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지원 대상 정비구역의 선정 취소를 연기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송림초교 주변구역과 사업 구도가 같은 '십정2구역'의 경우에도 이 같은 조항을 근거로 부동산매매계약 체결 시한을 6월10일에서 9월10일로 연장된 바 있다. 하지만 연장 여부를 판단하는 국토부 관계자는 "매매예약 체결이 임박한 시점에 가서 연장 사유가 있는 것인지를 봐야 한다"며 "지금 연장 문제를 논하기는 이르다"고 했다.도시공사가 원하는 대로 10월10일까지 부동산 매매예약 체결 시한이 연장되더라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밟을 시간이 촉박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임대사업자 입장에선 송림초교 주변구역의 뉴스테이 매입 가격이 최근 유찰된 십정2구역에 비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송림초교 주변구역 뉴스테이 매매 가격은 당초 공급면적 3.3㎡당 760만 원이었는데, 기존 임대사업자와의 계약 해지에 따른 금융비용 발생 등으로 십정2구역(830만 원)과 비슷한 수준까지 인상될 것으로 우려된다. 십정2구역은 해당 금액으로 신규 임대사업자 선정을 위해 입찰을 진행했지만 1개 사업자만 참여해 유찰됐고, 재입찰 절차가 진행 중이다.이와 관련해 도시공사 관계자는 "십정2구역 입찰이 진행되고 있고, 사업계획 변경(사업시행변경인가)부터 이뤄져야 해 송림초교 주변구역 신규 임대사업자 선정 입찰이 늦어지고 있다"며 "매매예약 체결 시한이 다가온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최대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반드시 정상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6-20 홍현기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경기도내 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단순 예상에 불과한 아파트의 세대수·면적 등을 확정된 것처럼 홍보해 물의를 빚고 있다. 더욱이 해당 지역주택조합이 설치한 홍보관은 마치 모델하우스처럼 운영되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A지역주택조합 1·2차 추진위원회는 서울시 강동구에 홍보관을 차려놓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홍보관 1층은 안내데스크, 2층은 단지 모형도와 상담공간이 마련돼 있고 3·4층은 각각 59㎡와 84㎡의 견본주택이 구성돼 있는 등 모델하우스처럼 사용하고 있다.실제 지난 17일 홍보관을 방문해 분양을 문의하자 대행사 직원들은 "1차 999세대, 2차 899세대 등 총 1천898세대가 들어선다. 1차 물량은 어제 분양이 완료됐다"며 2차를 서둘러 분양받으라고 권유했다. 또 74㎡ 타입 기준으로 분양가 3억3천만원의 20%인 6천600만원과 업무추진비(대행비) 1천200만원 등 7천800만원을 선납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업무대행사 관계자는 "지난 3일 개정된 주택법 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며 "조합원에게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할 수 있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정위는 지역주택조합(추진위)이 추진하는 아파트 건설은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주택건설사업 계획의 승인을 받아야 아파트의 세대수, 규모 등이 정해질 수 있고 승인 받기 전 광고물에 제시된 아파트 규모나 동·호수는 단순 예상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앞서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과 관련된 소비자상담센터 상담이 급증하자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위법 행위를 적발할 경우 엄중 제재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7-06-20 문성호

정부가 19일 내놓은 '6·19 부동산대책'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인하 등이 포함되면서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었던 가계부채 문제가 해소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일단 부동산 관련 대출이 축소되면서 가계부채 증가세가 꺾일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근본적인 불안 요인은 해결되기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0일 정부와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따라 서울과 경기·부산 일부지역, 세종 등이 포함된 전국 40개 청약조정지역은 LTV가 70%에서 60%로, DTI는 60%에서 50%로 강화됐다. 아울러 이들 지역에는 집단대출에도 DTI 50%를 적용키로 했다. 이처럼 수도권 상당지역을 포함한 전국 40개 지역에서 대출제한이 강화되면서 부동산 매매 시 받을 수 있는 대출 규모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청약조정지역은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부동산 거래가 급증한 지역으로, 전국의 부동산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이번 조치로 전체 부동산 담보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은 최근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5월에도 6조3천억원이나 늘었다. 3월(+2조9천억원)과 4월(+4조7천억원)보다 증가세가 더 커지면서 정부의 대응에 불을 지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5월에도 3조8천억원이나 늘어나며 올해 5개월 동안 12조6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가계대출 총 증가액 16조9천억원의 74.6%가 주택담보대출이었다.전문가들은 이번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투자자들의 수요가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부동산 관련 대출 증가세는 꺾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분양이나 재건축 시장에서 투자 가수요가 줄어들고 이 영향이 실수요에까지 미칠 수 있다"며 "이번 대책이 가계부채 속도 조절 차원에서는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이 가계부채가 안고 있는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예금취급기관(은행권+제2금융권)에서만 922조원, 주택금융공사 등을 합치면 1천360조원에 달하는 전체 가계부채에서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만, 위험도 면에서는 주택담보대출보다 자영업자 가계대출이나 신용대출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특히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에서는 자영업자나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의 가계대출·신용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급증하기 때문에 이에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자영업자나 취약계층이 그나마 대출 조건이 좋은 부동산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다가 부동산 담보 대출 강화로 2금융권 신용대출로 대출 질이 악화되는 풍선효과가 생길 수 있다"며 "가계 소득 증가 등을 통해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의 대출 수요를 줄여주는 본질적인 정책이 나와야 가계부채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정부의 6·19 부동산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가 한 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중은행 주택자금대출 창구 모습. /연합뉴스

2017-06-20 박상일

인천 강화군은 접근성 개선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민선 6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던 석모대교가 오는 27일 오후 3시에 개통식을 갖고 다음날인 28일 0시부터 전면 통행에 들어간다.강화 본도와 삼산면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는 행정자치부의 특수상황 지역 재정지원으로 총사업비 854억 원을 투입, 2013년 3월에 착공한 길이 1.54㎞, 폭 12m에 왕복 2차선이다.군은 빠른 유속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동대교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공정 관리와 섬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애초 8월 개통 예정이었던 사업을 6월로 앞당겼다.석모도는 우리나라 섬 중 22번째로 큰 섬이나 남북분단의 특수성 등으로 인해 지난 60년간 지역개발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천혜의 자연경관과 자연 휴양림·수목원, 미네랄 온천, 보문사, 민머루 해수욕장 등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접근성 불편으로 낙후성이 가중되어 왔다.그러나 석모대교 개통으로 각종 지역개발 사업의 활로를 찾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석모도 발전은 물론 강화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상복 군수는 "개통식을 시작으로 석모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관광객들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도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자원을 갖춘 석모도가 수도권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강화군은 강화 본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 개통식을 오는 27일 갖고 28일부터 전면 개통한다. /강화군 제공

2017-06-20 김종호

광명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현재 재개발 사업(뉴타운)은 모두 11개 구역에서 2만 5천219세대가 추진되고 있으며 재건축 사업은 4개 단지 7천347세대 등 총 3만 2천566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뉴타운 사업 구역 중 추진이 가장 빠른 16R 구역은 이달 말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7월 중 공사를 시작해 2020년 상반기 중 완공할 계획이다.또 15R 구역은 오는 7월 중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시에 신청할 계획이고, 1·2·14R 구역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준비 중이다. 5·10R 구역은 시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고, 4·9·11·12R 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재건축 사업 추진도 활발하다. 철산 4단지는 오는 12월까지 이주를 마치고, 2018년 1월께 공사가 착공돼 2020년 말께 완공할 것으로 전망된다.철산 7단지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해 심의가 진행 중이고, 철산 8·9단지와 철산 10·11단지는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는 등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이해덕 시 도시재생과장은 "광명 같은 경우 조합이나 시공사 모두가 재개발과 재건축에 대한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7-06-20 이귀덕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서울과 경기·부산 일부 지역, 세종 등 '청약조정지역'에 한해 10%p씩 낮아진다. 잔금대출에도 DTI 규제가 신설되고, 서울 전역에서는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경기도 광명시를 비롯해 부산시 부산진구·기장군 등 3개 지역은 청약조정지역에 추가됐다.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부동산 대책인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 맞춤형 대응방안'(6·19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에 따라 다음 달 3일부터 제2금융권을 포함한 전 금융권에서 LTV·DTI가 청약조정지역에 한해 10%p씩 낮아진다. 이에 따라 청약조정지역의 LTV는 70%에서 60%로, DTI는 60%에서 50%로 낮아진다. 청약조정지역 아파트 집단대책 중 잔금대출에는 DTI 규제(50%)가 새로 적용된다. 단, 부부 합산 연간소득이 6천만원 이하이면서 5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 세대에 대해서는 LTV·DTI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광명시·부산진구·기장군 등 3곳이 추가돼 총 40곳으로 늘어난 청약조정지역은 규제도 강화됐다. 청약조정지역의 재건축 조합원은 원칙적으로 1채만 분양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도입이 논의됐던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이번 대책에서 빠졌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06-19 최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