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원도심인 중구 신흥동에 16년 만의 신규 아파트 '신흥 청광플러스원 골든하버시티'가 공급된다.신흥 청광플러스원 골든하버시티는 지하2층~지상29층(4개 동) 아파트 488세대 및 오피스텔 180실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A형, 59㎡B형, 74㎡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고, 선호도 높은 4bay 구조,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과 어린이집, 북카페, 경로당,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무인경비시스템, CCTV녹화, 원격검침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등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구성이 눈에 띈다.이 아파트는 동인천역과 신포역을 사이에 둔 '역세권 입지'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수인선(신포역), 경인선(동인천역) 및 인천발 KTX송도역(2021년 예정),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 인천항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최근에는 인천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어 관광특구로서의 가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단지 인근에는 율목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연출되며, 각종 관공서와 신포국제시장, 대형마트, 대형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만족도 높은 입주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인천시립율목도서관, 신흥초, 송도중, 인천여상, 광성고 등 풍부한 교육시설을 도보로 수 분내에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신흥 청광플러스원 골든하버시티 분양 관계자는 "인천 신흥동은 서울이나 부천은 물론 인천국제공항과의 가까운 거리로 인천의 원도심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우수한 입지 조건뿐만 아니라 3.3㎡ 당 500만원 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공급가격에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청광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라고 알려지며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라고 전했다.신흥 청광플러스원 골든하버시티는 지난 13일 인천시 중구 인중로 176 나성빌딩 1층에 홍보관을 개관했다. 1월 7일부터 사전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2017-01-25 경인일보

인천 옹진군이 북도면 신·시·모도 삼형제 보물섬 사업 등 2017년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 17건을 실시한다.옹진군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른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비 136억원(국비 80%, 지방비 20%)을 확보해 17건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은 섬이나 접경지역의 개발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대표적인 신규 사업은 북도면 신·시·모도 삼형제 보물섬 조성 사업이다. 행정자치부 '찾아가고 싶은 섬'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신·시·모도의 생태·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수익 사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여객선으로 10분거리에 있는 신·시·모도는 3개의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있어 '삼형제섬'이라고 불린다. 옹진군은 관광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신규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시·모도는 앞서 지난 2015년 해양수산부 해안누리길에 지정된 바 있다.대청도 명품섬 조성 사업도 계속 진행된다. 대청도 해안가 절경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산책로 등 기존 시설을 확충하고, 포토존 등을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대청도의 전설과 설화, 생태자원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업도 진행된다. 이밖에 2019년 6월 준공 예정인 백령도 임대아파트 진입도로 개설 등 생활기반 시설 확충사업이 진행된다. 백령도의 대표 관광지인 두무진에 쉼터를 조성하고 어항을 새로 정비하는 등 마을 경관개선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이작도 여객선 접안 환경 개선을 위한 선착장 정비 사업도 추진한다.옹진군은 올해 17건의 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내년도 사업에 대한 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옹진군은 이달 중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해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4~5월 행정자치부에 사업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옹진군 관계자는 "신규 사업은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각 부서에서 구상하고 있다"며 "섬과 접경지역이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 사는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7-01-25 김민재

광주시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 4곳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신규 물류단지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 수요검증을 위한 조정회의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등을 거쳐 경기도 산업단지 공급물량 총 31개소 673만3천㎡ 중 광주시 4개소에 총 18만2천㎡를 신규 산업단지 지정계획으로 반영했다.이번에 지정·고시된 산업단지로는 ▲(주)견우푸드 외 2개사의 곤지암 프레시푸드 일반산업단지(곤지암읍 신대리) ▲(주)한울상사 외 2개사의 한울 일반산업단지(도척면 방도리) ▲(주)림코의 방도 일반산업단지(도척면 방도리) ▲(주)진우아이앤피 외 9개사에서 추진하는 학동 일반산업단지(초월읍 학동리)이다.이번 지정·고시로 광주시 산업단지 4개소는 정식으로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갔으며, 전략환경영향평가·사전재해영향성검토·경기도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국토교통부수도권정비위원회 등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한편, 광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공업용지 조성사업이 최대 6만㎡를 초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시는 이를 감안해 실수요자 중심의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관내 흩어져 있는 개별 공장을 집적화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7-01-25 이윤희

매화산단 배후주거지 개발 등계획에 없던 부대 사업 추가잇따른 민원도 넘어야 할 산조기착공 돼야 서해선 연계허리가 끊긴 서해안 철도망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조기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위험분담형 1호 민자사업(BTO-rs)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까지 상황이 그리 녹록지 않다.건설업계에 따르면 당초 신안산선의 추정사업비는 3조9천여억원 가량이었지만, 사업고시된 추정사업비는 3조3천895억원으로 5천억원 이상 줄었다. 줄어든 사업비만큼 실제 사업비는 더 들어갈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게다가 시흥 매화일반산업단지 배후주거지 도시개발사업,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계획, 안산 부곡동 시가지화 예정지 도시개발 사업, 안양 박달 테크노밸리역 신설 제안 등 기본계획(RFP)에 없었던 경기도내 4건의 부대사업이 추가되면서 민간사업자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광명역 인근 상업시설 활성화 방안, 독산사거리역 및 구로디지털역 이동, 신안산선 시점부 연장, 서울시청∼광명역 노선에 군사시설(탄약고) 안전성 확보 등의 민원까지 잇따르면서 넘어야 할 산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건설업계측은 신안산선이 첫 위험부담형 민자사업으로 추진되지만, 낮은 사업 수익성과 함께 부대사업과 민원해결 등으로 인해 위험부담 효과가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있다.또한 최근 마감한 2차 사업자 공모에서 포스코컨소시엄과 트루벤 인베스트먼트 2곳이 사전자격심사(PQ) 서류를 제출, 사업참여 의향을 나타내면서 한숨은 돌렸지만, 지금부터 여러 가지 문제점이 불거져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건설업계 관계자는 "신안산선은 40년간 운영해야 하는 만큼 수요 예측 변화에 따른 위험부담이 큰 상태"라며 "현재 50대 50인 정부와 민간사업자의 분담비율에서 정부의 분담비율을 더 높여 민간사업자의 위험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7-01-25 문성호

올해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전년도보다 증가한 약 87만명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역대 설 연휴 최대 규모인 하루 평균 약 17만5천명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는 설 연휴 하루 전인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인천공항 이용 여객은 지난해보다 10.8% 증가한 87만여명이 될 것으로 25일 내다봤다. 이 기간 공항 이용 여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26일로 약 18만4천명이다. 출발 여객이 많은 날은 26일(9만4천647명)이고, 도착 여객은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9만8천373명)에 몰릴 것으로 공항공사는 전망했다.공항공사는 출국 수속 자동화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터미널 내 체크인카운터 인근 부스에 태블릿 PC 총 30대를 설치했다. 공항 이용객은 스마트폰에 항공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도 웹 모바일 체크인으로 신속하게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공항공사는 자동 탑승권 발권(셀프 체크인) 기기와 자동 수하물 위탁(셀프 백드롭) 기기를 신형으로 교체 설치했다. 지난 17일 자동수하물위탁이 가능한 항공사가 추가(에어프랑스·KLM네덜란드 항공)됨에 따라 보다 많은 이용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안내요원을 100명 이상 투입해 자동 출국 수속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부터 만 19세 이상의 우리 국민은 자동출입국심사를 사전등록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출입국 심사 편의가 증대됐다. /차흥빈기자 sky@kyeongin.com

2017-01-25 차흥빈

북측 산업용지등 57만3천㎡ 조성금곡동 '아이푸드파크'도 청신호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산업용지에 항공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지정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2017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와 아이푸드파크(I-Food Park) 등 인천 2개 산업단지조성 사업이 반영돼 이달 말 고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해마다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통해 전국에 조성할 산업단지 물량을 배정하고 있다.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가 영종하늘도시 북측 산업용지 38만6천㎡를 포함한 57만3천㎡를 일반산업단지로 지정해 항공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제자유구역인 해당 부지는 LH가 해외기업 입주를 위해 기반시설까지 모두 조성했으나, 현재 항공엔진정비센터와 보잉항공운항훈련센터 등 해외기업 2곳만 유치했을 뿐 실적이 저조하다. 국내 기업의 경우 조성원가인 3.3㎡당 384만원 이상을 부담해야 하는 등 입주요건이 까다로워 유치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산업단지 지정을 통해 각종 세제혜택을 주고, 조성원가 등을 조정해 항공산업 관련 국내 기업이 입주할 환경을 만들겠다는 게 LH 구상이다. LH는 올 6월께 중앙부처에 '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계획'을 신청하고, 10월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내년 초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LH 청라영종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말 정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송도국제도시 인천산학융합지구 등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제5활주로 개장 등으로 산업물류단지 수요가 계속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된 아이푸드파크는 현재 인천시 산업단지심의위원회의 산업단지계획 심의절차를 앞두고 있다. 아이푸드파크는 서구 금곡동 일원 26만㎡ 부지에 민간차원에서 조성할 계획인 식품전문산업단지로, 산업단지계획이 승인이 나는 대로 단지조성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7-01-24 박경호

17개 환승센터 포함 44개사업 정부 교통시행계획 확정·고시수인선 복선전철 52.8㎞ 구간별내선 연장은 추가검토키로국토교통부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5개 대도시 권역의 광역교통 체계를 보강하기 위한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7∼2020)'을 확정·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수도권에서는 9개 광역도로, 13개 광역철도, 5개 BRT, 17개 환승센터 등 총 44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9개 광역도로 사업에는 총사업비 1조1천516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48.9㎞를 확충한다. 총 3천850억원이 투입되는 의정부 동부간선도로 녹천지하차도~장암동 9.5㎞ 구간을 비롯해 ▲의정부 상도교~호장교(1.8㎞) ▲서울 거마로~하남 초이동(6.6㎞) ▲서울 천왕동~시흥 과림동(6.9㎞) ▲김포 원당~태리(5.0㎞) ▲인천 거첨도~약암리(6.4㎞) ▲인천 벌말로~부천 봉오고가교(5.9㎞) ▲부천 오정로(봉오대로~김포공항 확장, 2.1㎞) 등이 신설·확장된다.13개 광역철도 사업에는 총사업비 26조6천333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358.1㎞의 노선을 구축한다. 신분당선 연장선 강남~용산 구간 7.8㎞를 비롯해 ▲별내선 암사~구리~별내(12.9㎞) ▲진접선 당고개~진접(14.8㎞) ▲하남선 강일역~검단산역(7.7㎞) ▲수인선 복선전철(52.8㎞) ▲신안산선 복선전철 안산시흥~여의도(43.6㎞) ▲수도권 광역급행철도A 1단계 킨텍스~삼성(36.4㎞)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2단계(39.5㎞) ▲의정부양주선 도봉산~옥정(15㎞) ▲신분당선 연장 2단계 광교~호매실(11.1㎞) ▲수도권 광역급행철도B 송도~청량리(48.7㎞) ▲수도권 광역급행철도C 의정부~금정(47.9㎞)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동빙고~삼송(21.7㎞) 등이 추진·진행된다. 아울러 별내선 연장 종점~진접선역(3.2㎞) 사업은 추가검토사업으로 선정됐다.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BRT 사업은 수도권 5개 사업에 총사업비 2천153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71.4㎞ 구간의 사업을 진행한다. ▲부천~신방화역(3.3㎞) ▲시흥대로~국도1호선(25.9㎞) ▲남태령로~국도47호선(13.4㎞) ▲의정부 도봉로~국도43호선(11.4㎞) ▲대화역~김포공항역(17.4㎞) 등이 추진된다. 세종 전병찬기자/ bachan@kyeongin.com

2017-01-24 전병찬

화성시가 함백산 메모리얼파크(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 21일 개최한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서수원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됨에 따라 다음 달 초 예정된 공청회를 생략하는 공고를 내고 예정대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올해 6월까지 토지보상을 끝낸 뒤 착공, 2018년 완공할 계획이다.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화성시가 부천·광명·안산·시흥시와 함께 총 사업비 1천214억원을 공동 부담, 화장로 13기, 봉안시설 2만6천440기, 자연장지 3만8천200기 등을 짓는 종합장사시설이다.시는 함백산 메모리얼파크가 5개 지자체, 300만 시민의 경제적·시간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필수 시설인 만큼 이후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키로 했다.시는 이와관련 지난 21일 공청회 당시 서수원 일부 주민들이 제기한 메모리얼파크 건립추진위원회 중 한명이 2년간 부지 1만6천500㎡를 매입했다고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건립부지 내 땅 소유주는 등기부등본 확인결과 건립추진위에서 활동한 적이 없고 해당 토지는 부지선정 4년 전에 매매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건립추진위는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장 23명과 도시·교통 전문가 등 34명으로 구성돼 부지선정 과정에서 부정한 압력이 작용하기는 어려운 구조라고 반박했다.건립부지 주변의 환경피해 우려에 대해서는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결과, 화장시설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은 환경기준치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조사됐다. 또한 서수원지역은 직선거리로 2㎞이상 떨어져 있고 칠보산이 가로막아 환경피해는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화성/배상록기자 bsr@kyeongin.com

2017-01-24 배상록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 청라국제도시 남단에 위치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청라 인천하이테크파크(IHP)'내 산업용지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의 관심이 저조해 자족기능을 상실한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LH 청라영종사업본부는 지난 23일부터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을 시작한 청라 IHP 내 산업용지 8필지에 대한 기업의 입주·분양 신청이 없는 상태라고 24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IHP 산업용지 10필지(전체 24만6천897㎡)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했는데 2필지에 대한 신청만 들어왔다. 이에 LH는 유치업종 별로 (신)소재 2필지, 로봇 1필지, IT(정보통신) 3필지, 첨단산업집적센터(옛 아파트형 공장부지) 2필지 등 미매각용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했다.IHP가 기업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이유로는 넓은 필지별 면적과 유치 업종 제한 등이 꼽힌다. 산업용지 각 필지의 면적이 6천972~4만9천547㎡(공급가격 65억~461억원)로 넓다 보니 중소·벤처기업의 입주를 가로막는다는 것이다.청라 IHP에 대한 기업의 외면은 청라국제도시가 자족기능 확보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관계기관의 인센티브 제공 등 기업 입주를 촉진하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청라의 인구는 계획인구(9만명) 수준에 육박했지만, 기업 입주는 지지부진해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IHP의 입주기업 모집 결과는 LH가 인천 남동구 일대에서 새로 조성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LH는 인천 남동구 도림동·남촌동 일대에 23만3천여㎡ 규모 도시첨단산단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19년께 산업단지 용지를 분양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곳은 청라IHP와 유치 업종이 유사할 수밖에 없어 IHP 분양 결과가 사업 성패의 중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LH는 IHP 활성화를 위해 산업용지 필지 분할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LH 관계자는 "필지 분할의 경우 승인권자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라 협의가 필요할 것"이라며 "현재는 내부적으로 필지 분할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LH는 올해 중으로 IHP 내 지원시설용지(상업시설·근린생활시설) 10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LH는 앞으로 IHP 내에 추가로 산업용지 8필지를 공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1-24 홍현기

USKR 백지화 우려도 부담'손실비용' 최소화 공모 초점 정부 위험분담 비율 높여야서해선 복선전철이 안산·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43.6㎞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과 전혀 연계되지 않아 제구실을 못하게 됐다는 분석이 제기된 가운데 서해선보다 먼저 추진돼야 할 신안산선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전환된 것도 석연치 않은 상황이다.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신안산선은 10여년 전부터 서해선과 함께 국비사업으로 추진됐지만, 2015년 갑자기 민자사업으로 전환됐다. 국회의 민자사업 전환요구에 이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역결과와 기획재정부의 검토를 거쳐 민자사업으로 전환됐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정치적인 이유로 비수도권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신안산선이 후순위로 밀린 것으로 보여지며, 이는 또 다른 수도권 역차별로 평가되고 있다.신안산선 민간투자사업은 위험분담형 민자사업(BTO-rs)으로 처음 추진되며 2차 사업자공모에서 포스코컨소시엄과 트루벤 인베스트먼트 2곳이 사전자격심사(PQ) 서류를 제출, 사업참여 의향을 나타냈다.BTO-rs는 정부와 민간이 시설투자비와 운영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신안산선은 정부와 민간이 '50 : 50'으로 비용을 분담하고 손익은 '60 : 40'으로 나눈다.건설업계는 BTO방식에 비해 위험부담이 줄었다고 해도 신안산선은 여전히 위험부담이 커 정부의 분담비율을 높이지 않는 한 사업추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실제 신안산선 민간사업자 공모의 핵심도 '사업 손실비용'을 어떻게 최소화할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서해안 철도의 단절구간에 위치한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USKR)마저도 백지화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오는 4월 우선협상자 선정 등 계획대로 추진되면 2018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 준공될 예정"이라며 "송산그린시티 수요는 거의 포함되지 않아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7-01-24 문성호

용인시는 채무로 사업이 중단됐거나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었던 도로노선 9곳 9.3㎞에 대해 올해 452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채무제로화에 따른 재정 여유분을 시민생활과 직결된 부분에 우선 투자한다는 방침에 따라 시민불편이 많은 도로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대상 노선은 신설 3개를 비롯해 중단됐던 노선 2개, 지연된 노선 4개 등이다. 올해 새로 착수하는 노선은 ▲ 기흥구 하갈동 고려물류~하갈 교차로간 920m ▲기흥구 공세동 고매IC~코리아CC간 1.1㎞ ▲양지면 남곡2리 국도42호선~은이성지 입구까지 400m 등 3곳에 총 2.42㎞이다. 주변 연결도로 확장이나 개설 등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조속히 추진이 필요한 노선이다. 토지보상 일부 추진 후 중단됐던 ▲기흥구 보정동 롯데마트수지점 뒤~(주)보쉬코리아간 120m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일대 55사단~시도5호선간 700m 등 2개 노선은 금년에 토지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공사 착공이 늦어졌던 ▲처인구 유방동 국도45호선~지방도321호선간 2㎞ ▲기흥구 보정동 소실마을 일대~구성역사간 458m는 올해 착공하고, 장기간 진행 중인 ▲마성IC 접속도로 개설 ▲신갈~수지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2개 노선은 공사진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채무제로화로 얻은 재정여유분은 시민불편을 해소하는 부분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에 따라 시급한 도로사업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사업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홍정표기자 jph@kyeongin.com

2017-01-24 홍정표

의정부경전철 파산여파가 날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까지 이번 사태의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4일 "경전철 파산에 의한 해지시 지급금을 시민 세금으로는 단 한 푼도 내어줄 수 없다"며 "민자사업인 경전철의 파산책임도 사업자에게 있으니 투자실패에 따른 손해를 세금으로 물어 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시민모임은 이날부터 의정부시청 앞에서 경전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2009년 7월 경전철 공사 중 붕괴사고가 발생해 5명의 근로자가 숨진 신곡동 사고 현장에서 이들에 대한 추모식도 열었다.이들은 "의정부시는 경전철이 파산해도 지방채를 발행해서 사업자에게 2천256억원을 물어주려 한다"며 "매년 320억원의 예산을 줄여서 경전철에 투입하려고 올해부터 예산편성에서 누락시켰지만 매년 100억원의 추가 운영비를 투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의정부시민은 한해 420억원의 세금을 더 내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만큼의 행정서비스를 덜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민모임은 "의정부경전철이 실패했는데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며 "경전철은 민자사업이므로 투자에 따른 성공과 위험은 투자자가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시민모임은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1인 시위를 벌이고 다른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거리서명·설문조사·토론회·대규모 집회 등도 열 계획이다. 앞서 의정부경전철은 2천여억 원에 달하는 누적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개통 4년 6개월 만인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에 파산을 신청했다. 의정부/최재훈·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24일 오전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이 지난 2009년 경전철 공사 중 붕괴사고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들을 위한 추모식을 열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2017-01-24 최재훈·정재훈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광주시 직동구간(9~10공구) 노선을 놓고 민민(民民) 갈등(경인일보 2016년 7월 8일자 21면 보도)이 야기된 가운데 노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서울~세종고속도로 직동·목동구간 갈등조정협의회(이하 조정협의회)'가 새로운 갈등을 유발하는 모양새가 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해 9월 한국도로공사는 직동·목동 비상대책위원회와 광주시·건설사·설계사·사회갈등연구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해당 구간 노선과 관련된 협의를 진행하고 나섰다.조정협의회는 당초 굽은 형태의 9~10공구 노선을 직선화로 변경한 대안노선을 내놓고 현재 2차 협의에 들어간 상태다.하지만 대안으로 제시된 노선과 관련해 직동·양지·목동마을의 일부 주민들이 '조정협의회가 제시하고 있는 변경노선 안이 오히려 주민 간 갈등만 유발하고 있다'며 최근 국무총리실과 한국도로공사·국회의원·광주시청·시의회 등에 탄원서를 제출해 논란이 새 전환을 맞고 있다.이들이 낸 탄원서에는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고 노선 이전을 주장하는 소수의 민원이 발생했다고 해 이미 고속도로 결정고시와 사업자 선정까지 끝난 마당에 노선을 재검토한다는 명분으로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며 "한국도로공사가 왜 확정된 노선(결정고시)을 원칙도 무시하고 바꿀 수 있다는 식으로 소문을 내 민민 갈등을 초래하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협의회에 주민대표 자격으로 있는 직동·목동비대위에 대해서도 '주민의 대표자격을 부여받은 적이 없는데도 마치 마을주민들의 전부 의견인 것처럼 행동해 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조정협의회는 지난해 1차 협의를 진행한 데 이어 이달 초 2차 협의에 들어가 노선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7-01-24 이윤희

수원 광교신도시와 안양 관양동, 화성 진안동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경기도형 임대주택 '따복하우스'의 경쟁률이 평균 2.6대 1을 기록했다.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도가 수원 광교신도시에 조성한 홍보관과 등기 우편을 통해 청약 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두 291가구에 749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 진안동 524의3 지역(진안1)에 조성되는 따복하우스에 대한 경쟁률이 6.8대 1로 가장 높았고,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의 경쟁률이 1.7대 1로 가장 낮았다. 특히 진안1 따복하우스에 공급되는 사회초년생 20㎡형 주택엔 14가구 모집에 108명이 접수해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안양 관양동 따복하우스의 경쟁률은 4.4대 1, 화성 진안동 882의1 지역(진안2)에 들어서는 따복하우스의 경쟁률은 3.8대 1로 각각 집계됐다.이번에 공급되는 따복하우스 4곳은 올해 12월 화성 진안1 따복하우스를 시작으로 내년 2~4월에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따복하우스의 공유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육·의료·요리·스포츠 등 분야별 전문가와 따복하우스가 조성되는 수원, 안양, 화성에 거주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우선공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당첨자는 오는 3월 14일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백원국 도 도시주택실장은 "올해 하반기엔 남양주 창현 등 5개 지역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차 입주자를 모집하는데,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도입해 신청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는 신혼부부(182가구)와 고령자(22가구)를 타깃으로 하고, 안양 관양 따복하우스도 마찬가지로 신혼부부(44가구)와 고령자(6가구), 주거급여수급자(6가구)에게 신청자격을 부여했다. 화성 진안 따복하우스는 1·2지역 모두 사회초년생을 주 대상으로 했는데 진안1은 16가구, 진안2는 15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7-01-23 강기정

이천 자동차전용도로인 이천 백사면∼부발읍 구간이 설을 앞둔 25일 임시로 개통한다.23일 송석준 국회의원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김진숙)과 협력해 이천 백사면∼부발읍 6.1㎞구간에 대해 고향을 오가는 지역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5일 오후 2시부터 임시개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은 성남과 장호원을 잇는 국도3호선 신설사업(자동차전용도로, 47.3km, 4∼6차로) 구간으로 지난해 17.4km를 개통한 데 이어 추가로 개통하는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이천 지역주민들의 여주 및 양평 방면으로의 이동거리 및 시간이 상당히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해 경강선 개통과 함께 교통중심지로서의 이천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설 연휴(27∼30일) 전에 개통함에 따라 이천 시내를 통과하는 귀성, 귀향 차량의 분산효과를 가져와 교통정체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개통은 준공 전 임시개통 구간으로 편도3차로 중 1차로만 운영하며 사고 예방 차원에서 속도를 60㎞/h로 제한했으며, 성남∼장호원 신설도로 중 나머지 구간 29.9㎞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인 올해 말까지 개통해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지체를 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서울국토청은 밝혔다. 이천 /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

2017-01-23 박승용·서인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