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22~51㎡ '소형' 409실지하철 7호선 연장등 교통 호재'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가 청라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마지막 주거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제3연륙교(청라~영종) 건설, 청라시티타워 및 하나금융타워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거나 계획돼 있어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특히, 7호선과 제3연륙교 등 교통 인프라는 주거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호재임이 분명해 보인다. → 투시도 참조'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는 인천 서구 경서동 943의 9(청라국제도시 C3-9블록)에 들어서는 소형 주거 상품으로, 전용면적 22~51㎡ 총 409실로 공급된다.청라는 지하철(예정), 고속도로, 공항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보유한 곳으로 미래 가치가 높다. 이미 계획인구의 99%(8만 9천200명)가 입주를 마쳤다고 한다.7호선 청라 연장선 건설이 완료되면, 강남까지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는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7호선 청라 연장사업의 직접적인 수혜 단지다.청라 주민들은 현재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해 김포공항,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서울역(6개 정거장 소요)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7호선 역사까지 생기면 2개의 지하철을 누릴 수 있는 '역세권 단지'가 된다. BRT(간선급행버스)와 GRT(유도고속차량) 등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인근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청라와 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도 사실상 확정돼 교통 인프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는 청라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호수공원 중앙에는 높이 453m의 청라시티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청라는 스타필드, 차병원(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등의 대규모 개발 호재들도 예정돼 있다.홍보관은 인천(서구 경서동 956-14 반안프라자2차 202호)과 발산(서울 강서구 마곡동 723-2 이천이프라자 1층)에 있다. 견본주택은 13일 문을 열 예정이다. /인천※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2018-04-12 경인일보
4개동 5층… 오피스텔 등 구성1781점포중 1127실 계약 완료'6% 확정수익 보장증서' 매력리조트·제3연륙교 조성 기대감인천 영종도에 들어서는 미단시티 '굿몰'이 선임대 후분양 상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여러 개의 카지노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미단시티 굿몰은 총 4개 동, 지하 3층~지상 5층, 상업시설 1천781실, 오피스텔 168실, 면세점(예정) 209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 중이며,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시행사는 (주)굿몰이고, 자금 관리는 (주)하나자산신탁이 한다. 선임대 후분양 상가는 분양 이전에 임대 입주자가 미리 계약돼 있어 공실로 인한 손해가 최소화된다.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가져갈 수 있고 비교적 정확한 수익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굿몰은 국내 대표 여성의류 도매 백화점 '디오트'의 1천800여 브랜드와 임대 계약을 완료했다. 잠실 야구장 3개 규모로 조성되는 미단시티 굿몰 복합상업시설은 총 3개 동 1천781개 점포인데, 이 중 1천127실에 대해 디오트가 선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굿몰은 투자자들에게 분양과 동시에 6% 확정수익 보장 증서를 발행하고 있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발 금리 인상 여파와 각종 부동산 규제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임차인 확보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선임대 상가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미단시티 굿몰은 푸리&시저스 복합리조트 인근에 위치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미단시티는 환승객들이 쇼핑과 카지노를 즐기고 의료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특히 영종도는 굵직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등 개발 호재가 많다. 카지노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해 4월 개장한 데 이어 올 하반기 2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2020년에는 카지노를 포함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푸리&시저스 복합리조트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종지구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와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천공항 인근에는 항공·물류·제조 분야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은 지난해 11월 사실상 확정돼 실시설계가 곧 시작되는 등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미단시티 굿몰은 사단법인 디오트상인연합회에서 직접 운영·관리한다. 분양가는 중도금 40%(무이자), 1억3천만원대부터 책정됐다.강남 홍보관은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2층에 위치하고, 인천 홍보관은 남동구 소래역로 36번길에 있다. /인천※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인천 영종 미단시티 '굿몰' 조감도 /(주)굿몰 제공
2018-04-12 경인일보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서 새로운 물류거점 역할을 할 '글로벌 물류센터(GDC)'를 개발한다.한진은 자유무역지역 내 1만3천762㎡ 부지에 GDC 건립 공사를 곧 시작해 2019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한진은 GDC를 항공, 포워딩 및 국제특송, 국내 택배를 연계한 복합거점으로 구축해 수출입 물류뿐만 아니라 자유무역지역을 거쳐 다른 국가로 운송되는 환적(換積) 화물 등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한진은 GDC에 보관, 재고 관리, 포장 및 가공, 통관, 해외 배송 등이 일원화된 물류서비스 기능을 갖추게 된다.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화물 분류·통관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관세청과 고객사 요구에 맞춘 공급망, 창고, 주문 등 관리시스템을 적용한다. GDC는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셀러'의 아시아 지역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유럽 등에 있는 전자상거래, 제조업체들의 화물을 보관하고 있다가 이를 개별 물품으로 아시아 지역에 다시 배송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서는 한진 이외에 다른 국내 물류업체들도 GDC 구축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인천공항의 물류 허브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국내 업체 3~4곳 정도가 올해 중 GDC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구체적인 운영 업체와 계획 등이 공개될 것"이라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한진 GDC 조감도. /한진 제공
2018-04-03 홍현기
인천경제청, 경관심의 반려 지연"NSIC 주체 시설 매각만 가능"민간사, 공매로 매입 부당 반발주상복합 건설 재상정 '불투명'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 B2블록 개발사업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경관 심의를 받지 못해 지연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땅에 하자가 있어 경관 심의가 어렵다는 입장인데, 민간사업자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취득한 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송도 B2블록 주상복합 건설계획은 지난달 8일 인천경제청 경관위원회에서 반려 처리된 상태(3월9일자 6면 보도)다. '스마트송도피에프브이'(넥스플랜이 설립한 한시적 법인)가 건설계획을 제출하면서 경관 심의를 요청했으나, 경관위원회가 인천경제청 의견을 받아들여 반려한 것이다. 당시 인천경제청은 B2블록 주상복합 건설계획이 경관 심의를 통과해도 향후 건축 허가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반려'를 요청했었다.B2블록은 송도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자인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처분 주체이며, 실시계획(처분계획서)상 시설이 아닌 토지 매각은 불가능하다는 게 인천경제청의 주장이다. NSIC가 아닌 다른 업체는 매각이 불가능하고, NSIC가 주체가 되어도 '시설 매각'으로 처분해야 한다는 얘기다.스마트송도피에프브이는 인천경제청의 해석이 잘못됐다며 경관 심의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한다.이 법인은 지난해 11월 포스코건설이 NSIC의 채무를 대위변제하는 대신 처분권을 확보한 B2블록을 KEB하나은행을 통해 매입했다. 송도국제업무지구는 NSIC 주주사인 게일인터내셔널(지분 약 70%)과 포스코건설(약 30%) 간 갈등으로 수년째 중단돼 있다. NSIC가 채무를 갚지 못하자 포스코건설이 대위변제한 후 토지 공매를 통해 그 비용을 회수한 것이다.스마트송도피에프브이는 적법한 절차(공매)를 거쳐 토지를 매입했으며 매매계약 체결, 토지 대금 완납,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인천경제청이 '자금 조달과 관련한 담보권 설정'을 NSIC에 허용했기 때문에 '대위변제 및 공매에 의한 소유권 이전'까지 인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인천경제청은 실시계획상 토지 매각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스마트송도피에프브이 관계자는 "실시계획상 처분 방법(시설 매각)은 NSIC가 처분할 때 해당하는 것인지, 땅을 취득한 우리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했다.스마트송도피에프브이는 경관 심의에서 토지 취득 과정의 적법성을 문제 삼는 건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토지 소유권에 관한 사항은 건축 허가 단계에서 다뤄야 할 사안이라는 것이다. 이에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관 심의, 건축 심의 등은 건축 허가를 전제로 이뤄지는 행정 절차이기 때문에 (경관 심의는) 토지 소유권과 상관이 있다"고 했다.B2블록 주상복합 건설계획이 언제 다시 경관위원회에 상정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재상정을 위해선 게일과 포스코건설 간 합의로 송도국제업무지구 사업이 정상화되는 방안이 있는데, 이 사업은 인천경제청 중재에도 2년 넘게 중단된 상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 B2블록 개발사업이 경제청과 사업자 간의 유권해석이 달라 장기간 표류할 전망이다. 사진은 송도국제업무지구 B2 블록 모습. /경인일보DB
2018-04-02 목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