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순위 청약 민간 택지지구과열지구 미포함 전매제한 짧아숲속·계곡 테마 조경설계 '화려'명품 아파트 만을 선보이는 GS건설이 15일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 '일산자이 2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식사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전 세대 중소형 아파트 단지에다 10년 만에 다시 한번 나오는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단지로, 일산자이 2차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일산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94가구 ▲61㎡ 58가구 ▲66㎡ 108가구 ▲76㎡ 136가구 ▲77㎡ 286가구 ▲84㎡ 120가구다. 일산자이 2차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고 29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 9~11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 한다.일산자이 2차가 들어서는 식사지구는 고양시 민간택지지구로 청약 과열지구에 포함되지 않는다. 기존처럼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요건을 갖추게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자 중 청약통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전매제한기간도 6개월로 짧으며, 5년 이내 청약 당첨사실이 있어도 다시 한번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식사지구는 기존에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일산신도시의 편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인접해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 이용도 편리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자유로 일산IC 등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좋다. 이미 착공에 들어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예정)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빨라진다. 식사지구는 현재 고등학교 2곳이 모두 일반학교가 아닌 고양국제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로 일산서도 손꼽히는 우수학군이다. 일산자이2차 조경설계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맡았다. 니얼 커크우드 교수는 아파트 사이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물이 흐르는 계곡을 재해석한 테마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1644-3663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GS건설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에 공급하는 '일산자이 2차' 투시도. /GS건설 제공

2017-12-13 경인일보

543가구 규모 민간임대아파트1년거주 시민 청약통장 불필요취득·재산세 미적용 감세 혜택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아파트가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공급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HMG가 시행하고 제일건설(주)가 시공하는 성남 고등지구 제일풍경채가 주인공이다.성남 고등지구 제일풍경채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지구 S-1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 543가구로 조성된다.특히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 가구 중소형으로,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다.이 단지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약가점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주택법이 아닌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특별법이 적용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누구나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또한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이 적용되지 않아 세금감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받는 만큼, 안전성이 높다는 것도 강점이다. 매달 납부하는 임대료 부분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입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료 상승률을 법정 한도인 5%의 절반인 연 2.5%로 동결한다.우수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북측으로 근린공원(예정), 남측으로는 상적천이 있고 청계산, 인릉산과도 가까이 있어 쾌적하다. 지구 내 왕남초 및 유치원 부지도 위치한다.고등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총 56만9천201㎡ 규모의 택지지구다. 서울 강남구 세곡동, 내곡동 인근으로 판교에서는 북쪽으로 약 3km 거리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분당~내곡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인근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조성 중인 판교제2테크노밸리(2019년 말 완공 예정)가 인접해 있다. 판교에는 기존 산업단지와 달리 지식기반산업을 비롯해 R&D산업, 정보통신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체들이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이다.또한 최근 경기도가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 58만 3천581㎡ 규모의 판교 제3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하면서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입지여건이 뛰어난 성남 고등지구에 청약가점에 상관없는 아파트가 나온다는 소식이 알려져 문의전화가 이어진다"며 "최근 발표된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지적한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거공급 문제에 대해 이를 보완한 청약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1833-9138.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공급에 들어가는 성남 고등지구 제일풍경채 조감도. /HMG 제공

2017-12-13 김규식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업무시설용지 2필지(4천㎡, 104억원)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2천㎡, 29억원)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업무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400%로 최고 6층까지 건축 가능하며, 업무·교육연구·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 중심상업, 중앙공원으로 둘러싸인 양주 옥정지구 중앙 사거리에 위치해 업무용지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췄을 뿐 아니라 버스정류장과 바로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5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제1종 및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보육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501의 2 필지는 행복주택 A3블록(1천500세대)과 세창아파트(998세대) 사이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506의 3 필지도 인근에 위치한 소방서 부지가 매각 완료돼 2018년에 착공되고, 국민임대주택 A7블록(1천256세대)과 푸르지오 아파트(1천899세대) 사이에 위치하는 좋은 입지여건을 갖고 있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서울시청으로부터 직선거리 28㎞, 강남구청으로부터 30㎞ 이내 위치하고 있으며, 2014년 12월에 개통된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올해 6월에 개통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돼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이용 시 강남까지 50분,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 잠실까지 30분 만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9년에 완료 예정인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2022년에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등 확충되는 도로망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아울러 종로까지 이동이 가능한 기존 지하철 1호선에 더해 작년 2월에 확정된 지하철 7호선 신설계획도 주목된다. 7호선은 의정부 장암에서 양주 옥정까지 총 14.99㎞ 연장 및 2개 역이 신설되며, 향후 강남까지도 바로 연결돼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용지 공급일정은 오는 20일 입찰신청 접수, 다음날인 21일 개찰, 27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입찰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매각공고'를 참조하거나, LH양주사업본부 판매부(031-820-8702, 8768)로 문의하면 된다.권욱 LH 양주사업본부장은 "수도권 토지 공급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총인구 11만 명의 경기 북부권 최대 신도시인 양주 옥정지구에 주목해야 한다"며 "연이은 호재로 강남·서울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기반시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12-13 최규원

이천시 중리동과 증일동 일대에 2021년 말까지 61만㎡ 규모의 미니신도시가 조성된다. ┃위치도 참조경기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출한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 13일 관보에 고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이천시청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이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총 4천885억원을 들여 이천시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60만9천892㎡ 부지에 2021년 12월까지 4천466세대, 1만2천59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택건설용지는 30만4천504㎡이며, 상업·업무시설, 도로, 공원, 초등학교 등 공공시설용지는 30만5천388㎡로 구성된다.공동주택은 분양아파트 3천174세대, 임대아파트 1천109세대가 건설될 계획이다.근린공원 등 공원·녹지율이 전체 사업지구의 19.5%에 달해,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가 될 전망이다.이재영 도 공공택지과장은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시청 주변의 부족한 행정지원 업무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용지, 초등학교, 공원 등을 갖춘 계획적인 택지개발사업"이라며 "이천시청과 이천역사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과 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7-12-12 김태성

각종 중첩규제에 묶인 경기동부권이, 경강선 호재를 통해 개발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경기도는 광주 송정지구와 곤지암역세권 및 여주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계획이 지난 8일 열린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만여㎡ 부지에 기존시가지와 광주시청 등 주변 행정타운을 연결하는 개발사업이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675억 원을 투입해 1천30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한다.광주 곤지암역세권과 여주 능서역세권은 성남~여주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경강선의 곤지암역과 세종대왕릉 역사 주변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373억 원을 들여 곤지암역 주변 17만6천여㎡ 부지에 1천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역사 주변에 상업기능을 갖춘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주시도 360억 원을 들여 세종대왕릉역 주변 23만6천여㎡ 부지에 924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4만㎡ 규모의 유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19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도는 이번 실시계획(안)이 도 공동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실시계획을 승인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들 3개 지구 개발사업이 팔당특별대책지역, 자연보전권역 등의 각종 중첩규제로 개발이 지연된 경기도 동부지역 발전에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7-12-10 김태성

양평군 지역 토지거래가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양평에서 거래된 토지는 1만2천121건(11월22일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17건이 늘었고 전체 거래면적은 2천544㎢다.군 토지거래는 2014년에 1만874건, 2015년 1만1천816건, 지난해 1만2천104건으로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군내 12개 읍·면 중 개발수요가 많은 용문면 지역 토지거래가 3천329건으로 가장 활발했으며 서종면 2천676건, 양서면 2천369건, 양평읍 2천266건 순이었으며 청운면 지역이 568건으로 가장 적었다.토지거래가 가장 활발한 서종·양서·양평읍 지역은 남·북한강에 인접한 수려한 자연 환경과 수도권 진출입 등 교통이 편리해 외지인들이 전원주택지·별장 용지로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양평군 강상면 병산리의 한 부동산 중개인은 "양평은 베이비붐 세대들이 수도권과 인접한 양평을 귀농·귀촌지역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어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다"고 설명했다.양평군의 활발한 토지거래 증가는 전국적인 농촌인구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양평 인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군의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이 토지 거래에 영향을 미치면서 전국 77개 군단위 중 양평군 인구 증가율이 1위를 기록했고, 최근에는 젊은층의 유입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 군 인구는 11만5천여명(11월말 현재, 외국인 등록 제외)으로 지난해보다 3천여명이 늘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7-12-10 오경택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지제·세교조합)이 지난 8일 포스코 건설과 도시개발사업 부지 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를 위한 도급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조인식에는 부지조성공사 도급계약 당사자인 지제·세교조합의 소수영 조합장 직무대행, 박종선 전 조합장, 포스코건설(주) 이석진 상무, 신평택에코밸리(주) 한광선 대표이사와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신평택에코밸리 한 대표이사는 "지제·세교조합, 포스코 건설과 함께 성공도시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했고, 박종선 전 조합장은 "그동안 역경과 고난도 있었지만, 이를 잘 극복한 만큼 지제역사 역세권 개발을 통해 명품도시 평택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지제·세교조합은 지난달 30일 임원 및 대의원 회의를 갖고, 포스코 건설을 시공사로 선정 한 뒤 도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제·세교조합, 포스코 건설의 도급 계약 조인식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우선 930억여원의 1차 PF로 환지계획인가 전에 광역시설교통 분담금, 농지전용 부당금 등 각종 분담 및 부당금 납부가 가능해졌다.특히 포스코 건설의 신용 제공에 따라 환지계획 인가 후 건축 승인이 이뤄지면 2차 PF 1천470억여원의 사업비도 확보돼 지제 역세권 개발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이로써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되면 지제 역세권 개발이 늦어져 지제역 전철(2014년 개통), SRT(수서고속철도, 지난해 12월 개통)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됨은 물론 평택 중부권 개발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지제·세교 조합과 포스코 건설은 지난 8일 부지조성공사 도급 계약 조인식을 갖고, 지제역세권 개발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왼쪽 부터 포스코 건설 이석진 상무, 소수영 지제·세교 조합장 직무대행, 신평택에코밸리 한광선 대표이사. /신평택에코벨리 제공

2017-12-10 김종호

53·59㎡ 중소형 544가구 규모지하철8호선 2022년 연장개통교육·쇼핑등 도심 인프라 주목아파트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실속형 중소형 단지의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높아지자, 합리성과 실용성을 갖춘 중소형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양우건설은 구리시 교문동 412의 5 일대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의 주택 홍보관을 개관하고 공급에 나선다.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는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3·59㎡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총 544세대 규모다. 이번에 공급될 물량은 절반 가량인 276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시 교문동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근거리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굵직한 교통 호재가 이어지면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올해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 2022년 개통 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도 예정돼 있다.아울러 지난달에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 가 확정된 것도 좋은 호재다. 구리시 사노동, 남양주 다산신도시 일원 29만 2천㎡ 부지에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유사한 IT첨단산업단지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계획이어서 배후 주거지로의 역할도 기대된다.'구리 교문 양우내안애'는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구리시의 도심권에 들어선다. 반경 1㎞ 이내에 도림초, 교문초·중, 구리고, 토평고 등이 위치해 있고 교문도서관과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CGV, 구리 전통시장, 구리 백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리시립 체육공원, 시민의 숲 공원을 비롯해 현재 생태공원으로 조성 완료한 이문안 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실수요자를 겨냥해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로 설계하고 3면발코니, 4-Bay 특화평면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다. 또한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설계도 적용할 예정이다.'구리 교문 양우내안애'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하는 교문동 일대는 새 아파트의 공급이 부족해 신규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다"며 "여기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주택 홍보관은 구리시 인창동 613의 2에 위치하며, 현재 개관중이다. 문의:1899-963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구리 교문 양우내안애' 조감도. /양우건설 제공

2017-12-06 경인일보

계약 6개월후 분양권 전매 가능인근 걸포지구·시네폴리스 예정단지내 수영장·도서관 등 편리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8일 견본주택을 열고 김포시에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분양에 돌입한다.'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자리한다. 내년까지 신곡6지구 전체 5천113세대 중 4천682세대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이번 물량은 지하 2층~지상 16층 26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1천872가구다. 타입별로는 ▲59㎡(이하 전용면적) 186가구 ▲74㎡ 144가구 ▲80㎡ 154가구 ▲84㎡ 1천43가구 ▲99㎡ 301가구 ▲111㎡ 44가구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4㎡ 이하가 82%에 달한다.김포 고촌지역은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진입 가능해 뛰어난 서울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자유로 진입도 수월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내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진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특히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인접해 눈길을 끈다. 고촌역에서 한 정거장만 지나면 5·9호선과 공항철도를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과 연결돼 여의도와 서울역(급행기준)은 20분대, 신논현역까지도 9개 정거장(급행기준)이면 간다. 이런 가운데 김포 고촌은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나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바로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단지 주변 따라 개발호재도 많다. 인근 걸포지구에 교육·문화 복합단지인 한강M-CITY가 조성될 계획이고 인근에 창조형 미래도시 한강시네폴리스도 개발이 예정돼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한강과 불과 2㎞ 정도 거리에 있으며, 사업지구에 축구장 약 7.5배 크기 공원도 조성된다.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주부들의 구미를 당긴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유치원도 신설된다. 이미 신곡초, 신곡중 등이 인접하고 고등학교도 예정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독보적인 커뮤니티 시설은 '캐슬앤파밀리에 시티'의 가치를 끌어 올린다. 단지 내에 4개 레인 수영장이 들어서고, 피트니스센터와 작은 도서관 등 고품격 편의시설도 구축된다. 자연친화공간(육생비오톱) 등 단지 내 조경면적만 약 35%이고,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서비스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아울러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전기요금 절감에 노력을 기울였다.'캐슬앤파밀리에 시티'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역 1번 출구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김포시 고촌읍의 뛰어난 교통인프라와 풍부한 조경환경을 갖춘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8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롯데건설·신동아건설 제공

2017-12-06 경인일보

오피스텔 628실·단지내 상가 분양보훈병원등 MD·교직원·학생 수요주차대수 풍부·테라스등 공간 제공(주)효성과 진흥기업(주)가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가가 이달 중 분양될 예정이다.오피스텔은 인천 남구 용현동 451의 63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7층~지상 32층, 전용면적 25~84㎡ 628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로비층)~지상 2층에는 계약면적 6천689.71㎡의 상가 41실이 들어선다.단지가 위치한 용현동 일대(인하대학교 인근)는 개발 호재가 많아 미래 가치가 크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 예정으로 진행 중이다.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준공 예정이라 향후 용현동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완료 시 공공분양과 임대, 행복주택까지 합쳐 4천여 가구의 주거지가 형성된다.'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은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인하대가 인근에 있고, 단지 바로 옆에 2018년 개원 예정인 인천보훈병원이 위치한다.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도 가까워 병원 관계자와 대학생, 교직원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국가산업단지,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도 인근에 있다. 수인선 인하대역이 가까워 역을 통해 1·4호선으로 연결되며 제물포역도 인접해 있다. 각종 버스 노선도 연결된다. 인주대로와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로 등이 가까워 서울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홈플러스, 인하대학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주차 대수(681대)도 법정 주차 대수보다 많다. 13층을 피난안전구역으로 둬 화재 발생 시 대피 통로를 확보했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인천바다(오션뷰)와 수봉공원 조망도 가능하게 설계했다. 1~3룸까지 전실 풀옵션이며,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단지 내 상가는 오피스텔 628실을 고정 수요로 품을 수 있다. 인천보훈병원 근무 인원과 병원 방문 수요를 바로 흡수할 수 있는 필수 업종으로 전략적인 MD 구성을 선보인다. 약국, 편의점, 전문식당은 물론 뷰티숍, 맥주전문점 등 고객을 끌어들이고 상가 수익은 높일 수 있는 인기 업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인천 남구 용현동 604의 7에 있으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888-110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가 조감도 . /한국자산신탁 제공

2017-12-06 경인일보

양평군 용문역 인근지역에 도시개발을 통해 1천 세대규모의 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위치도 참조경기도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7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다문지구에는 19만3천160㎡ 면적에 1천23세대·2천355인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환지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541억4천200만원이 소요된다. 다문지구 개발은 용문면 일대를 개발해야 한다는 주민 숙원에 따른 것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계획적인 도시 발전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용문역 배후지역인 다문지구는 환경친화적인 정주공간으로 꾸며져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유형 별로는 공동주택 782세대에 단독주택 241세대다. 주거지역(12만2천845㎡·전체 면적의 63.6%)외에 공원·녹지,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6만9천715㎡·전체 면적의 36.1%)도 들어선다. 나머지 부지는 커뮤니티시설 등 기타시설용지로 개발된다. 다문지구는 용문버스터미널과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교통 편의가 뛰어난 지역이다. 용문역은 경의중앙선이 지나 철도편을 이용하면 서울과 1시간 정도에 닿을 수 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7-12-06 신지영

안양 최초의 고층 아파트인 미륭아파트가 주택 재건축 사업 시작도 전에 빚더미에 앉은 것으로 확인됐다.시공사 선정에 따라 받은 입찰보증금 일부를 사전 집행했는데 절차상 하자가 뒤늦게 발견돼 시공사 선정 자체가 백지화됐기 때문이다.6일 미륭아파트 재건축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안양 미륭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호반건설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호반건설은 입찰보증금으로 냈던 60억원의 증권을 관련 법에 따라 7일 이전에 현금화해 조합측에 입금해줬다.그러는 사이 일부 조합원들이 절차상 하자 발생을 이유로 법원에 '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게 됐고, 이 과정에서 총회 당시 관련법에 명시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호반건설의 지위권이 상실됐다.하지만 시공사 선정이 번복되는 한 달 사이 입찰보증금 중 14억5천여만원이 가계약 상태에서 행정용역비와 총회비용, 조합운영 장기차입금 등으로 빠져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 추진시 이 비용 모두는 향후 조합원 분담금으로 남게 된다.뒤늦게 이 같은 소식을 전해 들은 조합원들은 사업진행에 대한 차질을 발생시킨 책임 등을 물어 호반건설을 선정한 조합 집행부 모두를 사업권한에서 제외시켰다.이후 조합원들은 조합임원 선출 총회를 열어 조합장과 감사, 이사 등 총 11명에 달하는 신규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새로 꾸려진 집행부는 이달 중 전체 조합원 573명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경과 설명과 함께 손실 보전 방안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추후 시공사 재선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조합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번복으로 인해 수 십억원의 빚이 사업을 시작하기도 전에 발생했다"며 "투명한 조합 운영을 위해 조만간 모든 조합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대처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7-12-06 김종찬

경기도가 다산역A2지구 176호와 수원영통지구 100호에 대한 따복하우스 청약접수를 6일부터 시작한다. 'BABY 2+ 따복하우스'인 다산역A2지구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19년 10월, 수원영통지구는 사회초년생·대학생·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형 행복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거주지가 근접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의 경우 경기도로부터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청약 접수는 따복하우스 청약센터(https://ddabok.gico.or.kr)에서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고령자·장애인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사람들은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 홍보관과 남양주 다산주택홍보관에서 방문 청약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전화(1544-4962) 및 따복하우스(http://ddabokhouse. co.kr)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약접수 마감은 15일까지다.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왼쪽부터 수원영통지구·다산역A2지구 따복하우스 조감도. /경기도 제공

2017-12-05 민정주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동탄TV 인접 교통도 편리■수지 광교산 아이파크20만㎡ 생태공원 경관 쾌적■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호수 내려보는 46층 스카이뷰최근 단지 앞에 대형 공원이 위치한 '파크 프론트'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공원에서 편리한 여가· 취미활동이 가능하며 자연 친화적인 주거여건이 조성되기 때문에 희소성도 높다. 실제 64만여㎡ 규모의 강동 그린웨이 명일공원이 인접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난 7월 분양에서 총 청약자수 1만2천734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23.63대1로 1순위 마감했고, 단지 앞에 18만 여㎡ 규모의 안양새물공원이 위치한 '광명역파크자이' 전용 84㎡는 지난 2014년 10월 분양 당시 평균 분양가가 4억2천135만원였지만 지난 5월에는 5억2천316만원에 거래돼 약 1억여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동원개발이 화성 동탄2신도시 C4블록에 선보이는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는 단지 바로 앞 남쪽에 2018년 말 완성될 예정인 27만여㎡ 규모의 선납숲공원(가칭)이 조성 중이며 향후 완공이 되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취미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전용면적 59㎡ 아파트 196가구와 전용면적 24~49㎡ 오피스텔 95실 등 총 291가구로 구성되는 단지는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해 있어 직주 근접이 가능하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현대산업개발은 12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8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37가구 규모로, 아파트 주변을 광교산(582m)이 둘러싸고 있고 남측으로 20만 여㎡ 규모의 수지생태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금성백조는 12월 김포한강신도시 Cc-03블록 일대에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11만 여㎡ 규모의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가 위치해 있다. 최고 46층 스카이뷰를 자랑하며 전용면적 78~90㎡ 아파트 701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8실 규모로 조성된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2017-12-04 경인일보

청약가입 1년 넘으면 '1순위'주변 교통·쇼핑몰 이용 편리시흥시 부동산시장이 뜨겁다.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족족 모두 팔려 미분양 제로 지역에 해당하며 집값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357가구였던 시흥시 미분양 아파트 수는 점차 줄더니 7월부터 제로(0)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시흥시에 공급된 2천962가구(임대 제외)를 모두 소화한 것이다.이러한 가운데 시흥시 도심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분양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흥시 신천동에 선보이는 '신천역 코아루 웰라움'이다. 이 아파트는 내년 초 개통하는 소사~원시선 신천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인데다 주택공급이 마무리 단계인 은계지구가 인접해 있어 시흥시 개발사업의 수혜단지로도 꼽힌다.여기에 정부의 각종 규제를 비켜가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 1순위(가구주가 아니어도 가능)로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 신천역 코아루 웰라움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일 전망이다. 소사~원시선을 비롯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인접하다. 또 신일초, 소래중·고등학교와 복은자리공원, 둥지공원, 은행근린공원 등 공원도 가깝다.한편 지하 3층~지상 23층, 3개 동, 16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0~77㎡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틈새평형으로 전 가구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0㎡ 33가구, 77A㎡ 93가구, 77B㎡ 43가구 등이다.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일부가구)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 다양한 수납공간 등 입주민들이 가구 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차장도 가구 당 약 1.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신천역 코아루 웰라움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3에 위치해 있으며 신천동 삼미시장 건너편 LG베스트샵 인근과 롯데마트 시흥점에서 신천역 코아루 웰라움 견본주택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분양문의 1522-6001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신천역 코아루 웰라움 조감도. /한국토지신탁 제공

2017-12-03 경인일보

학교·공원 등 접근성 뛰어나전세대 4베이-4룸 특화설계(주)모아종합건설이 시흥시 장현지구 C-2블록에 공급하는 '장현지구 모아미래도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1일 개관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05㎡ 등 중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28가구 규모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161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청약일정은 5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수) 1순위, 7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13(수)일 당첨자 발표, 26일(화)부터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장현지구 모아미래도 에듀포레는 장현지구의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민간 최대규모의 아파트로,우수한 인프라와 주거쾌적성을 갖췄다. 우선 도보권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또 단지 내 6개 테마로 구성되는 공원이 예정돼 있고 인근으로 장현지구 내 가장 큰 근린공원과 군자봉 줄기가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장현지구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 72개 규모의 대규모 단지 내 상가도 예정되어 있다.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소사-원시선을 시작으로 신안산선(2023년 개통목표), 월곶-판교선(2024년 개통목표)도 예정돼 있어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명역 KTX(15분 내) 이용도 수월하다. 현재는 제3경인고속도로 연성IC 및 시흥대로를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주)모아종합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이 단지는 전 세대 4Bay-4Room 특화설계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환기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4Room 설계가 적용돼 입주자의 선호도에 따라 드레스룸, 서재, 놀이방 등 알파룸으로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약 132㎡ 규모의 초대형 광폭테라스(일부 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을 비롯한 기타지역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설계로 쾌적함은 물론 아이들의 안전까지 배려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IOT 홈 원격제어 서비스도 제공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주)모아종합건설 관계자는 "장현지구는 청약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의 규제가 덜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곳"이라며 "장현지구 모아미래도 에듀포레는 시흥 마지막 택지지구로 희소가치가 높고 트리플 역세권 호재도 겹친 장현지구 최중심에 위치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장현지구 모아미래도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은 시흥시 장현동 70-2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99-1366※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시흥장현지구 모아미래도 에듀포레 투시도. /모아종합건설 제공

2017-12-03 경인일보

1만4천여가구 규모 상업시설 58실개발 호재 풍부·평촌 학원가 인접(주)KnB가 시행하고 신한종합건설(주)가 시공하는 복합주거단지 '안양 센트럴 헤센'이 1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1만4천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안양 센트럴 헤센'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규모에 전용면적 59㎡ 아파트 188세대와 전용면적 27~47㎡ 아파텔 437실 등 총 625세대로 구성됐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 총 5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안양 센트럴 헤센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우선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지에 건설되는 안양 센트럴 헤센을 포함하여 3개 필지에 1천9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며, 단지 건너편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행정업무복합타운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 편의도 높을 전망이다.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광명·안양·의왕·성남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40여 ㎞의 전철 노선으로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안양 센트럴 헤센'은 월곶판교선 안양역(1호선 환승)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또한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아울러 단지 인근에 안양초와 근명중, 신성중·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3대 명문 학원가로 유명한 평촌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높아 아파텔과 상업시설 임대 투자처로도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 다양한 IT기업과 관련 업체가 밀집한 안양IT밸리와 안양대학교(안양캠퍼스)와 성결대학교 등 4개의 대학교가 밀집해 있어 임차 수요 모집에 유리하다. '안양 센트럴 헤센'의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일에 발표한다. 계약 기간은 18일~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아파텔 437세대의 경우 2개군으로 나눠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청약을 받는다. 1인당 군별 1건씩 최대 2건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신청금은 건당 100만원이다. 아파텔의 청약과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되며 일정은 1일부터 3일까지 청약을 받은 후 5일(화) 당첨자 발표, 6일부터 8일 양일간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안양 센트럴 헤센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895-5(경수대로 783)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 문의는 031-427-3450로 하면된다.※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안양 센트럴 헤센 주경 투시도. /신한종합건설 제공

2017-11-30 경인일보

스트리트형 구조 설계 집객 유리호텔·스튜디오·공원 함께 들어서입주가능 업종 다양 맞춤형 공간내년 1월 도심공항터미널 오픈도KTX 광명역 역세권택지개발지구에 건설 중인 '광명역 어반브릭스'가 1일부터 분양을 시작했다.태영건설이 분양하는 광명역 어반브릭스는 지하 8층~지상 27층에 연면적 33만㎡ 규모로 건설된다.광명역 어반브릭스에는 판매시설, 섹션오피스 등과 함께 호텔과 미디어시설(방송, 공연 등)도 들어선다. 판매시설은 약 300m의 스트리트형 구조의 설계를 통해 집객 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벤트공원, 하늘공원의 조성과 벽돌, 석재 등의 고급스러운 자재 도입은 물론 트렌드를 주도하는 프리미엄 LSC(Lifestyle Shopping Center)가 자리해 차별화에 나선다.특히 내부에는 미디어 월(Media Wall)과 디지털 스튜디오 등이 들어서기 때문에 영상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섹션오피스는 호실 조합을 통해 맞춤형 공간으로 꾸밀 수 있어 기업은 물론 소규모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한 데다 오피스텔보다 임대 기간이 길고 공간활용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건물 내부에는 공유형 편의공간 등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설이 마련되고, 판매시설과 인접해 있어서 원스톱 업무환경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광명역 역세권택지개발지구가 수도권 교통 요충지라 투자자나 실수요자들로부터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우선 KTX 광명역이 자리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광명역~강남 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1차 개통됐다. 또 서울~광명 간 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및 월곶~판교선 복선 전철(예정)도 개발이 예정돼 있다.또한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2018년 1월 운영 예정)에는 대한항공 등 7개 항공사가 입점할 계획이라 공항 이용객 등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인근에 광명역 태영 데시앙(1천692세대)을 비롯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고, 상업시설과 성수스마트타운 등 약 4만9천여 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이밖에 주변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예정), 중앙대학교 병원(예정), 국제디자인클러스터(예정) 등이 완공되면 대규모 광역 상권이 형성되게 되며 연간 14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광명동굴도 인접해 있다.분양 관계자는 "광명역 어반브릭스는 광명역세권 랜드마크 시설에 걸맞은 우수한 미디어 복합도시로 조성된다"며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광명역세권지구 내 상업시설의 지속적인 분양 성공으로 인해 광명역 어반브릭스 판매시설, 섹션오피스에 투자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511-2에 있고, 준공은 2021년 8월 예정이다. 문의:(02)897-0019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인근에 광명역 태영 데시앙(1천692세대)을 비롯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고, 상업시설과 성수스마트타운 등 4만9천여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태영건설

2017-11-30 경인일보

경기도가 오는 2022년까지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에 나선다. 성남시 금토동 일대로,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된 곳이다. ┃위치도 참조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가 판교제로시티(제2판교)에 이어 '(가칭) 제3판교테크노밸리'까지 확장되는 셈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판교지역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물론 국토교통부·L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수개월 동안 논의한 결과, 제3판교 조성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판교 근로자의 고충을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금융산업 준비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제3판교 조성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3판교TV(Techno Valley) 예정부지인 금토동 일원 58만3천581㎡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돼 있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보장받아 개발이 쉽다는 이점이 있다.개발은 경기도와 성남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9년 토지보상을 시작해 2020년 착공, 2022년 사업 준공이라는 로드맵이다. 판교테크노밸리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주차난, 대중교통 불편, 주거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판교TV를 삶터(주거)와 일터(일자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남 지사는 "삶, 주거,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제3판교를 1년 전부터 구상해 준비했다"며 "1·2판교의 문제점을 해결해 도전과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태성·민정주기자 mrkim@kyeongin.com

2017-11-30 김태성·민정주

혁신·융복합·근린 클러스터 구성 '맞춤 공동주택 3300호' 공급2022년 완공땐 167만㎡ 2500개 기업 입주 '4차산업혁명 메카'로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은 깜작 발표였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년 전부터 이를 준비했다고 밝혔지만, 이에 대한 예고는 전혀 없었다. 다만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해당 지역이 정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보장받을 수 있게 돼, 생각보다 밑그림이 빨리 그려졌다는 전언이다. 특히 제3판교TV는 산업계의 요구에 따라 조성이 이뤄지는 것으로, 과잉 공급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제3판교TV 어떻게 조성되나?=제3판교TV는 삶터(주거)와 일터(일자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된다. 삶터 조성을 위해 도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젊은 층과 무주택자를 위한 맞춤형 공동주택 3천3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판교테크노밸리 근무자의 71%가 20·30대 젊은 층인 점을 고려한 방안이다. 일터는 핀테크·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이 들어설 혁신클러스터와 첨단산업이 입주할 융복합클러스터, 문화·근린생활지원시설 중심의 근린클러스터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도는 일터에 첨단산업과 금융산업 관련기업 500여개가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자연환경은 거주자의 삶의 질과 일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간으로 보행과 자전거 중심의 교통망, 청계산과 연계된 공원과 녹지 등으로 조성된다. 남 지사는 "제3판교TV를 통해 일과 여가, 직장과 가정,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167만㎡ 규모의 거대 첨단산업벨트가 뜬다=도는 지난 2005년부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 66만 1천㎡ 부지에 사업비 5조2천705억 원을 들여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 국내 최고의 첨단단지로 육성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기업은 1천306개에 달한다. 이들 기업이 지난해 달성한 매출은 77조5천원에 달하며, 고용인원도 7만4천738명에 이른다. 판교제로시티(제2판교)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금토동 일대 43만402㎡ 부지에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750개 기업이 입주하는 판교제로시티는 자율주행자동차, AI,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과 지식문화산업이 융·복합된 첨단도시로 육성된다. 도는 제3판교TV조성이 완료되는 2022년이면 판교일대가 167만㎡ 규모 부지에 2천500여개 기업이 입주한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태성·민정주기자 mrkim@kyeongin.com30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 조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2017-11-30 김태성·민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