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이달부터 화성 봉담2지구 내 국민임대 2천세대 등 무주택 서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9일 LH에 따르면 화성봉담2지구 내 A-3블록에 국민임대 972세대, A-4블록은 1천28세대를 공급한다.전용면적 26㎡·36㎡·46㎡형으로, A-4블록의 26㎡형 및 36㎡형에는 안전손잡이, 욕실 접이식 의자 등 고령 입주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된 '65세 이상 고령자용' 주택이 별도 공급된다.국민임대주택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3인 이하 가구 기준 337만1천660원) 이하, 부동산가액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65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화성봉담2지구 A-3블록에는 영구임대주택 416가구도 공급된다. 이중 68가구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신혼부부 우선 공급, 78가구는 고령자 공급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24㎡ 크기의 단일형이다.임대조건은 생계·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보증금 221만8천원에 월세 4만4천180원, 그 외는 보증금 1천446만8천원에 월세 10만2천770원으로 저렴하다.동탄2신도시 내 A-48블록에는 전용면적 85㎡이하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20% 이하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10년 공공임대주택 924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오산세교와 수원호매실, 성남단대·여수, 화성 향남2지구 등에서 국민·공공·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인터넷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을 이용하거나 LH 대표전화(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10-09 이성철

하늘도시 소형 비율 23.1%올해 추가물량도 15% 불과남향위주에 넓은 동간거리1·29층 테라스·다락방 눈길한신공영이 인천 영종하늘도시 A59블록에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를 공급한다.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59㎡ 총 562가구로 구성됐다.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59㎡ 단일형으로 구성돼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영종하늘도시 전체 아파트 가운데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비율은 23.1% 수준이고, 올해 추가 공급되는 물량 중 소형 아파트 비율도 15%에 불과하다.한신공영은 이 아파트에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구성돼 일조·조망권 확보에 유리하다. 건폐율은 법정기준의 50% 수준인 11.09%까지 낮춰 동간 거리가 넓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녹지율도 36%로 높다.각 세대는 판상형 4베이, 거실2면 개방형으로 구성해 세대 면적을 극대화했다. 각 동 1층에는 테라스를, 최상층에는 다락방과 테라스를 적용해 저층과 최상층의 특장점을 극대화했다. 판상형으로 설계된 전용 59㎡A·C 타입은 3.7m에 달하는 넓은 거실을 제공하고, 4베이 설계로 넓은 공간 활용도를 확보했다. 전용 59㎡B 타입은 2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보완했다.각 동 1층에 설계된 테라스 타입은 22~37㎡에 달하는 넓은 테라스 공간을 제공해 1층 세대 경쟁력을 높였다. 전용 59㎡AT 타입은 약 36㎡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하고, 전용 59㎡BT 타입은 22~30㎡를, 전용 59㎡CT 타입은 약 37㎡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한다.각 동 최상층에 설계된 펜트하우스 타입은 다락과 테라스를 별도 제공해 최상의 공간활용도와 조망권을 이끌어 낸다. 전용 59㎡AP 타입은 길이 약 12m, 면적 29~30㎡에 달하는 테라스 공간과 약 30㎡ 면적 다락을 별도 제공한다. 전용 59㎡BP 타입은 다락공간 3면에서 테라스를 누릴 수 있으며 약 56㎡의 넓은 테라스와 약 30㎡ 규모 다락 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59㎡CP 타입은 2면 개방형 테라스로 약 52㎡의 테라스 공간과 약 34㎡의 다락 공간을 별도 제공한다. 분양 문의 : 1661-8858 /인천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조감도. /한신공영 제공

2016-10-05 경인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가 경기도 파주출판단지 내 28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신청을 받는다.파주출판 행복주택은 5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16㎡A형 94가구는 산업단지기업체, 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사회초년생 ▲26㎡A형 144가구는 산업단지기업체, 산업단지 근로자, 대학생, 사회초년생 ▲36㎡A형(주거약자형) 54가구는 산업단지기업체,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36㎡B형 12가구는 고령자에게 공급된다. 고령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26㎡A형 4가구와 26㎡B형 12가구도 공급된다.280세대 가운데 우선공급분 140세대는 파주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입주기업·교육·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관사, 숙소 용도로 공급된다. 우선공급분 청약접수기간은 6~7일로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일정요건을 갖춘 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계층에 공급되는 일반공급분 140세대의 청약접수는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20~24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이며 입주는 내년 11월로 예정돼 있다.임대료는 전용면적 26㎡(계약면적 51㎡) 산업단지 근로자 기준으로 월 7만(보증금 3천500만원)~19만원(보증금 500만원) 사이에서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10-04 홍현기

V자 스카이라인 배치 '눈길'GTX·SRT 예정 교통 편리부영그룹이 지난달 최고 20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동탄2신도시 A70~72블록에 이어 A73~75 3개 블록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동탄 호수공원 2' 2천766세대를 분양한다.A73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5~27층, 12개동 1천 80세대, A74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11개동 총 868세대, A75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 총 818세대로 구성된다.분양가격은 A73블록의 경우 전용 60㎡가 기준층 기준으로 2억9천 980만원, 전용 84㎡ A 3억9천300만원, 전용 84㎡ B·C 3억9천280만원이며, A74블록은 전용 60㎡가 3억310만원, 전용 84㎡ A 3억9천830만원, 전용84㎡B·C는 3억9천810만원, A75블록은 전용59㎡가 2억9천560만원, 전용 60㎡ 2억9천740만원, 전용84㎡ A 3억8천900만원, 전용 84㎡ B·C 3억8천860만원이다. 계약금은 분양금액의 10%이며, 입주는 A73블록이 2019년 2월, A74블록과 A75블록은 2018년 9월 예정이다.청약은 10월 5일(수)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6일(목) 일반청약 1순위, 7일(금) 일반청약 2순위 인터넷 청약접수(국민은행 청약통장가입자 : www.kbstar.com / 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가입자 : www.apt2you.com)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목)부터 17일(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계약은 19일(수)부터 26일(수)까지 부영 동탄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동탄2신도시 A73~75블록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동탄 호수공원2는 최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60·84㎡의 중소형으로 설계했으며, 특히 전용 84㎡형은 거실과 방 3개가 발코니에 붙어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4베이 구조를 적용하고, 팬트리(식료품 보관창고)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늘렸다.단지 내·외부공간을 공원과 연계, 배치하여 '동탄 호수공원'의 경관 조망 및 외부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하천 및 저수지에 인접한 건축물은 낮게 조성하고 뒤로 갈수록 높은 층고를 적용하는 V자형 스카이라인 배치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 잔디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근린생활시설은 물론, A70~75 6개 단지를 하나의 길로 묶는 보행로인 '마을 둘레길(가칭)'이 조성된다.단지 주변에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 오산대, 한신대, 수원대, 용인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명지대 자연캠퍼스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부영아파트가 들어설 A70~75블록은 교통 요지인 동탄2신도시에서도 순환도로와 간선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다. 동탄역을 정차하는 SRT(2016년 하반기 개통 예정)와 GTX(2021년 개통 예정)가 개통하면 동탄에서 서울 강남까지의 출근 시간이 기존 60여분에서 20분정도로 단축된다. ■ 문의 : 화성동탄 모델하우스 (031) 375-5726~8 / 1577-5533부영 동탄 호수공원 아파트 조감도. /부영그룹 제공

2016-10-04 경인일보

2016-10-02 경인일보

현대건설이 내달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A13블록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를 공급한다.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는 지하 2층~지상 43층(옥탑층 제외) 9개 동 전용면적 84~129㎡ 총 88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745세대(A·B·C) ▲99㎡ 136세대(A·B) ▲129㎡ 8세대(A·B·C·D·E) 등 총 10개 주택형으로, 이 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3% 이상을 차지한다.송도 6·8공구에는 앞으로 5천여세대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미 886세대 규모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차가 공급됐고, 인근에 3천세대 이상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의 강점으로는 조망권이 꼽힌다. 현대건설은 단지가 워터프론트 호수와 인접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조망권이 극대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동 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최고 43층 높이로 지어져 일부 세대에서는 서해바다, 송도국제도시 야경 등 조망이 가능하다.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는 전 세대를 남측향(남동·남서)으로 배치했고, 85%가량을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성과 통풍이 우수하다고 현대건설은 소개했다. 또한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일부 세대에는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서재, 복도 수납장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에는 IoT(사물인터넷)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공동 현관문 개폐가 가능하고, 기상 시간이나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 점·소등 조절이 가능하다. 입주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최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100% 지하주차설계로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쾌적한 잔디마당이 조성된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본보기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 2번 출구 인근(인천 연수구 송도동 158의 1)에 다음 달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032)834-8890 /인천힐스테이트 레이크송도 2차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2016-09-28 경인일보

대림산업이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의22 일대 추동 공원 내에 'e편한세상 추동 공원'을 30일부터 분양한다.'e편한세상 추동 공원' 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4㎡, 총 1천561가구의 대단지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추동 공원은 서울 여의도공원의 5배가 넘는 총 123만여㎡ 규모로 'e편한세상 추동 공원' 입주 전 완공예정으로 있어 대규모 공원 프리미엄에 따른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된다.'e편한세상 추동 공원'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가 전체 가구의 99%가량을 차지한다. 의정부 지역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72㎡는 전체 가구의 절반가량 지어지며 수락산 조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는 최상층에는 전용 124㎡ 펜트하우스 5가구가 지어진다.전용 59㎡ C타입은 자녀와 부부 공간을 분리해 공간별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타워형 구조이며, 전용 72㎡A와 84㎡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통풍과 개방감이 우수하다. 또 안방 드레스룸에 환기를 위한 창문이 설치된다.특히 '스마트 홈'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은 이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세대 내 방문객을 확인하고 난방·거실조명 제어, 에너지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세대 내부 역시 실속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세대 내부의 거실과 주방 바닥에 침실보다 2배 두꺼운 60㎜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차단하며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한 차별화된 단열설계로 결로 발생을 줄여 거주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e편한세상 추동 공원'은 1천561가구의 대단지로 주거 편의를 누릴 수 있는 각종 부대시설과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및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 공간과 갑작스러운 손님 방문에 대비한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여기에 수락산을 조망하며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카페와 온 가족이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운동실도 조성될 예정으로 편안한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를 위한 '학교 가는 길'도 설치된다. '학교 가는 길'은 공원 테마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보안등과 CCTV가 설치돼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울 전망이다.'e편한세상 추동 공원'은 상품설계 외에 입지 또한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인근에 있고 의정부 IC를 통한 외곽순환도로 및 간선 도로 등 이용으로 서울 및 수도권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강남과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추진 중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서울 도봉산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7호선 연장선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기에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개통 예정) 사업 및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교통 환경은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e편한세상 추동 공원'의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 313의21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문의: 031-875-1561) /의정부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 공원'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2016-09-28 경인일보

다음달 경기·인천지역에 5만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9만6천여 가구에 달해 10월 물량으로 16년 만에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26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9만6천855가구로, 분양물량을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동월 최대치를 기록했다.이 가운데 경기도가 4만5천434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1만2천961가구, 인천 9천121가구 등으로 수도권에 총 6만7천516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는 당초 지난달 분양을 예정했다가 추석 연휴로 분양 일정이 미뤄지면서 가을 분양시즌인 10월에 맞춰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도내에서는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플타운푸르지오' 4천30가구, 안산시 사동 '그랑시티자이1차' 3천728가구, '수원 망포' 2천960가구, 화성 동탄2 '중흥S클래스' 1천630가구, 의정부시 신곡동 '힐스테이트추동파크' 1천773가구, 인천 송도 '동일하이빌파크레인' 1천180가구 등 대규모 단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시장 쏠림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신도시 등 인기가 높은 지역인 만큼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여 청약경쟁률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09-26 이성철

화성산업이 오는 10월 인천 영종하늘도시 A43블록에 657세대 규모 '화성파크드림'을 공급한다.화성파크드림은 영종하늘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39층으로 설계됐다. 지하 2층, 지상 30~39층 아파트 5개 동에 전용면적 73㎡, 84㎡ A·B 타입 총 657세대로 구성돼 있다. 화성파크드림 1층 세대의 경우 자연 그대로의 지형차를 이용해 남측도로 보다 약 9m 높게 설계돼 쾌적하고,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단지 옆 약 35만㎡ 규모의 박석공원(구 힐링공원)과 연계한 공원아파트라는 장점이 있다. 전 세대를 남향형(남향·남동향·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전망이 뛰어나다. 주차장은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했다.단지 주 출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하늘광장을 마주한다. 바닥분수와 조명을 활용해 밝은 이미지를 연출했는데, 지형을 활용한 조경과 건축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단지 중앙에는 이웃과의 소통의 장이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인 '에버그린파크'가 있다. 작은식물원, 자연형 폰드, 커뮤니티 데크 등과 접해 있어 다목적 다기능 공간으로 활용된다. 단지 옆 35만㎡의 박석공원(구 힐링공원)과 연계된 산책로를 따라 이용할 수 있는 힐링정원에는 퍼걸러·휴게공간·야외운동시설·멀티코트·앉음벽 등이 설치된다.화성파크드림은 생활의 편리함과 창의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 맞춤형 설계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최상층은 테라스와 다락방이 있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했고, 1층과 2층, 최상층의 천장고를 높여 개방성과 체감면적을 넓혔다. 선택형 평면(84㎡A·B)구성으로 침실과 펜트리 혹은 알파룸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73㎡에는 복도 수납장이 제공된다.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고 있다. 단지 옆에는 영종하늘도서관, 영종1동 주민센터(공사중), 영종파출소, 진로마트, 롯데마트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하늘초등학교, 영종초등학교와 설립 예정인 초·중·고교 부지가 있다. 단지 남쪽에는 대규모 해안테마공원인 시사이드파크가 있다. 견본주택은 운서역 인근에 구성되는데, 고객의 편의를 위해 운서역 인근과 송도에 분양상담소를 각각 운영한다. /인천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2016-09-26 경인일보

1400가구 규모 조합원 모집3.3㎡당 500만원대 공급 저렴고덕 산단등 배후수요 많아'평택·안중 쌍용예가'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평택·안중 쌍용예가는 안중읍 현화리 산 203 일원 현화 택지지구에 총 1천400세대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단지를 건설한다. 시공사는 쌍용건설이 자금관리는 신탁사 코리아신탁이 맡았다.단지는 대지면적 9만7천561㎡, 연면적 17만3천86㎡에 지하 1층~지상 25층 규모의 지역 주택조합아파트로 전용 59~84㎡ 총 1천4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 548세대, 59㎡B 219세대, 71㎡ 321세대, 84㎡A 211세대, 84㎡B 101세대로 구성된다. 계약조건은 추가분담금 없이 계약금 정액제 500만원(1차)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특히 3.3㎡당 500만원대로 공급되며, 인근 송담지구 평균 분양가 800만원대, 화양지구 700만원대보다 저렴하다.확정공급가로 발코니 확장비 무상,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조합원 자격요건은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자 세대주 또는 소형주택(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이면 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설계가 적용되며 건폐율 17.18%로 숲속쉼터, 광장, 초화원 등 녹지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운동시설, 놀이터, 커뮤니티 시설 등이 조성된다.교통은 수도권고속철도 평택 (SRT) 지제역이 올해 12월 개통 예정으로 지제역 이용 시 수서까지 20분, 강남까지 25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서해안복선전철 안중역이 2020년에 개통 예정으로 영등포~홍성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된다.사업지 주변의 배후수요로는 100조원을 투자한 평택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2017년 준공 예정), 주한미군기지 이전, 이외에 아웃렛, 수산물센터, 호텔, 컨벤션 센터, 콘도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조성되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2021년 완공 예정)과 현덕지구 내 232만㎡ 규모의 쇼핑허브도시 차이나타운 건설이 예정돼 있다. 교육시설은 단지 주변에 어린이집과 도보로 통학이 용이한 현화초, 현일초, 현화중, 현화고교 등이 있다. 조합 관계자는 "평택·안중 쌍용예가가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건설 할 계획인 지역은 자연녹지 81%, 생산녹지 19%가 혼재된 지역으로 도시개발법 제3조, 도시개발법 시행령 제2조 1항 및 2항, 동법 시행령 제23조(도시개발지정의 제안)의 규정에 저촉되지 않는 만큼 향후 평택시의 기본계획에 위배되지 않은 상태에서 평택시 신성장 사업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평택·안중 쌍용예가 아파트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

2016-09-11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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