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업무용지 4필지(8천㎡, 231억원)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업무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400%, 6층 이하로 업무, 교육연구,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다.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앙 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상복합·아파트·중심상업·중앙공원으로 둘러싸여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중앙공원에는 다채로운 수변시설과 양주시 컨벤션센터가 들어서게 돼 휴식 및 여가 활동은 물론 체육·독서·문화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상업 및 업무시설 비율이 옥정지구 토지이용계획상 3%로 희소성도 높다.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천보산맥과 자연 하천 등 천혜의 환경을 배경으로 서울 북부 최대 신도시로 서울시청으로부터 직선거리 28㎞에 위치해 있다. 수도권 남부에 비해 교통 호재가 없었던 수도권 북부에 2014년 12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지난 6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됐다. 양주신도시에서 국도 3호선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50분이면 도착 가능하고,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잠실까지 30분내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2019년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완료 및 2022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잇따른 교통 호재도 기다리고 있다.대중교통도 대폭 개선된다. 기존 지하철 1호선에 더해 지난해 2월 지하철 7호선 연장 확정으로 강남까지 바로 연결되는 교통축이 추가됐고, 의정부 장암에서 양주 옥정까지 14.99㎞로 2개 역이 들어설 예정이다.지구 중앙의 호수공원, 지구 전체에 이어져 있는 그린웨이, 수도권 최대 대형 의료시설, 대형 마트 부지, 에너지공급시설 등이 모두 갖춰져 있어 자족기능도 완비했다. 지난해 수도권 최대 공립 유치원 개교 등 교육시설도 주목할 만하다.한편, 양주 신도시 옥정지구는 지난해 5월 중심상업용지 4필지(435억, 8천㎡)가 평균 150%로 전량 매각됐으며, 지난 6월 1차 공급된 업무용지 4필지(380억,8천㎡)도 평균 172%로 매각된 바 있다. 공급신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 토지청약에서 인터넷으로만 입찰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매각공고'를 참조하거나, LH양주사업본부 판매부(031-820-8702, 8768)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11-29 최규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미사강변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6천503㎡)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27~933㎡로,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3~7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천422~1천680만원이다.허용용도는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제외),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특히 공급대상 토지는 한강을 끼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서울 강남·잠실 접근이 뛰어날 뿐 아니라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 지식산업센터와 사업지구와 인접한 하남 풍산지구까지 두터운 배후수요도 강점이다.공급일정은 오는 22일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을 통한 입찰신청 및 개찰, 같은 달 2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대금납부 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대금 완납 시 내년 4월 30일 이후 조기 착공도 가능하다. 문의 :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7836, 9353)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11-20 최규원
수도권 최고의 입지조건을 자랑하는 의왕 백운밸리 내 핵심기반시설인 롯데 의왕백운쇼핑몰이 31일 오전 10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경기중부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쇼핑몰에는 아울렛과 극장, 서점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함께 조성된다.이날 기공식에는 김성제 시장, 기길운 시의회의장,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등을 비롯 의왕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롯데 의왕백운쇼핑몰은 10만㎡ 부지에 롯데아울렛과 쇼핑몰 A·B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주차대수 4천여대 규모로 건립된다. 쇼핑몰에는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 시네마타운, 키즈 테마파크, 서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서며, 시민들이 편하게 쉴 휴게공간이 함께 조성된다.쇼핑몰은 오는 2019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쇼핑타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는 "백운밸리는 의왕시의 핵심사업으로 쇼핑몰 완공을 통해 사업의 화룡정점을 찍게 된다"며 "롯데쇼핑은 의왕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백운호수를 비롯한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져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성제 시장은 "롯데 의왕백운쇼핑몰은 백운밸리사업의 핵심 도시 기반 구축사업으로 백운밸리 입주 예정자들과 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쇼핑몰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31일 의왕백운밸리 내 롯데 의왕백운쇼핑몰이 2019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기공식을 가졌다. /의왕시 제공
2017-10-31 김대현
시흥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 시가지로만 인구유입이 지속돼 과밀현상이 나타났던 시흥은 최근 들어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과 친환경적 토지이용이 가능한 입지적 강점을 살려 배곧신도시(2012년), 목감지구(2013년), 은계지구(2015년), 장현지구(2017년) 등 택지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시흥시를 지나는 도시철도 노선이 남부(안산선)와 서부(수인선)에 치우쳐 있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이 컸다. 하지만 2011년 4월 착공한 소사~원시선이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고, 신안산선(예정), 판교~월곶선(예정)도 계획돼 있어 도시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집값도 상승 추세다. 실제로 시흥시 능곡동에 위치한 시흥능곡자연앤(4단지)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는 2011년 4월 2억9천만원에 거래던 것이 올해 7월에는 3억9천250만원에 거래돼 1억원 가량 올랐다.
아직까지 시흥시의 도시인프라 확충이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가격 상승이다.
분양시장은 아직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시흥시에서의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은 지난해 11월 분양한 '시흥목감지구 B9블록호반베르디움'이 기록한 5.17대 1이다.
그동안 경기도 내 다른 도시들의 경우 두자릿수 청약경쟁률을 어렵지 않게 기록했던 상황을 감안하면 비교적 낮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2월 1천405가구까지 늘었던 시흥시 미분양은 어느새 모두 소진돼 올해 7월 기준으로는 한 가구도 남지 않았다. 이는 시화스마트 허브(시화지구), 안산스마트허브(반월지구), 매화 일반산업단지 등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수요가 풍부한데다 내년 소사-원시선 개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서울의 전세가 상승세로 인해 서울 인구가 경기도로 밀려나면서 갈 곳을 찾고 있는 것도 시흥시 입장에서는 호재다. 지금까지는 고양, 남양주 등 신도시 택지지구가 많이 지어지고 지하철 여건이 잘 돼 있는 곳 위주로 이동이 많았지만, 이들 지역 역시 가격 상승이 만만치 않게 이뤄져 더 저렴한 보금자리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찾는 대안으로 시흥시가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시흥 장현지구에서는 다음달 동원개발이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분양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장현지구는 시흥시청이 위치해 있고 지리적으로도 시흥시의 중심에 위치해 시흥 내 수요자뿐만 아니라 인근의 안산, 부천, 광명, 서울 구로, 금천 등의 수요자들까지 흡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시흥시청역의 경우 소사-원시선(예정)을 포함해 신안산선(예정), 판교-월곶선(예정) 등 향후 트리플 환승역이 될 전망이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시흥 장현지구 전경. /경인일보DB
2017-10-26 김영래
과천시가 갈현·문원동에 조성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전체면적 135만3천90㎡) 내 지식기반산업용지(22만1천42㎡)에 대한 공급일정을 확정했다.지식기반산업용지 분양은 사업계획서 평가 및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는 공모방식이다. 오는 30일 공급공고 예정이며 참가의향서 접수는 11월 15일 하루 동안 이루어진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에 한해 향후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다.24일 과천시는 30일 분양공고에 앞서, 지식기반산업용지 공급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26일 오후 2시30분부터 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26개 획지에 대한 토지정보(지구단위계획, 공급가격 등)와 공급대상자 선정 기본방침, 신청자격 등의 용지공급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공급용지 카탈로그 및 용지공급지침서 배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용지공급지침에 대한 문의는 11월 20·21일 양일간 과천지식정보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서면질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지식기반산업, 첨단 산업기술, 4차산업 관련 업체 등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유치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은 용지공급지침서를 참고해 획지 단위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계획서는 경기도시공사의 평가와 과천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대상자가 확정된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지식기반 서비스업과 제조업 R&D 중심의 첨단업무기능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정주환경이 어우러져 미래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우수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와 경기도시공사는 입주희망기업의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 결과 등을 반영해 공급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식산업전용용지 22개, 중소기업전용용지 2개, 지식산업센터 권장용지 2개 등 총 26개 획지를 감정평가액으로 공급할 것을 확정했다.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지식기반 서비스업·제조업과 함께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는 6개의 첨단 산업기술(6T : IT, BT, NT, ET, ST, CT)과 사물인터넷, 위치기반서비스,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3D프린팅 등의 4차 산업, 스마트자동차, 5G이동통신, 맞춤형 웰니스케어, 지능형 로봇 등 미래성장동력 19대 기술 사업 업체와 유망 벤처·창업 기업을 유치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지식산업 新 1번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정보, 행정업무, 창업 등을 지원할 첨단산업지원센터(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도 건립계획 중에 있으며, 입주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인허가, 세무상담, 인력 및 기금지원 등을 한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유치 및 입주 예정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과천지식정보타운 조감도. /과천시 제공
2017-10-25 이석철
주주사 간 갈등으로 2년 넘게 중단된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재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을 맡고 있는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주주사인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은 10일 오후 3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사업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벌였다.이 자리는 인천경제청이 마련했으며, 게일과 포스코건설에서 각각 3명씩 참석했다. 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실무자들도 배석했다. 김진용 청장은 게일과 포스코건설 간 갈등이 계속될 경우 양사 모두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성실한 협상'과 '이달 중 합의 도출'을 당부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잘해 보자는 취지에서 모였다. 여러 차례 협상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해 내야 한다"며 "오늘(10일)은 첫 회의이기 때문에 특별한 쟁점이나 안건이 나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게일과 포스코건설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기적으로 만나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달 중 합의안 도출을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 인천경제청 목표다.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재개돼야 사업 정상화는 물론 '아트센터 인천'(콘서트홀) 기부채납 및 개관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송도 1·3공구와 2·4·6공구 일원 약 570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게일과 포스코건설이 각각 약 70%, 30% 지분을 소유한 합작회사 NSIC가 사업시행자다. 이곳에는 현재 동북아무역타워, 송도컨벤시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센트럴 공원, G타워 등이 들어서 있다.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51% 정도 진행됐는데, 게일과 포스코건설 간 갈등이 생기면서 2년 넘게 중단된 상태다. 이 때문에 '아트센터 인천' 개관이 늦어지고 있으며, 사업 지연으로 금융비용만 증가하고 있다.인천경제청이 중재에 나서면서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 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게일과 포스코건설의 입장 차가 큰 데다 갈등의 골이 깊어 합의안 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게일과 포스코건설은 회계 처리 과정, 사업비 집행 내역, 계약 내용, 대출금 변제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게일은 포스코건설 인사가 대표로 있는 업무 대행사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에 업무위탁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 포스코건설은 NSIC 채무 3천546억 원을 대위변제하면서 확보한 토지의 매각(공매)을 추진하는 등 게일과 포스코건설 간 갈등은 점점 깊어지는 분위기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김진용(사진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10일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 간부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 정상화 협상 중재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2017-10-10 목동훈
용인시는 올 연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인수를 앞두고 구 경찰대학교의 본관, 체육관, 대운동장 등 7개 시설물에 대해 정밀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운동장을 제외한 6개 시설이 대체로 양호한 'B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정밀점검은 지은 지 33년이 지난 시설물을 현 상태로 인수할지, 철거 후 인수할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실시됐다.점검은 구조설계와 안전진단 전문업체인 (주)정우구조엔지니어링이 지난 5월 25일부터 4개월간 실시했다.한국시설안전공단의 '안전점검 및 정밀점검 세부지침'에 따라 외관상태에 대한 현장조사와 콘크리트 강도, 탄산화 등 부재별 시험을 통한 내구 상태 조사가 병행됐다.점검 결과 본관이나 체육관, 강당, 강의동, 도서관, 학생회관 등 6개 건물이 B등급 이상의 '양호'한 상태로 평가됐고 대운동장만 '보통' 상태인 C등급을 받았다. 대운동장은 구조적 안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계단, 난간 등의 일부가 파손돼 보수가 필요한 정도로 분석됐다. 용인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협의를 통해 지난 2016년 7월 경찰대 부지 34만7천107㎡와 부지내 7개 건축물을 올 연말 시로 무상귀속하기로 한 바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은 지 오래된 경찰대 건물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나 점검 결과 양호한 상태로 평가됐다"며 "이들 시설을 문화공원으로 활용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7-09-28 박승용
천안시의 구도심을 살리기 위한 지역축제가 활발해지면서 부동산 시장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천안 숨바꼭질 축제 2017', '할머니 축제',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면서 천안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2024년까지 천안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추진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천안 역사 인근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이 분양 중이다. ┃조감도 참조아파트는 지하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65~84㎡, 992가구며, 오피스텔은 지하1층~지상 26층, 전용면적 84㎡ 115실 규모다. 7천㎡ 규모의 대형 스트리트 쇼핑몰도 지어진다.동아건설산업이 시공을 맡고 있는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편리한 교통망이 강점이다. 초역세권단지답게 국철 1호선을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천안종합터미널까지 차량으로 10분내 진입이 가능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뛰어난 교육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와촌초·천안초·천안중앙초·천안북중·복자여고·천안고 등이 있으며, 충남학생교육문화원·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마련돼 있다.신세계백화점·이마트·롯데마트·CGV·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축구센터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며 봉서산과 쌍용공원, 천안천 등 쾌적한 입주여건도 강점이다.'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지역 최초의 첨단 IoT 아파트다. LG유플러스가 개발한 'IoT앳홈(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입주민들은 세대 내에 설치된 조명·난방·가스밸브 및 무인택배 등의 상태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하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IoT 호환이 되는 가전기기까지 제어가능하다. 또한 천안 지역 최초로 호텔급 서비스(신청세대 관리비 부과)도 제공될 예정이다. 하우스 키핑(집안청소, 소독 등)·모닝쉐프(일정세대 이상 신청 시)·헬스케어(헬스, 요가 등)·비즈니스(오피스공간 및 회의실 대여 등)·웰컴 멤버십(입주자 이사 및 청소 업체 알선 등 입주 지원서비스)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041)572-9922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사진/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제공
2017-09-27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