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가 오는 10월 중 수도권 등지에 총 8천5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중견주택업체는 대방건설과 중흥건설, 모아주택산업 제일건설 등으로, 서울의 경우 대형건설사에 밀려 수주 물량이 1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1개사 14개 사업장에서 8천52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4천601가구) 보다 44.9%나 줄어든 수치로, 수도권 외 지역의 가구 공급 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이 기간 수도권 공급물량은 6천399가구로 지난해보다 10.4% 줄었지만, 기타지역은 1천653가구로 77.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보면 인천이 5천366가구로 가장 많고, 광주 1천157가구, 경기도 1천33가구, 전라북도 284가구, 경상북도 106가구, 부산 66가구, 제주도 40가구 순이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표] 중견주택업체 10월 분양 물량 [단위: 가구] 구 분 ?2018년10월 ??2018년9월 ?2017년10월 전월대비[증?감△] 전년동기대비[증?감△] 계 8,052 4,901 14,601 3,1 64% △6,549 △45%수도권 6,399 539 7,145 5,860 1,087% △746 △10%기타지역 1,653 4,362 7,456 △2,709 △62% △5,803 △78%중견주택업체들이 다음달 수도권 등지에 8천여가구를 공급한다. 사진은 동탄2신도시 전경. /경인일보DB
2018-09-27 이상훈
업무시설중 120m 최고높이 3개동 '랜드마크' 전망사통팔달 교통망·단지내 'GIDC Mall'도 함께 공급코스트코·롯데아울렛·이케아 잇는 '대형상권' 부상KTX 광명역 역세권지구에 업무·상업·디자인시설을 갖춘 지식산업센터인 'GIDC 광명역'이 들어선다.GIDC 광명역은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지하 5층, 지상 29층(3개 동), 연면적 26만9천109㎡ 규모로 신축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미 분양에 나선 GIDC 광명역은 지식산업센터에 디자인 기능을 더 한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광명지역 업무시설 중 최고 높이(120m)를 자랑해 광명역세권지구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GIDC 광명역은 규모에 걸맞은 외관 특화는 물론 멀티플렉스영화관과 대규모 상업시설, 각종 전시 및 행사를 할 컨벤션, 휴게공간 등으로 조성돼 입주 기업에 원스톱 비즈니스 인프라를 지원한다. 특히 디자인 시설을 배치해 디자인 기능을 특화한 점이 강점이다.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전시를 할 디자인 컨벤션이 조성된다.이와 함께 디자인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디자인 아카이브, 체험과 학습을 할 디자인 아틀리에,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 랩 등 디자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특화시설이 곳곳에 들어설 예정이다.입주 기업을 위한 내부 설계도 돋보인다. 공간을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해 서비스 면적까지 극대화했다. 일부 호실은 2면 발코니가 제공돼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저층부에 최고 5.1m 층고의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하역 데크(C동에 한함) 시스템이 적용돼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고, 물류 이동의 편의를 도울 수 있게 했다.단지 내 조성되는 기업지원센터와 어린이집은 기업들의 입주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광명역세권지구의 우수한 교통망과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도 눈길을 끈다. KTX와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광명역과 인근에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1차) 등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앞으로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예정), 서울~광명 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 복선 전철(예정) 등이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분양 관계자는 "광명역세권 일대는 가산과 구로, 성수동을 떠나 새 보금자리를 찾으려는 기업들이 눈여겨보는 지역 중 하나"라며 "최근 이 일대에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이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어서 광명역세권에 입성하기 위한 기업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지 내 지하 2층~지상 1층에 연면적 5만5천588㎡ 규모의 상업시설인 'GIDC Mall'도 함께 분양 중이다. GIDC Mall은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복합된 대형 하이브리드 스트리트 몰로 구성되며, 앞으로 코스트코와 롯데아울렛, 이케아를 잇는 대형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GIDC 광명역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는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511의 2에 위치한다.
/광명'GIDC 광명역'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2018-09-26 경인일보
"정부가 수도권 내 공급 의지를 확실히 밝혔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정부가 21일 '3기 신도시' 4∼5곳을 포함해 수도권에 30만가구를 추가 공급하기로 한 것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같이 평가했다. 특히 서울 인근 지역의 신도시 공급 방침과 관련, 향후 주택정책 방향에도 적잖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원갑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주택시장 안정에 3대 변수로 작용하는 공급, 세금, 대출규제 등이 잇달아 발표된 상황"이라면서 "주택 가격은 장기 펀더멘탈에 의해 결정되는데 3기 신도시 건설은 수급 불균형에 따른 서울의 주택수요를 일부 흡수하면서 시장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책임연구위원도 "입지여건이 좋은 곳에 주택이 공급된다면 청약 대기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존 주택시장은 가격이 안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도시의 경우 지구지정과 보상 등 개발 절차가 오래 걸려 주택이 당장 적기에 공급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주택협회의 한 관계자는 "신도시 지정부터 입주까지 최소 7∼8년은 소요되는데 20만가구를 짓는다 한들 당장 급한 불을 끌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되레 수도권은 공급 과잉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집값 상승의 근원지인 서울에서 이렇다 할 공급 계획이 공개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쉽다는 지적도 나온다.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 집값 안정을 위해선 좀 더 구체적인 안이 나왔어야 했는데 정부와 서울시가 그린벨트 해제를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일정에 쫓기다 못해 설익은 대책을 발표한 느낌"이라며 "서울의 대기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공급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전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공급대책이 성공하기 위해선 앞으로 공개될 '3기 신도시'의 입지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현재 3기 신도시 후보지로는 광명 시흥, 하남 감일, 안양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고양시 장항동 일대 등이 거론된다.또 남양주와 김포시의 그린벨트 등지도 신도시 건설이 가능하다.일각에서는 집값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 서울 도심 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활성화하는 것도 검토해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서울시내 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의 용적률만 상향할 것이 아니라 일반주거지역 내에서도 용적률 상향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주문도 있다.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일반주거지, 전용주거지역도 밀도를 높일 수 있으면 종상향 등을 통해서 바꿔줘야 한다"면서 "과거에 서울시가 만든 용도지역 세분화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날 서울 옛 성동구치소 자리와 개포동 재건마을 등 11곳, 경기는 광명 하안2·의왕 청계2·성남 신촌·시흥 하중·의정부 우정 등 5곳, 인천은 검암 역세권에 3만5천호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 11곳에서 나오는 주택은 1만282호, 경기도는 1만7천160호, 인천은 7천800호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국토교통부는 21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경기도에서는 광명 하안2·의왕 청계2·성남 신촌·시흥 하중·의정부 우정 등 5곳이 공공택지 선정됐다. 사진은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일대(왼쪽)와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우정마을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정부가 21일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후보지로 광명 시흥, 하남 감일, 안양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은 안양시가 추진 중인 '박달 테크노벨리' 위치도. /안양시 제공
2018-09-21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