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도로·영화관·상권 뛰어나보일러실 없애 공간활용도 우수안산 중앙역 역세권에 오피스텔 '안산 중앙 리베로'가 4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동아토건이 시공하고 아시아신탁이 시행에 나선 '안산 중앙 리베로'는 지하 6층~지상 18층 1개 동 전용면적 20~33㎡ 총 389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전용면적 20㎡ 325실, 전용면적 32㎡ 52실, 전용면적 33㎡ 12실로, 1~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원룸형, 투룸형, 테라스형 3가지 타입이 제공될 예정이다.지하철 4호선 중앙역은 일평균 약 2만3천명이 이용하고 있고, 연내 착공되는 신안산선이 연결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져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안산선은 안산시에서 광명시를 거쳐 서울 구로구, 영등포구 여의도역을 잇는 노선으로, 계획대로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소요되던 1시간10분 가량의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돼 30분대에이동할 수 있게 된다. 2단계 사업에서는 공덕역과 서울역까지 이어져 안산과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차량을 통해 수인산업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하다. 가까이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이 위치해 있고 주변 패션일번가 상권 등이 발달돼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특히 내부 설계도 돋보인다. 전 세대에는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쿡탑, 전자레인지 등이 제공돼 공간 활용도 및 인테리어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타입에 따라 우물 천장 및 2.4m층고, 듀얼 커튼월, 'ㄷ'자 주방 설계 등 아파트 못지않은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또 중앙 집중형 개별 제어 난방 시스템으로 세대 내 보일러실을 없애 공간 활용도와 소음 원인을 차단했다. 또 기계식 환기 시스템을 도입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와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지상 1~4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되고, 5층에는 프리미엄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서 헬스 및 GX, 요가 등을 즐길 수 있다. 단지 곳곳에 옥상정원, 카페테라스 정원 등 입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무인 택배 보관함, 세대별 창고, 자전거 주차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한편, '안산 중앙 리베로'의 홍보관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929(고잔동)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031)439-9009 /안산※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 조감도. /동아토건 제공
2018-04-02 경인일보
군자주공7 재건축… 719가구 규모소사-대곡선·신안산선 개통 앞둬반경 1㎞ 화랑유원지등 10개 공원대림산업이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e편한세상 선부광장'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1 일원에 위치한 군자주공7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 동, 전용 49~84㎡, 총 719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240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세대는 49㎡ 6세대, 59㎡A 29세대, 59㎡B 15세대, 59㎡C 27세대, 74㎡ 127세대, 84㎡A 26세대, 84㎡B 10세대다. '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풍부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오는 6월 개통을 앞둔 소사~원시선 선부광장역(가칭)이 위치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는 향후 개통될 소사-대곡선(2021년 예정), 신안산선(2023년 개통 추진)과 연결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접해 있는 지하철 4호선 초지역도 2021년 인천발 KTX 정차역으로 확정돼 개발 수혜가 기대된다. 초지역은 향후 지하철 4호선, 수인선, 소사~원시선, KTX 등 총 4개 노선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환승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단지 바로 앞 선부광장을 비롯 반경 1km 내 선부1·2공원, 관산공원, 화랑유원지 등 약 10개의 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원일초가 단지와 맞붙어 있으며, 선일중 역시 길 맞은편에 위치해 도보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또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고 남향 위주 배치로 만족도를 높였다.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250만 원대로 주변 시세대비 경쟁력을 갖췄고 계약조건도 합리적이다. 1차 계약금은 1천만 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청약일정은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5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주택전시관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031-439-2222) /안산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안산 e편한세상 선부광장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
2018-04-01 경인일보
75·84㎡ 1187가구 28일 특별분양소사~원시·신안산선 등 순차개통4베이·층고UP 채광·통풍·개방감제일건설(주)가 시흥시 장현동 70-2(장현지구 B-4, B-5블록)에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을 오는 28일 특별분양한다.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은 전용면적 75·84㎡, 2개 블록, 총 1천187가구로 에듀(B-5블록) 489가구, 센텀(B-4블록) 698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B-5블록) ▲75㎡ 148가구 ▲84㎡ 341가구이며,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센텀(B-4블록)은 ▲75㎡ 100가구 ▲84㎡ 598가구로 이뤄진다. 시흥 장현지구는 시흥시 장현·장곡·광석·능곡·군자·하중동 일원에 위치한 공공택지지구로 총 면적 약 293만8천900㎡로 조성되며, 약 1만 8천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 월곶~판교선(2024년 개통 예정)도 순차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으로 향후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은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 통풍 등이 우수하다. 천장고 2.4m로 기존 아파트 대비 10㎝ 높아 개방감이 탁월하며, 펜트리, 알파룸, 워크인 다용도 수납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주변으로는 군자산과 근린공원(예정)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직장을 다니는 부모들을 위한 단지 내 별동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맘스스테이션, 공동체텃밭 등이 조성된다. 게다가 입주민들의 건강 및 문화생활을 위해 피트니스센터, GX룸,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을 갖췄다.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200만원 대로 계약금 10%에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문의 : 1577-2149 /시흥※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시흥 장현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투시도. /제일건설(주) 제공
2018-03-21 경인일보
市 설계공모 '어울현' 선정1480석 콘서트홀·소극장등복합장르 공연장·편의시설시청사내 2021년 준공예정경기 서부권의 전문공연장 '부천문화예술회관'의 건축 설계안이 확정됐다.부천시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화예술회관 설계공모에서 (주)행림 종합건축사와 (주)DMP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품 '어울현'이 당선됐다고 밝혔다.부천문화예술회관은 부천시청사 내 테니스장과 농구장, 주차장 부지에 1천480석 규모의 클래식 특성화 복합장르 공연장으로 지어진다. 총 사업비는 1천33억원(국비 20억원, 시비 1천13억원)으로 오는 2021년 준공예정이다.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시설을 갖춘 클래식 중심 전문공연장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총 17팀이 등록하고 (주)행림건축(DMP건축), (주)희림건축, (주)해안건축(KG엔지니어링), 삼우건축(신한건축사), 공간건축(에이앤유건축), 영건축(동남아태건축) 등 6팀이 작품을 제출한 가운데, (주)행림건축 팀의 작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고 수준의 음향 구현을 위해 세계 우수공연장 건립에 참여한 영국의 오브 애럽(Ove Arup)사가 설계사와 함께 컨설팅을 맡게 될 예정이다.건물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세계비보이대회 등 부천시의 문화행사와 연계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문화예술회관에는 클래식을 전문으로 하면서 영화 상영과 국악 공연이 가능한 1천480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가변좌석을 활용해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305석의 블랙박스형 소극장이 들어선다. 전시실, 음악자료실, 시민교육을 위한 아카데미실과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등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김용범 시 문화국장은 "부천시민의 20년 숙원사업이던 문화예술회관이 설계자 선정을 계기로 본격화됐다"며 "부천필과 함께하는 클래식이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부천 문화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부천시가 오는 2021년 준공예정인 부천문화예술회관의 건축 설계안을 확정했다. 사진은 부천문화예술회관 남측 투시도. /부천시 제공
2018-03-12 김영래
시흥시 정왕동 60 일원(221만6천73㎡)에 추진 중인 '미래형 첨단자동차클러스터(이하 V-City)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특수목적법인(SPC)이 3월 중 설립된다.시흥시는 이달 중 민간사업자 협약을 거쳐 자본금 100억원 규모의 SPC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SPC 자본금 출자비율은 공공 51%, 민간 49%로, 공공부문은 시흥시 외 안산도시공사(2.1%)가 참여한다.유도개발(주)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민간의 자본금 출자비율은 유도그룹 20%, 시흥상공회의소 9%, SK건설 8%, NH투자증권 6%, 범양공조산업 4%, 에이스건설 2% 등이다.시는 'V-City' 사업 관련 SPC 설립 및 자본금 출자를 거쳐 4월 중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통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하반기 중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마칠 계획이다. 또 2019~2020년 토지보상 추진과 함께 실시설계·실시계획 승인 인가를 받고 도로·공원녹지 등 기반시설 설치공사(2020년 1월~2023년 6월)와 토지분양 및 사용 등 기반시설 설치공사 준공을 마친 뒤 2023년 12월 SPC를 청산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V-City' 개발사업 수지분석 결과, 총 비용 1조5천393억원을 투입해 매출 및 영업외수익 드응로 1조6천941억원의 수입이 발생, 약 1천548억원의 당기순이익이 기대되고 있다.'V-City' 조성사업은 모든 '이동수단(Vehicle)'과 관련한 최첨단 신기술 실험도시로 만드는 사업이며 'V-테마관광산업', 'V-부품소재 산업 관련 연구R&D 단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시는 2016년 6월 사출(射出) 및 금형(金型)기용 분사장치인 'Hot Runner System' 세계시장 점유 1위인 '유도그룹'과 'V-City' 조성사업을 견인할 앵커기업으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지난해 3월 유도개발(주)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V-City' 조성사업 공청회는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시흥시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시는 공청회 개최 예정일 전·후 14일간 주민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8-03-05 김영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