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총선을 앞두고 전국에서 2천9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리얼투데이 자료를 보면 전국 7곳에서 총 2천91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에 대한 청약을 접수하고, 전국 4곳에서 견본주택(사이버)을 연다. 오는 7일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AB12블록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를 1순위 청약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4개 동, 총 437가구다. 도보권에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이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이 전철을 통해 서울역까지 40분, 마곡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고, 서울지하철 5·9호선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같은 날 대방건설도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1순위를 접수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의 7개 동, 총 722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있다. 교통도 편리해진다. 도보 거리에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2024년 개통예정이다. 대우건설도 이날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830 일대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원곡연립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10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천714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공급은 588가구다.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어 9일에는 한라가 인천 부평구 부평동 608 일원에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견본주택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9~84㎡의 4개동, 총 385가구 규모다. 이 중 9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 초역세권 단지며, 부평 최대 상권인 부평역 상권과도 가까워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호반건설도 10일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연다. 이 단지는 신정2-2구역 재개발한 양천구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9층, 39~84㎡의 7개동, 총 407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주변에 신서중, 남명초, 양명초 등이 있다. 신남중, 양강중, 금옥중, 백암고, 신서고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박상일기자 metro@biz-m.kr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조감도.

2020-04-05 박상일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이 분양한다.현대건설이 4월 3일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3-11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 동 89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개 동 256실 등 총 1천1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7㎡로 △84㎡ 534가구 △99㎡ 90가구 △107㎡ 27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피트니스, 샤워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은 물론 독서실, 북카페(작은 도서관), 키즈&맘스카페, 게스트 하우스,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 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청정 시스템도 도입된다. 가구 내 HEPA 필터(공기청정기급) 전열교환기가 설치되며, 현관에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 미세먼지 방충망(유상옵션) 등이 제공되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준다.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2020-04-03 김명래

사례1. 지난 9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외국인 임대 분양전환 아파트 '에듀포레푸르지오', '베르디움더퍼스트' 266가구 모집에 1만2천935명이 신청해 평균 48.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례2. 지난 2월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경우 804가구 모집에 5만8천21건이 몰리면서 평균 7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인천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단지가 됐다. 정부가 대출 규제 등을 담은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비규제지역인 인천 지역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비규제지역 내 분양 단지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수도권은 1년이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대출 규제도 주택담보인정비율(LTV) 60%, 총부채상환비율(DTI) 70% 등 상대적으로 덜하다. 공공택지가 아니라면 전매 제한도 당첨자 발표 후 6개월로 짧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도 없다. 특히 대규모 개발사업이 분양 시장 열기에 한몫하는 모양새다.인천지방법원 서북부지원 신설안 국회 통과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 도입 논의 본격화, 검단신도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 GTX-B 노선 연장 예정, 광역버스 확충 등이 있다. 이런 분위기는 분양을 앞둔 단지들로 이어지고 있다.대우산업개발은 이달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111의 7 일원에 '이안 논현 오션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41층, 아파트 294가구, 오피스텔 380실로 구성된다.주변 교통여건으로는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영동고속도로, 제3인경인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해 인천 지역 내는 물론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메가박스,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 편의시설도 근접해 있다. 단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늘솔길공원, 논현중앙공원과 너른들공원, 소래포구 수변 광장 등도 가까이에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이안 논현 오션파크 투시도.

2020-04-02 김명래

호반건설이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을 공급한다.1일 호반건설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A47블록에 짓는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6개동·전용면적 74~84㎡·총 534가구다. 타입 별로는 ▲74㎡A 96가구 ▲74㎡B 98가구 ▲84㎡A 117가구 ▲84㎡B 123가구 ▲84㎡C 50가구 ▲84㎡D 50가구로 구성되며 3.3㎡당 평균분양가는 1천150만원대로 예상된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이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교육·주거 쾌적성 등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췄고,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평을 받는 곳이다.단지 주변에 인천 중산초, 중산중이 있고, 명문고로 유명한 인천하늘고와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2개의 학교용지가 예정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도보 권에 중심상업용지가 조성되며, 단지를 둘러싼 다양한 근린공원과 해변을 따라 조성된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특히, 단지와 인접한 제3연륙교가 올해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추후 개통 시 청라국제도시와 바로 연결돼 스타필드 청라(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등 청라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운서지구~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구간에서 트램을 운행하는 영종 내부순환선 1단계 사업도 계획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남향의 판상형 위주(일부가구 제외)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4베이 4룸(일부가구 제외)으로 설계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타입별 상이)소비자의 가사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현관과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키즈클럽,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분양관계자는 "송도와 청라에서 1만여 가구를 공급하며, 인천권역에서는 인기 브랜드로 입소문이 났다"며 "특히, 입지 여건, 4베이 4룸과 다양한 수납공간 등 장점이 많아서 좋은 반응을 예상한다."고 말했다.한편,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접 방문은 제한하는 대신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7월 예정이다.분양일정은 이달 13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22일이고, 계약은 5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인천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조감도. /호반건설 제공

2020-04-01 윤혜경

금호산업이 전남 순천시 서면에 공급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가 순천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완판했다.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32가구 모집에 총 1만2천783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55.1대 1, 최고 119.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주택형 별로는 전체 5개 타입 중 전용 99㎡타입이 48가구 모집에 5,726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119.29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A타입도 45.38대 1의 경쟁률(113가구, 5천128건 접수)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또한 ▲전용 84㎡B타입이 21가구 모집에 933명이 몰리면서 44.43대 1을 기록했고 ▲전용 84㎡C타입도 25가구 모집에 524명이 몰리며 20.96대 1로 마감됐다.금호산업 분양관계자는 "주변 단지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로 공급되면서 지난해 조기 완판된 1차에 이어 2차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며 "강청수변공원 앞 입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전가구 지역내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631번지 일원에 짓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지하 1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3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완판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에 이어 서면 강청수변공원 일대에만 총 808세대 규모의 금호어울림 타운이 형성된다.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수)이며, 정당계약은 4월 21일~23일 등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모형도를 살표보는 내방객들. /금호산업 제공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조감도. /금호산업 제공

2020-04-01 윤혜경

1순위 청약에 15만명이 몰리며 수원 지역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에 100가구 이상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매교역 푸르지오 SK뷰 당첨자 선정 공고를 보면 전용면적별로 59㎡ A·B·C 타입 23가구, 74㎡ A·B 타입 27가구, 84㎡ 55가구, 99㎡ 5가구 등 총 110가구가 잔여 물량으로 나왔다.잔여 가구는 청약 당첨 후 계약을 하지 않거나 자격 조건을 갖추지 못한 부적격자로 인해 발생한다.이에 따라 타입별로 확정된 특별공급 예비입주자 292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 추첨 참가 신청을 받는다.다음 날 추첨 참가 신청자 중 예비 순번에 따라 잔여 가구를 전산으로 추첨한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참관은 불가하며, 전산 추첨 영상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당첨자 계약 체결 일정 이후 부적격 등으로 잔여 가구가 또다시 발생하면 추첨 참가 신청자에 한해 차순위 예비입주자에게 유선으로 통보되며, 유선통보 기준 3회 부재 시 다음 순번에 우선권이 부여된다.지난달 진행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1순위 청약에 15만6천505명이 몰렸다.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45.7대 1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첫 청약가점 만점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대우건설과 SK건설이 짓는 이 단지는 총 3천603가구 중 1천795가구(전용 59~110㎡)를 일반분양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810만원에 책정됐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매교역 푸르지오 SK뷰' 견본주택에 설치된 단지 모형도./박소연기자 parksy@biz-m.kr

2020-03-31 이상훈

3월에 분양을 준비하던 단지들이 코로나19 여파로 분양 일정을 대거 연기하면서 분양시장은 4월이 성수기를 맞을 전망이다.3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3월 분양 예정이었으나 4월로 미뤄진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더샵퍼스트파크'를 비롯해 경기도에 18개 단지 총 1만7천202가구의 분양이 시작된다.3월 분양예정 단지 중 분양일정이 변경된 단지는 4곳이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들어서는 광교산더샵퍼스트파크(666가구)와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신도시제일풍경채A10-1BL(1천246가구)', '양주옥정신도시제일풍경채A10-2BL(1천228가구)', 평택시 고덕면 '평택고덕41BL제일풍경채(877가구)'다.도내 4월 분양예정 주요 아파트는 고양시 덕은동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광명시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성남시 '산성역센트럴파크자이&푸르지오', 수원시 '화서역푸르지오브리시엘', 시흥시 '호반서밋더퍼스트시흥', 양주시 '양주회천신도시노블랜드센트럴시티', 하남시 '위례신도시우미린2차' 등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2블록에 들어설 위례신도시우미린2차는 전용면적 90~119㎡·42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 가구 모두 일반에 분양된다.3월 분양 예정이었으나 4월로 연기된 양주옥정신도시제일풍경채A10-1BL·2BL은 2천474가구 전용 74~101㎡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신흥2구역 일대를 재개발하는 산성역센트럴파크자이&푸르지오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행하고, GS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전용 51~84㎡·4천774가구로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천71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원 화서역푸르지오브리시엘은 최고 41층·665가구·전용 84~189㎡ 규모다. 전 가구 일반에 분양된다.직방 관계자는 "전국에서 공급하는 5만2천79가구 중 3만7천665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라며 "견본주택 개관 등 오프라인 마케팅이 쉽지 않은 만큼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높고 분양 성공 확률이 높은 수도권 중심의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2020년 4월 지역별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비교. /직방 제공

2020-03-30 윤혜경

대우건설, 비규제 안산에 신규 분양3.3㎡당 평균 분양가 1천440만원수원시 3개(권선·영통·장안)구와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한 정부의 2·20 부동산대책 발표 후 부동산 시장에서 안산시가 주목받고 있다.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월 안산시 아파트 거래 건수는 1천494건으로 전달(959건)보다 55.8%가량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한 가운데 수도권지하철 4호선 안산 '초지역' 1km 반경에 1천7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2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견본주택 내부에서는 상담원들이 전화를 받느라 분주한 모습이 그려졌다.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견본주택 문은 닫았지만, 우수한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전화 문의가 쇄도한 것이다.견본주택에서 만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김지범 본부장은 "지난 24일 모집공고가 난 후, 하루에 1천건 안팎으로 청약 관련 문의가 온다"며 "주로 안산, 시흥, 군포, 수원,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안산 원곡연립 1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10개 동·1천7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588가구다.전용면적은 중소형인 49~84㎡로 구성됐으며, 3.3㎡당 평균분양가는 1천440만원이다. 최근 초지역 역세권 단지가 3.3㎡ 당 2천만원까지 올라간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게 정 본부장의 설명이다.면적 별 물량과 분양가는 △49㎡ 246가구(2억9천10만~3억1천620만원) △59B㎡ 75가구(3억4천970만~3억8천110만원) △72㎡ 2가구(4억2천340만원) △84㎡ 19가구(4억8천220만~5억2천560만원)이다.견본주택 내부를 살펴보니 주력인 전용49㎡가 눈길을 끌었다. 효율적으로 공간을 설계했기 때문이다. 적은 면적인데도 침실이 3개나 있었으며, 발코니 확장 때문인지 좁다는 느낌은 없었다.이는 전용 59㎡B도 마찬가지. 총 3개의 침실과 욕실 2곳, 발코니 2곳이 적절하게 배치돼 있어 '넓은 면적의 유니트를 관람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미세먼지 저감기술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도 인상적이었다. 단지 입구를 비롯해 지하주차장, 동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 총 5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영역별로 미세먼지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인프라도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4호선, 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이 있다. 특히 초지역은 기존 노선 외에도 수인선, 신안산선이 들어설 계획이라 인근 주민들의 교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이밖에 원복초와 원곡중이 단지 150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김지범 본부장은 "초지역을 실제로 걸어갈 수 있는 1km 반경에서 마지막 분양"이라며 "두 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완판을 자신했다.청약 일정은 오는 4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6일부터 23일까지다.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 가능하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2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대우건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견본주택 전경. 대우건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대우건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견본주택 내부.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대우건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견본주택에 설치된 단지 모형도.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대우건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견본주택 내부에 걸린 교통 지도.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

2020-03-28 윤혜경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초등학교 인근 거리'.아파트 분양 홍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문구로, 부동산 시장에서 초등학교와의 인접성은 주택 구매의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꼽힌다. 교육열이 세계적인 수준인 한국은 자녀가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학군+역세권)' 수요가 높다.최근 1순위 청약 '완판'에 성공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는 분양 홍보에서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강조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로부터 1km 이내에 학교나 편의시설이 있다고 했으나 1km 반경 내에 있는 것은 인천연송초등학교 뿐인 것으로 확인됐다.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보면 지난 2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804가구 모집에 5만8천21명이 몰려 평균 7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B형에서 나왔다. 54가구 모집에 해당 지역 9천503명이 청약 통장을 썼다. 경쟁률은 352.9대 1이다. 나머지 8개 주택형도 2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이처럼 해당 단지가 1순위 완판에 성공할 수 있었던 데는 정부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비조정대상지역'이라는 점, 그리고 개발 호재가 있는 '입지요건' 때문으로 분석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가 들어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 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를 할 수 있다.지난 18일 송도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만난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송도는 개발 호재가 풍부해 시세가 꾸준히 오르고 있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일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 비규제지역 상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해당 단지는 코스트코 송도점, 롯데마트 송도점 등의 편의시설과 채드윅송도국제학교, 인천포스코고등학교, 연송초등학교가 인접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인프라가 단지 1km 내외 거리에 있다는 게 해당 관계자의 부연이다.학세권(?) 초교 도보 소요시간 28분… 횡단보도 8번 건너야분양 홈페이지에서는 더욱 세부적으로 명시돼있다. 그 중 '우수한 교육환경'이라고 강조한 부분을 보면 연송초, 신정초, 신정중, 연송고, 채드윅송도국제학교 등이 있어 자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내용이다. 홍보 페이지 하단에 상기 사진은 입주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본 홍보물에 표현한 설계계획은 인·허가 및 관계기관의 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달아놨다. 얼마나 차이가 나는 것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비즈엠 취재진은 직접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지도앱인 카카오맵에서 공사현장을 출발지로, 편의시설과 학교들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이동해봤다.가장 먼저 찾아본 곳은 인천연송초등학교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앱에서 검색해보니 현장에서 도보로 28분(1.6km) 소요되는 것으로 나왔다. 최소 왕복 4차선, 6차선에 놓인 횡단보도를 여덟 번이나 건너야 학교에 갈 수 있었다. 인천신정초등학교도 단지 '인근'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현장에서 학교까지 가려면 36분(2.2km)을 걸어야 한다. 횡단보도는 일곱 번 이상 지나야 하며, 왕복 8차선 도로에 횡단보도가 설치된 경우도 있다.송도 명품학군 홍보 했는데... 사실은채드윅송도국제학교 도보로 '최소 25분'포스코자사고는 자동차 9분 거리송도 명품학군으로 불리는 채드윅송도국제학교와 포스코자사고도 단지와 제법 거리가 있었다.현장에서 채드윅송도국제학교까지 걸어서는 40분(2.4km), 대중교통 25~42분, 자동차 8분(3.2km)이 걸린다. 지도에서 도보로는 40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와 자동차로 주행해본 결과, 출·퇴근 시간을 피해서인지 6분59초가 소요됐다. 인천포스코고등학교까지는 도보 45분(2.8km), 대중교통 18~32분, 자동차 9분(3.2km) 거리로 검색됐다. 실제 차량으로 이동해보니 11분 33초가 들었다. 걸어서 등·하교 하기엔 2시간 가까이 소요되므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대중교통 또는 부모가 태워주는 차량을 이용해 통학할 것으로 예상된다.몰세권 홍보… 도보로 코스트코 27분·롯데마트 36분분양관계자, "1km 거리 학교는 연송초 말한 것… 직선거리 900m" 해명편의시설도 도보로 이동하기 힘든 거리였다. 신축공사 현장에서 차량으로 코스트코 송도점(2km)과 롯데마트 송도점(3.7km)까지 각각 6분28초, 8분16초가 걸리지만 걸어서는 27분, 36분이 소요된다.분양 홈페이지 입지환경 카테고리에 적힌 '다 갖춘 생활인프라'라는 문구와 단지에서 1km 거리에 인프라가 있다는 분양 관계자의 말과 현실은 차이가 있어 보였다.이와 관련해 분양 관계자는 "1km 거리는 연송초등학교를 얘기한 것이다. 직선거리로 연송초까지는 900m"라며 "단지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 마트는 5분이면 간다"고 해명했다.네이버 지도를 통해 단지에서 직선거리를 확인해본 결과, 연송초까지 총 거리는 922.6m며 걸리는 시간은 도보 13분, 자전거 3분이다. 신정초까지 총 거리와 소요 시간은 1.4km, 도보 21분, 자전거 5분이다.분양 홍보에서 흔히 보는 '인근'이란 표현의 사전적 정의는 '이웃한 가까운 곳'이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인근이라는 표현은 사업장에서 500m, 5~10분 거리 내에 있을 때 쓰는 것"이라며 "이를 넘을 경우 인근이라고 하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지난 1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견본주택에서 만난 분양소장은 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채드윅국제학교, 인천포스코고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하다고 설명했다. 이 소장의 말처럼 정말 단지와 인접한 거리에 인프라들이 있는지 확인해봤다.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견본주택 내부. GTX-B 등의 교통호재를 강조하고 있다.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분양 홈페이지 입지환경에 적혀있는 홍보 문구. 단지가 역세권이며 주변에 마트, 백화점, 학교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홈페이지 캡처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에서 인천포스코고등학교까지 걸리는 시간은 도보 45분, 차량 9분으로 나온다.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신축공사 현장에서 코스트코 송도점까지는 도보로 27분, 자동차로 5분이 소요된다고 나온다.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신축공사 현장에서 롯데마트 송도점까지는 도보로 36분, 차량으로 9분이 소요된다고 검색된다.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

2020-03-27 윤혜경

수원 영통동 망포동5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영통자이' 분양이 본격 시작된다.26일 GS건설은 내일 영통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7개 동·6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전용면적은 최근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중·소형 59~75㎡으로 지어진다. 면적별 물량은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이다.영통자이는 반경 1km 내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또한, 서울 강남권까지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변의 다수 버스 노선을 이용해 수원 시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다양한 교통호재도 영통자이의 미래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의 정차지인 서천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개통 계획)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이 신설 계획으로 향후 경기 서남부 지역 및 동탄역을 이용한 광역 교통망과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영통자이는 자이(Xi)라는 명품 브랜드답게 아파트 설계도 우수하다. 전 세대가 채광과 일조를 고려한 4BAY구조로 설계되며, 우수한 조망권 확보를 위해 동간 배치에 신경을 썼다.GS건설은 일대 자이 브랜드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8월, 영통자이가 입주하면 동수원자이1차(1천829가구) 동수원자이2차(816가구) 동수원자이3차 (924가구)와 함께 총 4천222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에 수원 영통구를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으로 지역 가치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영통자이 견본주택은 자이 및 영통자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자이(X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이버로 공개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별로 각 실에서 VR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해 가며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GS건설은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확인하기 힘든 부분까지 자세히 소개한 견본주택 소개 동영상도 함께 게재해 영통자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영통자이는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당일인 27일 오후 12시 30분(예정)에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자이TV Made in Xi'에서 진행한다.GS건설 정광록 분양 소장은 "영통자이가 들어서는 망포5구역은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뛰어난 교육 환경과 수원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 수요 및 외부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영통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영통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2020-03-26 윤혜경

4월 수도권에 2만5천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전국에서 56개 단지, 총 3만5천880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이 중 수도권은 2만5천252가구가 예정돼 있어 전체의 69.2%를 차지한다. GS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을 재개발해 1천772가구를 짓고 이 중 364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포스코건설도 수원 장안구 조원동(장안 111-4구역)에 짓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666가구 중 4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의정부에서는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성남 신흥동에서는 GS건설과 대우건설이 '센트럴파크 자이&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제일건설은 양주 옥정신도시에 2천472가구 규모의 제일풍경채를, 현대 BS&C는 동탄2신도시에 '동탄역 헤리엇' 428가구를 분양한다.인천에서는 DK도시개발ㆍDK아시아가 4천805가구 규모의 '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 호반건설의 '영종하늘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534가구, 우미건설의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43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분양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와 부동산 규제에도 입지 여건 등이 뛰어나면 1순위 청약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2020-03-26 이상훈

대우건설이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SK뷰'에 이어 올해 2번째 푸르지오 분양에 나선다. 이번 지역은 안산시다.25일 대우건설은 안산 원곡연립 1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를 오는 27일부터 본격 분양한다고 밝혔다.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830-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10개 동·1천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58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전용면적은 49㎡의 소형부터 소위 '국민 면적'으로 불리는 84㎡까지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면적별 일반공급 물량은 △49㎡ 246가구 △59B㎡ 75가구 △72㎡ 2가구 △84㎡ 19가구다.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단지 인근에서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 역세권 단지'다. 단지에서 도보로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갈 수 있다.특히 초지역은 기존 노선 외에도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의 경우 현재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과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개통됐으며, 3단계인 한양대역~수원 구간이 올해 8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환승 없이 경기도 수원이나 인천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특히 해당 단지는 비조정대상지역인 안산시에 공급되는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 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평균 분양가는 1천400만원대로 책정했다"면서 "수도권 광역중심망 중심인 초지역의 편리한 인프라와 우수한 상품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우건설이 수원시 최다 청약 접수 기록을 경신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처럼 안산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안산시 단원구에 들어서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주경투시도'. /대우건설 제공안산시 단원구에 들어서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2020-03-25 윤혜경

코라나19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비규제 지역인 인천 지역에서 '로또 청약'을 예고했던 단지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에 성공했다.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보면 지난 2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는 804가구 모집에 5만8천21명이 몰려 평균 72.2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4가구 모집에 해당 지역에서만 9천530명이 몰린 전용 84㎡B형(352.9대 1)에서 나왔다.이 밖에 나머지 8개 주택형도 모두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이 단지는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 블록에 지하 5층, 지상 최고 59층 6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총 1천5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이중 아파트(전용 84~175㎡) 1천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전용 59㎡) 320실로 구성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2천230만원에 책정됐다.업계 관계자는 "비규제 지역인 인천에서 공급되는 대단지로 6개월의 짧은 전매기간, 그리고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와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인천 부평구 '힐스테이트 부평'도 487가구 모집에 4만1천48명이 몰려 평균 84.3 대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151가구 모집에 해당 지역에서만 1만7천417명이 몰린 전용 84㎡(115.3대 1)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부평은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천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이중 전용면적 46~84㎡ 837가구를 일반분양했다.이 단지 역시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점이 1순위 청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송도국제도시 전경./이상훈기자 sh2018@biz-m.kr'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견본주택에 설치된 모형도./이상훈기자 sh2018@biz-m.kr'힐스테이트 부평'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2020-03-25 이상훈

GS건설이 오는 4월 화성시 반월지구에 '신동탄포레자이'를 분양한다.신동탄포레자이는 화성 반월동(반월지구) 17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천2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는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로 구성된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도보 5~10분)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원역 10분, 판교역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에 이동 가능하다. 또한, 서울 강남권, 서울역 등을 잇는 광역버스도 단지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 서울,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가 가까워 탄탄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특히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예정) 서천역(가칭)에 위치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부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예정)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도 인근에 들어설 계획으로 SRT 동탄역 접근성도 좋아진다.교육여건도 좋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율목초와 접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이며, 동학초,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국제캠퍼스) 등도 가깝다. 화성시 반월동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및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연다. NULL/이상훈기자 sh2018@biz-m.kr'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

2020-03-24 이상훈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전용면적 85㎡이하로만 구성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가 공급된다.20일 포스코건설은 내달 중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수원 원도심에 들어서는 첫 번째 더샵이다.해당 단지는 지상 최고 21층·8개 동·총 6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475세대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36㎡ 60가구 ▲59㎡ 68가구 ▲71㎡ 56가구 ▲84㎡ 291가구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일조량 및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되었으며, 다양한 수요층의 기호에 맞춰 판상형과 타워형을 적절히 구성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더샵 필드(잔디마당), 티하우스, 팜가든, 테마 가로수길 등 조경을 차별화해 도심 속 전원 아파트로 조성된다.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 등 운동시설과 독서실과 멀티룸, 북까페 등 교육 특화 시설도 조성되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초품아 단지인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단지 바로 옆에 영화초등학교가 있고 수성·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등도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또한 광교산과 영산공원이 인접해있고 수원 KT위즈파크 야구장과 홈플러스, CGV 영화관, 조원시장, 장안구청 등이 도보 10분내 위치해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편의성을 갖추고 있다.굵직한 교통 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 2021년 착공 예정인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최근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이 계획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물론 투자가치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지역 전문가들은 수원시 장안구 일대가 최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노후 비율이 높은 원도심으로서 새 아파트를 기다리고 있는 실수요층이 탄탄해 브랜드 신규 단지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수원 원도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이며, 새롭게 더샵이 리뉴얼 된 후 첫 분양단지로서 의미가 크다"며, "광교·동탄에서 증명된 것 이상의 더샵 브랜드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 속에서 고객들의 안전을 우선하고자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을 추진 중이다. 분양 홈페이지 내에 세대 유니트별 VR 촬영 화면을 제공함은 물론 입지, 단지 모형도, 특장점 등의 다양한 정보를 동영상으로 제공하여 대면 상담 수준의 편리함을 제공 할 계획이다. 또 고객들의 전화문의 편의를 위해 고객응대 회선을 대폭 늘리고 메신저 등을 활용한 온라인 소통창구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포스코건설은 수원 장안구에서 처음으로 '더샵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분양홍보관에 필요한 홍보물품, 계약자 선물 등을 지역 內 전통시장을 통해 구입할 계획이다.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더샵 광교산퍼스트 파크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광역위치도. /포스코건설 제공

2020-03-20 윤혜경

"송도국제도시에서 비규제지역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분양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연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견본주택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지하 5층, 지상 최고 59층 6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총 1천5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이중 아파트(전용 84~175㎡) 1천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전용 59㎡) 320실로 구성된다.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 면적 2만5천775㎡ 규모(158실)의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들어선다.인천 지하철 1호선 역세권에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권까지 확보해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입지 여건이 가장 뛰어난 단지로 꼽힌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고봉준 이사는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 지하 2층과 연결되며 인공해변을 비롯한 수상터미널, 마리나시설, 해양스포츠 체험장 등을 갖춘 호수 조망권을 영구적으로 확보했다"며 "우수한 입지 탓에 지난 13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하자 매일 3천 건이 넘는 문의 전화가 올만큼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사업비 6천215억원이 투입되는 워터프론트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이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전매 제한 등 규제가 덜한 비규제지역에 선보이기 때문이다. 전매기간이 6개월로 짧고, 대출한도도 LTV 70%, DTI 60%로 수도권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LTVㆍDTI 40%)보다 높다. 또 청약 통장 가입 기간 1년만 채우면 세대주·세대원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고 이사는 "앞서 지난해 9월 분양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는 258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5만3천명이 몰렸다"면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가) 입지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고, 송도 일대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7만명 이상은 몰릴 것"이라고 예상했다.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3.3㎡당 평균분양가는 2천230만원이다.대방건설이 지난해 10월 B1블록에 분양한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뷰'는 아직 전매 기간임에도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프리미엄이 각각 2억원, 1억~1억2천만원대에 형성돼 있다.또 올해 입주 예정인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의 전용면적 75㎡ 분양권이 지난달 5억6천86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 대비 1억7천300만원가량 오른 수준이다. 이달 13일에 같은 단지 전용면적 84㎡가 분양가보다 2억원 가까이 오른 6억2천640만원에 실거래됐다. 현재 호가는 2억원 이상 붙었다.따라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초반 프리미엄 역시 최소 8천만~1억원대에 형성될 것이란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고 이사는 "송도에서 서울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지난해 8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 건설계획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GTX가 개통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출·퇴근하는 시간이 기존 82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된다"고 전했다.GTX-B 노선은 송도에서 부평~서울 여의도~서울역~청량리~남양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단지 주변에는 코스트코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있고 롯데몰과 스타필드도 들어설 예정이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교육 환경도 좋다. 초등학교가 아파트 단지에서 다소 멀다는 건 단점이다. 인천연송초까지 걸어서 22분 정도 소요된다.단지 외관은 고가아파트에 적용되는 '커튼월'(유리) 방식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했으며, 커뮤니티시설로 스카이라운지, 스포츠 존, 도서관, 게스트 하우스, 맘스카페, H 아이숲(실내 숲 속 놀이터), 스크린 볼링장 등이 마련된다.현관에서 외부 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클린 현관'을 제공한다. 또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이사는 "현재 송도는 비규제지역이지만, 집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조정지역으로 묶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따라서 마지막 비규제지역 단지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청약 일정은 3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같은 달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견본주택./이상훈기자 sh2018@biz-m.kr견본주택에 설치된 조형물./이상훈기자 sh2018@biz-m.kr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들의 모습./이상훈기자 sh2018@biz-m.kr'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견본주택 내부./이상훈기자 sh2018@biz-m.kr'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모형도./이상훈기자 sh2018@biz-m.kr

2020-03-19 이상훈

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올해 분양한 단지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해 2월 대구시 중구에 분양한 '청라힐스자이'는 1순위 청약 평균 141.4대 1을, 과천시에 선보인 '과천제이드자이' 역시 1순위 청약 평균 193.63대 1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따라서 올 하반기까지 수도권과 지방 등지에 분양을 앞둔 단지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달 중 분양 예정인 '영통자이'를 시작으로 'DMC리버파크자이', 'DMC리버포레자이', '광양센트럴자이', '속초디오션자이'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영통자이는 수원시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총 653가구(전용 59~75㎡)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으며, 수원역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서울 강남권을 향하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4월에는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서 각각 DMC리버파크자이,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가 분양할 예정이다.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70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또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24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31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상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이어 5월에는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짓는 광양센트럴자이가 분양한다.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2층, 9개 동, 총 704가구(전용 74~84㎡)로 규모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 동부권 업무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직장·주거 근접 단지다.5월에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조성하는 속초디오션자이가 분양할 예정이다.지역 내 최고층 높이의 '랜드마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총 454가구(전용 84~131㎡)로 조성된다.바다 조망권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으며, 지역 최초로 24층 높이에 커뮤니티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함께 들어선다.GS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지방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수요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자이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1위를 기록해 3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한 바 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영통자이' 투시도.'DMC리버파크자이' 투시도.'DMC리버포레자이' 투시도.'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속초디오션자이' 투시도.

2020-03-19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