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관련 업체 입주 예상KTX·지하철 1호선 접근성 '우수'드라이브인 도입 물류 하차 가능수도권 남부지역의 주거·교통·쇼핑의 중심인 KTX 광명역 역세권지구(도시지원시설용지 1-2 블록)에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등을 갖춘 '광명역 M클러스터'가 들어선다.광명역 M클러스터는 롯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지하 4층~지상 17층에 연면적 9만7천386㎡ 규모로 건설하며, 현재 이들 시설을 공급 중이다.특히 중앙대병원 바로 옆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광명역 M클러스터에는 일반 기업뿐 아니라 중앙대병원과 연계된 의료 관련 업체 등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광명역 역세권지구는 KTX와 지하철 1호선이 연결돼 있어서 교통 접근성이 상당히 편리하다. 또 수원광명고속도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1차)가 접해있고 수서를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2차), 서울-광명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 복선 전철(예정) 등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이와 함께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이 인접해 있다.광명역 M클러스터는 기업 친화적인 내부 설계로 지상 5층까지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이 도입돼 호실 바로 앞에서 물류 하차가 가능하다.최대 4.8m 층고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9~17층에는 광명역세권 내 최초로 기숙사도 함께 조성돼 입주 업체 직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에는 대형약국, 의료기기 판매점, 은행 등 병원과 시너지를 낼 점포 입점이 가능해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대학병원 특성상 외래환자는 물론 24시간 상주하는 의료인력이 많은 데다 기숙사가 함께 조성돼 고정수요가 탄탄한 점도 투자 강점이다.광명역세권에 분양을 마친 9천여 가구의 아파트, 오피스텔 입주민도 배후수요다. 또한 에스컬레이터를 통한 층간 이동이 수월해 매장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분양하는 곳마다 흥행몰이한 광명역세권에 광명역 M클러스터가 들어서는 데다 대학병원과 연계된 업종은 물론 다양한 기업체가 들어설 수 있어 법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분양홍보관은 광명시 일직동 510-5번지에 있다.
/광명KTX 광명역 역세권지구에 들어설 광명역 M클러스터 조감도. /광고대행사 제공
2018-07-25 경인일보
인천아이푸드파크가 선착순 수의계약을 시작한다.인천시 서구 금곡동 457일대 26만1천700㎡에 조성중인 인천아이푸드파크는 총 사업비 1천402억 원이 투입되는 수도권 유일의 식품전문산업단지다. 일반산업단지와 차별화된 명품산업단지로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더욱이 최근 중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수출이 증가하는 등 1분기부터 식품업계의 실적개선세가 뚜렷해졌고,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로 분유나 식료품 등의 북한 지원이 예상됨에 따라, 그동안 부진했던 식품업계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이푸드파크는 주변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검단 IC)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경인아라뱃길, 인천지하철2호선(왕길역),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하늘길, 바닷길을 통한 해외접근성은 물론 수도권과의 물류접근성도 아주 뛰어나다.아이푸드파크단지는 입주하게 될 식품기업들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시설, 물류시설, 식품전시관, 연구개발시설, 오폐수처리시설, 신에너지공급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또한 우량산업단지로 지정되어 1금융권에서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며, 입주 기업은 연말까지 의무화된 HACCP인증이 6~12개월 연장되는 등 행정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산업단지 내 토지 및 산업용 건축물 대상으로 취득세 및 재산세 일부 감면 혜택이 있다. 현재 과밀억제권역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의 경우 성장관리권역인 아이푸드파크로 이전할 경우 법인세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아이푸드파크는 한 필지당 최소 1천650㎡부터 가능하며, 산업시설용지 잔여필지는 선착순 수의계약 분양으로 진행된다. 입주 가능한 업종은 C10(식품), H52(창고)이다. 자세한 입주 및 분양정보는 아이푸드파크 홈페이지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경제부인천아이푸드파크 조감도. /인천아이푸드파크 제공
2018-06-20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