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107㎡ 10개동 938가구 분양도로·지하철등 교통 호재 많아유승종합건설이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검단신도시 AA4블록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지하3층, 지상 25층 10개동 938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타입별로 84㎡A형 475세대, 84㎡B형 115세대, 84㎡C형 138세대, 92㎡A형 3세대, 94㎡B형 6세대, 107㎡A형 3세대, 107㎡B형 6세대로 구성돼 있다.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 추진, 원당~테리간 광역도로 개설 등 '교통 호재'로 주목받는 신규 단지의 하나다. 이외에도 검단~경명로간 연결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를 추진 중이고 서울 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공항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용지가 있다. 단지 옆 산책로를 통해 학교에 가면 차도를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 조경면적 비율이 48.31%로 높아 녹지 인프라가 우수한 점도 주목받는 부분이다. 동간 거리를 넓혀 공원형 당지로 설계했다. 단지 특화 설계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형 발코니 구조를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를 '헬스케어센터', '에듀센터'로 분리한 점이 특징이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9월이다. / 인천인천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투시도. /유승종합건설 제공

2018-10-21 경인일보

정부가 9·13대책의 후속 조치로 청약제도 개편안을 발표하자 신혼부부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바뀌는 기준으로 청약자격을 잃게 되거나 당첨 확률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9·13대책의 후속 조치로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 기준 강화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의 경우 지금까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부여되던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이 앞으로는 혼인신고일 이후 무주택자로 자격기준이 강화된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신혼부부들이 주택 소유 '이력' 따지는 개정안 규정에 반대하거나 수정을 요구하는 민원을 집단 제기하고 있다. 지난 12일 입법 예고한 이후 현재까지 접수된 의견만 총 60여건에 달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개정안을 반대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한 신혼부부는 "결혼 직후 아이를 낳고 전세 옮겨 다니기가 힘들어 소형 아파트를 1억원 중반에, 그나마 절반은 대출을 끼고 구입했다가 아이가 2명이 되면서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집을 넓혀갈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지난 7월에 집을 팔았다"며 "석 달 동안 특별공급 물량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갑자기 대상에서 제외해버리면 평생 전세살이라도 하란 말이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 다른 신혼부부는 "투기를 막으려는 정부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기준을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에게까지 소급적용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정부 말만 믿고 집을 팔았는데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았다"고 토로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의 자격기준이 강화된 것은 최근 집값 상승으로 보유 주택을 팔아 높은 시세차익을 얻은 뒤 또다시 특별공급 자격으로 새 아파트를 손쉽게 분양받는 '얌체족'을 잡기 위한 취지"라며 "다음 달 21일까지 이어지는 입법예고 기간에 접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면서 보완 필요성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8-10-21 김종찬

2018-10-21 경인일보

부광로 軍 이전 후 개설 협의로기반시설 재산정때 437억 줄어LH측 "판례상 의무 없다" 난색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천 옥길지구 택지를 조성하면서 1천426억원의 기반시설 설치비 중 989억원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차액 437억원에 대한 환원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21일 부천시와 LH 부천사업단 등에 따르면 지난 2013년 9월 옥길지구 택지 조성원가를 처음 산정할 때 기반시설 설치비가 1천426억원이었으나 2016년 12월 재산정 때는 989억원으로 줄어 차액 437억원이 발생했다.이는 LH 부천사업단이 택지사업 지구와 연결되는 폭 34m, 길이 760m의 '부광로'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군(軍) 시설을 우회하도록 설계 돼 있는 것을 '군 시설 이전 후 도로개설'로 협의를 이끌어 내 공사금액이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2016년 1월 시설물 인수인계 후에도 예산 60여억원을 들여 22건의 각종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한 데 이어 중장기적으로 추가 예산을 투입해야 할 사업이 24건에 907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자 437억원이 옥길 주민들을 위한 사업비로 환원될 수 있도록 재투자해 줄 것을 LH 측에 요청해 왔다. 그러나 LH 측은 최근 "지난해 11월 대법원 판례로 조성원가 차액반환에 대한 의무가 없으며, 법적 근거가 없는 사업시행자의 기반시설 설치는 부적정하다는 감사원의 지적사항(2010년 8월) 등으로 인해 437억원의 환원사업은 어려운 실정"이라고 난색을 표했다. LH 측은 "향후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공공의 사회적 가치실현, 사후 환경 민원 등에 따른 사업비 추가투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은 상태다.이와 관련 옥길 주민들은 "현재 옥길지구에 2만4천여명의 주민들이 입주해 살고 있는데, 문화·체육· 환경 등의 기반시설이 부실해 생활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 부천시가 나서기에는 역부족인 만큼 437억원이 부천 옥길 주민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LH 부천사업단이 9천500여세대가 입주한 옥길지구 택지를 조성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공공기여도가 전혀 없다"고 비난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0-21 장철순

의왕시가 지난 8월 부곡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인가를 반려한데 이어 최근 점검반 점검 결과를 토대로 사업성 재검토를 권고했다. 도시정비법 및 조합정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를 의뢰할 방침이다.시는 지난 19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부곡가구역 정비사업 점검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부곡가구역 조합사무실에서 10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민원이 제기되거나 시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안에 대해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했다. 그 결과 총 28건에 대해 사법조치 및 시정 권고, 행정지도 등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이중 시는 시공자의 입찰기준 위반(사은품 제공 등), 시공사 도급계약서 상 지장물 미포함 위반, 정비기반시설 감정평가업체 대의원회 위임 위반, 예산 금액 초과한 정비기반시설 공사비 과대계약 위반 등 도시정비법 및 조합정관 위반 6건에 대해 사법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적사항에 대해 토지소유자에게 투명하게 설명하고 전문기관에 의뢰해 재개발 사업성을 다시 검토해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시에 조합의 소명 자료를 제출했고 사법조치 관련 사항은 변호사 자문을 다시 받을 것"이라며 "점검 결과에 대한 홈페이지 게시 등의 권고사항은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10-21 민정주

전철 7호선 의정부·양주 연장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가 내년 말 착공된다.21일 경기도와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이 철도는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도봉산역∼장암역∼탑석역∼양주시계∼옥정·고읍지구 15.3㎞에 건설된다. 총 6천412억원이 투입된다. 의정부시가 제안한 신곡·장암역 신설 또는 장암역 이전, 민락역 신설 등은 모두 반영되지 않았다.도봉산역∼장암역 1.1㎞가량은 기존 노선을 이용한다. 나머지 14.2㎞는 장암역∼탑석역 1공구, 탑석역∼양주시계 2공구, 양주시계∼옥정·고읍지구 3공구 등으로 나눠 공사가 진행된다.1공구와 3공구는 설계용역 입찰이 진행 중이다. 2공구는 다음 달 말 설계용역과 건설공사 입찰을 동시에 진행한다.경기도는 입찰과 공사업체 선정, 설계 등을 거쳐 내년 말 착공할 것으로 예상했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이 같은 내용의 전철 7호선 연장 기본계획을 승인했다.도봉산역과 장암역은 기존 역사를 활용하고 탑석역과 옥정역 등 2개 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의정부시 관계자는 "2공구는 설계·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돼 3개 공구 가운데 착공이 가장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8-10-21 김환기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입주 기업에게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지식산업센터 '이너매스 허브시티'가 분양 중이다.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7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이너매스 허브시티'는 지하 2층~지상 10층, 오피스 287실, 근린생활시설 33실로 구성된다. 이너매스 허브시티 단지인 용인 서천지구 일대에는 삼성전자 기흥 화성캠퍼스, 삼성전자 DSR, 삼성전자 소재연구단지 등의 삼성전자 계열 기업과 DOW, 3M, 한양디지텍 등의 다양한 IT기업이 다수 위치하는 등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돼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전 실이 섹션 오피스 형태로 조성돼 업종별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발코니 서비스면적을 통해 실사용 면적 및 활용 공간이 넓은 것이 특장점이다.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각 호실별 면적 확장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했으며 내부에는 공용비즈니스라운지, 3D프린터실, 회의실 등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테마 휴게실,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만들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원, 병점, 광교, 동탄이 인접한 이너매스 허브시티는 우수한 접근성을 갖춘 교통환경이 구축됐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의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향후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수원선 서천역(가칭, 2026년 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통망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업간의 협력 및 네트워크는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세제혜택과 금융지원도 제공된다.㈜이너매스퍼시픽에 따르면 '이너매스 허브시티' 실입주기업에게는각종 세제혜택과 금융지원이 제공되고 입주대상업체에 한하여 오는 2020년 말까지 법인세가100% 면제된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1인 창조기업이나 스타트업이 증가하면서 소형 오피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너매스 허브시티는 소형 오피스 위주와 효율성 높은 부대시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너매스 허브시티' 지식산업센터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06-18, 언주역 7번출구 앞에있다./용인※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2018-10-19 경인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2∼24일 서울 신길동 삼성래미안아파트 등 압류재산 총 1천420건(2천134억원 상당)을 공매한다.19일 캠코에 따르면 공매 물건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아파트를 비롯한 용인 상하동 그대가 크레던스 아파트도 포함됐다.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으로,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표] 주요 공매 예정 물건 (단위 : ㎡, 원) 용도 위치 토지/토지외 매각 예정가 근린생활시설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25-5외 11필지 제1층 제101호 140/198 4,768,000,000 근린생활시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1473-2 엘리움 제9층 제901호 117/824 3,082,000,000 근린생활시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계향리 597-1 에이동,비동 (토지,건물), 597-2,597-6(토지) 2,137/392 1,013,374,000 아파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4934 외 1필지 삼성래미안아파트 제110동 제12층 제1202호 43/115 709,000,000 오피스텔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1149-1서원킹스밀오피스텔 제2층 제201호 26/165 675,000,000 근린생활시설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337-9제5층 제503호 36/158 503,000,000 아파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675 지석마을 그대가 크레던스 제107동 제15층 제1502호 85/164 476,000,000 오피스텔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212-6새미래오피스빌딩1동 제1층 제103호 20/69 454,000,000 아파트 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 1640-1진주초전푸르지오1단지 제102동제27층 제2703호 82/163 442,500,000 아파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675 지석마을 그대사 크레던스 제101동 제17층 제1701호 69/134 397,000,000

2018-10-19 이상훈

정부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핵심타당성조사 B/C 1이상 '사업 속도'3조 투입 백아·초지 해역 600㎿급전국 최대 규모 2023년 완공 예정부품산업 집적화 클러스터 구축도인천시와 한국남동발전이 인천 덕적도 해상에 추진 중인 전국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결과 이 사업의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문재인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인천시와 남동발전은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경제적 타당성 등을 근거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인천시는 최근 한국남동발전이 완료한 덕적도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대비편익비율(B/C)이 1 이상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B/C 값이 1 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인천시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3조원을 투입해 덕적군도에 위치한 백아도 해역과 초지도 해역 등 2곳에 총 600㎿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사전타당성 조사를 벌였다. 분석 결과 백아도 해역의 B/C 값은 1.45, 초지도 해상의 경우 1.56이 나와 2곳 모두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간 38만4천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이 같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단일 시설은 아직 국내에 없다. 현재 인천 지역 전체 전력 수요 가구는 74만4천세대(전력 계량기가 설치된 가구 수)다.남동발전은 3㎿급 해상풍력발전기 200개를 백아도와 초지도 해역에 분산 배치하는 사업안과 6㎿급 해상풍력발전기 100개를 각 해역에 분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풍력발전단지에서 만들어진 전력은 해저 케이블을 통해 육상으로 공급되며 인천 해역의 경우 수도권과 가까워 전력계통 건설 비용에 대한 경제성도 크다.인천시와 남동발전은 연내 사업 예정 해역에 정확한 풍속을 측정할 수 있는 계측시설을 설치, 추가적인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후 내년 산업통상자원부에 발전사업 허가 신청을 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은 2021년, 완공은 2023년으로 예정돼 있다.인천시는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이 현실화 되면 인천에 '해상풍력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는 해상풍력발전기 건설에 필요한 부품 중 블레이드(증기터빈, 펌프, 수차 등에 사용되는 날개)와 증속기(모터의 출력을 높이는 장치), 전력변환기, 탄소·유리 섬유 등은 조선업에서도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대형 해상풍력단지가 만들어지면 연계된 이런 분야의 산업들을 집적화해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인천시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기 위한 여러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며 "특히 해상풍력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는 가장 핵심 사업으로 정부도 보고 있는 만큼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18-10-18 김명호

경기 79.5%·인천 90% 운행 중단대비 못한 시민들 출근길 큰불편상황 모르는 외국인노동자 '당황'기사들은 "카풀 서비스 단속하라"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전면 금지를 촉구하며 택시업계가 일일 '운행중단'에 나선 18일 전국적인 '택시 대란'은 없었다. 그러나 경인지역 택시들이 전국 대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면서 출근길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경인지역 택시업계 등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날 법인 1만5천495명, 개인 2만6천608명 등 전체 택시기사 4만2천103명 가운데 3만3천472명(79.5%)이 운행 중단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인천시의 경우 전체 1만4천371대 중 약 90%인 1만3천대가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평소보다 경인지역 택시 운행이 급격히 줄자 발이 묶인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잇따랐다.출근 시간이 임박한 오전 8시 45분께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30만 명에 달하는 수원역 앞 택시 승차장에는 10여명의 시민들이 오지 않는 택시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은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냐"는 듯 아리송한 표정을 한 채 주위만 연신 살폈다. '화성외국인보호소'에 가기 위해 택시를 기다리던 한 외국인노동자는 택시 파업 소식을 알게 되자 서둘러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에 사는 대학생 김혜련(26·여)씨는 시험 시간인 오전 9시에 맞춰 동구에 위치한 학교를 가기 위해 오전 8시 30분께 집에서 나왔다. 학교가 택시를 타고 20분 거리에 있어 평소와 같이 집을 나섰지만 거리에 택시가 없는 탓에 10분이 넘도록 길 위에서 발만 동동 굴렀다. 결국 10분이 넘어서야 개인택시 한 대를 잡을 수 있었고, 시험이 시작된 후에야 강의실에 도착했다. 김씨는 "일부 택시가 파업을 해도, 운행을 하는 택시가 어느 정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에도 이미 늦은 시간이어서 적잖이 당황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4개 단체로 꾸려진 '불법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 측 추산 6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비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카카오택시로 사세를 확장해온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제 카풀업체 '럭시'를 인수해 카풀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면서 택시 생존권을 짓밟고 있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여객운송질서를 무력화하는 자가용 불법 유상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배재흥·공승배기자 jhb@kyeongin.com'택시 없는 곳'  카카오 카풀 서비스 진출에 반대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24시간 파업에 돌입한 18일 오전 화성시 동탄역 택시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택시 멈춘 곳'수원시 오목천동 한 택시 차고지에는 운행을 멈춘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8-10-18 배재흥·공승배

여론수렴 현장조사·잇단 간담회입주민 "사기분양" 규탄 집회도시흥 은계 보금자리택지 내 자족시설이 애초 의도와는 달리 공장 지대화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는 것(10월 10일자 7면 보도)과 관련, 시흥시의회가 민원 해결차원의 현장조사와 함께 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등을 잇따라 계획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해당 지구 입주민 80여명은 18일 오후 시흥시청 후문에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다.이복희 시의원은 지난 16일 도시정책과, 교통과, 환경정책과, 공원관리과 등 시 관계자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입주자 대표 등과 함께 은계지구 현장을 살펴본 뒤 입주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소규모 공장 사후 관리를 위한 시의 직접적인 개입 요구,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른 치안 강화 등이 우선적인 대안책으로 제시됐다.이날 집회에 나선 입주민들은 '택지지구에 공장지대가 웬 말입니까'란 내용의 전단지를 배부하고 시를 '조례 재량권 남용'으로, LH를 '해당 사실을 알리지 않은 사기분양 주체'로 주장하며 강력 규탄했다.입주민들의 반발이 이처럼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주에 시 관련 부서와 LH 관계자, 입주자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은계지구 자족시설 부지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8-10-18 심재호

젊은층 대거유입 학교 포화상태입주민 원거리통학 불가피 우려시의회 의장 "도차원 문제 해결""부천 옥길지구에 고등학교를 신설해 주세요."지난 17일 오후 부천 옥길지구 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사업단 회의실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옥길지구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은 이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 관련 부서 관계자와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 입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옥길지구는 9천500여세대 2만4천여명의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젊은 층이 대거 유입,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유치원 1개, 초교 2개, 중학교 1개가 이미 포화상태로, 향후 2~3년내 고등학생들은 옥길지구 밖으로 통학해야 할 처지다.하지만 브리즈힐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옥길지구 고교 신설이 시급한데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하자 도 교육청 관계자가 "당분간 계획이 없다"고 답변하면서 분위기는 험악해졌다.아파트 입주자들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옥길동은 부천 남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나 현재 고교 70% 이상이 중·상동쪽에 집중돼 있어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됐다. 옥길중은 현재 479명에서 2019년 673명, 2020년 840명, 2021년 953명, 2022년 1천88명, 2024년 1천57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 옥길산들초는 2019년 2월까지 16실을 추가 증축할 예정이고 옥길버들초도 2020년 2월까지 18실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부천교육지원청은 임시로 옥길유치원의 2실을 증설한데 이어 옥길산들초 10실, 옥길버들초는 9실의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한 바 있다.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은 "입주 2년이 넘었는데 주민들이 초·중·고교 문제로 우려와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도가 이 문제를 비롯해 광역교통, 보육, 문화 등 제반사항의 불편을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0-18 장철순

9·13 부동산 대책 이후 경기지역 아파트의 가격 상승 폭이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1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등에 따르면 지난주 큰 폭(0.10%)의 상승세를 보였던 경기도의 아파트값은 금주 0.08%로 오름폭이 둔화했다. 파주(-0.19%)·평택(-0.23%) 등지는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졌고 하남(0.06%)·화성(0.10%)·남양주시(0.02%) 등은 상승폭이 축소됐다.반면 고양시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아파트값이 지난주 0.01%, 0.06%에서 금주 0.05%, 0.14%로 각각 오름폭이 커졌고 과천시는 지난주 0.12%에서 금주 0.16%로 오름폭이 확대됐다.지난주 0.17%였던 광명시의 아파트값도 금주 0.29%로 오름폭이 커졌고, 부천시(0.36%)는 지하철 1·7호선 원시선과 광역급행철도(GTX) B라인 건설계획 등 교통 호재로 강세가 이어졌다.한편,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5만3천754건)은 작년 동기 대비 2.2%, 연립·다세대(1만3천778건)는 19.2%, 단독·다가구주택(8천609건)은 30.2% 각각 감소했고,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9.8%로, 작년 동기(40.9%) 대비 1.1%포인트 감소했다. 전달(41.4%) 대비해서는 1.6%포인트 줄었다. 이어 전세 거래량(7만6천656건)은 작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고 월세(5만769건)는 12.3% 줄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8-10-18 김종찬

그린벨트를 활용한 정부의 집값 안정 대책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린벨트에 조성된 아파트의 첫 분양 시엔 비교적 낮은 분양가가 형성되지만, 몇 년 지나지 않아 해당 아파트가 주변 시세 수준 이상으로 상승한다는 것이다. 지난 2015년 6월 첫 입주를 시작한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A 아파트 단지는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정책에 따라 그린벨트 내에 조성됐다. 조성 부지가 그린벨트라는 점은 평(3.3㎡) 당 800만 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설정이 가능했던 주된 요인 중 하나였다. 첫 입주 이후 3년 4개월여가 지난 최근 이 아파트 단지 일대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확인한 이 아파트 단지 시세는 브랜드 별로 평당 적게는 26%에서 많게는 67% 정도 높아졌다.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34평형의 경우 주변 아파트 단지보다 매매가 기준으로 3천만~4천만 원 정도 더 높게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며 "이 일대에 신규 아파트 단지 물량이 적어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오른 측면도 있다"고 했다. 역시 그린벨트를 활용해 조성된 서구 가정지구 일대 아파트도 분양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이 일대 B 아파트 34평형은 평당 1천만 원대로 분양됐다. 지난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는데, 불과 5개월 사이 20% 정도 올랐다는 게 주변 공인중개사 사무소 측 설명이다. 이 사무소 관계자는 "새 아파트와 30평대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매매가가 오르고 있다"며 "40평대의 기존 아파트보다 30평대 새 아파트 가격이 더 나가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그린벨트를 활용해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집값 안정 대책 효과가 일시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정부는 앞서 그린벨트 등을 풀어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 3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놨다. 양질의 저렴한 주택이 서울과 인천·경기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입지가 우수한 공공택지를 내년 상반기까지 확보하겠다는 게 정부의 취지다. 여기엔 인천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원 79만 3천㎡ 부지에 2024년까지 7천800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검암역세권 개발사업도 포함돼 있다. 그런데 서울시의 경우엔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방침에 "극도로 신중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내는 상황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민경욱 (인천 연수구을) 의원은 최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그린벨트 해제로 집값을 잡지 못한다"며 "효과도 입증되지 않고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주는 그린벨트 해제 대신 수요가 있는 재건축·재개발부터 푸는 게 맞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사진은 검암신도시 일대. /경인일보DB

2018-10-18 이현준

지하철·광역도로 갖춰 교통 우수잔디마당등 특화단지 분위기 만끽호반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 지상 27층, 14개동(1천168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개발된다. 타입별로 72㎡A형 205세대, 72㎡B형 205세대, 84㎡A형 559세대, 84㎡B형 199세대 등 모두 중소형이다. 전 세대 4베이 4룸 설계가 적용됐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위주로 구성됐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주택 구입자가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호반산업은 '문화, 교육, 쇼핑 시설과 한걸음에 다 통하는 중심 입지'를 강조하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원당역 개통이 추진 중이고,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좋다. 또 가까운 거리에 학교 용지와 공원 용지가 자리잡고 있다. 아파트 단지가 중심상업용지와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커뮤니티 시설에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키즈 클럽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水) 공간, 잔디 마당이 마련돼 있어 특화된 단지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달 수도권 신도시의 신규 분양이 적어 분양 문의가 많다"며 "인천, 김포 지역에서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서 다양한 수납 공간 등 차별화된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호반산업은 오는 24일 기관 추천, 신혼 부부, 다자녀 가구, 노부모 부양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5~26일 청약을 거쳐 다음 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 기간은 다음 달 11~13일이다. 분양가는 3억 1천310만~4억 210만 원이다. /인천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호반산업 제공

2018-10-18 경인일보

다음 달 전국에서 4만5천여가구가 입주민을 맞는다.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2만2천209가구를 비롯한 지방 2만3천233가구 총 4만5천442가구가 입주한다.지역별로는 경기에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이 집중됐다.안산시 고잔동 '힐스테이트중앙'(1천152가구), 용인시 구갈동 '기흥역더샵'(1천219가구),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롯데캐슬골드파크'(1천850가구) 등 1만4천545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경남 4천508가구, 충북 3천692가구, 충남 3천350가구, 강원 3천178가구, 부산 1천716가구, 대전 1천646가구, 전북 1천157가구, 대구 1천19가구 등의 순으로 입주 물량이 많다.서울에서도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루체하임' 850가구,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1천73가구,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 2차 아이파크' 1천61가구 등이 입주를 시작한다.이어 오는 12월에는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84개 동 9천510가구 규모의 '송파헬리오시티'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부동산114 관계자는 "입주량이 증가하는 만큼 매매와 전셋값의 하향 안정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주택 과다공급 지역 중심으로 신규 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조절하고 이미 공급된 물량을 우선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2018-10-18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