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앞둔 수원당수지구의 보상이 본격화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2일 수원고등PM사업단 내에 보상사업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명희 경기지역본부장, 김운준 판매보상처장, 김무홍 수원고등PM단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수원당수지구는 "생활 속의 즐거움! 여가가 일상이 되는 도시 '애그리테인먼트(Agritainment) 에코(Eco) 타운(Town)'"의 콘셉트로 개발된다. 지구 내에는 '복합농업테마공원', '수원형 생태마을', '수원 당수 행복주택' 그리고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자족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수원당수지구가 조성되면 연접한 호매실지구와 함께 친환경 주거기능을 강화하고, 낙후된 서수원지역의 개발을 통해 동·서수원 균형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사업지구 동측으로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과천~봉담 고속도로, 국도42호선이 인접해 있고, 국철1호선, KTX수원역, 수인선(2019년 개통 예정), 신분당선(예비타당성 조사중) 등이 모두 반경 5㎞ 이내에 자리 잡고 있어 교통여건도 뛰어나다.한편, 수원당수지구는 2017년 3월 지구지정이 돼 2021년 12월 준공 계획이며, 올해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보상을 착수할 예정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3-22 최규원
연수구는 승기천 관련 '아름다운 생태하천 길 조성', '생태하천 유지관리',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승기천 조성' 등 3개 분야 14개 사업에 올해 15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연수구는 '아름다운 생태하천 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승기천 진입 계단 정비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승기천 내 25개 진입 계단 가운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거나 낡고 오래된 계단을 골라 정비하고, 생태학습에 활용할 종합안내판 6개와 학습안내판 2개도 보수하기로 했다. 또 하천을 따라 주변에 심은 메타세콰이어, 느릅나무, 아카시아 같은 잡목을 정비하고, 약 3㎞를 연결하는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자전거도로에서 갈대나 잡초가 자칫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잡초방지매트도 설치할 방침이다. 연수구는 튤립과 핑크뮬리 등을 심은 테마정원도 승기천에 조성하는 계획을 세웠다. 선학체육관~선학교 구간 1㎞에는 코스모스, 백일홍, 해바라기 등 계절에 맞는 꽃을 심어 꽃길을 만들기로 했다.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는 주민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생태하천 유지관리' 분야에서는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에 주력한다고 연수구는 설명했다. 승기천 주변을 관리하는 인력을 상시 배치해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단속하고, 비가 내린 뒤 발생한 쓰레기도 그때그때 처리한다. 교량 하부와 빗물·하수 등을 모으는 차집시설 주변에 쌓인 퇴적물도 주기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이 부분에 퇴적물이 쌓이면 악취가 나기 때문이다. 승기천 6.2㎞ 구간을 대상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작업과 산책로 주변 제초작업도 벌일 예정이다. 주요 지점에서는 수질측정망을 운영해 물 오염도를 분석, 연차별로 수질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연수구는 올해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하천 관리가 아닌 주민 참여를 강화한 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최근 '승기천 모니터링 요원'을 구성해 2인 1조로 하천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 기업체 직원 등이 참여하는 '하천 지킴이'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환경생태탐방교실도 운영해 연수구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승기천의 생태를 직접 확인하고, 저어새 솟대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하수구 취급을 받으면서 버려졌던 승기천 살리기에 연수구가 적극 나서면서 다시 살아 숨 쉬고 있다"며 "승기천을 우리 아이들이 지역 사랑을 키워 나가는 생태공원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8-03-22 박경호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의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 사업인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할 사업 발굴에 나섰다. 지난해 5곳이 선정된 인천시는 올해 6곳 선정을 목표로 전담 추진단을 꾸렸다.인천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를 전담하는 '도시재생추진단' 첫 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인천시와 10개 군·구, 인천도시공사, LH(토지주택공사) 등으로 구성된 도시재생추진단은 지난해 공모에서 탈락한 사업의 재공모 가능성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지난해 처음 시행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면 철거라는 기존 재개발 사업 틀에서 벗어나 지역 공동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동 주차장 확보, 공·폐가를 활용한 임대주택 사업, 마을 일자리 창출 사업, 지역 문화와 연계한 마을 활성화 등으로 마을 공동체를 해치지 않는 도시재생을 하겠다는 게 목표다. 매년 국비와 지방비 등 2조원이 이 사업에 투입된다.지난해 공모사업에서 전국적으로 68곳이 선정된 가운데 인천시에서는 동구 송림골, 서구 상생마을, 남동구 만부마을, 부평구 굴포천 주변, 동구 화수정원마을 등 5곳이 선정됐다.추진단은 일반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경인고속도로 주변의 노후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로 하고, 각 군·구에 신규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또 지난해 인천시 내부 경쟁에서 탈락한 중구 신흥동, 연안부두, 강화 남산지구, 백령도 등 4곳과 정부 공모에서 탈락한 경인고속도로 가좌IC 주변을 재신청할지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추진단은 4월 말 국토교통부가 공모 사업 세부 일정을 발표하면 선정 기준에 맞춰 계획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는 올해 최대 6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국토교통부는 4월 중 세부 선정기준을 확정한 뒤 6월 말 공모 절차를 시작해 8월에 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규모는 작년 68곳에서 100곳으로 늘어나고 재정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인천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아 어떤 사업을 공모할지는 확정하지 못했다"며 "기존 사업도 수정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LH와 인천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제안 사업 공모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8-03-22 김민재
75·84㎡ 1187가구 28일 특별분양소사~원시·신안산선 등 순차개통4베이·층고UP 채광·통풍·개방감제일건설(주)가 시흥시 장현동 70-2(장현지구 B-4, B-5블록)에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을 오는 28일 특별분양한다.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은 전용면적 75·84㎡, 2개 블록, 총 1천187가구로 에듀(B-5블록) 489가구, 센텀(B-4블록) 698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B-5블록) ▲75㎡ 148가구 ▲84㎡ 341가구이며,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센텀(B-4블록)은 ▲75㎡ 100가구 ▲84㎡ 598가구로 이뤄진다. 시흥 장현지구는 시흥시 장현·장곡·광석·능곡·군자·하중동 일원에 위치한 공공택지지구로 총 면적 약 293만8천900㎡로 조성되며, 약 1만 8천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 월곶~판교선(2024년 개통 예정)도 순차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으로 향후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은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 통풍 등이 우수하다. 천장고 2.4m로 기존 아파트 대비 10㎝ 높아 개방감이 탁월하며, 펜트리, 알파룸, 워크인 다용도 수납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주변으로는 군자산과 근린공원(예정)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직장을 다니는 부모들을 위한 단지 내 별동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맘스스테이션, 공동체텃밭 등이 조성된다. 게다가 입주민들의 건강 및 문화생활을 위해 피트니스센터, GX룸,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을 갖췄다.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200만원 대로 계약금 10%에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문의 : 1577-2149 /시흥※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시흥 장현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투시도. /제일건설(주) 제공
2018-03-21 경인일보
인천시 버스준공영제 운영 주체를 버스 사업자 주축 사단법인에서 인천시 산하 위원회로 바꾸는 조례 제정이 추진되자 버스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인천시의회는 이한구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버스준공영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8일 상임위에서 심의한다. 조례안은 기존 사업 운영자인 '사단법인 시내버스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이하 수공위)'를 해산하고 인천시가 별도의 '버스준공영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게 골자다. 운영위원회는 사업비 집행, 제도 개선, 표준운송원가 산정, 사업자 배제 심의 등의 권한을 갖는다.버스 사업자의 손실금을 보전해주는 사업 취지가 바뀌거나 예산이 삭감되는 것이 아님에도 업계가 반발하는 이유는 운영위원회가 버스업계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기존 수공위는 버스사업자 4명과 노조 1명, 시민단체 2명, 시의원, 회계사·변호사·인천시 담당 과장 각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버스 사업자 측이 맡았다. 반면 인천시 산하 운영위원회는 교통국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버스사업자 참여는 2명으로 제한했다. 전문가, 시민단체, 노조 등도 참여하지만 총 20~30명으로 정했을 뿐 인원제한을 따로 두지는 않았다.인천시와 이 의원은 버스준공영제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서는 조례제정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별도의 상위법이 없는 터라 인천시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버스조합)과 '이행합의서'를 체결해 준공영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행합의서는 버스조합이 준공영제 사업에 대한 회계감사 권한을 갖도록 해 인천시가 감사할 권한이 없다. 이 때문에 조례안은 회계감사 권한이 인천시장에게 있다고 명시하기도 했다.조례안이 상임위 심의와 본회의 의결을 통과하면 운영위원회는 내년 1월 출범한다. 수공위와 버스조합은 지난 19일 "기존 사업주체의 동의 없는 조례 제정은 재검토돼야 한다"며 인천시의회에 반대의견을 냈다.인천시 버스준공영제 참여 업체는 32개로 대상은 156개 노선, 1천861대다. 올해는 1천100억원 예산이 편성됐고,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2022년 1천78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인천 버스 준공영제 운영주체를 기존 버스 사업자 주축 사단법인에서 인천시 산하 위원회로 바꾸는 조례 제정을 두고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인천시의 한 버스 차고지에 주차된 시내버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8-03-21 김민재
구도심 활성화 경제적 기반 확충교통 체계 개선으로 사업 뒷받침인천시 2022년까지 예산 3조 투입별도 기구·전문가 위원회 구성도인천시가 2022년까지 3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도심 경제기반을 대폭 확충하고 교통망 체계를 개선하는 등의 구도심 부흥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시는 검단산업단지 확대와 상야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인천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대적인 도시개발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개항창조도시 조성, 북부권역 체계적 개발 등 3대 사업을 포함해 앞으로 5년간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시는 우선 구도심 활성화를 견인할 3대 프로젝트(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인천 개항창조도시 조성, 북부권역 균형발전사업)를 진행하고, 이들 사업을 뒷받침할 교통망 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는 인천 기점부터 서인천IC까지 10.45㎞ 구간을 일반도로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옹벽·방음벽을 허물고 도로 주변에 공원·실개천·문화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구간의 도로 모양이 'J'자 형태여서 이 사업은 '인천대로 J프로젝트'로도 불린다. 개항창조도시 프로젝트는 1883년 개항한 인천항을 중심으로 월미도관광특구·차이나타운·인천역 등 중구·동구 일원을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삼은 사업이다. 북부권역 개발사업은 검단산업단지 확대,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 조성, 계양구 상야지구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이런 3대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구도심 중심의 교통 인프라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인천대공원을 시작으로 송도, 동인천, 서구(아시아드경기장) 등 인천 전역 59.6㎞(35개 정거장)를 순환하는 지하철 '인천 대순환선'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 인천도시철도 2호선 광명 연장 사업 등도 정부와 협의해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중구 동인천 자유공원 일대와 남구 용현·학익동, 서구 가좌동 일원을 '원도심 혁신지구'로 지정해 각 혁신지구별로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이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원도심재생본부'를 설치하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칭) 범시민 원도심 부흥추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원도심 부흥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은 세계적 인프라인 공항, 경제자유구역과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구도심이 어우러져 메가폴리스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프로젝트 브리핑하는 유정복 시장-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오전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3대 프로젝트(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인천 개항창조도시 조성, 북부권역 균형발전사업)를 진행하고, 이 사업들을 뒷받침할 교통망 체계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8-03-21 김명호
공업지역 대체지정 '제한'16개市 산단 조성 직격탄道"수도권의원 협력 대응"수도권 규제를 오히려 더욱 강화하는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법안 전쟁'이 20대 국회에서 또다시 재현되고 있다.21일 국회에 따르면 부산이 지역구인 자유한국당 이헌승 의원을 포함한 12명의 비수도권 의원들은 수도권의 인구·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한 3건의 '수도권정비계획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이중 학교, 공장 등 인구집중유발시설 신설 및 증설에 따른 총허용량에 대해 산출 근거를 고시하라는 내용이 담긴 1개 법안은 지난 20일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도내 허용량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2개의 법안 처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도내 정치권의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산업단지 확장을 막기 위해 공업지역 대체지정을 제한한 개정안의 저지는 경기지역 정치권의 현안으로 떠오른 상태다. 그동안 도내 과밀억제권역은 기존 공업지역의 학교, 아파트, 공원 등을 주거·녹지지역으로 변경하고, 다른 곳에 그 면적만큼 신규 산단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총면적을 유지했다. 제2 판교테크노밸리, 수원산업단지 등이 이 같은 방식으로 조성됐다. 수도권 전체로 보면 2015~2017년 6월까지 153만4천㎡의 공업지역이 해제되고 152만2천㎡의 신규 산업단지가 조성됐다.그러나 개정안은 이마저도 공업지역의 규모를 키운다며 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수도권 규제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셈이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도내 과밀억제권역인 수원, 성남, 안양, 부천, 고양, 의정부 등 16개 시가 신규 산단 조성에 직격탄을 맞게 된다. 도와 정치권이 법안 저지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이유다.도 관계자는 "이 경우 도내에는 더이상 판교테크노밸리 같은 첨단 산단이 나오지 못할 것"이라며 "개정안이 상임위에 상정될 때마다 서울, 인천은 물론 도내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화성 을) 의원은 "이는 오히려 수도권의 난개발 심화만 가져올 수 있다"며 "도를 비롯한 수도권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는 만큼 국회 통과를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2018-03-21 김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