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용지 2필지, 중심상업용지 11필지, 일반업무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공동주택용지(면적 5만3천393~6만6천799㎡, 용적률 190%)는 3.3㎡당 569만~588만 원 수준으로 공급가격은 918억~1천189억원이다. 5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된다. 허용 세대수 909호~1천153호의 대규모 단지로, 전용면적 60~85㎡ 주택을 건설할 수 있다. 초등학교 부지와 공원이 인접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LH는 예상하고 있다.나머지 용지는 ▲중심상업=면적 888~1천701㎡, 용적률 600~1천%, 3.3㎡당 878만~1천32만원 ▲업무시설용지=976~3천295㎡, 600%, 674만~785만원 ▲주차장용지=4천59㎡, 600%, 537만 원 등이다.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apply.lh.or.kr) 공급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영종사업단 판매보상부(032-745-4114)로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3-12 목동훈
117t 최대시속 65㎞ 첨단자원 보호·불법 어업 단속해난사고 예방 등 '다목적'행정서비스 지원업무 병행인천 옹진군 바다를 지키기 위해 건조된 수산자원감시선 '옹진갈매기호'가 12일 취항식을 갖고 서해에 투입됐다.옹진갈매기호는 24년간 옹진군 바다를 지켜오다 2년 전 퇴역한 인천214호 어업지도선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진 다목적 선박이다. 앞으로 옹진군 어장의 수산자원 감시, 불법어업 단속 등 어업지도선 역할과 함께 행정선 업무를 병행한다.전남 목포 소재 조선소 (주)고려조선이 건조한 이 선박(117t급)은 길이 37.2m, 폭 6.6m, 깊이 3.2m로 최대속력 35노트(시속 65㎞/h)로 신속한 항해가 가능하다. 배는 알파레이다, 선박자동식별장치, 정밀위치표시장치, 전자해도, 고속단속정(7.31t) 등 첨단장비와 현대화 시설을 갖췄다.옹진갈매기호는 중구 역무선부두를 모항으로 두고 기존 서해5도에 배치돼 있는 어업지도선 5척과 함께 서해 바다를 누빈다. 각종 감시 장비를 활용한 수산자원 감시 및 행정서비스 지원업무 등 효과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옹진군은 이날 역무선부두에서 취항식을 열고 옹진갈매기호의 순항을 기원했다. 취항식은 조윤길 옹진군수와 안상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및 수산관련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명명패 전달, 테이프 커팅 등의 공식행사와 선내 관람,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다.옹진군 관계자는 "옹진갈매기호의 신규건조에 따라 관내 어장의 수산자원 보호, 어업질서 확립, 해난사고 예방업무를 비롯한 도서지역 행정서비스 지원업무 수행 등 다양한 업무수행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12일 오후 인천 중구 역무선 부두에서 열린 옹진군 수산자원감시선 옹진갈매기호 취항식에서 내빈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옹진군 제공
2018-03-12 김민재
인천시교육청이 생태 체험 학습 놀이터인 '꿈누리 행복 놀이터'를 올해 어린이날에 맞춰 인천 영종도 교육과학연구원 옆 유휴 부지에서 개장한다.시교육청은 12일 오후 꿈누리 행복 놀이터 기공식을 열고 이 사업을 본격화했다.꿈누리 행복 놀이터는 교육과학연구원 옆 중구 영종대로 277번길 74의10(3천260㎡)에 조성된다. 인천시교육청 산하 기관인 교육과학연구원은 총 사업비 5억5천500만원으로 이 부지에 해시계 광장, 물놀이장, 초화원, 목재놀이터, 동굴탐험장, 모험놀이시설, 오징어놀이터, 모래놀이터, 줄잡고오르기 시설, 통나무건너뛰기 시설 등을 조성한다.교육과학연구원은 꿈누리 행복 놀이터를 전국 최고 수준의 생태 체험 학습 공간으로 조성하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기공식에 앞서 순천과 강릉 등 전국의 생태 체험 학습장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또 생태 놀이 전문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놀이터 조성 계획에 반영했다. 공사 기간 중 '어린이 감리단'을 운영하고 학생·시민 의견을 수시로 반영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공간으로 만드는 구상을 갖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꿈누리 행복 놀이터 조감도. /인천시교육청 제공
2018-03-12 김명래
市 설계공모 '어울현' 선정1480석 콘서트홀·소극장등복합장르 공연장·편의시설시청사내 2021년 준공예정경기 서부권의 전문공연장 '부천문화예술회관'의 건축 설계안이 확정됐다.부천시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화예술회관 설계공모에서 (주)행림 종합건축사와 (주)DMP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품 '어울현'이 당선됐다고 밝혔다.부천문화예술회관은 부천시청사 내 테니스장과 농구장, 주차장 부지에 1천480석 규모의 클래식 특성화 복합장르 공연장으로 지어진다. 총 사업비는 1천33억원(국비 20억원, 시비 1천13억원)으로 오는 2021년 준공예정이다.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시설을 갖춘 클래식 중심 전문공연장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총 17팀이 등록하고 (주)행림건축(DMP건축), (주)희림건축, (주)해안건축(KG엔지니어링), 삼우건축(신한건축사), 공간건축(에이앤유건축), 영건축(동남아태건축) 등 6팀이 작품을 제출한 가운데, (주)행림건축 팀의 작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고 수준의 음향 구현을 위해 세계 우수공연장 건립에 참여한 영국의 오브 애럽(Ove Arup)사가 설계사와 함께 컨설팅을 맡게 될 예정이다.건물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세계비보이대회 등 부천시의 문화행사와 연계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문화예술회관에는 클래식을 전문으로 하면서 영화 상영과 국악 공연이 가능한 1천480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가변좌석을 활용해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305석의 블랙박스형 소극장이 들어선다. 전시실, 음악자료실, 시민교육을 위한 아카데미실과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등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김용범 시 문화국장은 "부천시민의 20년 숙원사업이던 문화예술회관이 설계자 선정을 계기로 본격화됐다"며 "부천필과 함께하는 클래식이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부천 문화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부천시가 오는 2021년 준공예정인 부천문화예술회관의 건축 설계안을 확정했다. 사진은 부천문화예술회관 남측 투시도. /부천시 제공
2018-03-12 김영래
인천시가 대규모 구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인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에 얽힌 지역별·분야별 이해관계를 풀어내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범시민참여협의회를 구성했다. 경인고속도 일반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불거질 수 있는 각종 민원이나 논란을 범시민참여협의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는 게 인천시 취지다. 인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범시민참여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협의회는 시민단체를 포함한 시민 299명, 분야별 전문가 12명, 시의원·구의원 27명, 공무원 12명을 비롯해 총 350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협의회에 '도시계획', '도로', '교통', '산업', '공원·녹지' 등 5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수시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관련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협의회 의견은 인천시가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인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경인고속도로 인천기점~서인천IC 구간(10.45㎞)은 지난해 말 일반도로로 전환해 관리권이 인천시로 넘어오면서, 기존 고속도로의 구조를 개선해 대규모 공원·녹지를 조성하고 주변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일반화 사업이 본격화했다. 인천시가 우선 추진하고 있는 '제한속도 줄이기(시속 100㎞에서 60㎞)', '진출입로 공사' 같은 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 과정에서부터 각종 민원이 가중되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인천기점 주변 지역인 중구 주민들은 고속도로 폐지 구간에 지하 대체도로를 조성해달라고도 요구하고 있어 인천시가 검토에 나섰다. 이외에도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관련 난제가 많다. 경인고속도로가 일반도로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화 구간을 넘어선 부평요금소에서 한국도로공사가 계속 통행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 불만이 크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의 대체도로 성격으로 민간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학~검단 간 지하 고속화도로'도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사업성) 검토가 예상 일정보다 늦어지고 있다. 인천시가 '소통창구' 역할을 할 범시민참여협의회를 구성한 주요 이유다. 시는 이달 말께 2차 회의를 열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기본계획 용역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1차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의 검토 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범시민참여협의회 전체 회의는 올해 총 4차례 개최할 계획이지만, 분과별 의견 수렴은 수시로 하겠다"며 "협의회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지난 10일 인천시청에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범시민참여협의회'가 출범했다. /인천시 제공
2018-03-11 박경호
2018-03-11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