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 지 22년 된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의 리모델링 설계안이 시의 건축 심의를 통과해 내년도 말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지난 23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제출한 설계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조합 측은 단위세대 평면과 주차계획 등을 일부 조정한 후 내년도 상반기에 사업계획 승인을 성남시에 신청하고, 하반기에 이주와 착공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리모델링을 하면 3개 층이 위로 증축되고, 1개 동이 늘어나 18~28층 규모의 아파트 건물 13개 동이 그 자리에 들어선다. 현재 1천156가구는 1천255가구로 늘어난다. 주차 면수는 현재 529면의 지상과 지하 주차장을 지하 2층까지 확대해 1천591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가 된다. 완공 시점은 오는 2021년도 하반기다. 한솔마을 5단지는 리모델링 추진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단지로, 수도권 1기 신도시 중에는 처음 통과했다. 현재 성남지역 리모델링 추진 단지는 한솔마을 5단지 외에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770가구)와 4단지(1천6가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563가구) 등이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 등이 안전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성남/김규식·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2017-08-27 김규식·권순정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 390일 만에 누적 승객 5천만명을 돌파했다. 24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누적 승객 수는 지난 23일 5천2만6천77명을 기록, 지난해 7월 30일 개통 이후 1년 1개월여 만에 5천만명을 넘어섰다. 8량 1편성인 인천 1호선의 경우 누적 승객 5천만명 돌파에 개통 후 336일이 걸렸다. 인천교통공사는 2량 1편성인 2호선의 상황을 감안할 때 누적 승객 증가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평가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연말엔 누적 승객 6천8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하루 평균 승객이 많은 역은 검단사거리역(9천명), 주안역(8천926명), 서구청역(8천649명) 순으로 파악됐다. 승객이 적은 역은 운연역(604명), 검단오류역(1천501명), 주안국가산단역(1천995명) 순이었다. 인천 2호선은 개통 초기 각종 장애 때문에 자주 운행이 중단되는 등 승객에게 불안감을 안겼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인천시민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2호선 개통 초기 크고 작은 장애에도 시민 여러분이 믿고 이용하여 주신 결과"라며 "2호선이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시민의 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7-08-24 이현준

8·2 부동산 대책 이후 인천 첫 대단지 분양 아파트인 도화지구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가 전 세대 1순위 마감됐다. 최근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해 부동산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나타난 '풍선효과'가 이 단지에도 일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8-5블록과 8-7블록의 1순위 청약 결과 1천80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천894명이 신청해 평균 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화지구는 8-5블록(577세대)과 8-7블록(1천225세대)로 분리돼 있어 중복 청약이 가능했는데, 각각 3.99대 1과 2.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7블록에서는 84B 타입이 120세대 모집에 405명이 신청해 3.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8-5블록에선 84D 타입이 59세대 모집에 543명이 몰려 9.2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도화지구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구도심 지역인 데도 최근 강화된 부동산 규제 정책에 적용받지 않아 대출, 청약, 전매제한 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주말에는 궂은 날씨에도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진풍경을 낳기도 했다.인천의 한 공인중개사는 "도화지구는 애초 구도심 이미지 탓에 미분양 우려도 있었다"며 "분양가가 저렴했고, 8·2 부동산 대책 적용 지역에서 제외돼 집단대출이나 분양권 전매 제한 등의 규제가 덜한 점이 일부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7-08-24 윤설아

항공기를 이용해 온도 변화나 충격 등에 취약한 농·수산물, 의약품 등 '프리미엄 화물'을 운송하는 시장 규모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8월 7천t이 넘는 체리를 수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체리를 수확하는 이 기간 중 아시아나의 수송량은 2015년 3천800t, 2016년 5천300t 등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체리 등 농수산물을 포함한 올 상반기 프리미엄 화물 운송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의약품, 백신 등 온도에 민감한 화물 수송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48%나 늘었다.아시아나항공은 수송 과정에 온도와 습도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농도 등도 유지해야 하는 말, 돼지도 올 들어 각각 90마리, 870마리를 수송했다. 지난 5월에는 남방큰돌고래 2마리를 제주도로 운송하기도 했다.대한항공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인한 식용 계란 공급부족 문제가 발생하자 7~8월 4회에 걸쳐 부화 직후의 병아리 '초생추(Day-Old Chick)' 47만 마리(약 7만500㎏)를 수송했다. 초생추는 모이 없는 살 수 있는 48시간 이내에 수송을 마쳐야 한다. 올 초에는 세계 최초로 한번에 계란 100t을 수송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프리미엄 화물은 운송 과정에 각별한 주의와 기술이 필요한데, 일반 화물보다 운송료가 높아 항공사 입장에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영역이다. 항공사들이 운송 방식에 대한 연구개발, 마케팅 등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세계 바이오 의약품 시장의 성장 등으로 프리미엄 화물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사와 함께 신성장 화물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에 신선화물 전용처리시설을 계획하는 등 인프라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8-24 홍현기

'82% 공정률' 김포공항~한강신도시 23.67㎞ 지하운행10개역사 30분내 주파… CCTV모니터·안전요원 상주내년 말부터 40만 김포시민의 발이 될 도시철도가 위용을 드러냈다. 기존 경전철보다 뛰어난 편의성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안전체계가 눈길을 끌었다.24일 오후 김포시 양촌읍 유현리 한강차량기지에서 유영록 김포시장과 이홍균 부시장, 홍철호 국회의원, 경기도·김포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시승식이 열렸다.현재 82%의 공정률을 보이는 골드라인은 김포공항에서 김포 원도심을 거쳐 한강신도시를 잇는 총연장 23.67㎞ 구간을 지하로 운행한다. 과거 편도 1차선에 불과하던 서울~김포 연결구간에 최근 연이은 시도(市道) 개통과 더불어 골드라인이 완성되면 시민들로서는 그야말로 격세지감인 교통혁명이다.골드라인에는 무인운전 방식에 따른 각종 안전장치가 돋보였다. 내부는 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관제실 요원과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하는 LTE영상통화시스템, 사이렌이 울리지 않는 무음경보스위치 등을 갖추고 있었다. 또 스크린도어를 기본으로, 비상 상황 시 즉각 대처를 위해 모든 차량 및 정거장에 안전요원이 상주한다.열차 출입문은 개폐식으로 설계해 외부 유입 소음이 확연히 적어졌고, 손잡이는 다양한 길이로 설치해 입석 승객을 배려했다.마산역까지 3.07㎞ 구간에서 이뤄진 시승에는 48㎞/h 속도로 달리며 부드러운 곡선이 그대로 전달됐다. 김포의 황금들녘을 상징하는 금색 외관, 실내의 넓은 개방감은 골드라인의 매력을 높였다.1조5천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골드라인은 김포공항역(환승)~양촌역 10개 역사를 30분 이내에 주파한다.2량씩 1편성당 230명을 수용하면서 평일 오전 5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혼잡시간대는 3분 간격, 필요에 따라 1분 30초 간격까지 배차할 수 있다.이날 유영록 시장은 "골드라인은 기다릴 것 없이 바로 타는 지하철이고, 차량은 현대로템의 최신형 모델"이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시승을 위해 수동운행 중인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이 김포한강차량기지로 진입하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7-08-24 김우성

택시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택시 총량제'가 지역별 특성에 맞게 조정된다.획일적 감차에서 인구 급증 지역 등은 택시 총량을 5∼30% 늘릴 수 있도록 허용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일부 개정안을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2015년 제3차 택시 총량 산출 결과 전국의 택시는 총 25만5천131대로 조사됐다. 택시 적정 대수는 19만9천715대로 분석돼 21.7%(5만5천416대)가 초과 공급된 것으로 나타나 각 지자체에서는 택시 감차를 진행하고 있다.그러나 화성시에 동탄 1·2신도시가 들어서는 등 일부 지역은 인구 증가로 오히려 택시 공급이 부족한 경우가 생겨났다.개정안은 이런 현실을 반영해 지자체가 각자 사정에 맞게 총량제를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인구 증가율과 택시 대당 평균 인구수 초과율 등 2가지 지표를 충족하면 택시 총량의 5∼30%를 인센티브를 준다. 국토부 의뢰를 받아 한국교통연구원이 진행한 연구 용역 결과 이 기준을 적용하면 156개 사업지역 가운데 24곳이 인센티브를 적용받게 되며, 증차로 전환되는 곳은 화성, 오산, 하남, 광주, 파주, 김포, 양주와 경남 양산, 김해, 거제 등 10곳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08-24 최규원

청년·신혼부부위한 공공임대주택 2만가구 공급 계획국공립 어린이집 적극 배정· 장기 사용 대부료 감면217만필지 내년 전수조사… 비축부동산 예산 50억↑정부가 노후 공공청사 등 국유재산을 개발해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과 국·공립어린이집을 공급한다.그 동안 수입 확보에만 치중했던 국유재산 관리 방식도 새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와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공적 개발을 통해 마련된 일정 공간을 벤처·창업기업 등 4차 산업 기업에게 제공한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한 새 정부 국유재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새 정부의 국유재산 정책은 국민의 기본수요 충족, 포용·혁신 성장 지원 등 사회적 가치와 공익에 이바지하고, 사업 지속성을 위해 국유재산의 재정수입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일반재산'을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청사나 학교, 도로, 하천 등 행정 목적으로 사용되는 행정재산 501만필지 중 도로·군시설·기 조사 부지를 제외한 217만 필지를 내년에 전수조사한다. 또 각 부처가 미활용 국유재산의 행정용도폐지에 소극점이라는 점을 고려해 '선 용도폐지 후 필요 시 사용승인' 절차를 확립키로 했다.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부지를 공익 목적으로 매입하는 '비축부동산' 예산도 내년 450억원으로 올해보다 50억원 늘릴 방침이다.정부는 이렇게 확보된 재산을 공익을 위해 본격 개발한다는 계획이다.그 동안 국유지 개발은 '청사+수익시설' 방식에 한정됐지만, 공익시설까지 확대키로 하고,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이나 국공립어린이집, 사회적 경제조직 사무공간 제공 등으로 활용키로 했다.공익시설 단독 개발 등 새로운 개발 모델 도입도 검토하고 있으며, 인구 30만 이상 도시에 있는 30년 이상 노후 공공청사 173개를 대상으로 개발수요를 조사해 종합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개발을 통해 확보한 공간의 일정 부분은 벤처·창업기업 등 4차 산업 기업 4천개의 입주 공간으로 활용되며,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청년·신혼부부용 공공임대주택 2만 호를 공급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1단계 선도사업지 선정을 통해 1만 호 공급을 우선 착수한다.일·가정 양립을 위해 국유건물 일부 면적을 국공립 및 직장 어린이집에 적극적으로 배정(100개소)하고 장기 사용과 대부료를 감면한다.정부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경제패러다임이 사람중심 지속 성장 경제로 전환됨에 국유재산이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국유재산을 통해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08-24 최규원

견본주택 오픈·분양 스타트82㎡ 단일면적 442가구 구성우수한 교육·교통여건 주목호반산업은 25일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시 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 택지개발지구이고, 호반이 첫 분양이다.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계획된 기반 시설이 완성되면 택지지구의 첫 분양 장점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은 이천시 마장면 마장택지개발지구 B3 블록에 지하 1층~지상 18층, 8개동, 총 44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2㎡(82.93㎡)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단지가 위치한 이천시 마장지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 발표한 지역 내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장점과 희소성이 많다. 또한 지구 내 초·중·고교 신·증축이 예정돼 도보권 통학 등 교육 여건도 우수해 향후 이천을 대표하는 '신(新) 주거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기업 및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인근 지역인 이천시 부발읍 일대에서는 SK하이닉스가 지난 2015년 8월, 약 15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 신설 계획을 밝혔다.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 일원에는 총 4만3천178㎡ 규모의 덕평일반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교통여건으로는 지구 중심부를 동서로 관통하는 국도 42호선과 서측에 연접한 지방도 325호선, 남측에 인접한 영동고속도로 덕평IC, 동측에 인접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까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강선(판교~이천~여주) 이천역이 지난해 9월 개통돼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 여건도 크게 개선됐다.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구간(2021년 개통 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등의 교통 호재도 있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키즈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문화와 건강생활 등을 돕는다. 호반 분양 관계자는 "이천시 첫 택지지구에, 첫 분양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도 많다"고 말했다.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은 이천시 안흥동 320-1 일대(이천설봉 온천호텔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9월로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9월 1일 2순위 청약, 9월 7일(목) 당첨자를 발표한다. 문의: 1566-0991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투시도. /호반산업 제공

2017-08-24 경인일보

31일부터 1·2순위 청약접수판상·타워형등 선택폭 다양공기청정기등 IoT 3년 무료광주시 초월역 인근에 IoT 홈 서비스를 이용해 생활가전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아파트가 들어선다. (주)모아종합건설은 25일 초월역모아미래도파크힐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예정)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초월읍 쌍동리 252-7 일원에 세워지는 광주 초월역모아미래도파크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7개동 총 587가구로 구성되며, 타입별로 ▲74㎡A 110가구 ▲74㎡B 58가구 ▲84㎡A 146가구 ▲84㎡B 171가구 ▲84㎡C 102가구 등이다.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1일 1·2 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14일 3일간 진행된다. 초월역모아미래도파크힐스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 3~4Bay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구 29평형인 74㎡(일부세대) 타입에도 4 Bay를 적용하는 등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붙박이장 등 선택형 옵션(일부세대)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또 입주민 자녀의 학습여건을 최적화하기 위해 단지 내 작은도서관을 마련하고, 어린이집도 갖췄다. 여기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과 어린이놀이터는 물론 골프 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등도 주거공용시설로 마련된다. (주)모아종합건설은 광주에서 처음 아파트를 공급하는 만큼 광주 초월역모아미래도파크힐스에 차별화된 서비스인 LG U+의 IoT 홈 서비스를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주민들이 입주 시 설치된 조명·환기·냉·난방·공기청정기·가습기 등 유선 기반의 기존 빌트인 시스템을 스마트폰앱에서 개별 구매해 생활 가전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또한 이 단지는 경강선 초월역세권에 있어, 강남이 30분대 거리에 있으며 특히 판교와 가까운 만큼 수도권 최대규모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상업시설은 물론 문화시설, 업무시설 등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초대형 복합시설 알파돔시티의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단지는 인근 백마산의 영구 조망은 물론 곤지암천의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고 단지 옆에 소공원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매우 우수한 편이다.(주)모아종합건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 초월역세권 일대는 13년여 동안 100세대 이상 새 아파트 공급이 없던 지역인데다 인근 경강선 초월역을 통해 강남·판교·분당 등 주요 지역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주요 수도권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도 많을 전망"이라고 말했다.광주 초월역모아미래도파크힐스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 28-30에 들어선다. 문의 : 1577-1299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광주초월읍 모아미래도파크힐스 투시도. /모아종합건설 제공

2017-08-24 경인일보

아파트 부실시공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기도가 23일 건설중인 아파트 공사 현장까지 특별점검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최근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된 부영아파트의 건설 현장 10곳을 점검 대상으로 설정, 부실시공을 사전에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화성 동탄2지구 23블록 부영아파트는 도의 세 차례 품질검수에서 211건의 크고 작은 하자보수 건이 적발돼 논란이 됐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아파트 현장을 다섯 차례나 방문하며 문제의 개선을 촉구했지만 아직까지도 입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남 지사는 이번 특별점검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는 앞서 지난달 31일 "부영주택이 시공 중인 아파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화성 동탄2지구 A70~A75블록 6개 단지, 화성 향남2지구 B6·B17블록 2개 단지, 하남 미사강변지구 A31블록 1개 단지, 성남 위례지구 A2-13블록 1개 단지 등 10개 단지가 대상이다. 도는 화성·하남·성남 등 3개 지자체와 도 기동안전점검단, 아파트 품질검수위원 74명 등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25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점검에 나선다. 점검 이후에는 해당 지자체가 결과를 취합해 지적사항과 조치계획을 함께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며, 후속 조치까지 이행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번 점검 결과를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타 지자체와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도 관계자는 "부영아파트는 공사기간이 짧아 부실시공이 재발할 우려가 높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정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등 공사 전반의 상황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17-08-23 황성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외부 용역업체에 맡길 때 계약을 잘못하거나 계약 후 용역 진행 상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인천공항공사는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종합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종합감사 결과를 보면, 공사는 지난 2015년 계약금액 1억 5천만 원 규모의 '인천공항 허브화 추진방향 점검 및 설정 용역'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을 지키지 않고 수의계약을 했다. 관련 법은 용역업체 선정 과정에서 일반경쟁 입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다.공사는 2015년 중국 쿤밍에서 열린 '아시아 루트회의'에 전시 부스를 설치할 때 공식대행업체가 있는데도 별도로 용역(3천300만 원 규모)을 발주했다. 용역업체 선정 후 과업수행계획서도 받지 않았다.공사는 인천공항 귀빈실 운영 용역을 업체에 맡겨놓고 이와 관련한 준공검사 과정에서 일상감사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귀빈실 용역비에 포함된 교육훈련비로 업무와 관련 없는 도서를 구매한 것도 감사를 통해 확인됐다.공사가 항공사, 여행사 등과 공동광고 마케팅 활동을 벌이면서 별도 지원 기준을 마련하지 않고 2억 7천여만 원(총 24건)의 광고비를 지원한 것도 이번 감사에서 적발됐다. 공사는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가 발주한 '수라바야 주안다공항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을 수주하고, 계약서에서 정한 과업을 2015년 9월까지 모두 완료해 놓고도 대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못 받은 용역 비용은 10억 루피아(약 8천500만 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공사 관계자는 "일종의 '하도급'을 받았고 원청이 돈을 받지 못해 발생한 일이다. 곧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공사는 공항물류단지 입주업체로부터 화물 처리 실적을 받아 임대료를 산정하는데, 우대화물 처리 실적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증하지 않았다는 내용도 이번 감사 결과에 포함됐다. 공사 관계자는 "감사 결과에 따라 관련 부서에 경고, 주의, 개선 등의 처분을 할 것"이라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8-23 홍현기

인천도시공사가 동구 '송림초교 주변구역'(뉴스테이 연계형 주거환경개선사업) 기업형임대사업자를 찾는 데 또 실패했다. 도시공사가 23일 오후 3시 송림초교 주변구역 기업형임대사업자(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2차)를 마감한 결과, 1개사도 참여하지 않았다. 지난 4일 입찰에 아무도 참여하지 않은 데 이어 이번에도 업체들이 들어오지 않은 것이다. 1차와 2차 입찰 모두 유찰된 셈이다.도시공사는 24일부터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기업형임대사업자를 찾을 계획이다. 2차 입찰까지 유찰됐을 경우에는 조건을 바꿔 3차 입찰을 진행하거나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24일 수의계약 공고를 낼 것"이라며 "제안서를 먼저 제출하는 업체 순으로 수의계약 협의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2차 입찰까지 사실상 유찰되면서 도시공사의 마음이 급해졌다. 송림초교 주변구역은 올 10월10일까지 부동산 매매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사업(뉴스테이)이 취소되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다. 송림초교 주변구역 사업은 2천562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지은 뒤 원주민 분양 물량을 뺀 나머지를 통째로 기업형임대사업자에 매각하는 방식이다. 원주민 분양 신청률은 62%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08-23 목동훈

청계교쪽 90m 이동 대안에"편의 고려안돼" 주민들 반대국토교통부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노선 중 청계역 위치를 변경해 주민 반발(8월 9일자 22면 보도)이 커지자 제기된 가운데, 국토부가 대안을 제시했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변경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23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월곶~판교 복선전철(노선 길이 40.13㎞)은 송도~강릉 동서 철도망의 일부로 오는 2025년 개통되면 고속철도(EMU·시속 250㎞)와 전동차(시속 120㎞)가 운행할 예정이다.이날 2차 주민설명회에서 국토부 관계자는 "이용수요와 지장물, 부본선 등을 고려했을 때 청계교 하부나 포일지구 쪽에 정거장을 설치하기는 어렵고 기본계획상 부지에서 청계교 쪽으로 90m를 옮길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토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청계역 위치를 청계교 하부로 정했다가, 사업비 절감을 이유로 212m가량 이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청계마을 입주자대표와 인근 상인들은 주민들의 동선 등 편의사항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며 반발했고, 국토부가 이날 다시 청계교 쪽으로 90m가량 이동해 122m만 옮기겠다는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당초 계획대로 청계교 하부에 정거장을 설치해야 더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며 재차 반발했다.설명회 이후 열린 토론회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계역이 아닌 다른 역에 부본선을 설치해서라도 의왕에 들어서는 유일한 역을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주민들과 시장의 제안을 기술적으로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현·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7-08-23 김대현·손성배

B2·5·6·7블록 84~164㎡ 528가구서울 접근 용이·디자인밸리 입지중흥건설과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25일 화성 동탄2신도시 B2, B5, B6, B7블록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총 528가구로 4개 블록 모두 지상 4층, 전용면적 84~164㎡의 중대형 테라스하우스다. 블록별로는 B2블록 84㎡ 162가구, B5블록 103~128㎡ 158가구, B6블록 103~128㎡ 104가구, B7블록 133~164㎡ 104가구 등이다.B2블록은 기흥·동탄IC가 가까워 경부·용서 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이 용이하며, 배후수요가 풍부한 동탄테크노밸리가 인접해 있어 직주 근접이 가능한 단지다. 남쪽으로 대규모 근린공원과 주변에 초등학교 1곳도 예정돼 있다. B5, B6, B7 블록은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선다. 문화디자인밸리는 문화 공간과 테마 공원, 캠퍼스 타운 주거가 결합된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 광역문화거점으로 조성된다. 오산천 조망이 가능하고, 수변공원과 Tri-M파크(캠퍼스/음악홀)도 예정돼 있다.단지 주변으로 유치원·초·중·고교가 예정돼 있다. 도로를 건너지 않고 걸어서 통학할 안전환경을 갖췄다. 동탄1·2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더블생활권 입지에 속해 동탄 국제고 및 주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동탄2신도시는 지난해 12월 SRT(수서발 고속열차) 동탄역이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지역이다. 지난 6월 누적 이용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한 SRT를 이용할 경우 동탄역에서 강남 수서역까지 15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다. 또 GTX 동탄역도 2023년 개통예정으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는 동탄2신도시에 없던 최초 중대형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돼 희소가치가 높다. 내부 역시 명품 테라스 공간과 남향 위주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됐다. 주택형에 따라 창고, 서재, 취미공간 등 다용도 활용공간이 갖춰져 있어 취향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하며, 최상층에는 별도의 다락방도 제공된다.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에듀하이의 성공분양을 발판으로 고객 기대에 충족할 입지 및 상품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설치된다. 문의 : (031)374-2242※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동탄2신도시 중흥 S-클래스 더 테라스 조감도. /중흥건설 제공

2017-08-23 경인일보

신흥주공 재건축 4089가구중59~98㎡ 1705가구 '일반분양'출구 역세권·도심 접근성 굿학교 밀집·서울 인프라 공유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산성역 포레스티아'가 성남 원도심에 공급된다.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과 포스코건설(더샵), 롯데건설(롯데캐슬)(주관사·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께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 동 전용면적 59~98㎡ 총 4천89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8㎡ 1천7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일반분양 물량은 면적별로 전용면적 ▲59㎡ 142가구 ▲67㎡ 51가구 ▲74㎡A·B 1천229가구 ▲84㎡A·B 270가구 ▲98㎡ 13가구 등이다.'산성역 포레스티아' 인근은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개발 완료 시 쾌적한 신도시급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강남~송파~위례를 잇는 강남생활특구로 교통이 편리하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 3번 출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출구역세권으로, 이를 통해 SRT 및 지하철 3호선인 수서역까지 2 정거장, 서울 잠실역까지 7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산성역에서 남한산성 입구까지 버스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 및 시내 주요 도심으로 접근성이 좋다. 더욱이 위례신도시가 반경 2㎞ 내 위치하고 있어 5분(네이버지도 기준)이면 이동이 가능하다.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신흥초·성남북초·성남여중·창성중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경기도립성남도서관·성남시 수정도서관 등의 시설 이용도 쉽다.송파 롯데월드·가락시장·위례 가든파이브·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성남점)가 있으며 수정구청·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있다. 또한 단지에서 반경 2㎞ 내에 성남시립의료원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단지 주변에 영장산이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족구장·배드민턴 클럽·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영장근린공원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희망대공원·단대공원과도 가깝다.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평면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일부 주택형은 확장 시 수납강화형 평면을 선택할 수 있고, 타입에 따라 가변형 설계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 변형이 쉽다.분양 관계자는 "성남 원도심 주택정비사업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이다 보니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의 변신에 인근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며 "위례신도시 개발 완료에 따른 배후 프리미엄 단지로 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롯데건설이 공동시공하는 만큼 브랜드 가치도 높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견본주택은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0(산성역 3번 출구 인접) 사업지 내에 위치한다. 산성역 포레스티아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77-1648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산성역 포레스티아 투시도. /현대산업개발 제공

2017-08-23 경인일보

인천도시공사(사장·황효진)는 검단신도시 1공구 북측에 위치한 공동주택용지 AA14와 AA12-2 등 2개 필지를 9월께 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인천 서구 검단신도시는 2기 신도시로, 서울과 가깝다. AA14블록과 AA12-2블록은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과 중심상권이 1㎞ 내에 있다. 대로변이 인접해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주변에 산과 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고, 초등·중등학교가 인근에 있어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이들 용지는 인천도시공사의 올해 마지막 공급 물량이다.블록별 건축 조건은 ▲AA14 = 5만7천322㎡, 942세대, 건폐율 50%, 용적률 185% ▲AA12-2 = 9만2천380㎡, 1천477세대, 건폐율 50%, 용적률 180%다.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는 인기가 높다. 올해 7월 공급한 AA12-1블록의 경우, 총 21개 업체가 입찰에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서 계약이 완료됐다. 올 2월 첫 토지 공급을 시작한 검단신도시는 현재까지 총 8개 공동주택용지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량 매각됐다.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올해 마지막 공급 물량인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도 성공적으로 공급해 검단신도시 완판 기록이 연이어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검단신도시는 전체 사업 면적이 11.2㎢에 달하는 수도권 마지막 대형 신도시로, 인천도시공사와 LH가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해 조성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를 3개 구역으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신도시 전체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영종 미단시티 중심상업용지 3~6블록 4개 필지(4만7천323㎡)와 업무시설용지 2개 필지(8천120㎡)를 10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검단신도시 조감도. /인천도시공사 제공

2017-08-23 목동훈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월미 모노레일' 도입 사업이 본격화된다. 부실공사와 안전성 문제로 개통조차 못하고 폐기된 '월미은하레일' 사업의 대체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월미 궤도차량 운행시스템 제작구매 설치' 제안서 공모를 발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제안서 공모에서 월미 모노레일 궤도차량과 신호·전기, 통신 등 시스템 제작을 맡을 업체를 결정할 계획이다. 모노레일 궤도차량을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내 업체는 3~4곳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월미 모노레일은 1~2㎞ 정도에 불과한 국내 설치 모노레일에 비해 5배 정도 긴 6.1㎞를 운행하게 된다. 또 200억원 가까운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월미 모노레일 사업이 국내 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인천교통공사의 설명이다. 인천교통공사는 9월 28일 제안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앞서 월미 모노레일을 최첨단 원격 무인운영 시스템이 아닌 유인 단순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사업비를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다른 지역에서 안전성과 기술력 등이 인정된 업체를 선정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기본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인천교통공사는 내년까지 월미 모노레일의 궤도차량과 시스템 제작·설치를 마무리하고, 시범운행을 거쳐 2019년 2월 개통할 계획이다. 올 11월부터는 월미 모노레일 적정 요금과 인력투입 규모, 적정 운행횟수 등을 살피는 수지분석작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개통하지 못한 사업인 만큼, 이번엔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인천 월미도 일대를 순환하는 형태의 월미은하레일은 2010년 6월 준공됐지만, 부실공사와 안전성 문제로 개통하지 못했다. 이후 민간사업자 주도의 모노레일 건설사업이 추진됐지만, 공기 지연 장기화 등을 이유로 무산되고 결국 인천교통공사가 월미 모노레일 사업을 직접 추진하게 됐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부실공사와 안전성 문제 등으로 개통조차 못하고 사라진 월미은하레일의 대체사업으로 '월미 모노레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진은 인천시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설치된 월미은하레일 교각.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7-08-22 이현준

수원시 관리비용 등 문제 심의보류주민 "설치해야" 시민단체 "돈 낭비""수위 높여 면적 넓게해야" 들끓어"분수만 쓸데없이 크다" 볼멘소리경기남부의 대표 신도시인 광교·동탄신도시에 이른바 '호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신도시의 랜드마크인 호수공원내 분수 설치를 둘러싸고 갈등이 이어지는 것이다. 광교는 호수공원에 설치할 호화 분수가, 동탄은 호수의 규모가 논란의 골자다.22일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시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을 활용해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높이가 100m에 이르는 '초호화' 음악분수를 광교호수공원에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지역 명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게 공사 측 구상이었다. 그러나 수원시 도시공원위원회는 지난 4월 설치 계획 승인을 보류했다. 분수 설치 후 수원시가 부담해야 할 엄청난 유지관리 비용, 수질 개선과 빛·소음 공해 해소 방안 등이 불분명하다는 이유에서다. 시는 도시공사에 계획 보완을 요청한 상태다. 보완이 충분히 이뤄지는 대로 재심의를 통해 설치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결정이 유보된 사이 분수 설치 문제는 수원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달 초 광교신도시 주민들은 수원시청을 방문해 "분수가 광교신도시의 가치를 상승시킬 것"이라며 분수 설치를 촉구했다. 반면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충북 충주시가 20억원을 들여 설치한 음악분수는 10년여 방치 끝에 고철로 판매됐다. 제주도도 28억원을 투입해 음악분수를 설치한 후 관리비 문제로 지난해 철거했다"며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 역시 예산낭비사업의 전형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인 동탄호수공원도 신도시 주민들의 민원 집합소가 돼버렸다. 광교호수공원이 기존 원천·신대저수지를 토대로 조성된 것이라면 동탄호수공원은 산척저수지를 토대로 한다. 호수공원 조성에 624억원이 투입되는 랜드마크지만 신도시 홍보영상 등을 통해 주민들이 그렸던 호수보다 실제 조성되는 규모가 턱없이 작은 게 논란을 촉발했다. 이곳 호수는 사전 재해 영향성 검토 결과 3.3m 이하로 조성하도록 승인이 이뤄졌다."호수공원 하나 보고 들어왔는데 너무 초라하다" "이런 상태라면 랜드마크가 아니라 지역 흉물이 될 처지"라는 등의 불만이 폭주하자 이날 오후 남경필 도지사가 직접 호수공원 현장을 찾기도 했다. 수위를 높여 호수 면적을 보다 넓게 해달라는 게 이날 주민들이 제기한 주된 요구사항이었다. 낮은 수위 탓에 호수에 설치될 음악분수에 대해서도 "호수는 너무 작은데 분수만 크게 설치하면 뭐하냐"는 등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동탄을 지역구로 둔 조광명(민·화성4) 경기도의원은 "남 지사와 호수 수위를 1m 더 올리는 방향으로 협의했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동탄호수공원 협의회를 구성해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호수공원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개발을 둘러싸고 여러 잡음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경기남부 신도시인 광교·동탄신도시에 호수공원내 음악분수 설치와 호수 규모를 둘러싸고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2일 오후 동탄호수공원 미래 체험관에서 수위를 높여 호수 면적을 보다 넓게 해달라는 주민들과 현장간담회를 열고 대화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7-08-22 강기정

'인덕원~수원 복선 전철' 사업이 당초보다 추가된 4개 역을 건설하는 비용 문제를 놓고 정부와 해당 지자체가 대립하면서 표류하고 있다.22일 국토부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의왕·과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덕원-수원 복선 전철 사업'이 안양·수원·용인·화성 등 4개 지역의 역사 신설 문제로 진행이 중단된 상태다. 수도권 서남부지역(안양·의왕·수원·화성)의 광역 교통기능을 확충하고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인덕원~수원 복선 전철' 사업은 총 길이 33.3km로 당초 2조4천587억원 투입해 지난 2015년 착공, 오는 2023년 완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역민과 정치인 등의 요구로 안양 호계사거리역·수원 교육원삼거리역·용인 흥덕역·동탄 능동역이 추가되면서 사업비가 당초보다 3천983억원(16.2%)이 늘어났다. 호계사거리역 신설에 910억원, 교육원삼거리역 신설에 741억원, 흥덕역 신설에 1천580억원, 능동역 신설에 986억원 등이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이다.기획재정부는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KDI에 사업비 증액에 따른 설계변경 적정성 검토를 의뢰했다. KDI는 4개 역 신설이 부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국토부는 이에 역사 신설비용의 50%를 지자체가 부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지난달 18일 안양·수원·용인·화성시 담당 국장들이 회의를 갖고 용인을 제외하고 3개시는 30%만 분담하는 안을 도출했다. 하지만 기재부가 '지자체 100% 분담'을 전제로 역사 신설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고, 지난 11일 경기도 관계자가 함께 한 자리에서 4개시는 지자체 분담 비율을 50%로 상향 조정하기로 잠정 결론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재부가 요구하는 100%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 타당성을 내세운 기재부가 물러서거나 지자체가 분담금을 올리지 않는 한 설계 변경 조차 못한 '인덕원~수원 복선 전철' 사업의 장기 표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신 의원은 "인덕원-수원 전철 사업은 계획을 세우는 데만 10년이 걸렸다"며 "역사 신설 비용의 부담 비율을 조속히 확정해 내년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기재부장관에게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철·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7-08-22 이석철·김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