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호재 최대 수혜 기대투룸오피스텔 등 구성 다양포스코건설이 3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6·8공구) M1블록에 총 3천472가구 대단지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2개 동, 총 3천472가구다. 아파트, 아파텔(주거형 오피스텔), 투룸형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이뤄진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아파트 전용면적 84~95㎡ 2천230가구 ▲아파텔과 투룸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29~84㎡ 1천242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아파텔, 투룸형 오피스텔은 각각 별동으로 지어진다.단지를 둘러싸고 골든하버 프로젝트(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 조성사업), 복합물류센터, 블루코어시티, KTX송도역 등 서해안 쪽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발표된 6·19부동산대책도 송도를 비켜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랜드마크시티의 중심에 위치해, 각종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 옆 송도6교(가칭)를 이용해 인천발 KTX 출발역인 KTX송도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개통 예정인 KTX송도역은 쇼핑·업무·숙박시설과 정류장·주차장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송도역은 지난해 2월 개통된 수인선과 2024년 개통 예정인 동서간선철도가 경유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KTX송도역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 40분, 광주까지 1시간 5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인천국제공항과 제2외곽순환도로(일부 개통), 제2·3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하고, 신국제여객터미널(건설 중)이 있는 '골든하버',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 등 육상·해상·항공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아파트, 아파텔, 투룸형 오피스텔 등 다양한 평형대로 상품을 구성해 실거주는 물론 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아파트는 8개 동으로,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용면적 84㎡와 95㎡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천126가구 ▲84㎡B 368가구 ▲84㎡C 184가구 ▲95㎡ 552가구 등이다. 4개 동으로 건립되는 아파텔과 투룸은 ▲29㎡ 324실 ▲59㎡ 144실 ▲84㎡ 774실 등 총 1천242실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의 8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 2020년 8월이다. 문의 : 1661-0026.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인천 송도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2017-06-29 경인일보

화성의 동서 지역을 잇는 비봉 ~ 매송간 도시고속도로가 1일 0시를 기해 전면 개통한다.화성시 비봉면 양노리에서 매송면 천천리까지 총연장 8.9km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되는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는 의왕 ~ 봉담 간 고속화도로와 지방도 309호선, 수자원공사가 개발 중인 송산그린시티 동서진입도로까지 연결돼, 과천과 의왕, 군포, 수원, 오산, 안산을 대단위로 아우르는 경기남부지역 핵심 도로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지난 2014년 3월 착공된 이 도로의 개통으로 만성적 교통 정체를 빚어왔던 지방도 313호선과 국지도 98호선, 국도 39호선의 교통난이 해소되고,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전곡항과 궁평항, 제부도, 대부도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지게 된다.또 화성 서부지역과 서울 등 수도권 남부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현재 진행되거나 계획 중인 송산그린시티와 남양뉴타운, 봉담지구, 비봉지구 등 택지개발 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전곡산업단지와 화성 바이오밸리 등 기업체들의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천620여 억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화성시의 첫 수익형 민간투자방식(BTO)으로 건설돼 준공과 함께 화성시로 소유권이 이전되며, 30년간 화성시도시고속도로가 운영을 맡게 된다.통행료는 1종 기준 900원으로 책정돼, 기존 고속도로나 인근 민간투자사업 도로보다 저렴하다. 화성/배상록기자 bsr@kyeongin.com7월 1일 0시를 기해 전면 개통할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화성시 제공

2017-06-29 배상록

84~129㎡ 1100가구 일반 분양… 테크노밸리 인접 '노른자 부지'지하철 3개 노선·판교IC 등 가까워 수도권 전 지역 접근성 좋아판교의 마지막 분양단지인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판교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는 지난 23일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16 일원(구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위치하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의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하 3층 ~ 지상 25층, 아파트 15개 동으로 구성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전용면적 84~229㎡ 총 1천223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천100가구(84~129㎡)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은 전용면적 ▲84㎡A 196가구 ▲84㎡B 123가구 ▲84㎡C 242가구 ▲114㎡A 147가구 ▲114㎡B 136가구 ▲114㎡C 79가구 ▲129㎡A 46가구 ▲129㎡B 45가구 ▲129㎡C 86가구 등이다.단지가 위치하는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는 주거환경이 쾌적한 판교동·정자동 사이에 위치해 판교역과 가깝고 판교 테크노밸리 접근이 편리해 노른자 부지로 평가받고 있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특등급 내진설계, 음성인식 기기와 인공지능·스마트홈을 결합한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최근 '스마트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춘 것이다.차별화된 설계도 장점이다. 남향위주 배치는 물론, 4~5베이, 3면 개방형 등의 새로운 평면으로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남서울CC 골프장과 쇳골천, 안산 등이 둘러쳐진 명품 조망을 살리기 위해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 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엘리베이터도 코어 별로 2대 설치하고, 기존 주차공간보다 10~20㎝ 넓은 광폭주차장을 50% 이상 설계에 적용했다. 지하에는 각 세대별 전용 창고를 제공하며, 전 가구에 이탈리아산 최고급 주방가구인 세자르가 무상 시공된다. 지역 내 최대 규모(약 7천500㎡)로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판교 최초로 최고급 사우나 시설이 들어서며, 게스트 하우스, 입주민 동호회실,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패밀리 카페, 탁구장, 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스쿨버스를 10년간 무상으로 운행하며 셔틀버스 대기공간인 맘스 스테이션도 계획돼 있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철 3개 노선(신분당선, 분당선, 경강선)과 판교IC·서판교IC가 인근에 있어 강남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종합병원 등이 있으며 학업성취도 평가가 높은 성남외고·낙생고·서현고·보평고 등 풍부한 교육 시설이 위치해 있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무상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안방·거실·주방), 현관 중문, 붙박이장(작은방) 2개 무상 시공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5~7일 순위 내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3일, 정당계약은 7월 18~20일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 오리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6월 예정. 시공은 포스코건설에서 맡았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조감도.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 제공

2017-06-28 경인일보

민간 아파트 898가구 '막차 분양'단지 바로 뒤에 초·중·고교 위치BRT·공항철도·고속도 교통 편리인천 청라국제도시 마지막 민간 분양아파트 '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이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0개 동 총 898세대로 ▲75㎡ 150세대 ▲84㎡A 328세대 ▲84㎡B 166세대 ▲84㎡C 254세대 등으로 구성됐다.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청라국제도시는 인천 서구 경서동·연희동 일대에 위치한다. 도시 면적은 1천780만㎡로, 판교신도시(930만㎡) 두 배 규모다. 지난 2003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업무와 주거, 산업이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하나금융타운 2단계(하나 글로벌인재개발원) 공사가 진행 중이고, 스타필드 청라 등이 예정됐다. 주택 공급은 6개 단지(1~6단지)로 나눠 진행됐고, 이미 1·2·3·4·6단지는 아파트 공급을 완료한 상태다. 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은 5단지 내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마지막 분양 아파트다.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이 들어서는 A30블록은 청라호수공원 바로 앞에 있어 청라국제도시의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는다. 호수 조망이 가능하고, 교육과 교통 분야에서 주거 여건이 좋다. 순환 산책로와 대형 음악분수 등이 운영 중이고, 단지 바로 뒤에 있는 초등학교(해원초), 중학교(해원중), 고등학교(해원고)에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청라~강서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갖춰져 있고, 좌석·급행·광역버스 등 다양한 노선이 있다. 지난 2014년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개통하면서 서울역까지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계양역, 김포공항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등을 통해 여러 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 서울지하철 2·5·6·9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남청라IC와 북청라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김포, 인천공항 접근이 편리하다. 앞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사업이 되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아파트 단지에는 평면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채광, 환기, 통풍에 유리한 4베이 구조에 3면 발코니(75·84A·84C)가 갖춰졌다. 또한 방을 최대 4개(75·84A·84B)까지 만들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천장고를 모든 세대에 2.5m(거실 기준)를 적용해 보통 아파트보다 높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독서실·피트니스센터·키즈카페 등이 있고, 에버그린스퀘어, 크리스탈폰드 등의 수경시설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가정지구 내 LH웨스턴 블루힐아파트 인근(인천 서구 가정동 115의 3)에 있다. 문의 : 1588 - 1662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 투시도. /한신공영 제공

2017-06-28 경인일보

59~84㎡ 실속형 1274가구 공급학군·녹지·교통망 '우수' 장점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에서 벗어난 수도권 비조정지역의 6~7월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운정신도시가 자리한 파주 야당동에서 도시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운정 야당노블레스'는 상업과 주거가 융합된 초대형 사업으로, 총 개발면적 40만㎡ 중 약 10만㎡를 1차 사업부지로 결정해 개발한다.이번 1차 사업의 공급 주택형은 ▲전용 59㎡ 타입 664가구 ▲전용 76㎡ A타입 180가구 ▲전용 76㎡ B타입 91가구 ▲전용 84㎡ A타입 339가구 등이다. 이같은 실수요가 많은 주택형으로 총 1천274가구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관심이 뜨겁다. 업체 측은 "운정 야당노블레스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친환경 태양광 발전 도입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단지 앞 학군과 녹지환경이 우수하고 서울 중심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입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계약금만 납부하면 입주까지 추가비용 없이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등이 기본제공 되기 때문에 실주거자 중심으로 로열층 선점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뛰어난 교통망을 비롯한 입지조건도 운정 야당노블레스의 장점이다. 경의중앙선 야당·운정역 이용이 편리하고, 운정신도시 GTX 연장(용역 중)과 지하철 3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으며, 서울~문산 고속도로(공사중)가 인근을 지난다. 복합물류단지 및 LG디스플레이 등 35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에 따른 기대효과도 예상된다. 주택 홍보관은 오는 30일 운정역과 야당역 사이인 파주시 와동동 1437 흥원빌딩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031)912-1289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파주 '운정 야당노블레스' 광역투시도. /운정 야당노블레스 제공

2017-06-28 경인일보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에서 서인천 IC까지 일반도로화 구간에 대한 교차로 구조 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 교차로 구조 개선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에서 일반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의 진출입로 연결 방안과 통행제한 속도 하향 조정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2.5t 초과 화물차 통행제한 등 교통체계 개선방안과 교통 표지판 정비, CCTV 설치 등 부대시설 정비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에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의 소음측정 분석과 인접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방음벽 철거구간도 결정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에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올해 공사에 착수해 내년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이용자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한편, 인천시는 한국도로공사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의 시설물 이관을 위한 협의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9월 중 넘겨받을 예정이다.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때문에 생기는 지역 단절을 해소하고 도로 주변 구도심 재생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에 도로 관리권 이관을 요구했고, 지난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와 이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7-06-28 이현준

PKG4 PF 빚 3600억원 대신 갚아담보용지 권리확보 자체사업 전망게일인터내셔널, 고의 EOD 주장주주사간 갈등·법정 싸움 가능성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지역인 송도IBD(국제업무단지)를 개발하는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금 일부를 이 회사 주주인 포스코건설이 대신 갚으면서 사업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수년째 중단된 송도IBD 개발이 포스코건설 주도로 재개될 가능성도 있지만, NSIC 주주 간 갈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포스코건설은 최근 NSIC의 'PKG 4' PF대출금 3천600억원을 대위변제했다고 28일 밝혔다. NSIC는 지난 2013년 12월 송도 공동주택 사업과 관련해 증권사 등 금융기관(이하 대주단)으로부터 PF대출을 받았다. 해당 대출금 만기는 오는 2019년 12월. NSIC가 사업 지연으로 이자를 낼 돈이 부족한 상황이 되자, 지난 5월 30일 대주단이 만기 전 대출자금을 회수하는 '기한이익상실(EOD)' 선언을 예고하게 됐다. 당시 대주단은 6월 22일까지 '이자유보계좌'에 자금을 보충하라고 했는데, NSIC는 이를 이행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PF대출에 대한 신용 공여를 제공한 포스코건설이 대출금을 대신 갚게 됐다.포스코건설은 PKG 4의 담보인 송도 IBD 내 공동주택용지 F19-1(개발계획상 세대 수 389), F20-1(〃778), F25-1(〃242)과 주상복합용지 B2(〃1천205)에 대한 처분 권리 등을 갖게 됐다. 포스코건설이 해당 부지를 처분하거나 자체 사업을 추진해 이 일대 개발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NSIC는 F20-1과 25-1의 경우 지난 2015년 7월 사업계획승인까지 받아놓고도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 NSIC의 주주인 게일인터내셔널(지분 70%)과 포스코건설(30%)이 게일인터내셔널 스탠 게일 회장에게 미국 세무당국이 부과한 세금 부담 주체 등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송도IBD 사업은 잠정 중단됐다.하지만 이번 대위변제가 NSIC 주주간 갈등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게일인터내셔널 측은 이미 포스코건설이 의도적으로 'EOD'를 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송도사업권이나 토지소유권 등을 놓고 주주사 간 법정 다툼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은 이미 여러 혐의로 쌍방 고소·고발을 해놓은 상태다.NSIC 주주 간 극적인 합의로 대위변제 대출금을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하고 송도IBD 사업을 재개할 것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말 게일인터내셔널과 송도IBD사업 정상화 방안에 합의하면서 1조원 대 대출금에 대한 신용공여를 제공하면서 리파이낸싱을 했는데, 합의사항이 이행되지 않았다. 포스코건설은 게일인터내셔널 측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6-28 홍현기

부영그룹이 인천 연수구 옛 대우자동차판매 부지에 추진 중인 송도테마파크의 세부적인 시설계획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8일 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송도테마파크 사업 관련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유원지) 세부시설 결정 변경안'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대상지인 연수구 동춘동 911 일원 49만9천575㎡는 기존에 유원지로 지정돼 전체 면적의 세부시설이 '유희 및 휴양시설'로 계획돼 있다. 이날 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유원지 세부시설을 '유희시설'(32만7천532㎡), '휴양시설'(1만2천204㎡), '특수시설'(1만4천697㎡), '관리시설'(14만4천400㎡)로 구분한 게 골자다. 유희시설은 테마파크(27만286㎡)와 워터파크(5만7천246㎡) 부지다. 휴양시설에는 호텔이 들어서고, 문화시설에는 공연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관리시설은 지상 주차장으로 쓰이도록 계획돼 있다. 하지만 테마파크 전체 면적 중 28.9%를 차지하는 주차장(관리시설)이 과다하다며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제기됐다는 게 인천시 설명이다. 또 테마파크 부지에 매립된 것으로 의혹이 일고 있는 폐기물 문제에 대해서도 조사 후 처리계획을 수립하라는 결정도 보류 사유 중 하나라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부영은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올 11월까지 인천시로부터 사업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승인받고, 연내 테마파크 착공을 목표하고 있다. 시는 부영과 협의해 송도테마파크 세부시설 계획을 재검토할 방침이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7-06-28 박경호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사)한중카페리협회가 인천항 새 국제여객부두 조기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곽인섭 한중카페리협회장은 28일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항 새 국제여객부두는 인천 남항에 국제카페리부두 7개 선석, 크루즈부두 1개 선석, 터미널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2019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2012년부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기존 국제여객부두(제1·2국제여객부두) 이원화로 겪었던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인천항에 크루즈 전용 부두를 조성한다는 의미가 있다.이번 협약은 카페리 이용객 편의성과 화물 운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여객부두 수요자인 카페리 선사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관계 기간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부두 운영을 조기 활성화하고자 체결됐다.이들 기관·협회는 새 국제여객부두에 조성하는 컨테이너 화물 야적장 면적을 12만 4천㎡에서 17만 4천㎡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승객용 버스 주차 공간 추가 확보(40→226대), 선사의 안정적 부두 이용을 고려한 부두운영사(하역사) 선정 등에 합의했다. 이들은 격월로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합의사항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건설과 운영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임현철 인천해수청장은 "이번 협약은 신국제여객부두의 성공적인 건설과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갖추는 첫걸음"이라며 "인천항 국제카페리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인천항은 한중 10개 항로에 10척의 국제카페리가 운항 중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06-28 목동훈

30일 0시 개통 예정인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비싼 통행료 논란이 끊이지 않자(6월 27일자 2면 보도) 김종천 포천시장이 포천구간의 불합리한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고 나섰다.반면 국토교통부는 29일 오전 해당 고속도로의 통행요금을 확정해 공고할 계획이라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28일 포천시에 따르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포천 기준 시작 지점인 신북IC에서 포천IC까지는 1천300원, 포천IC에서 선단IC까지는 1천400원의 통행요금이 각각 책정됐다.각각 3.6㎞와 5.9㎞에 불과한 두 구간의 ㎞당 통행요금은 361원과 237원이다. 해당 고속도로 전 노선의 ㎞당 평균 통행요금은 84원인데 비해 유독 비싸다는 것이 포천시의 입장이다.김종천 포천시장은 이날 "전 구간 통행료 3천800원뿐만 아니라 포천시 구간별 통행료가 턱없이 비싸게 산출됐다"며 "최초 통행료 산정 시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와 유사한 수준으로 통행료가 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시장은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접경지역은 중앙정부의 중첩된 규제로 지난 60년 이상을 소외받은 지역으로 중앙정부의 배려가 절실하다"며 "정부가 통행료를 예정대로 확정할 경우 포천시와 의정부시, 남양주시 등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은 대규모 집회 등 강력하게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장은 "국내 모든 고속도로는 주행을 시작하는 동시에 기본요금이 부과된다"며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기본요금인 1천100원을 고려하지 않고 ㎞당 요금만 산정한 것은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로는 해당 고속도로의 통행요금이 인하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포천/최재훈·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2017-06-28 최재훈·정재훈

5월 조기 대선 등의 영향으로 감소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28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분양 예정 물량은 전국적으로 23만1천514가구로 상반기(16만7천921가구)에 비해 38%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역시 상반기와 비교해 46%(4만 413가구) 늘어난 12만8천49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경기지역에서는 7만2천920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어서, 하반기 전국 지역별 분양예정 물량 가운데 가장 많다. 서울은 2001년 하반기(4만599가구) 이후 최대 물량이 쏟아지며, 인천에서도 1만561가구가 입주민을 찾는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청약자들의 인기가 높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평택 고덕신도시, 화성 동탄신도시 등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평택의 경우 8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청약 열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고덕신도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특별법 개정으로 청약자격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돼 청약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준강남권으로 분류되는 과천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따른 분양보증심사 이슈로 인해 분양가가 간접 규제될 경우 청약 쏠림 및 투기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06-28 최규원

의왕시가 차로 다이어트로 '만성 정체'구간인 포일로 사거리 교통을 크게 개선했다.의왕시는 평소 포일로 사거리 포일교 방면의 차로 폭을 조금씩 줄여 1개 차선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일교 방면은 1개 차선으로 평소 진입 차량이 500m 이상 대기하는 등 의왕지역 최대 상습 정체구역이다.이에 따라 2차선에 나눠 대기하는 차량이 한꺼번에 좌회전 진입을 할 수 있게 돼 시간당 653대가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이 시간당 1천121대(1.7배)로 증가, 지체 수준 F에서 D로 크게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김성제 시장은 "최근 안양판교로에 접해있는 청계지구, 포일지구, 내손지구의 개발로 회전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좌회전 차로의 확보가 절실했지만, 그동안 예산문제로 실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을 대폭 절감하고 교통 정체 개선을 하게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통기법들을 적용, 정체구간의 교통흐름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의왕시가 상습정체 구역인 포일로 사거리 포일교 방면 좌회전 차선의 차로 다이어트를 통해 차선 1개를 추가로 확보, 차량 통행이 1.7배 원활해 진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왼쪽 공사전, 오른쪽 공사후). /의왕시 제공

2017-06-28 김대현

주민 반기는 '육지같은 생활'함께 잊혀질 포구풍경 씁쓸강화에 새로운 다리가 놓였다. 그리고 뱃길이 하나 끊겼다.27일 오후 3시 강화군 석모도 석포 선착장에서 강화군 외포리로 향하는 삼보해운 소속 선박의 2층 대합실. 강화도의 외딴 섬 서검도에 사는 라광석(65)·조명순(64) 씨 부부가 앉아 있었다. 이들은 오후 1시 10분, 서검도에서 석모도 하리까지 승용차를 배에 싣고 건너와 내린 뒤 다시 승용차를 운전해 석모도를 가로질러 석포 선착장 부근에 차를 세워 놓고 걸어서 삼보해운 배에 탔다. 외포리에 있는 수협에 적금을 붓기 위해서 가는 길이라고 했다. 외포리에서 20분을 일 보기 위해 이들은 배를 2번 타고, 2시간이나 걸려서 나왔다.라씨 부부가 배를 타고 외포리로 가던 그 시각, 석모대교 위에서는 석모도 주민들이 모여 28일 0시부터 뚫리는 석모대교 개통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제 석모도는 육지와 곧바로 이어지게 됐다. 강화대교나 초지대교를 타고 강화도로 들어와 석모대교를 지나면 석모도로 직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현수막 글귀가 석모도에 나부꼈다. '석모도 삼산초등학교에서 출발 광화문까지 자전거로 간다.' 삼산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마련한 거였다. 배를 타지 않고도 곧장 대도시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는 반가움이 절절히 묻어난다. 라광석씨는 "서검도에서 평균 1주일에 1번씩은 나오는데 불편한 점이 너무나 많다"면서 "다리가 진작 있어야 했는데 이제라도 놓이게 돼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했다. 라씨 부부는 이제 배를 한 번만 타면 외포리까지 나올 수 있게 되었다.석모대교 개통으로 석모도는 그야말로 육지나 진배없어졌지만 그로 인해 사라지는 것도 있다. 뱃길이 그렇고, 석모도를 오가며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는 선상 풍경도 같이 사라지게 됐다. 외포리나 석포리 포구 상인들도 손님이 뚝 끊길 우려 탓에 걱정이 태산이다. 선장이든 갑판의 차량 유도 요원이든 선박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퇴직원을 회사에 제출한 상태다.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석모도 뱃길. 그러나 그 뱃길에서 1986년 11월 26일 빚어진 참사마저 잊어선 안 된다. 강화도 뱃길 사상 최대 참변이라고 할 수 있는 카페리 전복 사고가 이때 있었다.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다. 삼보해운에 퇴직원을 내놓고 회사의 처분만 기다리고 있다는 직원 중에는 조수배(65) 선장도 있다. 선장 조씨는 카페리 전복 사고 최초 목격자다. 조씨는 사고 상황을 전파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9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했다. 조씨가 당시 사고 순간을 보지 않았더라면 더 많은 사상자가 나올 수 있었다. 조씨는 사고 당시 상황을 31년 만에 처음으로 언론에 설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종호·정진오기자 schild@kyeongin.com삼보호 마지막 정기 운항-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 개통을 하루 앞둔 27일 마지막 정기 운항 중인 '삼보호'가 차량과 관광객을 싣고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모도로 향하고 있다. 뱃길 뒤로 석모대교가 보이고 있다. 폭 12m, 길이 1.54㎞에 왕복 2차로인 이 다리는 올해 8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사업 공정이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돼 두 달가량 앞당겨진 28일 0시 개통했다. 작은 사진은 개통을 앞두고 석모대교 위를 시민이 걷고 있는 모습.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2017-06-27 김종호·정진오

인천시가 영종도~북도면 신도~강화도 연도교 건설계획의 일부 구간을 민간투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바꿔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학생들의 통학문제, 가뭄, 항공기 소음 같은 열악한 북도면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선 재정을 투입해 영종도와 신도를 우선 연결해야 한다는 게 인천시 판단이다.인천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계획된 영종도~신도~강화도 연도교(14.6㎞) 중 영종도~신도(3.5㎞) 연도교 건설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최근 행정자치부에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종도~신도~강화도 연도교 건설은 행자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민자사업으로 반영돼 있다. 시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해 영종도~신도 구간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면 관련 법에 따라 국비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영종도~신도 연도교 건설비는 약 1천억원으로 추산된다. 영종도~신도~강화도 연도교는 장기적으로 개성공단과 황해도 해주까지 연결한다는 이른바 '평화도로' 구상이다. 하지만 영종도~신도 구간만큼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도로라는 게 인천시 입장이다. 특히 시는 장봉도와 신·시·모도에 사는 북도면 학생들이 매일 버스와 배(여객선), 다시 버스를 이용해 영종도로 통학하면서 불편과 역차별을 받고 있는 실태(6월 12·13일자 23면 보도)를 행자부에 보고했다. 배를 타고 도심지역인 영종도로 통학하는 북도면 중·고등학생들은 대학입시 농·어촌 전형, 무상급식을 비롯해 섬 지역 학생들이 받는 지원조차 배제돼 있다. 장봉도와 모도는 관광객이 몰리는 성수기에 가뭄까지 겹칠 때면 식수난도 심각하다.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다리에 상수도관로를 설치해 달라는 게 북도면 주민의 숙원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건의사항이 반영되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7-06-27 박경호

수천억원대 규모의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를 맡게 될 시공 업체가 28일 사실상 결정된다. 최종 업체 선정에 있어 기술심사 평가 결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이날 발표되는 기술심사 점수의 결과에 따라 업체의 운명도 가려질 전망이다.27일 도와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 기술제안평가'를 안건으로 하는 '제42회 건설기술심의'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공사 입찰에 참여한 현대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 등 3개 컨소시엄 관계자들은 기술제안 관련 최종 발표회를 실시, 심의위원들을 향한 마지막 구애 작전에 돌입한다. 발표회 이후에는 3개 업체 관계자 간 토론회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사활을 건 마지막 총력전이 펼쳐질 예정이다.앞서 지난 21일에도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체들의 1차 설명회가 열린 바 있다. 심의위원이 구성된 이후 처음 실시된 설명회였던 만큼 현장 분위기는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이날 발표회는 곧바로 결과 발표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1차 때에 비해 더욱 긴장감이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경기도 기술심의위원회는 이날 최종 심의를 통해 기술심사 점수(60점 만점)를 발표할 방침이다. 업체 측은 이후 3일 간 결과에 따른 이의 제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의 제기가 없을 시 공사 발주처인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발표되는 점수에 가격점수(40점 만점)를 합산해 최종 점수를 매기게 된다. 2천600억원이 걸린 대규모 사업의 수주를 따낼 주인공은 다음 달 초 최종 확정된다.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르면 7월 5일 정도에 공사 시공 업체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황성규·강기정기자 homerun@kyeongin.com

2017-06-27 황성규·강기정

경기도 공항버스의 청소년 이용 요금이 오는 7월 11일부터 일반 성인대비 70%로 할인된다. 어린이 요금은 30%에서 50%로 할인폭이 늘어나고, 일부 인천공항 노선은 성인 이용요금이 1천원씩 인하된다.경기도는 대중교통 이용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고속·경기공항리무진·태화상운 등 3개 공항버스(한정면허) 운송업체와 이런 내용을 담은 요금인하·서비스개선안에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소년은 7월 11일 첫 차부터 성인요금(1만2천원~6천원)의 70% 수준인 8천400원~4천200원으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어린이 요금도 현재 성인요금의 70%인 8천원~4천원에서 50%인 6천원~3천원으로 추가 인하한다. 이번 조치는 남경필 도지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남 지사는 지난 1월 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 완화를 위한 요금인하와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도의회, 버스운송업체와 협의를 통해 5월 27일부터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 할인폭을 일반 성인 요금대비 20%에서 30%로 확대했으며, 이번에 공항버스까지 요금인하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부 인천공항 노선의 성인 요금도 1천원씩 일괄 인하한다. 요금 할인노선은 ▲성남·용인지역 5000번, 5300번, 5400번 ▲안산 7000번 ▲부천 7001번 ▲고양 7400번 등 6개 노선이다. 나머지 수원과 연천, 의정부, 군포 지역 노선은 해당 운송사의 경영여건 등을 고려해 이번 인하에서 제외됐다. 요금인하와 함께 도는 3개 공항버스 운송회사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75억원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7-06-27 신지영

인천항만公, 홍콩 카이탁 등운영 벤치마킹·선사 간담회현대상선 'HP3' 개설 '쾌속'베트남·태국 운송시간 단축인천항만공사가 월드와이드 크루즈 유치와 인천항 물류 서비스 향상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상선 서비스 개설 또는 변경으로 인천항에서 중국 상하이, 베트남 하이퐁과 호찌민, 태국 램차방까지의 화물 운송 시간이 단축된다.인천항만공사(사장·남봉현)는 27일 홍콩 '카이탁 크루즈터미널'을 방문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카이탁 크루즈터미널은 홍콩의 대표적인 크루즈터미널로, 지난 2013년 완공됐다. 인천항에 크루즈터미널을 건설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는 터미널 운영과 관련해서 국외 터미널을 벤치마킹하거나 국내외 선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김영국 글로벌마케팅팀장은 "내년 말 크루즈터미널이 개장하면, 인천항은 크루즈 거점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터미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더 많은 크루즈 선사가 인천항 기항을 결정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인천항만공사는 홍콩 마케팅 첫날인 26일 스타크루즈와 드림크루즈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세계 3위 크루즈그룹 '겐팅 홍콩(Genting Hongkong)' 관계자를 만나 크루즈터미널 건설 현황을 설명하고 인천항 기항을 권유했다. 28일에는 홍콩에 있는 해상운송관리 솔루션 기업을 찾아가 인천항 편의성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최근 인천항과 베트남 하이퐁을 연결하는 현대상선 HP3(Haiphong Express 3) 서비스가 개설됐다. HP3 서비스는 인천항에서 중국 상하이까지 2일, 베트남 하이퐁까지는 6일 만에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쾌속 서비스다. 노선은 인천~상하이~하이퐁~옌티엔~홍콩~부산~인천(주 1항차)이다. HP3 서비스에 투입되는 컨테이너 선박 '칼리로에'(Kalliroe, 1천700TEU급)호는 28일 오후 인천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에 첫 입항한다.인천 신항에서 제공하던 현대상선 CTX(China Thailand Express) 서비스가 KVX(Korea Vietnam Express) 서비스로 변경되면서 베트남 호찌민 및 태국 램차방까지의 운송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서비스 변경으로 베트남 호찌민까지는 기존 12일에서 9일, 태국 램차방까지는 17일에서 12일로 운송 시간이 줄어든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06-27 목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