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지원 의지가 반영된 '의정부 복합 문화단지 조성사업'(경인일보 7월 8일자 1면 보도)에 대해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를 결정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의정부시는 이르면 내년 10월께 해당 사업지역에 대한 토지보상을 시작,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25일 국토교통부와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 산곡동 396 일대 55만여㎡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 안건이 조건부 통과됐다.대통령이 주재해 지난 7월 열린 '제10차 무역투자활성화대책'에서 '의정부 복합 문화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지원이 확정된 이후 두 달여 만에 사업 시행을 위한 첫번째 관문을 통과했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 2월께 산곡동 일대 사업 부지에 대해 도시개발사업 지역을 고시하고, 8월 경기도 도시계획심의를 거쳐 이르면 10월에 토지보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의정부에 복합 문화단지가 조성되면 시가 추진하는 '8·3·5프로젝트'의 축을 완성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남은 기간 동안 중앙정부는 물론 경기도와 민간사업자 등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 복합 문화단지'는 의정부시 동편에 위치한 산곡동 일대 62만여㎡ 부지에 글로벌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패밀리 호텔, 전통음악공연장, 프리미엄 아웃렛, 기업형 임대주택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2016-09-25 정재훈

시군 조례따라 주민투표방식 결정수원·김포 50%이상 '해제동의시'서울·안양 '해제 반대하지 않을시'지역별 유불리 달라 불만·갈등만재개발 구역 해제절차가 지역별로 달라 도민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최종 해제를 위한 주민투표에서 '부동층의 표를 재개발 찬성과 반대 중 어느 쪽에서 흡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25일 경기도 내 시·군 등에 따르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재정비 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추진사항이 더딘 곳의 경우 해당 지자체 조례에 따라 지정해제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지정해제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지구 내 거주민 또는 소유주의 주민투표를 거쳐야 하는데 시·군마다 주민투표 방식이 다르다.수원과 김포(예정)의 경우 주민투표를 통해 전체 투표권자의 50% 이상이 해제에 동의하면 지구지정이 최종 해제된다. 이는 재개발 반대자(해제 찬성) 위주의 의사를 묻는 것으로 해제의지가 강한 사람이 전체 주민의 50% 이상이 돼야 해제할 수 있다. 서울과 안양의 경우는 정반대다. 시는 전체 투표권자의 50% 이상이 해제를 반대하지 않으면 지구지정을 최종 해제한다. 이는 재개발 찬성자(해제 반대) 중심의 의사를 묻는 것으로 사업 진행의지가 강한 사람이 전체 주민의 50% 이상이 되지 않으면 결국 해제된다.절차만 두고 비교해 봤을 때 수원과 김포의 조례는 재개발 찬성자에게 유리한 반면, 서울과 안양은 재개발 반대자에게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 찬반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는 부동층은 상대적으로 투표에 임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일부 주민들은 시·군별 다른 절차로 인해 혼란만 가중되고 민-민 갈등이 유발될 수 있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송기돈 수원시재개발비대위연합 대표는 "장기간 지지부진한 도시재정비 사업으로 인해 주민의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시·군별 해제절차가 다르면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며 "더구나 수원·김포의 경우 해제가 어려운 방향으로 절차가 만들어져 이는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자는 "지정 당시 주민투표를 통해 지정여부를 물었던 것처럼 해제 시에도 해제 여부를 묻는 것이어서 문제가 된다고 보진 않는다"며 "특히 주민투표에 앞서서 진행되는 해제요건 심사 등이 다른 시군에 비해 완화돼 있어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전시언기자 cool@kyeongin.com

2016-09-25 전시언

고급설계·싼임대료 전세난에 인기최고 26.3대1 경쟁률 완판도 속출의무 임대 8년후 분양규정 불명확입주자 - 건설사간 분쟁 소지 우려도입 1년을 맞은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가 전세난 속에 고급화 설계 및 낮은 임대료로 높은 계약률을 보이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하지만 의무임대기간 이후 분양전환 여부를 두고 명확한 규정이 마련되지 않고 있어 입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25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첫 공급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9개 단지에서 9천565가구가 공급됐다. 공급지역으로는 인천 도화, 화성 동탄, 수원 권선, 위례 등 경기와 인천지역 신도시에 7개 단지가 분포돼 있다. 올 연말까지 경기 2천798가구, 인천 7천649가구 등 수도권에만 1만가구 이상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이처럼 전세난이 극심한 수도권 지역에 뉴스테이 물량이 집중되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과 계약률로 이어지고 있다.실제로 지난달 말 동탄2신도시에 공급된 G건설의 뉴스테이는 역대 가장 높은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현재 입주민 계약률은 95%다. 앞서 공급된 수원 권선과 화성 동탄의 뉴스테이 2곳도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모두 완판에 성공했다. 이밖에 다른 지역 뉴스테이의 경우 일부 계약포기가 발생했지만 여전히 계약률은 95%를 넘어서고 있다.이와 관련 건설업계는 저소득층이 사는 임대주택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테라스나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하는 등 고급화 전략을 내세운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꼽고 있다. 또한 정부가 연 임대료 상승분을 5%로 제한한 것과 달리 실제 건설사들이 '최초 4년 상승분 0%', '임대료 상승분 3%' 등 더 낮은 조건을 내세우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하지만 정작 의무 임대기간인 8년 경과 후 분양전환 부분이 구체적이지 않아 혼선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토부는 '정부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나 규제는 없고 8년 뒤 재임대하거나 분양전환 여부는 민간 사업자의 권한'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입지조건과 고급화 설계 등으로 뉴스테이가 점차 중산층 주거상품의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입주자와 해당 건설사 간 분쟁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만큼 정부가 사전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09-25 이성철

민간사업시행자 공모 4곳 참여트리플파이브코리아·ATM 등호텔·테마파크·車경주장 제안경제청 이달말 우선협상자 선정인천국제공항 조성과정에서 절토된 인천 영종도 을왕산 일대에 대해 복수의 민간사업자들이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 중구 을왕동 산 77의 4 일원 61만5천940㎡를 대상으로 하는 '을왕산 Park52 개발사업' 개발사업시행자 공모에 4개 사업자가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트리플파이브코리아(주)는 을왕산 일대에 미술관, 호텔, 고급빌라 등 '동아시아 문화·관광 허브'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의 사업제안서를 접수했다. (주)천금 컨소시엄은 관광·휴양형 복합타운을 건립하겠다고 했고, 미래산업개발(주) 컨소시엄은 테마파크·컨벤션 등을, (주)ATM은 자동차 경주장과 리조트를 건립하겠다는 내용의 사업제안서를 냈다. ┃위치도 참조이번 공모에 참여한 사업자 대부분은 앞서 을왕산 일대를 개발하겠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전해온 곳이라고 인천경제청은 설명했다. 트리플파이브코리아의 경우 인천경제청이 올해 초 진행한 공모에 '메이플에셋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참여해 1순위 사업자로 선정됐던 곳이다. 미래산업개발 컨소시엄도 이때 공모에 참여했었다. 인천경제청은 이들 사업자가 사업 추진의 현실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제안서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난 공모 때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들어왔다. 사업 내용의 규모를 축소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의 내용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인천경제청은 복수의 사업자가 공모에 참여한 만큼, 올해 중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을왕산 Park52 개발 대상지의 경우 오는 11월까지 사업시행자 지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경제자유구역에서 자동해제한다는 조건이 걸려 있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을왕산 Park52 사업대상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해제 유예기간을 조건부로 2년 연장했다. 이때 11월 4일까지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하라는 조건을 걸었다.인천경제청은 오는 28일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 말에는 사업협약서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민간사업자가 사업대상 토지(인천국제공항공사 96.3% 보유)를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9-25 홍현기

카페리 승객이 이용하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 승객을 위한 전용 터미널의 신축 공사가 올해 말 시작한다. 신(新) 국제여객터미널은 오는 2019년 상반기에, 크루즈 터미널은 내년 하반기에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25일 인천항만공사(IPA) 관계자는 "신 국제여객터미널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최근 조달청에 발주요청을 했으며, 조달청의 검토를 거치면 다음 달 초에는 공고가 게재될 것"이라고 말했다.신 국제여객터미널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연면적 6만6천800㎡ 규모이며, 공사비는 1천700억원이다. IPA는 신 국제여객터미널이 카페리 승객의 증가 추이를 고려해 연간 220만 명의 여객을 소화할 수 있는 규모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IPA는 신 국제여객터미널의 공사를 올해 말 시작해 2년 5개월간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며, 2019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하고 개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인천항과 중국을 잇는 카페리 10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IPA는 2030년께 여객터미널 이용객이 현재의 2배 이상인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신 국제여객터미널에는 검역, 통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출입국 관련 기관 사무소와 함께 승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 음식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 국제여객터미널과 비슷한 시기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인 크루즈 터미널은 신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건립된다. 크루즈 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과의 거리가 1㎞ 이상이기 때문에 크루즈 승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경관심의를 통과했다.크루즈 터미널은 연면적 6천600㎡ 규모이며,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터미널은 4천800명의 승객이 2시간 안에 입·출국 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또한 크루즈와 터미널을 연결하는 고정식 이동통로가 설치돼 승객들이 비바람에 영향을 받지 않고 터미널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IPA는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건립되면 그동안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IPA 관계자는 "두 터미널 공사 모두 올해 안에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정된 개장시기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카페리와 크루즈 승객들이 늘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각 터미널이 운영을 시작하면 인천항에 대한 인식도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조감도(왼쪽),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조감도. /인천항만공사 제공

2016-09-25 정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 공항면세점의 위상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공항 면세점이 지난 23일 오후(현지시각) 홍콩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에서 6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1992년부터 시작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는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에서 매년 공항, 항공사, 여행 및 서비스 분야 우수 기업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세계에서 40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 잡지이다.인천공항 면세점 관계자는 "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함께 다채로운 마케팅 프로그램과 연계한 면세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인천공항에는 롯데, 신라, 신세계면세점과 중소·중견 기업인 SM, 시티, 삼익, 엔타스 면세점 등 7곳이 입점해 있다. /차흥빈기자 sky@kyeongin.com인천공항면세점이 23일 홍콩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Business Traveller Asia-Pacific Awards)'에서 '세계최고 공항면세점상((Best Airport Duty-Free in the World)'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2016-09-25 차흥빈

올 들어 인천항 인근 해역에서 전국 항만 가운데 가장 많은 선박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월호 참사 이후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대책이 나왔지만, 인천항에선 사고가 꾸준히 증가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국회 농림해양수산축산위원회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인천항과 인천항 진입 수로에서 발생한 선박사고는 2013년 12건, 2014년 14건, 지난해 22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 7월까지 이미 지난해 전체 발생사고의 70%가 넘는 18건이 발생했다.인천항은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의 총 사고 건수가 66건에 달했다. 이는 부산항과 울산항·포항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이다. 특히 올해 인천항에서 발생한 선박사고는 18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목포항인데, 인천항의 절반에 불과한 9건의 선박사고가 발생했다.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연안여객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혁신대책 등 다양한 선박사고 예방대책을 내놨음에도 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고 권석창 의원은 지적했다.권 의원은 "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해양 선박사고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세워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증가한 것은 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소화설비, 팽창식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보급 확대, 선박운행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확대 등을 통해 해양 선박사고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6-09-25 정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개발사업인 판교 알파돔시티가 다양한 업무·집객시설의 입주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변화에 나섰다.25일 알파돔시티 자산관리에 따르면 알파돔시티는 올해를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기술과 인문이 교류하며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융합하는 '디지털 컴팩트 시티'로 조성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K-스마트시티의 스마트엔터테인먼트(여가·문화·쇼핑 콘셉트)의 실증단지로 선정돼 LH(한국토지주택공사), SK텔레콤과 실증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알파돔시티는 판교 신도시에 위치해 창조경제밸리가 조성되는 제1·2테크노밸리와 인접할 뿐 아니라 신분당선과 판교역 일대를 개발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인 만큼 새로운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적용하는데 최적의 입지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24일에는 성남~여주복선전철이 정식개통하면서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알파돔시티는 지난 6월 상업시설인 '라 스트리트'를 열고 오픈페스티벌과 모자이크페스티벌 등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3월에는 삼성물산이 입주해 3천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지난달 개장 1주년을 맞았다.알파돔시티 자산관리 관계자는 "그간 선보인 알파리움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피스, 상업시설 등은 알파돔시티 프로젝트의 절반에 불과하다"며 "더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또 "지역사회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상생의 길을 열기 위해 타운매니지먼트(인접 지역과 커뮤니티를 만들어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조직)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창조경제밸리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다양한 시설 유치 등 국내 부동산 개발사업이 걷지 못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008년부터 추진된 알파돔시티 사업은 주거시설인 알파리움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피스, 상업, 호텔까지 총망라한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5조원에 연면적은 코엑스에 비해 2배 이상 크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판교 알파돔시티 메인 조감도. /알파돔시티 자산관리 제공

2016-09-25 김성주·김규식

2021년까지 리조트 등 조성… 경제·고용창출 효과 큰기대외자유치·토지 매매계약등 사업본격화 '넘어야 할 산 많아'수도권매립지에서 '친환경 테마파트 조성'이 추진된다. 복합쇼핑몰 건설 계획에 이어 두 번째 투자 유치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들 사업의 고용 창출과 경제유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외자 유치와 토지 매매계약 등 사업 본격화를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다.인천 서구의회와 인천 서구자생단체회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인천 서구청에서 (주)갯펄랜드와 다국적 유통기업 트리플파이브 그룹 등을 초청해 수도권매립지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테마파크와 대규모 복합쇼핑몰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갯펄랜드는 수도권매립지 일대에 친환경 테마파크 유치를 추진하고, 트리플파이브 그룹은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대규모 복합쇼핑몰 건립을 추진한다.수도권매립지 일대(인천 서구 거월로 61) 242만7천㎡ 규모의 '(가칭)글로벌갯펄랜드(Global Get Pearl Land)'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갯펄랜드 측은 미국과 중국 등에서 테마파크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식스플래그(Six Flags)와 전 세계 3곳의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을 운영하고 있는 칼라하리(Kalahari) 리조트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 컨소시엄은 오는 2021년까지 수도권매립지 일대에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리조트 등이 어우러진 대규모 친환경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한준 (주)갯펄랜드 상무는 "지난 7월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인천시와 테마파크 조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기 위해 협상 중"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2조3천억원가량의 경제효과를 비롯해 4천65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다국적 유통기업 트리플파이브 그룹이 추진하는 '(가칭)청라 K-CITY 프로젝트'는 인천 서구 경서동 일대 52만2천250㎡ 규모에 쇼핑몰과 호텔, 야구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트리플파이브 그룹은 미국의 최대 복합쇼핑몰인 '몰 오브 아메리카(Mall of America)'와 캐나다 '웨스트 에드먼튼 몰(West Edmonton Mall)' 등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웨스트 에드먼튼 몰은 지난 2011년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복합쇼핑몰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헌재 트리플파이브코리아 이사는 "청라 K-CITY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쇼핑몰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이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1조6천억 원 상당의 경제효과와 2천338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갯펄랜드는 오는 10월 중 인천시와 테마파크 조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트리플파이브는 지난 3월 인천시·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과 친환경 쇼핑몰 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부지 매입을 위한 토지가격 감정평가 방식을 두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김용식 인천 서구자생단체회장협의회 회장은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이 과연 제대로 추진되는 것인지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 주요 사업자들을 불러 설명회를 요청했다"며 "수도권매립지 일대에 테마파크가 유치되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인천시 등이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트리플파이브그룹이 수도권매립지 인근에 조성할 예정인 복합쇼핑몰의 전경 조감도. /인천시 제공

2016-09-25 신상윤

상습 정체 구간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계양IC 간 차량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정체 개선을 위해 이 구간 7개 진입 램프의 진입로 신호조절 시스템(램프미터링) 운영방식 개선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입로 신호조절 시스템은 진입램프에 신호등을 설치해 본 도로로 들어가는 교통량을 조절하는 기법이다. 현재 계양IC(판교방면), 서운JCT(판교방면), 중동IC(판교·일산방면), 송내IC(판교·일산방면), 장수IC(일산방면) 등 7개 진입램프에 설치돼 가동 중이다. 국토부는 이들 진입로 신호조절 시스템이 개별적으로 작동돼 주변 교통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고 보고 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합제어 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진입로의 과거 통행패턴을 기반으로, 지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시스템이 점멸되던 방식을 진입로 대기 차량 규모 등 실시간 교통량이 반영되는 방식으로 바꿀 방침이다. 국토부는 10월부터 개선된 시스템을 시범 적용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진입로의 교통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통합 제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교통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6-09-22 이현준

인천 영종도 용유지역에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용유 노을빛타운' 사업을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추진하려고 했던 민간사업자가 잇따라 사업 추진을 포기하고 있다. 사업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최악의 경우 오는 11월 축구장 150개 크기 사업대상지(인천시 중구 을왕·덕교·남북동 일원 105만1천346㎡)가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될 수 있어 후폭풍이 우려된다.인천도시공사는 용유 노을빛타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있는 소사벌종합건설(주)가 사업추진 포기 의사를 전해오면서 대상자 지정이 취소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용유 노을빛타운 민간참여 공동사업 공모'를 통해 청광종합건설(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이 회사가 사업 포기 의사를 공사에 전해오자 공모 당시 2순위 업체였던 소사벌종합건설(주)를 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소사벌 측에서 협의 진행을 포기하겠다고 했고, 이달 20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자체가 취소됐다"고 말했다.민간사업자의 잇따른 사업 포기로 공사는 용유 노을빛타운 사업 추진방향 자체도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추후 공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찾는 재공모를 진행할 가능성도 있고, 사업 추진방식 자체를 변경할 수도 있다.문제는 다음 달까지 사업추진 방안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면 오는 11월 사업대상지 전체가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다는 점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용유 노을빛타운 사업대상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해제 유예기간을 조건부로 2년 연장했다. 이때 나온 조건대로 오는 11월 4일까지 사업시행자 지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대상지는 경제자유구역에서 자동 해제될 수밖에 없다.이에 대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하면서 도시공사에서 사업시행자 지정 부분에 대해 아직 방향을 결정하지 못한 단계"라며 "인천시나 인천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면 경제자유구역 해제를 피해갈 수 있다. 경제자유구역 해제로는 이어지지 않으리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9-22 홍현기

안양시가 안양역 앞 수암천 일원에 조성하려던 시외버스 복합터미널 건설 계획(경인일보 2016년 7월 7일자 21면 보도)이 사실상 백지화됐다.22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시민들의 숙원인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수암천 일원에 시외버스 복합터미널을 신설할 계획을 세웠다. 당초 시외버스 복합터미널은 수암천 복개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수변공원, 공용주차장, 특화거리 조성 등 수암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연면적 9천976㎡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었다. 개발방향은 지하에 버스터미널을 건설하고, 지상에는 상가와 백화점 등이 들어서는 복합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하천사업 제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받게 되는 국·도비 450억원과 추가 300억원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 인근 부지를 함께 매입해 개발하기로 했다.그러나 최근 시 자체 복합개발검토회의에서 300억원대 규모의 재원 마련 계획과 터미널 운영사 선정 문제 등이 집중 거론되면서 애초 계획 자체를 보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지연 및 터미널 운영사 선정과 관련한 과거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것이다.시는 지난 1992년 동안구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에 시외버스터미널을 짓기로 하고 A업체를 민간사업자로 선정했으나 교통체증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발 등이 계속돼 결국 지난 1999년 A업체의 건축허가를 취소했다. 이후 안양시가 터미널 부지를 관양동 922일대(4만1천㎡)로 변경하자 사업자측은 지난 2001년 시를 상대로 사업 지연 등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2006년 대법원으로부터 16억5천6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아냈다. 그러나 이마저도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시장이 바뀌면서 터미널 사업이 또다시 원점을 맴돌게 됐고, 이 사이 법정 유효기간(2년)이 경과되면서 결국 터미널 건설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시 관계자는 "수암천 일원에 건설하려던 시외버스 복합터미널 계획은 현재로선 원천 백지화됐다고 보면 되지만 시외버스 터미널 계획까지 취소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6-09-22 김종찬

서울 도봉산~양주 옥정 구간에 대한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을 둘러싸고 양주지역에 역사를 늘리기 위한 시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된다.22일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입주예정자들은 24일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7호선 옥정신도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출정식을 갖고, 지하철 7호선 옥정역(가칭) 신설을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추진위는 2명의 공동위원장과 집행위원장, 총무·대외협력팀 등 총 23명의 임원진으로 꾸려지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 푸르지오·e-편한세상·리젠시빌란트 아파트 등 1만여명의 입주예정자가 회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출정식이 끝나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15㎞)에 반영된 양주 구간 역사를 추가로 늘려 옥정지구 내에도 역사를 신설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2월 사업의 타당성(B/C 0.95, 종합평가인 AHP 0.508)이 확보된 예타에서는 의정부와 양주 각각 1곳에만 역사를 신설하는 안이 반영됐다.그러나 양주지역 역사의 경우, 옥정지구와 고읍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어 신도시 입주민들이 지하철역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추진위는 전망하고 있다.이 때문에 추진위는 올 연말까지 옥정지구 내 5만9천여세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역사 추가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명부는 내년 초께 국토교통부와 국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 양주시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들 청사 앞에서 입주민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한 대규모 집회도 계획 중이다.배명호 옥정신도시 입주자 대표는 "지하철 역사가 신도시 내에 자리 잡지 않으면 신도시의 기능과 역할이 떨어지고, 주민들의 불편이 커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며 "추진위는 옥정지구 내 7호선 역사가 추가 신설될 때까지 대규모 집회 등 시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총 사업비 6천337억원이 투입돼 단선과 지하로 건설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은 오는 2020년 착공해 2025년 1월 개통할 예정이다. 양주/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2016-09-22 김연태

성남 판교에서 광주, 이천을 지나 여주까지 이어지는 경강선 판교∼여주간 복선전철이 오는 24일 정식 개통한다.21일 코레일에 따르면 경강선은 판교에서 여주를 잇는 57㎞ 노선으로 성남시,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있다. 정차역은 광주, 곤지암, 이천 등 11개 역이다.전 구간에 4량 편성의 전동열차가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구간에 따라 출퇴근시간대 15∼20분, 주간 시간대 20∼24분이다. 하루 운행횟수는 평일 최대 118회, 휴일 97회다.경강선 개통으로 기존에 자동차로 2시간가량 걸리던 판교∼여주 구간을 48분 만에 갈 수 있어, 162만명에 달하는 수도권 동남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판교역과 이매역에는 신분당선과 분당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 통로가 설치돼 서울 강남과 분당지역을 오가기가 한층 빠르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강선이 지나가는 광주와 이천, 여주 등 각 지자체는 역과 버스터미널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209개 노선의 운행경로를 개편해 이용객의 환승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코레일은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간 마케팅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강선과 연계된 관광 마케팅을 활성화해 이용객 수요 증대와 노선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전시언기자 cool@kyeongin.com

2016-09-21 전시언

23곳에 5천104가구 공급확정수원당수·수서역세권등 5곳'신혼부부 특화단지' 추가 선정전국 54곳 1만5천여가구 건설경기도내 29곳을 비롯해 전국 54곳에 행복주택 1만5천여 가구가 건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진행한 지방자치단체 공모로 행복주택 8천388가구가 들어설 39곳을 선정하고 공모와 별도로 '민관합동 후보지선정협의회' 등을 거쳐 행복주택 7천548가구가 공급될 15곳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로써 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곳을 포함해 현재까지 확정된 행복주택입지는 전국 301곳으로 행복주택 13만9천512가구 규모다. 지자체 공모로 선정된 39곳 중 경기도가 23곳(5천104가구)으로 가장 많다. 도내 주요지역 가운데 성남판교지구는 오피스텔 등 업무시설이 밀집한 판교신도시 내 도유지에 행복주택 300가구가 건설된다.또 구리시소유 공영주차장에 건설되는 구리수택지구는 주차장 기능을 유지하면서 행복주택 400가구와 주민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이밖에 가평읍내(48호), 부천송내(100호), 부천상동(750호), 부천중동2(100호) 등 기존 도심 내 공유지를 활용한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국토부는 공모와 별도로 경기 6곳, 인천 1곳 등 15곳을 추가로 선정했다.특히 도내 6곳 중 수원당수지구는 국유지를 활용해 주말농장 기능을 확대하면서 행복주택 1천950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이 곳 외에도 고양장항(5천500가구)·의왕고천(2천200가구)·수서역세권(1천910가구)·화성동탄2신도시(620가구) 등이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새로 선정됐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공모로 선정한 지구 가운데 87%를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사가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행복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수요에 맞춘 행복주택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09-21 이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