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개발·뉴타운사업 등 호재LS산전 등 배후·투자수요 '풍부'안양시 호계지구 내에 짓고 있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본격 분양에 나섰다.호계지구 02-3, 4 준공업지역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인 '데시앙플렉스'는 1군 건설업체인 태영건설이 선보이는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로 차별화된 기술 인프라와 건설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 '데시앙플렉스'는 금정역과 인접한 역세권에 들어서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인근에 홈플러스, 호계공원 등도 인접해 있어 업무지원 편의가 높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호계지구는 금정역 역세권 개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계획, 금정뉴타운사업 등 풍부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꾸준한 가치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경수산업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신갈~안산고속도로, 의왕~과천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서울, 수도권, 전국을 잇는 주요 도로망이 촘촘히 지나는 광역교통의 관문이다. 특히 LS산전 본사(상주인원 2천330명), LS산전 R&D(상주인원 1천140명), LS엠트론(상주인원 800명)과 안양국제유통상가, 안양 IT산업단지와 마주해 막대한 배후수요와 이전수요, 투자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이 밖에 '데시앙플렉스'는 초고속 네트워크 인프라, 지하주차장과 TV 지상파 및 위성수신 설비, 업무지원 공간 특화로 효율성을 높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고 방문객을 위한 편리한 주차환경, 신속한 하역과 이동을 고려한 주차장 설계, 고품격 로비 라운지, 건물내 휴게정원, 옥상정원 조성으로 이상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한편, 금정역 데시앙플렉스 분양홍보관은 안양시 호계동 555-15두림야스카와 205호에 위치(031-377-7006)하며, 현재 분양 중에 있다. /안양※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안양시 호계지구내 지식산업센터 '데시앙플렉스' 투시도. /태영건설 제공
2018-02-21 경인일보
안양시가 4차 산업 육성에 맞춰 추진(2017년 12월 28일 자 21면 보도)하고 있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이하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대한 개발 방향을 올해 안에 수립하기로 했다.┃위치도 참조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나올 '안양시 서안양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 조성'과 관련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부 검토 및 세부 계획을 수립해 올해 말까지 국방부에 정식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테크노밸리(사업면적 354만㎡)가 들어설 박달동 일원에는 국방부 시설인 탄약대대가 위치 해 있어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군부대 이전을 전제로 한 사업 동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9월 테크노밸리 개발구상 및 토지이용계획, 사업시행방안 수립, 탄약고 이전(지하화) 계획안 수립, 재원조달 방안, 인접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하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구 박달테크노밸리) 개발 구상 및 탄약고 이전 제안 용역'을 발주했다.용역 결과는 오는 5월께 나올 예정으로,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입법 예고한 '안양시 서안양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오는 3월 시행에 들어가 본격적인 군과의 협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조례안에는 군사시설의 이전 필요성·목적 및 타당성에 관한 이전사업의 제안내용 및 절차와 이를 위한 재정지원 근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협의 체계는 테크노밸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지원위원회(총 13명 이내), 정책협의회(5명 이내), 실무협의체(20명 이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시는 협의체가 구성되면 올해 말까지 군과 국유지 개발을 통한 국가·지역 상생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군사시설 현대화 및 국유재산의 가치 제고 등을 집중 협의, 군 시설 재배치를 통한 개발 가용부지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테크노밸리 개발이 예정돼 있는 박달동 일원은 우수한 지리·교통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개발이 정체돼 왔다"며 "군과의 협의를 잘 이끌어 내 박달동을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연계된 수도권 내 대표적인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8-02-19 김종찬
877가구 모집… 동양건설 시공84㎡이하 보유 조합원 가입가능GTX 2025년 개통 삼성역 '14분'군포 금정1구역 지역주택조합(가칭)에서 금정동 80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군포 금정역 동양라파크'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건설 현장 인근에는 LS그룹(산전), 안양IT단지 내 보령제약(2018년 완공 예정), LG 등 대기업 및 사업체들이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이어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기대가 모아진다. 사업지가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구축돼 있으며, 교육 시설 및 행정기관(군포시청·군포시의회), 은행 등도 갖춰져 있다. 행정구역상 금정동에 위치해 이동이 용이한 거리 내 19개 교육시설, 3개 편의시설, 6개 관공서, 9개 공원시설을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 조합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번 단지는 금정역 초역세권에 들어설 예정이며 공동주택(아파트)과 근린생활시설(지하 1층·지상 1층),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규모로 지어질 전망이다.59㎡A(구 25평형) 391세대, 59㎡B 378세대, 84㎡(구 34평형) 108세대 등 3가지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주차 공간은 법정 897대의 115.3%에 달하는 총 1천35대로 계획됐다.동양건설산업이 시공 예정사로 선정됐으며 조합원 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서 본인(세대주) 및 세대원이 소유한 집이 없거나 84㎡ 이하의 소형주택 1채를 소유한 경우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더불어 전면에 위치한 동은 3~4층 이상 장애물 없이 영구조망이 가능하며, 실내는 3~4 Bay 설계가 적용돼 통풍과 채광에 유리하다. 또 넓은 수납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ㄷ'자형 주방,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제공되며 팬트리룸(일부 세대 제외) 시공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는 금정역 동양라파크는 단지 내 공원 및 지하주차장, 야외바비큐장, 근린생활시설, 녹지, 주민운동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이밖에 피트니스 센터, GX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금정역 동양라파크는 단지 주변에 금정·수리산·군포·명학역 등의 지하철역이 위치하는 데다 1·4호선 금정역과 산본역, GTX 금정역 등 트리플 역세권에 해당돼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GTX(2025년 개통 예정) 이용 시 삼성역까지 14분이면 이동 가능하며, KTX 광명역도 차량으로 20분대에 닿는다. 여기에 영동고속도로(동군포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산본IC, 평촌IC) 등의 광역 도로망도 갖췄다.금정역 동양라파크는 청약통장과 무관해 청약 경쟁을 피할 수 있다. 현재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8번 출구 인근에 주택홍보관이 개관해 있다. 문의: 031-779-5525.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군포 금정역 동양라파크 투시도. /군포 금정1구역 지역주택조합(가칭) 제공
2017-12-20 황성규
수도권 최고의 입지조건을 자랑하는 의왕 백운밸리 내 핵심기반시설인 롯데 의왕백운쇼핑몰이 31일 오전 10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경기중부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쇼핑몰에는 아울렛과 극장, 서점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함께 조성된다.이날 기공식에는 김성제 시장, 기길운 시의회의장,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등을 비롯 의왕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롯데 의왕백운쇼핑몰은 10만㎡ 부지에 롯데아울렛과 쇼핑몰 A·B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주차대수 4천여대 규모로 건립된다. 쇼핑몰에는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 시네마타운, 키즈 테마파크, 서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서며, 시민들이 편하게 쉴 휴게공간이 함께 조성된다.쇼핑몰은 오는 2019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쇼핑타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는 "백운밸리는 의왕시의 핵심사업으로 쇼핑몰 완공을 통해 사업의 화룡정점을 찍게 된다"며 "롯데쇼핑은 의왕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백운호수를 비롯한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져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성제 시장은 "롯데 의왕백운쇼핑몰은 백운밸리사업의 핵심 도시 기반 구축사업으로 백운밸리 입주 예정자들과 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쇼핑몰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31일 의왕백운밸리 내 롯데 의왕백운쇼핑몰이 2019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기공식을 가졌다. /의왕시 제공
2017-10-31 김대현
과천시가 갈현·문원동에 조성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전체면적 135만3천90㎡) 내 지식기반산업용지(22만1천42㎡)에 대한 공급일정을 확정했다.지식기반산업용지 분양은 사업계획서 평가 및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는 공모방식이다. 오는 30일 공급공고 예정이며 참가의향서 접수는 11월 15일 하루 동안 이루어진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에 한해 향후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다.24일 과천시는 30일 분양공고에 앞서, 지식기반산업용지 공급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26일 오후 2시30분부터 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26개 획지에 대한 토지정보(지구단위계획, 공급가격 등)와 공급대상자 선정 기본방침, 신청자격 등의 용지공급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공급용지 카탈로그 및 용지공급지침서 배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용지공급지침에 대한 문의는 11월 20·21일 양일간 과천지식정보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서면질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지식기반산업, 첨단 산업기술, 4차산업 관련 업체 등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유치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은 용지공급지침서를 참고해 획지 단위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계획서는 경기도시공사의 평가와 과천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대상자가 확정된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지식기반 서비스업과 제조업 R&D 중심의 첨단업무기능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정주환경이 어우러져 미래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우수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와 경기도시공사는 입주희망기업의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 결과 등을 반영해 공급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식산업전용용지 22개, 중소기업전용용지 2개, 지식산업센터 권장용지 2개 등 총 26개 획지를 감정평가액으로 공급할 것을 확정했다.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지식기반 서비스업·제조업과 함께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는 6개의 첨단 산업기술(6T : IT, BT, NT, ET, ST, CT)과 사물인터넷, 위치기반서비스,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3D프린팅 등의 4차 산업, 스마트자동차, 5G이동통신, 맞춤형 웰니스케어, 지능형 로봇 등 미래성장동력 19대 기술 사업 업체와 유망 벤처·창업 기업을 유치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지식산업 新 1번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정보, 행정업무, 창업 등을 지원할 첨단산업지원센터(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도 건립계획 중에 있으며, 입주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인허가, 세무상담, 인력 및 기금지원 등을 한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유치 및 입주 예정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과천지식정보타운 조감도. /과천시 제공
2017-10-25 이석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