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백석경제신도시에 '양주 대우이안'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대우산업개발의 브랜드 양주 대우이안은 지하철 1호선 양주역과 5분 거리에 있는 백석경제신도시에 1천572세대 규모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다.양주 대우이안은 지난 2일 이에 따른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계약을 서두르는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연내 착공을 추진 중이다.백석에 들어설 양주 대우이안은 약 9만 9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25개 동이 지어질 예정이다. 건폐율이 20.05%로 동 간 거리와 조경단지 등 녹지공간이 넓은 데다 공급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71㎡, 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양주 대우이안은 지하철 1호선 양주역까지 5분 거리(7km)며, 오는 2018년 말 개통 예정인 39번 국지도 확장공사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IC까지 거리가 현재 20분에서 5분 이내로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일부 구간이 개통된 제2외곽순환도로 광석IC가 2018년 개통되면 주변 교통여건은 훨씬 나아질 전망이다.무엇보다 양주 장흥에서 송추까지 도로가 뚫리면 경기 북부의 새로운 중심 신도시로서의 기능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아파트 단지 반경 1.5km 이내에 연곡초, 가납초, 백석초, 조양중, 백석중, 백석고가 위치하고 단지 내 유치원이 조성되면 유치원과 초·중·고교 자녀의 통학이 편리한 것도 또 하나의 이점이다.분양가가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문 3.3㎡당 500만 원대라 분양 면적별 조기마감을 앞둔 '양주 대우이안'은 공사를 서둘러 다음 달 중 착공할 계획이다.오는 2019년 2월 입주예정으로 현재 조합원 2차 분양(1차분 마감)이 진행 중이며 내년 1월에는 일반분양(3.3㎡당 830만 원대)이 들어갈 예정이다.내년 인근에 들어설 아파트 시세가 3.3㎡당 1천만 원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양주 대우이안은 분양가가 훨씬 저렴해 투자가치도 기대된다. 분양문의:(031-836-002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양주 대우이안 조감도. /대우산업개발 제공

2016-11-06 경인일보

공공택지 입주시까지 거래불가과천은 민간택지도 규제대상에85㎡↓ 주택 청약 재당첨 안 돼시장왜곡 '떴다방' 위축 기대감과천과 하남, 화성 동탄2신도시 등 경기도 내 6개 지역에 대한 분양권 거래규제가 강화된다. ┃그래픽 참조국토교통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과열지역에 대한 '맞춤형' 대책으로 서울과 경기 일부를 비롯한 37개 지역을 '청약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청약 규제를 강화키로 했다. 경기도는 과천·성남시의 공공·민간택지와 하남·고양·남양주·화성 동탄2신도시의 공공택지가 조정지역에 포함됐다. 조정지역은 집값 상승률이나 청약경쟁률이 과도하게 높거나 주택보급률·자가주택비율이 평균보다 떨어지는 곳, 청약시장에 과열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정부가 최근 주택시장 동향을 파악해 선정했다.국토부는 이중 서울 강남과 송파·서초·강동구 등 강남 4구와 과천시에 대해 분양권 전매를 '소유권이전등기 시(입주시점)'까지 금지키로 했다.청약에 당첨돼 건설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날부터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칠 때까지 분양권을 거래하지 못하는 것으로 사실상 분양권 전매시장이 없어지는 것이다. 3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는 아파트부터 당장 적용된다. 이밖에 서울 21개구와 성남·하남·고양·남양주·화성 조정지역은 공공택지의 경우 입주 시점까지, 민간택지의 경우 현재보다 1년 늘어난 1년 6개월간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모든 조정지역에 대해서는 청약 재당첨도 제한된다.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주택을 기준으로 조정지역의 당첨자는 5년간 재당첨이 제한된다.또 조정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계약금은 종전 5%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늘어나 초기 부담이 늘어나고 2순위 청약도 청약통장이 있어야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대책을 두고 도내 부동산업계는 과열된 청약시장을 다소 진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성남 위례와 하남 미사 등 일부 지역은 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반면 화성 동탄2와 남양주 다산신도시, 고양 향동·삼송지구 등은 공급 물량이 대거 예정돼 있는 만큼 지역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고양시 소재 김영호(54) 연세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이번 조치로 거래시장을 왜곡하는 떴다방 같은 투기세력이 위축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매제한으로 잠시 분양시장이 주춤할 수 있지만 실거래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저금리 기조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자금이 조정지역 이외 지역으로 흘러가는 풍선효과가 일부 나타날 수 있다"면서도 "청약 가수요로 부풀려진 거품이 다소 해소되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늘어나는 순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철·김우성기자 lee@kyeongin.com

2016-11-03 이성철·김우성

83㎡ 전용 에코밸리 동탄1 생활권역세권·하천 조망·도보통학 '자랑'10년임대 에듀하이 호수공원 품어중흥건설이 화성시 동탄2신도시 2개 블록에서 1천630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정부의 공공택지 공급 축소 방침으로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분양방식도 민간분양과 공공임대로 서로 달라 관심을 끈다.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 83㎡ 436가구다. 또 A68블록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는 공공임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83㎡ 1천194가구다.■ 문화디자인밸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에코밸리는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공원형 문화시설 트라이엠(Tri-M) 파크, 문화복합시설 등이 가깝다. 인근은 내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에서 거주 가능하다.동탄1·2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남부권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연내 개통이 예정된 SRT 동탄역도 2㎞거리다. SRT 이용시 서울 수서역까지 18분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전국이 2시간대 생활권에 들어온다. 또한 동탄역은 삼성~동탄 간 광역급행철도(GTX), 버스터미널 등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교통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또한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으로 들어서는 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오산천 수변공원, 신리천이 인접하며 일부단지에서는 천 조망도 가능하다. 중앙공원, 방아다리공원도 조성돼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췄다. 또한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도 내놓는다.■ 호수공원 프리미엄에 10년 공공임대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에듀하이는 10년 공공임대로 5년동안 임대로 살다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 분양받을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75만㎡에 달하는 동탄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호수공원을 따라 산책로,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교통여건도 좋다. 동탄순환대로가 올해 개통 될 예정이어서 SRT 동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 장지IC(예정)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진입도 수월하다.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자녀 교육환경도 잘 갖췄다. 단지 설계는 판상형 구조에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이 아파트에 입주하려면 청약(종합)저축 통장 가입자로서 무주택자 자격을 갖춰야 한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의1에 들어서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한편 중흥건설은 풍부한 자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올해 11월부터 전 현장에서 진행되는 공사대금 등 기성지급을 100% 현금 결제할 방침이다. 문의:(031)374-2242※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조감도(사진 왼쪽),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 조감도. /중흥건설 제공

2016-11-02 경인일보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이 오픈 이후 3일간 총 1만2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2일 (주)한양에 따르면 견본주택은 첫날부터 밀려드는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4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오픈 이후 3일간 총 1만2천여명이 방문했다.이번에 선보인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은 지하 4층~최고 25층, 3개 동, 총 279가구, 전용면적 59~74㎡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59㎡A 61가구 ▲59㎡B 37가구 ▲59㎡C 37가구 ▲59㎡D 24가구 ▲59㎡E 25가구 ▲74㎡ 95가구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단지 내 약 160m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인 '160 에비뉴'가 들어설 예정이다.'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은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단위와 신혼부부 방문객들이 유독 많았다. 특히 방문객들은 유니트를 둘러보고 청약상담 창구에서 청약 조건이나 금융 혜택 상담을 받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주)한양 분양관계자는 "사업지 일대가 재개발 등의 호재로 신규 공급에 대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팔달구 중심부에 위치하여 편리한 교통망과 단지 내 상가인 '160 에비뉴'까지,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한다"라고 전했다.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는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기간은 15~17일까지 3일간이다. 문의:(031)252-1112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수원 인계 한양수자인 조감도. /(주)한양 제공

2016-11-02 경인일보

첫 민간참여 공공단지 1604가구 공급 과학·국제고 인접 서울 45분대 이동안심보안·스마트설계·녹색인증 강점인천도시공사·대우건설·GS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를 공급한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19개동, 총 1천604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4㎡ 676세대, 74㎡ 176세대, 84㎡ 752세대로 구성돼 있다.이 단지는 영종하늘도시에 공급되는 첫 민간참여 공공분야 브랜드 대단지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철도 영종역과 영종대교 이용이 편리하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공사 중) 파라다이스 시티(공사 중),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계획), 미단시티 LOCZ 복합리조트 등 대형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인천공항과 영종도 주요업무시설에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금산IC를 통해 영종대교 이용이 편리하고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서울 중심까지 4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용지가 계획돼있고 영종초가 가깝다. 하늘고·국제고·과학고 등 명문고가 인접해 있다. 또한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용지와 가까워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이 단지는 가변형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맞벌이 부부의 생활방식을 고려해 샤워실과 세면실을 분리해 습식 공간과 건식 파우더 공간을 배치한 스마트욕실이 적용된다. 주방과 현관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이 단지는 녹색건축 인증 우수등급,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2등급 획득 단지로 관리비를 절감하는 친환경 단지로 지어진다. 구역별, 단계별로 자동 점·소등을 제어하는 '디밍조명제어'가 지하주차장에 적용되고 풍력에너지·태양광과 LED조명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보안등이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된다. 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 음식물 탈수기가 설치돼 위생적이다. 애벌빨래용 손빨래 수전, 전동빨래건조대가 제공된다.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욕실 바닥 난방, 비데일체형 양변기가 설치된다. 세대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된다. 동현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에 200만화소 고화질 CCTV 카메라가 적용된다. 무인택배 시스템이 설치되어 안전하고 편리하다. 기존 2.3m보다 10㎝ 넓은 2.4m 광폭형 주차장으로 설계됐으며 카셰어링을 위한 주차공간도 별도로 들어선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의 3.3㎡ 당 평균분양가는 950만원 수준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의 8에 위치한다. 분양문의:1600-0878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주경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2016-11-02 경인일보

10년 넘게 방치돼 있던 KT&G(옛 연초제조창)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이 다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경인일보 6월 24일자 1면 보도)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조만간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KT&G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 일대 옛 연초제조창 부지 30만5천㎡를 올해부터 2020년까지 상업·업무·공동주택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개발제안서를 지난 7월 시에 제출했다.시는 지난 2003년부터 연초제조창 부지를 매각해 부지의 50%를 공원형태의 녹지로, 나머지는 도서관 등의 공공시설로 활용하는 내용을 '2020 수원도시기본계획'에 포함시켜 KT&G와 협상을 벌여왔으나 진척을 보지 못했다.이후 시는 2천600가구의 공동주택을 비롯해 상업·업무시설 등을 건설하고 나머지 50%의 사업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내용의 KT&G측 개발제안을 수용해 '대유평 지구단위계획' 절차를 진행해왔다.하지만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주민 의견청취결과, 일조·조망권 보호 차원에서 공원위치 조정 등을 요구하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공원녹지 외부에 계획된 35∼48층 높이의 주상복합시설이 기존 아파트보다 높아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받는다는 이유에서다.이에 시는 시행사인 KT&G와 주민들이 협의를 통해 건축물 높이와 배치 조정 등을 하도록 하는 한편, 주민설명회를 열어 해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서수원의 거점 역할을 할 대유평지구는 사업부지의 절반 이상을 공원녹지로 확보해 장기적으로 수원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10-31 이성철

동탄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최근 견본주택을 열고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분양에 나섰다. 총 2천400세대 중 90%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8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61㎡A 501세대 ▲61㎡B 303세대 ▲74㎡ 752세대 ▲84㎡A 505세대 ▲84㎡B 113세대 ▲101㎡ 226세대다.청약접수는 27일 1순위가 진행됐으며, 28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8일~10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주변으로 자리한 소공원, 근린공원 등과 연계한 조경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단지 내부에는 더샵 힐링파크, 더샵 키즈파크, 더샵 팜가든, 레인보우 가든 등 테마공간이 조성되며 600m의 건강 산책로와 다양한 테마로 만들어진 가로수길은 색다른 경관을 보여준다.또한 단지 규모에 맞는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는 물론 실내 키즈짐(gym), 탁구장, 남·여사우나,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등 가족 모두를 위한 시설들이 계획됐다.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구성된다. 특히 각 타입별 최상층 89세대는 다락 및 테라스가 적용된 펜트하우스 컨셉트로 설계했다. 61타입은 4베이 3룸 구조에 스마트 다용도실, 워크인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74타입은 대형 팬트리나 현관창고+주방 팬트리+다이닝 오픈서고 중 선택할 수 있다. 84A 101타입은 기호에 따라 알파룸 또는 대형 팬트리로 사용할 수 있는 선택형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동탄생활권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고,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2천400세대 규모 및 동탄권 내 브랜드파워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은 오산시 외삼미동 15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가는 최저 2억5천만원대(전용 61A타입 기준층 기준)부터 시작된다. 문의: 1855-011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포스코건설이 분양에 나선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포스코건설 제공

2016-10-27 경인일보

아파트·오피스텔·상가 동시분양사통팔달 교통망·커뮤니티 강점우미건설이 28일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아파트와 오피스텔 및 단지 내 상가인 '레이크 꼬모(Lake COMO'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동시 분양에 들어간다.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7개동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98~116㎡ 956세대, 오피스텔은 전용 84㎡ 186실로 각각 구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레이크 꼬모(Lake COMO)'는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약 7만1천348㎡에 180여실 규모로 조성된다. CGV영화관 입점이 확정됐고, 추후 F&B, 패션, 대형서점, SSM 등의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레이크 꼬모'가 위치한 동탄2신도시 C17블록은 동탄 호수공원과 맞닿은 '금싸라기 입지'다. 일산, 광교, 세종 등에서 호수공원과 맞닿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이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누렸던 만큼, 이 곳 역시 호수공원 프리미엄에 힘입어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동탄신도시 내부를 관통하는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와 인접하며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와 접근성도 좋다. 개통 예정인 SRT 동탄역, GTX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아파트, 오피스텔 전 세대 호수 조망이 가능하며, 남향 위주로 배치되면서 채광, 통풍성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호수 변으로 열린 약 2만3천㎡ 규모의 중앙광장이 계획돼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00% 지하화한 주차장은 세대당 1.9대 이상(오피스텔은 세대당 1.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레이크 꼬모'는 1층을 100%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해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며, 호수변에는 테라스형 구조를 배치해 집객력을 확보했다. 아케이드, 캐노피 등 고른 유형의 상가 배치를 통해 계절과 날씨에 구애 받지 않는 쾌적한 보행동선 구성에 힘썼다. 아파트는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 10일 당첨자 공고를 진행하며 오피스텔은 11월 4일 청약 접수 및 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문의: (031)266-1800 (아파트, 오피스텔), (031)613-1090 (상가)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조감도. /우미건설 제공

2016-10-26 경인일보

대형건설사 도내 후속분양 준비남양주 등13개 단지 1만2천세대인지도·상품성 검증 '완판' 직결동탄2 6차까지 브랜드타운 인기 경기도내 주요 신도시를 중심으로 청약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대형 건설사들마다 특정 지역에 동일브랜드 아파트를 연이어 공급하는 이른바 '후속 분양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한번 분양에 성공하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고 후속 물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안정적인 분양 성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24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동안 도내에서만 1차 분양에 이어 같은 지역에서 후속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화성시와 남양주시·평택시 등지에 13개 단지 1만2천52가구로 집계됐다.H건설은 이달 중 광주 태전7지구에서 1천100여가구 규모의 2차 분양을 준비중이다. 지난해 5월 분양된 1차 물량과 합치면 총 4천200여 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해당 지구는 1차 분양에서 2대 1의 경쟁률로 100% 계약을 마쳤다.K주택도 1차에 이어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1천304세대 규모의 2차 분양에 나섰다. 지난 8월 1차 분양에서 평균 21.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계약시작 후 5일만에 완판된 바 있다. 이밖에도 평택과 화성, 김포, 인천 송도에서 하반기들어 후속 분양을 통해 흥행몰이 중이다. 이처럼 한 건설사가 특정 지역에 동일 브랜드아파트 수천여 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데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분양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아파트 건설 초기단계에서 철저한 시장조사가 이뤄지고 청약접수 과정에서 각 수요층에 대한 정보가 형성되기 때문에 후속 분양 시 한층 수월하게 시장공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실제로 동탄2신도시에서 11개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B건설사는 5차·6차 분양을 거치면서 480대 1을 넘어서는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대해 건설업계 관계자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았던 1차 단지 인근에 분양할 경우 브랜드 인지도에다 검증된 상품성을 토대로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의 공급물량 조절 등으로 부동산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건설사들마다 비슷한 전략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10-24 이성철

금호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 65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 일부 잔여 세대를 특별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는 지난 6월 공급 당시 1순위 청약결과 최고 1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차 분양 성공에 이어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며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는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금오산과 연계되는 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3면이 금오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단지 1㎞ 이내에 구미종합터미널과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이 있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다. 구미시청과 우체국,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단지가 구미 도심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조망이 우수하다. 또한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쾌적성을 극대화했고, 채광이 우수한 4-bay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대로, 최저 730만원대부터 시작해 인근 아파트 시세대비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계약금은 5%로 계약자의 초기부담을 최소화했고, 중도금 60% 무이자 등 혜택이 제공된다.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의 8(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9월이다. 문의 : (054)456-805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 투시도. /금호산업 제공

2016-10-19 경인일보

중견 한양·청광종합건설 공동시공통풍·채광 탁월 77~84㎡ 584가구명문학군 인접·외국인학교 계획(가칭)영종A-66블록 지역주택조합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건립 예정인 '영종 센트럴 스카이' 주택홍보관을 오는 28일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신용평가등급 A+의 건실한 중견기업인 (주)한양건설과 올해로 창립 30주년은 맞은 신용평가등급 BBB+의 청광종합건설(주)가 공동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에서 맡는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1층 ▲전용 77㎡A 344가구 ▲전용 84㎡A 160가구 ▲전용 84㎡B 80가구 등 총 5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용 77~84㎡의 중소형 아파트로 4-Bay 혁신설계(일부세대 제외)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며 공간 활용도가 높다.센트럴 스카이는 탁 트인 서해바다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 프리미엄 아파트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 인천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대규모 해안테마공원 시사이드파크가 도보거리에 있어 가족과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다용도 입주민 전용공간,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노인정,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다. 단지 곳곳에 쉼터와 다양한 테마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지역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운서초, 영종중, 영종고도 가깝다. 단지 앞 부지에 외국인학교 조성 계획도 잡혀 있다. 단지는 영종도 중심지에 위치한데다 관공서 예정부지와도 인접해 있다. 영종 센트럴 스카이 주택홍보관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90의 1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6-7188※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영종 센트럴 스카이'조감도. /(가칭)영종A-66블록 지역주택조합 제공

2016-10-19 경인일보

요진건설이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EAA3블록에 공급하는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70~84㎡, 전체 68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0㎡ 40가구, 84㎡A 180가구, 84㎡B 360가구, 84㎡C 100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됐다.송산신도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시화호 인근 화성시 남양읍 송산면 일대에 총 면적 5천462만여㎡의 규모로 조성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수용인구 15만명, 주택 6만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중 아파트는 약 4만4천 세대에 달한다. 단지는 2017년 말 완공예정인 송산교를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안산까지 빠르게 닿아 안산과 생활권 공유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교통호재도 잇따른다. 안산·시흥시청~여의도 43.6㎞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도 2018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과 접근성이 개선된다. 또 인천발 KTX 사업으로 KTX 초지역 노선이 2021년 개통이 예정되어 전국을 2시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 봉담~송산 고속도로 구간과 77번 국도확장도 계획되어 있어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기대된다. 요진 와이시티(Y CITY)는 넓은 동간거리와 조망위주 배치로 눈길을 끈다. 주요세대에서 시화호를 조망할 수 있고 비조망세대의 경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정남향으로 배치된다. 단지는 지상에 주차장이 없어 쾌적하고 안전하게 꾸며진다. 내부는 전 타입 4bay(베이)로 3면 개방형(일부세대)의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알파룸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이 외에도 단지 1층은 천장고를 10㎝ 높여 개방감을 높였고, 세대당 약1.5대의 주차세대의 확보로 여유있는 주차공간을 제공한다.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9의5에 설치되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 1522-3021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 조감도. /요진건설 제공

2016-10-19 경인일보

현대건설이 14일 경기 광주시 태전 7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2차(10, 11단지)' 총 1천100세대를 분양한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10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총 394세대(62㎡ 44세대, 72㎡ 244세대, 84㎡ 106세대) ▲1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706세대(62㎡ 250세대, 72㎡ 296세대, 84㎡ 160세대)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조성된다.■광주 첫 계획도시 '태전·고산지구'의 브랜드 타운, 힐스테이트 = 태전·고산지구(태전 1~9지구, 고산 1~3지구)는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 만㎡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이다.이곳은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천600여 세대와 신규 분양물량 1만2천여 세대 등 총 1만7천여 세대에 이르는 신도시급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지난해 5월 태전 5·6지구에서 분양해 100% 계약이 끝난 3천146세대의 힐스테이트 태전과 함께 총 4천246세대를 이루는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분당·판교 생활을 넘어 강남까지 편리하게 이동 = 지난달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했다. 분당선 이매역까지 두 정거장,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이면 갈 수 있고, 신분당선 및 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도 일곱 정거장이면 진입이 가능하다.다음달에는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지난해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성남 대원~광주 쌍동)의 부분개통으로 단지 앞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과 판교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으며 내년에는 전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세종고속도로가 2020년 완공될 예정으로, 광주에 나들목이 개설될 것으로 보여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수서역간 복선전철 사업도 계획돼 있다. ■도보권에서 누리는 태전·고산지구의 생활 인프라 = 이곳은 단지 인근에 공원 및 관공서,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기존 태전초교, 광남초·중·고교 등 4개 학교 외에 7개 초·중·고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북측으로는 중심상업시설이 입점하며, 반경 1㎞ 내에 위치한 유통상업지역에도 상업시설이 예정돼 생활 편의시설이 집중 조성된다. 또한 광주역까지 3.5㎞, 태전교차로까지 1.2㎞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동도 편리하다. ■수요자 입맛에 맞는 맞춤형 설계 및 보안시설 강화 = 전 세대 남측향 배치와 64%가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자녀방·주방 등의 공간을 가변형 벽체로 제공해 학습·수납공간 강화형 등(일부 타입)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 등 24시간 안전한 단지를 구현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 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개별 세대에는 현관 안심카메라를 설치한다.■현대건설만의 최첨단 특화시스템 =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되고 대기전력차단 및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을 갖춰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된다. 무인택배시스템,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커버,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TV도 적용된다.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키즈놀이터를 갖춘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선다.현대건설 관계자는 "경기 광주가 최근 발표되는 교통사업 계획들로 수도권 남부 교통 요충지로 떠오르게 되면서 분당과 판교, 강남까지 이동이 편리해 지역 전세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31)702-5353 /광주힐스테이트 광주 태전 2차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016-10-13 경인일보

84㎡ 이하 87% 1천180가구 분양차로 5분 거리 공원·마트 자리해높은 천장고·캠핑장등 시설 강점동일토건이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지구 10블록에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공급한다.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66~93㎡ 총 1천18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66㎡ 89세대 ▲74㎡ 264세대 ▲84㎡(A·B) 677세대 ▲93㎡ 150 세대 등 총 5개 주택형으로, 이 중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의 87% 이상을 차지한다.'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이 들어설 동춘1도시개발지구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해 있다. 차로 5분만 이동하면 송도 센트럴파크가 나오고, 송도 국제도시 내에 위치한 홈플러스·롯데마트·현대프리미엄 아웃렛 등 대형 마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동일 토건의 설명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송도 IC를 이용하면 제1,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각 동의 1·2층 저층 가구에 기존(2.3m)보다 높은 2.5m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고 동일토건은 소개했다. 이와 함께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가족 수에 따라 개인 공간을 더 만들거나 수납을 강화하고, 주방을 넓힐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100% 지하주차설계로 단지 중앙에는 1천500㎡의 대형 커뮤니티 광장을 잔디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캠핑장, 물놀이 시설 등을 만들어 부모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인천 연수구 송도동 10의 7)에 마련돼 있다. 문의:(032)821-1180 /인천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조감도. /동일토건 제공

2016-10-12 경인일보

김포도시공사(사장·박상환)는 한강신도시 공동주택 807세대를 100% 분양, 악성 미분양과 경영악화의 우려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12일 밝혔다.도시공사는 2014년 12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사업부지(Ac-07A B/L) 4만2천㎡를 매입했다. 그러나 해당 사업용지는 '도시철도분담금 연계 의혹' 등에 시달리며 악성 미분양 전망이 제기돼 왔다.이에 도시공사는 시민들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한양 등 '민간공동개발방식'으로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사업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했다. 또 아파트 중소형 세대로 계획해 수요를 창출하고, 적정 분양가와 유리한 계약조건으로 어려운 분양시장을 정면 돌파했다. 공사의 사업전략은 부동산시장의 호황과 맞물려 소비자들의 수요를 이끌어냈고, 분양 시작 12개월 만에 전체세대를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특히 도시공사가 시행한 학운 2 산업단지의 분양률 94%를 유지했고, 고촌행정타운 공동주택(420세대)은 초기에 완판 시켰다. 도시공사는 최근 김포 골드라인 역세권개발과 사우동 종합운동장 등 원도심개발, 스포츠타운 조성, 산업단지인 씨네폴리스, 정부정책사업으로 뉴스테이 등을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박상환 김포도시공사 사장은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등 신규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김포시의 효자 공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포/전상천 기자 junsch@kyeongin.com

2016-10-12 전상천

성남시 분당 노인복지주택 '더헤리티지' 단지에 분양사기로 피해가 속출, 검·경이 수사를 벌이는 가운데(경인일보 10월6일자 인터넷 보도), 단지 내 개별주택에 설정된 전세권이 허위로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 시행사와 전세권자가 허위 전세권을 담보로 근저당권을 설정, 수십억원의 대출을 받아 분양 사기 피해를 키웠다는 것이다.9일 '더헤리티지' 피해자와 고소장에 따르면 2014년 4월 S시행사와 피해자 M씨 부부가 매매하기로 약정한 주택은 P씨가 앞서 2010년 8월 전세권(전세금 13억6천490만원)을 설정했지만 이는 명의만 빌리는 등 허위라고 주장했다.또 같은 날 허위의 전세권을 담보로 채권최고액 11억5천310만원의 근저당권이 설정, 8억1천800만원이 대출된 것은 시행사 대표 박씨와 또 다른 대표 정모씨가 P씨와 보증인으로 제3의 박모씨를 내세워 신협으로부터 전세 잔금 조로 대출금을 받아 챙겼다는 것이다.당시 전세권자 P씨는 현재 경매 진행 중인(M씨 부부가 살고 있는) 해당 주택에서 한 번도 전세로 살지 않았다. P씨는 대출보증인 박씨와 숙부·조카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신협 관계자들은 "P씨와 보증인 박씨는 숙질 관계가 맞다. 2차 경매일에 보증인 박씨가 물건을 낙찰받아 채무를 해결한다고 했다"면서 "시행사도 보증을 섰으며 대출금은 시행사로 곧바로 입금했다"고 밝혔다.피해자 M씨 부부는 "시행사 임원 정씨와 보증인 박씨는 친구로서, 시행사와 박씨가 숙부 P씨 이름만으로 전세권 및 근저당권을 설정한 후 대출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허위로 인한 부실채권 대출"이라고 말했다.이들 부부는 "현재까지 확인한 '더헤리티지' 단지에서 이 같은 방법으로 이뤄진 대출은 모두 6건으로 전세금 91억9천340만원, 대출금 59억4천900만원(근저당권 채권최고액 77억3천370만원)"이라며 "피해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6-10-09 김성주·김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