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항만·고속도 등 인접레저·첨단산업단지로 검토9월 추경안 편성 재원 확보IPA 부채 감축 이행 '숨통'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경인아라뱃길 서해 쪽 입구 남측에 있는 '북인천복합단지'를 매입하기로 했다.인천경제청은 "인천항만공사 소유의 준설토 투기장 '북인천복합단지' 82만 5천㎡를 2천255억 원에 매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북인천복합단지(인천 서구 경서동 1016, 1016-1번지)는 인천항만공사(IPA)가 경인아라뱃길 접근항로를 준설해 만든 땅이다.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타운, 달튼외국인학교, '스타필드 청라' 개발 부지와 인접해 있다. 인천공항·항만, 공항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바다와 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위치도 참조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와 연계 개발이 가능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송도와 영종에 비해 산업시설이 부족한 청라의 개발 여건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북인천복합단지는 원형지(기반시설이 없는 맨땅) 상태로,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인천경제청은 북인천복합단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은 뒤, 수변공간·수도권매립지를 활용한 복합레저단지 또는 서부산업단지와 연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특화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북인천복합단지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청라국제도시의 자족 기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경제청은 인천시의회 동의 확보 등 관련 절차를 거쳐 9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통해 토지 매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인천경제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일 '항만배후단지 개발 투자유치·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인천복합단지 매매가 성사되면, 인천항만공사 입장에선 개발사업 재원 마련 및 부채 감축 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목동훈·김주엽기자 mok@kyeongin.com
2018-02-25 목동훈·김주엽
매년 수학능력시험이 변별력 있게 출제되자 우수한 학군과 학원가가 발달한 곳에서 자녀를 교육하려는 맹모(孟母)들의 움직임도 빨라지는 분위기다. 여기에 2019학년도 고교 입시부터 자사고와 외고·국제고의 학생 우선 선발권이 폐지돼 교육환경이 좋은 곳으로 수요가 더욱 몰리고 있다.이 때문에 우수학군 내 아파트 거래는 물론 명문학군 내 신규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린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는 10월까지 매매값이 보합세였지만 11월 0.07%, 12월 0.09% 올랐다.수지구 명문학군에 위치한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이 2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성복동 195의2 일대에 들어서는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234㎡ 등 총 534세대를 분양한다.단지 인근에는 서울대 입학생 23명(2017학년도)을 배출한 수지고가 자리한다. 일반고 기준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많다. 특목고 및 자사고 진학률이 좋은 홍천중, 정평중, 이현중 등이 인접해 있고 성복고, 홍천고, 풍덕고 등도 가깝다.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수지 자연유치원, 매봉초가 자리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도 가능하다.성복역 역세권에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광교산 진입로가 단지 앞에 위치하고 중앙공원, 수변공원, 절골공원, 근린공원 등 4개 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수지구 아파트 중에서도 가장 높은 부지에 위치한 데다 인근에 고층 건물이 없어 탁 트인 파노라마 조망도 누릴 수 있다.용인시는 비조정대상 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동천동 901에 있다. 문의:1644-9322 /용인부동산AD :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조감도. /롯데캐슬 제공
2018-02-22 경인일보
신여객터미널등 접근 어려워도시철도 1호선 연장도 난항市·항만공사 등과 논의 추진인천항 관련 기업·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천항발전협의회가 올해 인천항 바닷길과 철길·도로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22일 인천 올림포스호텔에서 열린 인천항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귀복 회장은 "세계적인 컨테이너 항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항에 기본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이 미비하다는 것은 우리 스스로 책임을 통감할 문제"라며 "교통 인프라 확보에 국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인천항만공사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신국제여객터미널을 만들고 있다. 이 터미널은 한 해 100만 명에 육박하는 인천~중국 카페리 여객을 수용하게 된다. 신국제여객터미널 바로 옆에는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생겨 매년 30만 명 이상의 크루즈 관광객이 이용하게 된다.하지만 인천 도심에서 이들 터미널을 접근하기는 쉽지 않다. 철도와 도로 등 교통망이 매우 부족한 탓으로, 교통 대란이 벌어질 것이란 우려가 벌써 나온다.인천항만공사는 송도 6·8공구까지 이어진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3㎞가량 연장해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연결하는 방안을 인천시에 계속해서 건의하고 있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미뤄지고 있다.이 일대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 '아암 지하차도'(가칭)는 인천항만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의견 차이로 공사를 시작하지 못했다. 협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해양수산부 등과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총회에선 인천 신항 진입항로인 제3항로 수심 문제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제3항로 계획 수심은 16m인데, 영흥도 백암 등대 부근 등 일부 구간은 수심이 14m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영흥 석탄 부두 입출항 선박과 다른 선박이 부딪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와 관련해 협의회는 '제3항로 계획 수심 확보'에 해수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이 밖에도 협의회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적기 공급 건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 건설사업 추진 촉구 등을 올해 주요 활동에 포함했다. 또 경인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인천항 관련 기업·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천항발전협의회는 22일 인천 올림포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최준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인천항발전협의회 제공
2018-02-22 김주엽
가평군이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정비에 1천500억여원을 투입키로 했다.군은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1천507억여원을 들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 등 1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가평읍, 청평면, 상면 일원에 대해 간선 관로 16.1㎞, 배수설비 174개소 등 차집관로 정비 시범사업을 3월 완료키로 했다. 또 올해에는 설악면 회곡리, 조종면 운악리 일원 1.6㎞와 가평읍 보납리 0.15㎞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비롯해 상면 연하리 일원 배수로 정비공사 0.5㎞, 청평면 상천4리 2.3㎞, 가평읍 승안리 및 설악면 선촌리 각 1.7㎞, 청평면 대성리 0.46㎞, 가평읍 마장2리 송정마을 1㎞에 대해 오수관로 정비공사를 벌이기로 했다.오는 2019년까지는 1일 시설용량 3천500t과 간선 관로 25.2㎞의 가평 공공 하수처리시설 2차 증설과 1일 시설용량 1천300t의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 1차 증설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하수관로 25㎞, 배수설비 590개소 등 북면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내년까지 진행한다.군은 이밖에 2020년까지 ▲조종면 현리 및 청평면 청평리 일원 우수관로 신설 및 교체 7.3㎞, 빗물받이 526개소 설치 ▲가평읍 읍내리 및 대곡리 일원 우수관로 신설 및 교체 6.87㎞, 빗물받이 311개소 설치 등 하수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을 단계적으로 완공키로 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8-02-22 김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