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부족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평택 현덕지구내 '차이나캐슬' 조성사업이 앞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20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과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이하 중국성개발)에 따르면 중국성개발은 이날 미래에셋(150억원)과 포스코건설(50억원)의 투자를 받아 자기자본금 500억원을 최종 확보, 현덕지구 사업시행사 자격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황해청은 지난 2008년 7월 22일 개청이래 8년여 만에 처음으로 경제자유구역에 걸맞은 성과를 내게 됐다.자기자본이 확보됨에 따라 중국성개발은 PF를 통해 앞으로 미래에셋 증권으로부터 7천500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그리고 다음 달부터 토지 보상을 진행하며 2020년까지 토목공사를 통한 부지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분양에 나서 2022년까지 국내뿐 아니라 중국 물류·유통·부동산·건설회사 등의 자본을 유치, '차이나캐슬' 조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중국성개발 측은 문화적으로는 '중화', 비즈니스는 '쇼핑 허브', 정신적으로는 '패밀리 힐링'이라는 콘셉트에 주안점을 둬 차이나캐슬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중국 최고의 국제학교와 중국 관련 관광·서비스·물류산업도 집결시킬 계획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현덕지구는 여의도 면적(290만㎡)보다 조금 적은 232만㎡ 규모로, 서울과 인천 등의 차이나타운과 달리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화권 친화 도시형태로 탄생하게 된다. 이는 한국·미국·일본 등 전 세계 55곳에 3천300∼9천900㎡ 규모로 조성된 차이나타운을 모두 합친 면적보다 크다.황해청 관계자는 "실질적인 토지보상은 다음 달 중순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건축물이 완공되면 인구 3만여 명이 지구 내 입주하고 일자리 4만여 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어렵게 중국·국내 자본을 끌어모은 만큼 앞으로 사업진행에 차질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웅기·전시언기자 cool@kyeongin.com

2016-10-20 전시언·민웅기

수원 고등지구와 인천 용마루지구 등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처음으로 민간자본이 투입돼 추진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4일 수원 고등지구를 시작으로 부산 만덕5지구, 인천 용마루지구 등 3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가할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주거환경개선 사업'은 공공부문이 시행하는 공익 목적의 사업으로 시장·군수 또는 LH가 시행할 수 있었다. 그러다 지난해 9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개정해 민간 건설업자도 공동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LH는 토지 제공, 공사관리, 분양가 결정, 공공임대 공급·관리 등을 하고 민간시행자는 건설공사비 조달, 설계·시공, 분양 등을 담당하게 된다.이번에 민간건설사 공모대상 3개 지구에서 조달할 공사비는 1조2천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수원 고등지구는 18만9천466㎡ 부지에 공공분양 3천460세대, 5년공공임대 614세대 등 4천74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사업으로 민간에서 조달하는 공사비는 6천500억원에 달한다. 인천 용마루지구는 8만8천655㎡ 규모에 공공분양 600세대를 건설하고 사업비는 3천500억원 투입될 예정이다.LH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자체 조달자금을 줄여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건설업계에도 공사수주를 통한 경영여건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LH 조현태 행복주택본부장은 "이번 민간참여 방식은 도시정비사업 분야에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며 "자금부족에 따른 사업지체 우려를 불식시키고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10-20 이성철

높이 453m 인천 청라시티타워와 주변 복합시설을 개발·운영할 사업자로 보성산업(주)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지난 2006년 사업이 계획된 뒤 10여년 동안 수차례 공모 실패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청라시티타워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일 청라시티타워 사업 관련 비계량 평가·최종심의를 거쳐 540점 만점에 496.8점을 받은 보성산업 컨소시엄을 '사업자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라시티타워 사업 공모에 참여한 (주)서영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455.8점을 받아 기준 점수 459점을 충족하지 못했다.보성산업 컨소시엄은 보성산업(운영투자자 겸 전체 컨소시엄 대표 법인), (주)한양(건설출자자), 타워 에스크로(Tower Escrow·외국인 투자자), 포스코건설(초고층 실적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성산업은 시티타워 건설과 관련해 앞서 포스코건설과 법적 구속력이 있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 가운데 초고층 아파트 실적을 최다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주관 시공사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했다.보성산업 컨소시엄은 사업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성산업은 대규모 상업시설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 시티타워와 복합시설 운영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재원조달 계획이나 설계 부분에서 현실성 있게 실현 가능성을 잘 갖췄다고 자부한다"며 "상업시설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로 MD계획, 테넌트 유치 등을 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LH는 다음 달 보성산업 컨소시엄과 청라시티타워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내년 1월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설립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성산업은 내년 여름이면 시티타워 공사가 시작될 수 있다고 했다.청라시티타워 사업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중심부 복합용지 3만3천58㎡에 453m 높이의 타워와 주변 복합시설을 개발·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 2006년 계획된 뒤 국제공모, 기본설계, 개발·실시계획 변경 등을 거쳐 복합시설 개발사업자 공모 등을 진행했지만,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사업추진이 늦어졌다. 지난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도로 시티타워와 복합시설을 통합 발주했지만, 3차례 공모가 모두 유찰됐고 올해는 LH가 공모에 나서 두 번째 만에 사업자가 결정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보성산업(주) 컨소시엄의 '청라시티타워·주변 복합시설' 개발사업 조감도. /보성산업(주)컨소시엄 제공

2016-10-20 홍현기

한국교통연구원, 추진당시 안정적 운영제도 등 11가지 지적예상수요도 '과다 산정' 첫해 이용객 1만2092명 15% 머물러환승할인 도입에도 누적적자 2200억원 '세금먹는 하마' 전락출자사 자본금 잠식·경영악화… 금융권 사업해지 절차밟아시, 연간 필요 지원금 145억 중 50억 협상안의정부경전철(주) "받아 들이기 힘든 수치"안병용 시장 "어떻게 해서든 파산은 막을것"정부·지역 국회의원, 책임있는 자세 아쉬워"市, 역사 활성화 위한 자구책 필요" 지적도의정부경전철이 운행 4년 만에 '파산'과 '재정지원'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막힘 없는 지상선로를 가르며 시민의 발이 되고 있는 '의정부경전철'. 이 새로운 도심 대중교통수단은 지난 2012년 7월 '유 라인(U-Line)'이란 이름을 달고 운행을 시작했다. 부족한 도로와 버스노선을 대신해 새로운 대중의 발이 돼 줄 것이라던 이 경전철은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 눈덩이 적자로 '뜨거운 감자' 신세가 됐다. 이와 관련, 의정부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운행 중단만은 막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경영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운영사인 의정부경전철(주)와도 수습방안을 놓고 강도 높은 협상을 벌이고 있다.이러한 절박한 상황에서 경전철사업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앞으로 위기를 타계할 정상화 방안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경전철국내에 경전철이 들어온 것은 1994년 제정된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자유치촉진법'에 의해서다.의정부경전철 역시 이 법에 따라 부산-김해경전철, 용인경전철과 함께 추진됐다.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당시 경전철사업 추진상 지적된 문제점은 ▲경전철 관련 법·제도의 미비 ▲행정절차의 복잡성 ▲철도분야 마스터플랜의 기능 부재 ▲안정적 사업을 위한 제도 미비 ▲운임수준 및 운임제도 ▲재정지원율 ▲환승제도 ▲환승손실금 과다 ▲관련 기관 간 협의 곤란 ▲정산과 관련된 기술적 문제 ▲무임승차제도 등 11개에 이른다.의정부경전철 역시 이 같은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의정부시는 2002년 당시 국토개발연구원 평가를 바탕으로 포스코건설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지정했지만, GS건설이 제기한 송사에 휘말리면서 우여곡절 끝에 GS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확정됐다.그러나 이보다 더욱 큰 문제는 경전철의 예상 수요 인원의 과다 분석이다.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경전철이 개통한 2012년 예상 수요는 1일 평균 7만9천49명이었지만, 실제 이용 승객은 1만2천92명으로 예상 수요의 15.3% 수준에 머물렀다.이 예상수요는 2013년 1일 평균 8만9천589명, 2014년 9만8천472명, 2015년 10만8천205명으로 늘어 올해는 11만8천998명이 이용할 것으로 분석했다.하지만 실제 수요는 이와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다.2013년은 예상 수요의 17.4%, 2014년 21.5%를 거쳐 지난해 29.6%로 급격하게 증가했지만, 올해 들어 더 증가하지는 않았다. ┃그래픽 참조더욱이 예측 수요는 2033년에 이르러 하루 평균 15만1천390명이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현재 의정부시민 3명 중 1명이 하루에 한 번씩 경전철을 탄다는 것.또한 의정부시는 2014년 말 경전철 환승할인제를 도입하면서 예측 수요의 20% 수준에 그치던 1일 평균 이용객 수가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러나 현실은 30%를 밑도는 참담한 수준이었다.시에 따르면 환승할인제도 도입을 통해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이에 따른 환승 손실 보조금이 약 65억원 가량 지출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민간사업자에 보조한 금액은 9억5천여만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환승할인 도입에 따른 이용객 증가가 기대만큼 이뤄지지 않았다는 반증이다.사업 준비단계는 물론 사업 시행 이후 대안을 찾는 과정에서까지 수요 예측이 턱없이 빗나가면서 의정부경전철의 재정 악화는 점점 나락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 셈이다.이에 대해 김익기 한양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는 "경전철사업과 같은 민간투자사업의 경우 지나치게 큰 예측 오차로 인해 재정상의 엄청난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결과는 수요예측에 있어 사회적, 정치적, 제도적 차원의 다른 외적 요인들이 더 큰 오차를 야기하면서 교통정책의 왜곡을 가져온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밝혔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적자사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건설사와의 송사는 물론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토지보상비 증가 등으로 의정부경전철은 총 사업비 6천767억 원을 투입한 끝에 2012년 개통했다.더 큰 문제는 개통 이후 나타나기 시작했다.부풀려진 수요 예측 탓에 의정부경전철 사업을 시행한 의정부경전철(주)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것.의정부경전철(주)는 총 6천767억 원의 사업비 중 52%에 해당하는 3천852억 원의 자금을 투입했지만 2012년 개통 이후 시행사의 누적 적자는 2천2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히고 있다.의정부경전철 사업을 주관한 GS건설 측이 금융권에서 빌린 돈과 자본잠식까지 고려하면 경전철 사업으로 발생한 적자는 4천억 원 수준이라는 추산도 있다.이상철 의정부경전철(주) 관리이사는 "앞으로도 지금의 이런 운영 구조 속에서 경전철 사업을 지속할 경우 매년 300억 원 이상의 출자자 부담이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며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의정부시의 재정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실상 파산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의정부경전철은 사업 주관사인 GS건설과 고려개발, 한일건설, 이수건설, LS산전, 시스트라, 유니슨 등 7개 회사가 각각 출자해 건립됐다. ┃그래픽 참조그러나 고려개발과 한일건설, 이수건설 등 경전철사업에 참여한 이들 기업이 경영악화로 인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가는 등 회사의 존립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이면서 사실상 의정부경전철에 대한 출자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 출자사들의 자본금 911억 원은 모두 잠식됐다.이에 따라 의정부경전철(주)의 출자사 대여금만 지난해 9월 기준 776억 원에 달한 상태인데다 4개 출자사가 워크아웃 및 법정관리로 경영 불안 상태에 있어 출자사들의 자금 지원 또한 한계에 도달한 상태다.또 출자자들이 대주단과 체결한 '건설출자자약정서'에는 경우에 따라 금융권에서 사업의 중도해지를 실행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돼 있어 대주단에 의한 사업해지까지 가능한 상황이다.'건설출자자약정서'에는 ①실제 운임수입이 2년 이상 연속해 실시협약 추정 운임수입의 30%에 미달하는 경우와 ②실제 운임수입이 추정 운임수입의 50%에 미달하고 대리은행과 출자자가 합의하는 경우 사업의 중도해지 절차가 진행되도록 출자자들이 은행 측과 확약을 맺었다.결국 이를 근거로 금융권에서 지난 2014년 7월 사업해지 절차를 추진하려 했지만 환승할인제 시행을 합의하면서 해지 절차 가능 시점을 2015년 말로 유예한데 이어 중도해지권 가능 시점을 또다시 1년 연장해 올해 말로 그 시효를 앞두고 있다.GS건설 관계자는 "의정부경전철에 의한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에서 당장 경전철 사업에서 발을 빼는 것 역시 기업이미지 훼손이 우려돼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의정부경전철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사업 재구조화 방안을 의정부시에 제안했으니 시의 결정을 지켜본 뒤 입장을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하나의정부경전철(주)는 지난해 말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제33조의3 조항을 근거로 2015년 11월 기준 잔여 운영기간인 25년6개월 동안 연간 145억 원의 재정지원을 요구하는 '사업 재구조화 방안'을 의정부시에 제출했다.사업시행자의 '사업 정상화 방안' 제안 내용은 ▲시는 2015년 말 기준 해지시지급금의 90%(2천385억 원)를 매년 원리금 균등으로 연 145억 원씩 분할지급하고 ▲사업시행자는 이를 바탕으로 대주단과의 자금 재조달을 추진하는 등 경전철사업의 지속 운영방안을 강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의정부경전철(주)가 '사업재구조화 방안'을 시에 제출하면서 이제 경전철 정상화를 위한 공은 의정부시에 던져진 셈이다.사업시행자의 요구대로라면 의정부시는 25년6개월 동안 매년 145억 원씩을 의정부경전철(주)에 지원해야 한다.이 제안이 여의치 않을 경우 시는 해지시지급금 2천650억 원을 한번에 의정부경전철(주)에 지급하고 파산 절차를 밟은 뒤 경전철의 새로운 운영사를 찾거나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8천억원 가까운 의정부시의 1년 예산 중 신규사업을 위해 쓸 수 있는 가용예산이 120억 원대에 그친다고 안병용 시장이 직접 밝힌 만큼 시 입장에서 연간 145억 원씩을 경전철 사업 시행자에게 지급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그렇다고 해지시지급금 2천650억 원을 한번에 의정부경전철(주)에 내어주는 것 역시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할 수밖에 없어 시 재정 부담이 가중된다.더욱이 이 과정에서 사업시행자가 소송이라도 제기한다면 해지 책임에 따라 시가 부담해야 할 금액이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2월 관계법령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정부경전철(주)가 제안한 '사업재구조화 방안'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의뢰했다.그러나 PIMAC의 검토 결과는 의정부시에 부담만 가중시키는 꼴이 됐다. PIMAC가 8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의정부경전철(주)가 시에 제안한 '사업재구조화 방안'을 검토해 지난 8월 25일 보내온 결과는 '현재 상태로는 의정부경전철의 정상 운영은 힘들어 보이며 주무 관청인 의정부시가 공익 등을 고려한 다각적 검토를 통해 재정지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정리됐다.'정부는 한 발 물러설 테니 의정부시가 알아서 처리하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밖에 없다.결국 시는 연간 145억 원의 재정지원을 선택하든지 시 지급금을 일괄 지급하든지이지만, 이 두 가지 안 모두 의정부시민의 세금으로 충당할 수 밖에 없다.이를 토대로 의정부시는 지난달 말 연간 50억 원의 재정지원을 하겠다는 협상안을 전달했지만 의정부경전철(주)는 사실상 시가 재정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였다.이상철 의정부경전철(주) 관리이사는 "연간 145억 원의 의미는 의정부경전철(주)가 이익을 남기겠다는 것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의정부시가 연간 145억 원의 재정 지원을 결정한다면 이를 토대로 사업해지를 요구하는 금융권 설득에 나설 방침을 세웠었다"며 "적자를 감수하면서라도 손실을 최소화 해 경전철이 멈추는 사태 만은 막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이상철 이사는 "의정부시의 재정 여건도 충분히 알고 있지만 시가 제안한 금액은 받아들이기 힘든 수치"라고 밝혔다.# 정부와 정치권의 책임있는 자세와 지자체의 자구책 절실현재 전국에 경전철이 다니는 지자체는 의정부시와 용인시를 비롯해 김해-부산선이 통과하는 김해시다.모두 정부가 사업의 고삐를 당겨 경전철 사업이 추진됐다.정부는 의정부시가 검토를 의뢰한 '의정부경전철의 사업재구조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지자체가 알아서 결정하라는 입장을 표했다.정부가 시작한 사업에 의한 손실의 결과를 해당 지자체 시민들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처지에 놓인 셈이다.더욱이 최소운영수입 보장방식(MRG)에 대한 협약은 경전철을 운영하는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가중시키는 핵심요소로 손꼽히고 있다.2011년 9월 개통한 김해-부산 경전철은 탑승객이 예상 인원의 20%에 불과해 부산시와 김해시가 향후 20년간 민간사업자에게 운영적자 2조1천633억 원을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14년 9월 개통한 용인경전철 역시 매년 300억 원 이상의 적자가 쌓이고 있다.그나마 의정부시는 경전철 탑승 인원이 예측 수요의 40%에 못 미칠 경우 MRG 적용을 받지 않도록 협약해 용인시와 김해시의 경우 보다는 MRG에 의한 재정 부담이 적어 여건이 나은 편이다.최근 국회는 경전철 운행으로 매년 수백억원의 적자를 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앙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도시철도법 개정안'에는 '정부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건설한 도시철도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그러나 '행정적'이라는 포괄적 의미의 단어는 여전히 정부와 경전철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해석의 논란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더욱 이상한 것은 도시철도법 개정안 역시 용인시와 김해시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의정부시를 정치의 본거지로 둔 정치권의 두 거물, 홍문종(새누리당) 의원과 문희상(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턱 밑까지 차오른 의정부경전철 정상화를 위해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경전철을 운영하는 타 지자체 국회의원들처럼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줘야 할, 의정부를 지지기반으로 삼고 있는 정치인이 경전철 사태를 외면하고 있는 사이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과 시민들만 정부와 정치권의 무관심 속에 막대한 부담을 짊어질 위기에 놓인 셈이다.이런 상황 속에서도 안병용 시장은 "양자가 타협을 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파산을 막아 경전철 운행의 중단 만은 막는 최선을 다하는 협상을 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 시장은 "최악의 상황은 의정부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워 지는 것이지 경전철이 멈춰서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의정부시가 경전철의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데에도 고심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한다.성현곤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은 "의정부경전철은 타 지역 경전철과 달리 전체적으로 역 주변에 근무하는 고용인구의 밀도가 높은 편으로 나타나 유리한 조건"이라며 "역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주거지에서부터 승용차를 이용한 환승이 가능하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고 연구자료를 통해 밝혔다.또 "경전철 각 역을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이런 연구 결과를 뒷받침 하듯 실제 서울의 지하철 역사의 경우 여성을 위한 공간이나 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전시공간을 운영 중이다.인천지하철 역시 역사 내에 청소년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밖에 작은 도서관과 북카페, 텃밭 등 각종 생활시설을 조성해 시민 스스로 인천지하철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성 연구위원은 "경전철 이용 수요 증대를 위해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개발, 경전철 노선을 중심으로 한 도시의 개발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의정부시는 경전철의 운행 중단에 의한 시민들의 불편만은 막겠다는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의정부경전철(주)와의 충실한 협상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정부와 정치권 역시 책임 있는 자세로 경전철 정상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서둘러 내놓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경전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최재훈·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의정부경전철 회룡역에서 승객들이 환승을 하고 있는 모습. /경인일보DB의정부경전철시민모임이 "사업시행 조정안은 법에 부합하지 않다"며 사업자 제안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다. /경인일보DB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

2016-10-20 정재훈·최재훈

망배단 등 6·25전쟁의 한이 서려 있는 파주시 임진각에 '6·25전쟁 납북자기념관'이 건립된다.국무총리실 소속 6·25납북진상규명위원회는 20일 오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홍용표 통일부장관,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홍 파주시장, 6·25전쟁 납북자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납북자기념관 착공식을 가졌다.납북자기념관은 국비 등 198억원이 투입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내 경기평화센터 옆 1만1천15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건물면적 4천521㎡) 규모로,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영상실·추모공원 등으로 조성돼 내년 10월 개관한다.홍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전쟁 납북피해자 문제는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납북자들에 대한 명확한 진상규명은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슬픔과 사회의 편견에 고통받아야 했던 납북자 가족들의 지난 세월에 대한 최소한의 위로이자 명예회복을 위한 필수적인 작업"이라고 밝혔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오늘 착공식은 납북 진상규명과 납북자들의 명예회복을 통해 인권회복과 국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추모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념관이 납북가족과 실향민들이 슬픔을 달래고 통일을 기원하는 임진각에 건립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6·25전쟁 납북자기념관'이 내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20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착공됐다. /파주시 제공

2016-10-20 이종태

영덕동에 '기흥힉스' 착공398억 투입 2018년말 준공IT·BT 등 1280억 생산유발3만1천여 일자리창출 기대용인시 도시첨단산업단지인 '기흥힉스'가 20일 착공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산업단지가 한 곳도 없던 용인시에 올 들어 착공에 들어간 산단은 지곡산단·용인테크노밸리·송문산단에 이어 4곳으로 늘어났다.기흥힉스는 기흥구 영덕동 산101의3 일대 7만8천㎡에 (주)금당테크놀로지가 총 398억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센터와 산업시설 등을 2018년말까지 조성한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통신, IT첨단기술 서비스업 등으로 준공 후 1천28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만1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현재 115개 첨단업종 기업이 입주 희망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착공식에서 정찬민 시장은 "기흥힉스는 IT·BT 등 첨단산업 유치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산업 육성과 경쟁력 있는 산업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용인시 최초의 도시첨단산단"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용인시 발전기틀 마련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흥덕·구갈지구, 기흥역세권도시개발구역, 광교신도시, 수원 영통지구 등 배후도심지와 가깝고 국도 42호선과 연계해 국도1호선·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입지조건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는 이곳에 첨단업종 기업들의 계획적 입지를 유도하고 집단화를 통해 유사 업종간 연계성 강화, 이익 극대화, 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정 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김중식 시의장, 시·도의원,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홍정표기자 jph@kyeongin.com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에 들어설 도시첨단산업단지인 기흥힉스 조감도. /용인시 제공

2016-10-20 홍정표

세진인베스트먼트(주)가 추진하던 광주 직동 물류단지(광주시 직동 산27 일원, 58만8천394㎡) 조성사업은 애매한 문화재 현상변경 조건 때문에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업자와 허가부서인 경기도 문화유산과에서 물류단지 주변에 있는 맹사성 묘 경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개발부지 후반부(8%)를 제척해야 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도가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해 현장을 점검한 결과 제척 부지에 예정된 건축물이 묘의 경관을 해치지 않는다고 판단, 물류단지 조성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그 결과 도는 1조5천162억원의 투자와 1만3천명의 고용 효과를 이끌어 냈다.부천의 약대 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부천시 약대동 181 일원, 1천613세대)를 다 짓고도 주변 도로 폭이 좁게 시공돼 준공인가를 받지 못해 주민들이 2년 이상 재산권행사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도의 사전 컨설팅 감사 결과 도로 등 정비기반시설이 10% 이내로 변경된 경우에는 주민설명회 등을 거치지 않고 정비계획을 변경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아파트는 정비계획 변경을 거쳐 아파트 준공인가를 받았다.경기도는 지난 2014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전컨설팅 감사제도를 통해 올해 9월까지 1조9천961억원의 투자유발 효과와 2만475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고, 638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된 건수도 2014년 113건, 2015년 159건, 올해 18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건축 관련이 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행정(50건), 공유재산(48건), 계약위탁(43건), 개발행위(39건) 순이었다.이처럼 사전컨설팅 감사제도가 큰 성과를 보이자 행정자치부는 이를 다른 지역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국무총리 훈령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사전 컨설팅 감사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월 규제개혁장관주재회의에서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가 규제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를 적극 도입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바꾸는 혁신적인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행정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어려움을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시언기자 cool@kyeongin.com

2016-10-19 전시언

이르면 내년 상반기 경기 북부지역 여성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 들어선다.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건립 지역으로 양주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지난해부터 센터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7월 경기 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경기 북부지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16개 지회 중 여성기업의 증가율이 상위에 속하는 지역이자 현재 활동중인 여성 CEO도 7만여명에 달하는 등 예비 여성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센터 건립에 필요한 예산 20억원은 정부와 경기도가 10억원씩 투입할 계획이며 양주시는 부지를 무상임대키로 했다.현재 건물 설계를 위한 용역을 입찰 공고한 상태로 다음 달 센터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한 뒤 연내 착공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완공 계획이다.센터는 연면적 1천322㎡ 크기의 4층 건물에 15개의 입주보육실과 교육장을 갖추게 된다. 특히 중기청 북부사무소와 경기 북부벤처센터 등과도 지리적으로 밀접한 만큼 3개 기관이 연계한 컨설팅과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하고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경기그린니트 연구센터와 함께 경기북부 특화산업인 섬유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양주에 들어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가 여성 창업의 새로운 진원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2016-10-19 신선미

LH(한국토지주택공사)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급하는 소형 분양아파트 용지가격 기준이 조성원가에서 감정가로 변경된다. 결국 건설비용 증가에 따른 분양가 상승으로 무주택 서민들의 부담만 더욱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일고 있다.19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60㎡ 이하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의 가격을 현행 조성원가 이하에서 감정가로 변경하는 내용의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이 시행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전용 60㎡ 이하 분양주택용지의 가격이 종전에는 수도권의 경우 조성원가의 95%, 부산권과 광역시는 90%, 기타지역은 80%에 각각 공급됐지만 앞으로는 전 지역에서 감정평가를 거쳐 인근 개발지역 시세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된다.그동안 정부는 지난 1995년부터 서민을 대상으로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60㎡ 이하 분양주택 건설용지는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해 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일부 선호도가 높은 택지지구는 조성원가로 공급할 경우 건설사와 계약자들이 막대한 시세차익을 갖게 되고 이로인해 과열이 우려되는 만큼 중대형 용지와 마찬가지로 감정가 수준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건설업계는 건설비용 상승에 따른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특히 건설업계는 '60㎡ 이하 주택은 주로 공공임대 아파트인데다 택지개발사업은 LH와 같은 공공기관이 거의 독점하는 상황에서 서민을 대상으로 영업이익을 내려는 의도'라며 반대 주장을 펼쳐왔다.실제로 정부가 지난 2014년 전용 60∼85㎡ 분양주택용지의 공급방식을 감정평가액으로 바꾸자 화성 동탄2신도시의 택지가격이 20%가량 상승한 바 있다.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전용 60㎡ 이하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택으로 볼 수 있는데 택지가격 인상은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택지가격 인상으로 LH 등 공급주체의 재무구조 개선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서민들의 부담은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10-19 이성철

유창근 전 사장의 퇴임으로 두 달 가까이 공석인 인천항만공사 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가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27일 항만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신임 사장 선임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3~5배수),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추천(2배수) 등을 거쳐 해양수산부 장관이 임명한다.IPA는 임추위 구성부터 신임 사장 선임까지 두달 정도가 소요돼 연말이면 새로운 사장이 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신임 사장이 결정되면 임기 만료를 앞둔 대부분의 임원진도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오는 12월 21일 임기가 만료되는 항만위원회 위원 선출도 함께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 경우 사장 선임 일정이 지연될 수도 있다. IPA 이사회인 항만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권을 갖는다. 기재부에서 항만위원회 연임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교체 폭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이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현재 IPA는 본부장 3명의 임기도 내년 2월 만료돼 전원 교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IPA 관계자는 "사장 선임 절차는 그 동안 국정감사 등으로 일정이 미뤄진 측면이 있다"며 "이번에 임추위가 구성되면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1월에는 신임 사장이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6-10-19 정운

게일-포스코건설 CM사 변경 마찰아파트 공사 대금 900억원 미지급아트센터·상가·공원조성도 빨간불인천 송도국제도시 핵심지역인 송도IBD(국제업무단지)를 개발하는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의 주주 게일인터내셔널(지분 70%)과 포스코건설(〃30%) 간 갈등이 극으로 치달으면서 현재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립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19일 포스코건설 등에 따르면 인천 송도 3공구 F13-1, F14, F15블록에 건립되고 있는 2천597가구 규모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공사 대금이 수개월째 지급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된 공사 미지급금은 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NSIC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한다. 2014년 11월 분양했고 2017년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공사대금 지급이 지연되는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송도IBD 전체 CM(건설사업관리) 업체 변경에 따른 갈등을 들 수 있다. 올해 6월께 NSIC는 CM업체를 기존 '한미글로벌'에서 '범건축'으로 변경했는데, 포스코건설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NSIC 업무를 대행하는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GIK)에 따르면 한미글로벌과의 CM용역 계약은 지난 3월 만료됐고, 6월께 업체를 변경해 용역계약이 체결됐다.CM업체가 공사 진척도를 확인해야 이에 따른 공사대금 '기성' 지급이 가능한데, 포스코건설은 CM업체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NSIC 주주사인 포스코건설의 의견도 묻지 않고 CM업체를 변경했다"며 "이 때문에 정상적인 절차를 밟으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했다.NSIC 주주 간 갈등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택사업까지 악영향을 주면서 송도IBD 사업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미국 세무당국이 게일인터내셔널 스탠 게일 회장에 부과한 1천억원대 세금부담 문제로 촉발된 게일 회장 측과 포스코건설 간 갈등이 1년이 넘도록 봉합되지 못하고,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송도IBD 내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사업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상업시설·공원조성 등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주주 간 갈등으로 공사비 지급 중단 사태를 맞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IBD (국제업무단지) 전경.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6-10-19 홍현기

60㎡이하 소형위주 1140실 공급스카이브릿지·부대시설 매력적인천 청라국제도시 C10-1-1블록(인천 서구 경서동 956의 19)에 1천140실 규모의 오피스텔 '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21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는 지하 5층~지상 27층 규모로 전용 ▲22㎡ 508실 ▲47㎡ 244실 ▲51㎡ 260실 ▲52㎡ 128실 등으로 구성된다.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는 청라국제도시 명소인 커낼웨이 옆에 위치해 조망과 생활환경이 좋다는 평가다. 커낼웨이 주변엔 CGV·메가박스·홈플러스·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청라국제도시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이다. 우선 청라시티타워 사업자가 20일 선정될 전망이다. 청라로 연결되는 7호선 연장선 착공 가능성도 높다.단지 인근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청라~화곡역 BRT버스가 운행 중이다. 오는 12월에는 BRT버스가 신방화역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2017년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연결된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선인 커낼웨이역(가칭) 조성사업도 추진되고 있다.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는 임대선호도가 높은 전용 60㎡ 이하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51㎡A·C타입은 3룸·3베이 평면이 도입되는 '아파텔'이다. 테라스와 알파룸이 제공되며, 확 트인 커낼웨이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분양가 외에 추가 옵션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지어져 넓은 수납공간 확보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지역 내 유일한 스카이브릿지가 설계돼 파노라마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스카이브릿지 커뮤니티 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입주민 전용영화관, 게스트룸, 어린이놀이터, 도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도입된다. 중앙공개공지와 녹지공간, 선큰가든, 옥상정원, 수변공원을 연계한 보행통로 등도 들어선다.분양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최중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공실률이 낮고 안정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나서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까지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경서동 950의 22에 마련된다. 문의 : 1600-8232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 오피스텔 조감도. /한신공영 제공

2016-10-19 경인일보

경기도시공사와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2차분 공급을 시작했다.지난 1차 분양 완판에 이어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23필지 3만5천643㎡로, 관광숙박시설이 가능한 상업시설용지가 2필지 7천123㎡, 일반근린생활시설용지가 17필지 8천435㎡, 연구시설용지가 1필지 1만455㎡, 주차장용지가 3필지 9천630㎡이다.특히 이번에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상업시설용지의 경우 전곡항, 제부 마리나 활성화 및 서해안권 관광개발계획 속에 관광숙박시설이 전무한 전곡항 일원에 꼭 필요한 시설로 손꼽혀 왔으며, 용적율 600%에 최대 7층까지 허용되고 바다 조망권이 가능하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원시설용지 1차 분양 완판에 이어 지리적 여건이 훨씬 더 좋은 2차 분양 또한 완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최근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가 산업시설용지 조성원가 인하, 분양률 상승, 인프라 확충에 따라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어 경쟁이 더 치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송산~봉담간 도로 추진, 송산그린시티와 남양뉴타운 등 주변개발로 교통 및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문의 : 화성도시공사 사업1팀(031-8012-7777) 화성/배상록기자 bsr@kyeongin.com

2016-10-19 배상록

대행사 토지매입 담보신탁 사업국내 두번째 적용 안전하고 빨라4bay 혁신 설계 중소형 236가구인천시 서구 원당동 '스마트시티 원당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스마트시티 원당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토지 계약 후 조합원을 모집해 토지 잔금을 주고 소유권을 이전해 집행하는 기존 조합아파트 사업 방식과 달리 업무 대행사가 토지 매입을 마치고 등기를 완료한 뒤 담보신탁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는 국내에선 두 번째로 적용된 사업장으로 사업 방식이 안전하고 진행도 일반 분양 아파트 만큼 빠르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조합원이 일정 모집된 이후에 나머지 분량은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아파트 면적 구성은 ▲전용면적 77.60㎡ ▲주거공용면적 24.66㎡ ▲공급면적 102.26㎡ ▲기타공용면적 48.47㎡ ▲지하주차장 45.91㎡ ▲계약면적 150.73㎡ ▲발코니면적 35.71㎡로 이뤄져 있다. 독립적인 공간 확보에 유리한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 설계로 서비스 면적 강화에 따른 넓고 획기적인 실사용면적 제공(발코니 확장)을 통해 비법정면적 99㎡형을 실사용면적 약 112.2㎡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게 사업시행자 측 설명이다.주차시설은 100% 지하에 배치했으며, 원당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4bay 혁신 평면설계로 실속있는 중소형 아파트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개별 세대에는 WORK-IN 드레스룸(채광, 통풍)과 팬트리, 파우더룸, 'ㄷ'자형 주방, 편리하고 넓은 다용도실이 마련돼 있으며 수납을 강화해 현관 양면에 수납장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총 236세대로 지어지는 스마트시티 원당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이용한 서울, 경기, 인천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한 편리한 공항 이용,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1, 2호선 등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시티 원당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검단스마트시티' 개발 사업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투자 가치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5일 문을 연 스마트시티 원당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홍보관은 서구 원당동 824-10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32)204-6006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인천 서구 원당동 '스마트시티 원당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감도. /스마트시티 원당지역주택조합 제공

2016-10-19 경인일보

의왕시가 '명품도시'를 지향하며 추진중인 백운지식문화밸리 내 들어서는 2천480세대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의왕시 학의동 95만4천979㎡에 조성되는 백운지식문화밸리는 사업비만 1조6천억원 이상 투입되는 미니 신도시급 프로젝트로 총 4천여 가구의 주거단지와 경기 서남부권 최대 규모 롯데 복합쇼핑몰, 각종 지식·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18년 완료된다.19일부터 시작된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을 앞두고 지난 14일 의왕시 안양판교로 98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는 3일간 7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의왕시 전체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방문객 중에는 인근의 군포, 안양, 수원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 거주자들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백운호수와 바라산·백운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방문객들도 이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이와 연계된 다양한 특화 설계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에너지 절감과 자연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세대 내부는 백운호수·바라산·백운산으로의 자연조망이 가능하도록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캠핑장, 작은도서관, 다목적 체육관,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측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자리하고 있고, 대형쇼핑몰 인접 및 우수한 교통망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데다 테라스·다락·가족실·알파룸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청약은 3개군 '1군 (B블록), 2군 (C2블록, C3블록), 3군 (C4블록)'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에 1순위, 21일에 2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1군(B블록) 10월 31일, 2군(C2블록, C3블록) 11월 1일, 3군(C4블록) 11월 2일로 예정돼 있다. 의왕/김순기기자 islandkim@kyeongin.com의왕시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백운지식문화밸리에 들어서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대한 관심이 '견본 주택 내방객 장사진'으로 이어졌다. /의왕시 제공

2016-10-19 김순기

금호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 65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 일부 잔여 세대를 특별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는 지난 6월 공급 당시 1순위 청약결과 최고 1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차 분양 성공에 이어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며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는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금오산과 연계되는 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3면이 금오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단지 1㎞ 이내에 구미종합터미널과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이 있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다. 구미시청과 우체국,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단지가 구미 도심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조망이 우수하다. 또한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쾌적성을 극대화했고, 채광이 우수한 4-bay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대로, 최저 730만원대부터 시작해 인근 아파트 시세대비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계약금은 5%로 계약자의 초기부담을 최소화했고, 중도금 60% 무이자 등 혜택이 제공된다.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의 8(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9월이다. 문의 : (054)456-805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 투시도. /금호산업 제공

2016-10-19 경인일보

중견 한양·청광종합건설 공동시공통풍·채광 탁월 77~84㎡ 584가구명문학군 인접·외국인학교 계획(가칭)영종A-66블록 지역주택조합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건립 예정인 '영종 센트럴 스카이' 주택홍보관을 오는 28일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신용평가등급 A+의 건실한 중견기업인 (주)한양건설과 올해로 창립 30주년은 맞은 신용평가등급 BBB+의 청광종합건설(주)가 공동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에서 맡는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1층 ▲전용 77㎡A 344가구 ▲전용 84㎡A 160가구 ▲전용 84㎡B 80가구 등 총 5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용 77~84㎡의 중소형 아파트로 4-Bay 혁신설계(일부세대 제외)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며 공간 활용도가 높다.센트럴 스카이는 탁 트인 서해바다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 프리미엄 아파트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 인천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대규모 해안테마공원 시사이드파크가 도보거리에 있어 가족과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다용도 입주민 전용공간,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노인정,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다. 단지 곳곳에 쉼터와 다양한 테마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지역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운서초, 영종중, 영종고도 가깝다. 단지 앞 부지에 외국인학교 조성 계획도 잡혀 있다. 단지는 영종도 중심지에 위치한데다 관공서 예정부지와도 인접해 있다. 영종 센트럴 스카이 주택홍보관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90의 1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6-7188※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영종 센트럴 스카이'조감도. /(가칭)영종A-66블록 지역주택조합 제공

2016-10-19 경인일보

요진건설이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EAA3블록에 공급하는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70~84㎡, 전체 68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0㎡ 40가구, 84㎡A 180가구, 84㎡B 360가구, 84㎡C 100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됐다.송산신도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시화호 인근 화성시 남양읍 송산면 일대에 총 면적 5천462만여㎡의 규모로 조성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수용인구 15만명, 주택 6만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중 아파트는 약 4만4천 세대에 달한다. 단지는 2017년 말 완공예정인 송산교를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안산까지 빠르게 닿아 안산과 생활권 공유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교통호재도 잇따른다. 안산·시흥시청~여의도 43.6㎞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도 2018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과 접근성이 개선된다. 또 인천발 KTX 사업으로 KTX 초지역 노선이 2021년 개통이 예정되어 전국을 2시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 봉담~송산 고속도로 구간과 77번 국도확장도 계획되어 있어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기대된다. 요진 와이시티(Y CITY)는 넓은 동간거리와 조망위주 배치로 눈길을 끈다. 주요세대에서 시화호를 조망할 수 있고 비조망세대의 경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정남향으로 배치된다. 단지는 지상에 주차장이 없어 쾌적하고 안전하게 꾸며진다. 내부는 전 타입 4bay(베이)로 3면 개방형(일부세대)의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알파룸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이 외에도 단지 1층은 천장고를 10㎝ 높여 개방감을 높였고, 세대당 약1.5대의 주차세대의 확보로 여유있는 주차공간을 제공한다.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9의5에 설치되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 1522-3021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 조감도. /요진건설 제공

2016-10-19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