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된 데이터가 없습니다.

"버스 노선을 바꿨으면 안내라도 제대로 하든지, 노선 안내도를 반대로 붙여놓으면 버스를 어떻게 타라는 겁니까."인천지역 시내버스 노선이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맞물려 전면 개편된 지 2주가 넘어섰지만,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17일 오전 11시께 인천 서구 석남동 방죽삼거리 시내버스 정류장(정류장 ID 42681). 국제성모병원을 가려던 정모(62)씨는 시내버스 84번 노선도를 가리키며 목소리를 높였다. 정씨는 "버스 운행 방향 안내가 반대쪽으로 돼 있어서 맞은편으로 길을 건너갔다 왔는데, 버스 기사는 또 맞은편에서 타야 한다고 하더라"며 분통을 터뜨렸다.버스의 운행 방향은 SK인천석유화학 쪽인데 반해 정류장에 부착된 '2016년 7월 30일 이후 개편노선' 안내도는 반대 방향인 석남동차고지를 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같은 날 오후 2시40분께 인천 부평구의 아이즈빌(부평CGV) 앞 시내버스 정류장(정류장 ID 40595). 간석오거리 방향으로 가기 위해 592번 버스를 탄 성모(54·여) 씨는 네 정거장을 지나 신영자동차 정류장에서 내려 같은 번호 다른 버스를 다시 타야 했다.성씨가 탄 버스는 운행 노선 중간에 종점인 신영자동차 정류소를 거쳐 가기 때문에, 간석오거리 방향으로 가기 위해선 같은 번호의 출발하는 버스로 타야 하는 것이다.성씨와 같은 상황의 승객 5명은 결국 버스를 갈아타며 요금 950원(버스카드 기준)을 한 번씩 더 내야 했다. 성씨는 "버스에 간석오거리 방향이라고 써 놓고 종점에 도착했으니 다른 버스를 타라고 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다른 버스를 탔으면 환승요금이라도 냈을 텐데 같은 버스라 요금 할인도 안 됐다"고 성토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지역 시내버스 노선 개편 후 지난 16일까지 796건의 버스 노선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특히 노선 개편으로 일부 버스 정류장에 안내노선도가 부정확하거나, 정류장에 노선 안내가 없다는 등 이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교통공사에서 용역업체를 선정해 노선도를 제작하는 과정에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며 "정류장 등에 직접 나가서 오류 부분이 발견되면 인천교통공사와 협의해 바로 수정해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2016-08-17 신상윤

장시간 정차로 교통 혼잡일반차량 통행 불편 야기서울시 도봉구·의정부시'파리 쫓기식 단속' 그쳐밤만 되면 서울시에 위치한 도봉산역과 의정부시의 회룡역 주변 도로가 손님을 태우려는 관외 지역 택시들의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서울 도봉산역 앞에는 의정부로 들어오려는 손님을 태우려는 경기도 택시가, 의정부 회룡역 앞엔 서울로 나가려는 손님을 기다리는 서울 택시가 장시간 정차를 하기 때문이다. 양쪽 모두 편도 2차로 도로인데다 회룡역에 서울 택시가 불법 정차하는 곳은 교차로까지 있어 일반 차량의 통행에 큰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이 같은 불법주정차 택시로 인해 이곳은 일반차량은 물론 대형 시내버스로 뒤엉켜 울려대는 경적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서울 도봉구와 의정부시는 이런 택시의 불법 관외영업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불법주정차한 택시를 관외지역 불법영업행위 및 불법 주정차로 무작정 단속하자니 늦은 밤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양 지자체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그렇다고 이들을 마냥 방치할 경우 일반차량 통행 차질이 계속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편이다.도봉구는 과거 경기도 택시가 불법 주정차하는 곳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주행 차로 안쪽으로 택시정차대를 설치하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이마저도 고정식 차단 기둥에 막혀 택시의 정차가 불가능해졌다.도봉구 관계자는 "이곳에 불법 정차한 경기도 택시로 교통흐름이 방해된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아 수시로 단속을 하지만 생선가게 파리 쫓기밖에 안된다"며 "택시정차대 역시 관외 지역 택시의 불법영업을 방조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폐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의정부시 역시 이에 대한 문제점은 인식하고 있다.시는 회룡역 인근 서울 택시가 불법정차를 하는 지점에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우회전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정차에 대해 즉시 단속한다'라는 내용의 현수막과 형광알림판 등을 설치했지만 실질적인 단속은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서울 택시가 의정부에 와서 손님을 태워 서울로 가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라 이들 택시를 위한 특별한 대안을 내놓기는 쉽지 않다"며 "주변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택시의 관외 영업행위 자체가 불법인 상황에서 늦은 밤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양 지자체 주민들의 편의와 일반 차량의 안전 보장 사이에서 도봉구와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의정부/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서울 도봉산역 앞(사진 왼쪽)과 의정부시 회룡역 인근 도로를 점령한 채 손님을 태우기 위해 줄지어 불법정차하고 있는 관외지역 택시들의 모습. /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2016-08-17 정재훈

지역주택조합 3.3㎡당 700만원대개발호재 다양 2020년 하반기 입주평택시 역세권 최고 중심지인 평택동에 초고층 아파트인 평택위너스시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지역주택조합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평택위너스시티는 대라종합건설이 평택시 평택동 72의3 일원 3천373만4천여㎡ 부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59층, 총 2천280세대 규모의 대규모 단지를 조성한다.평택위너스시티는 전용면적 60㎡A(3.5베이), 60㎡B(판상형 설계), 62㎡(판상형 설계), 77㎡(3베이), 84㎡(3.5베이) 등의 다양한 평면과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평택위너스시티가 들어서는 지역은 광역버스와 지하철, 철도 등의 교통망을 갖춘데다 AK백화점과 상업지역들이 있어 지역내 최고의 중심 지역이지만 수십여년전부터 집창촌이 형성돼 있어 개발이 어려웠던 곳이다.하지만 최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역세권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이 개정 및 시행돼 1천14%의 용적률로 개발이 가능하게 돼 사업 추진은 물론 성공적인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이에 대라종합건설을 이곳에 대단지 랜드마크형 초고층아파트 건설을 목표로 평택위너스시티를 추진하게 됐다.특히 평택역위너스시티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돼 시중가 보다 저렴한 3.3㎡당 700만원대에 분양될 전망이다. 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00만원으로도 계약이 가능하다.평택위너스시티는 편리한 교통망 이외에도 홈플러스와 이마트, AK백화점, 평택CGV 등 생활편의 시설이 많고, 시청과 법원, 보건소 등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하고 있는 강점이 있다.또 성동초, 세교중, 평택여고 등 10곳의 초·중·고가 단지내 반경 1km 이내에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이밖에 평택지역은 KTX역사와 삼성·LG전자 공장 입주 및 확장, 대규모 미군기지 이전 등 각종 개발 호재가 넘쳐나 시세 차익의 경제적 이득도 예상된다. 평택위너스시티의 주택홍보관은 평택법원·검찰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0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평택평택위너스시티 투시도. /대라종합건설 제공

2016-08-17 경인일보

6월 1단지 완판 후속 1515가구… 골프장 조망·워터파크 특화반도건설이 19일 동탄2신도시 A-79블록에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1천51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분양해 계약 1주 만에 완판을 기록한 '10.0 1단지'의 후속 물량으로, 1단지와 합해 총 2천756세대의 유보라시티를 형성하게 된다. 1단지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가 더 커진 스케일로 들어서, 벌써부터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지하 3~지상 20층, 21개 동 전용 77~96㎡ 총 1천51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77㎡ 100가구 ▲84㎡ 722가구 ▲96㎡ 693가구로 구성된다. ■별동학습관, 유치원, 어린이집에 더 커진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로 동탄맘 교육 걱정 끝! = 2단지에는 1단지보다 더 커진 스케일의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가 들어선다.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는 현역 대치동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옮겨온 학원(교육시스템),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초·중·고교 영어, 수학 등의 수업과 내신대비 특강 및 방학 논술 특강이 병행된다. 반도건설은 아파트 입주 후 2년간 학원비용의 일정부분 지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매쓰홀릭 학원, 대치 하이퍼리뷰 학원, 대치 스타 학원, WE MATH 학원, ISE 학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는 반도건설의 교육특화시설인 별동학습관이 2층 규모로 들어서며, 유치원, 어린이집이 계획돼 있다. 단지 앞으로는 초,중교가 예정돼 있다. ■한원CC 조망에 인근 경쟁사 비교 가격경쟁력 갖춘 특화단지= 단지 바로 남측으로 한원CC가 위치해 일부세대에서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올해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과 비교해, 분양가가 저렴하다. '10.0 2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천만원 초·중반대에 책정될 예정으로, 상반기 분양했던 북동탄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1천200만원 이상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00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워터파크, 스파, 게스트룸 갖춘 단지에 고객맞춤형 특화설계 = 상품특화는 더욱 강화했다. 워터파크(놀이터)를 조성해 단지 내 물놀이가 가능하도록 했고, 방문객을 위한 고품격 게스트룸, 커뮤니티 시설 내 스파가 들어선다. 한원CC와 동탄 호수공원이 인접한데다 단지 내 조성되는 1.6km 둘레길은 약 6.1km의 동탄 호수공원 산책로와 이어진다.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에 77㎡, 84㎡, 96㎡의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수납공간 강화+알파룸(일부세대)+드레스룸+서재(일부세대)+다락공간(최상층 일부세대)"등 더욱 업그레이드 된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 계약 최단기간에 100% 완판 기록을 세운 '동탄 카림애비뉴 3차 1단지'에 이어 '동탄 카림애비뉴 3차 2단지'브랜드 상가가 단지 내에 들어서 입주민들의 단지 내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청약일정 및 모델하우스 위치=청약은 8월 2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수) 1순위, 25일(목)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만 원 초·중반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방교리 29의1(동탄 모델하우스 집성촌)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031)-221-2221 /화성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한원cc 조감도뷰. /반도건설 제공

2016-08-17 경인일보

공원·GTX 신도시 편의 '플러스'판상형 920가구 통풍·채광 우수홈 네트워크·비상콜 '안전' 강화 떠오르는 젊은 도시 오산시와 역대급 신도시 동탄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19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오산시 오산동 11-1에 들어서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0개 동의 총 920세대 규모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4㎡ 262세대, 84㎡ 658세대다.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와 인접함은 물론, 수도권 전철 1호선과도 인접해 있다. 동탄과도 거리가 가까워 GTX 등 동탄권 교통망 활용도 수월하다.훌륭한 입지여건을 갖췄으면서도 분양가는 3.3㎡ 당 910만 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도 제공해 실 입주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능동 634-1에 위치해 있다. ■오산과 동탄신도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2017년 7월 동탄 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도보거리에 시립어린이집, 운천초, 운천중, 운천고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좋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시민회관 등 문화시설이 가깝다. 오산시청 등 관공서와 롯데마트, 오색시장 등 상업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선호도 높은 중소형 판상형 설계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이 아파트는 전 세대가 판상형으로 통풍이 우수하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좋다.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혀 쾌적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클럽, 어린이도서관, 시니어클럽(경로당), 어린이집, 육아정보사랑방(맘스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 3채도 마련된다.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인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돼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전력회생 시스템,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등이 설치된다. 개별 세대에는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편안한 생활, 안전한 아파트=각 세대에는 전기오븐, 3구형 가스쿡탑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또 칫솔살균기, 음식물탈수기, 행주도마살균기가 설치돼 위생적이다. 주방에는 전화 수신 및 TV시청, 방문객 확인 등이 가능한 터치식 디지털주방TV폰이 설치된다. 전동으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전동빨래건조대 설치는 물론,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유지 시켜주는 기계 환기 시스템도 적용된다.안전을 강조한 것도 이 아파트의 특징 중 하나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돼 단지 내 생활이 안전하다.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된다. 이밖에 세대 홈네트워크를 통해 지하주차장 차량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위치 인식시스템이 적용되고 무인택배시스템이 구역별로 설치된다.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비상콜 시스템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0227. /오산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야경투시도./대우건설 제공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2016-08-17 경인일보

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가칭)이 남구 숭의동 180의 6일대에 조성 예정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주택홍보관을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992가구로 구성돼 있다.단지는 경인전철 도원역 초역세권으로 수인선 숭의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대형마트가 위치했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립체육관, 수영장, 테니스장,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레저·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다. 이밖에 숭의초, 신광초, 인천남중, 광성중, 광성고 등을 도보로 다닐 수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돼 있다.건물은 전면 4-bay 구조로 설계돼 발코니 확장면적이 극대화됐고,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며 공간활용도가 높다. 인천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 47층의 초고층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서쪽으로는 인천 바다, 남쪽으로는 문학산을 감상할 수 있다.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한 채 소유한 지역주민들이 조합을 설립한 뒤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짓는 제도로 합리적인 공급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조합원들이 주축이 돼 시공사를 직접 발주하고 개발이익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일반분양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다.주택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숙골로 6(도화동 573의3)에 조성된다. 문의 : 1877-5007 /인천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조감도. /서희건설 제공

2016-08-17 경인일보

다락·복층형 등 23개 타입 특장점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 입주자 우선GS건설이 동탄2신도시 B15, 16블록에 자사 첫 뉴스테이 사업인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27개 동, 총 483가구 규모로,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호수 조망 및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모든 가구에 테라스가 제공되는 100% 테라스하우스 구성으로, 동탄2신도시 내는 물론 뉴스테이 사업 최초로 선보이는 형태다. ■호수조망, 공원생활권에 인프라 시설까지 갖춘 동탄2신도시 내 최고 입지= 동탄2신도시 B15, 16블록은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인 동탄호수공원에 인접해 있다. 또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와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 등과 접근성도 좋다. SRT와 GTX가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도보생활권 내에 초·중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부동산 흥행 불패 '테라스하우스', 무려 23개 타입으로 공략 나서= GS건설은 자사 첫 뉴스테이 사업인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에 100% 테라스하우스 구성이라는 필승카드를 꺼내 들었다. 전 가구 테라스하우스 구성은 동탄2신도시 내 최초이자 뉴스테이 사업 최초인 만큼 희소성이 높다.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인근 단지와 차별화된 고급 주택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23개에 달하는 타입도 특장점이다. ▲96㎡ 132세대 ▲97㎡ 36세대 ▲98㎡ 109세대 ▲99㎡ 7세대 ▲100㎡ 4세대 ▲103㎡ 97세대 ▲104㎡ 8세대 ▲105㎡ 32세대 ▲106㎡ 58세대 등 총 483세대로 구성된다. 각 평면별로 판상형, 복층형, 다락형 등의 타입이 적용돼 수요자들은 넓은 선택의 폭을 갖게 됐다.화성시와 MOU 체결을 통해 단지 내에 설립되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입주민 자녀에게 우선 입학의 기회가 제공된다. 각 세대별로 홈네트워크 시스템, 통합형 스위치, 원격제어 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등이 제공되며,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이 계획돼 있다.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주택소유,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최대 8년간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특히, 청약 시 재능기부 및 장기계약자 특별공급을 진행할 예정으로 청약방식도 다양해 다양한 당첨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 입주 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분양 문의:1644-0977 /화성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투시도. /GS건설 제공

2016-08-17 경인일보

개통 후 전기분야부터 소방분야까지 각종 사고가 속출하면서 시민 불안을 키우고 있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특별안전점검 결과, 안전확보를 위해 개선해야 할 문제점이 30건 가까이 지적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외부 전문가 합동 특별안전점검'에서 총 29건의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16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관제·운영분야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통신분야 각 5건, 차량·궤도분야 각 4건, 전기·통신분야 각 2건씩이었다. 점검에 나선 외부 전문가들은 신호·통신장애 발생 때 안전요원의 대처능력이 미흡하다는 점과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열차관제사 인력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비가 올 때 차량이 미끄러지는 '슬립 슬라이드' 현상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 무선 통신설비 고장으로 전동차와 신호시스템 간 통신이 끊기는 '타임아웃' 상황에 대비할 예비부품 확보, 역사 내 CCTV 카메라 시야 제한, 열차 무선장치 수신감도 부족 등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적된 29건 중 14건은 개선조치를 완료했지만, 16일 현재 15건에 대해서는 여전히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에 참여했던 고영환 부산김해경전철운영(주)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차량 안전요원이 비상상황 시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며 "겨울철이 되면 차량 출입문이나 전기공급장치 등이 얼고 차량이 선로에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인천교통공사가 다른 지하철의 사례를 미리 적극적으로 챙겨 사고와 장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점검은 고영환 대표이사 등 외부 전문가 7명,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각 9명 등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6-08-16 이현준

유람선이 경인아라뱃길을 통해 인천 연안부두와 한강을 오가는 문제에 대해 서울 쪽에서 반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무조정실이 조정에 나섰다.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람선이 경인아라뱃길을 거쳐 인천 연안부두(인천항)와 한강을 오가는 방안이 국무조정실 규제 개선 과제로 채택됐다. 인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인천·서울관광과 경인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해 유람선의 한강 진입을 서울시에 요청하고 있다. 인천시 요구는 유람선이 한강 밤섬 인근까지 상시 운항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인데, 서울시 한강시민위원회는 유람선의 한강 진입을 반대하고 있다. 환경훼손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자 인천시는 국무조정실에 도움을 요청했고, 국무조정실은 이 문제를 규제개선 과제로 선정해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인천시는 유람선의 한강 진입이 인천과 서울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의도에 선착장까지 설치되면 서울시민들이 유람선을 타고 인천 앞바다 섬을 여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와 수공은 경인아라뱃길 터미널에서 서해 섬을 운항하는 큰 배로 환승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반대로 인천 연안부두나 경인아라뱃길 터미널에서 유람선을 탄 관광객들이 여의도 선착장에서 내려 서울을 관광할 수도 있다.한강시민위원회의 환경훼손 우려에 대해 인천시는 유람선이 한강 밤섬 주변에선 저속 운항하기 때문에 소음 피해 등 환경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인천시 관계자는 "환경관련 조사 결과에 의하면 환경부문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여러 방안을 갖고 서울시와 한강시민위원회를 계속해서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6-08-16 목동훈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을 전자상거래 거점항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경인일보 8월12일자 6면 보도)하면서 아암물류2단지를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조성 부지로 검토하고 있다.IPA는 급증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의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아암물류2단지를 적격 대상지로 보고 검토에 들어갔다. IPA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해 클러스터의 적정 면적 등을 올해 중 확정하고, 국내·외 전자상거래 기업과 배송 대행업체, 전자결제기업 등의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아암물류 2단지는 올해 말 착공해 2018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전자상거래 클러스터는 이르면 오는 2020년부터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IPA는 우선 내항과 남항의 기존 창고를 전자상거래 물류창고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내항 8부두의 빈 창고는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활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최근 경인항 인근 배후부지에 전자상거래 업체가 많이 입주하면서 물류창고도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다.IPA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운송은 아직 항공운송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해상운송이 항공운송에 비해 물류비가 저렴해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자상거래 해상운송 활성화를 위한 전용단지 확보, 각종 제도개선, 복합물류센터 조성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6-08-16 정운

인천항 개항 이후 가장 큰 컨테이너선인 8천TEU급 선박이 오는 9월 인천신항에 입항한다. 이 선박은 인천항의 유일한 원양항로에 투입돼 6주에 한 차례씩 인천항에 기항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IPA)는 기존 6천800TEU급 선박으로 운영되던 인천항의 미주항로 서비스가 8천TEU급 선박 등으로 대체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선박교체는 인천항과 미국을 잇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인 'CC1'이 인천항에 기항하지 않던 'CC2'서비스와 합쳐지면서 이뤄졌다. 서비스 명칭은 'CC1 CC2 COMBO'로 바뀌었다. CC1에는 G6해운동맹에 가입된 현대상선이 6천800TEU급 선박(6척)을 투입했지만, 콤보 서비스에는 G6의 홍콩 선사인 OOCL이 8천888TEU 규모의 선박 UTAH호와 7천500TEU급 4척 등 5척을, 싱가포르 선사인 APL이 6천500TEU급 선박 1척을 투입하기로 했다.'CC1 CC2 COMBO'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CC1보다 화물을 싣는 선박 규모가 커지고, 미국과 인천항을 오가는 운항 시간도 24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IPA는 설명했다.기존의 '미국-부산-광양-인천' 노선이 '미국-부산-인천' 노선으로 바뀌면서 인천 입항시간이 토요일 새벽에서 금요일 새벽으로 하루가 당겨진다. 배가 토요일에 들어오면 주말이라서 짐을 내린 뒤 월요일에야 검역과 통관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금요일에 곧바로 검역·통관 후 시장 배송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신선도 유지를 위해 운송시간 단축이 중요한 과일과 축산물 등 냉동·냉장 화물의 인천항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IPA는 특히 올해부터 인천항으로 반입이 시작된 오렌지를 비롯한 과실류 품목 등의 신선화물 수입 물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유창근 IPA 사장은 "선사와 수출·수입업자 등의 해상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면서 "수도권이 주된 소비시장인 축산물과 과일 등 신선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6-08-15 정운

인천시가 지난달 30일 시내버스 노선 절반 이상을 개편한 지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빗발치는 민원에 일부 노선을 재조정했다. 학생이나 직장인 등 출·퇴근 시간대 주로 버스를 타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미흡한 버스 노선 개편으로 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이다. 인천시는 11일 버스노선조정분과위원회를 열고,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해 남동구 만수동 등을 지나는 6번 버스 등 17개 시내버스 노선을 재조정했다. 이날 조정한 노선들은 여러 곳의 초·중·고교와 산업단지 등을 경유하는데, 지난달 30일 버스 노선 개편 이후 통근시간과 출·퇴근 시간이 오히려 길어졌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시는 기존 버스 노선 212개 가운데 53%를 변경·폐선·신설해 200개 노선으로 개편했다. 굴곡진 노선을 펴고, 중복 노선을 폐선하면서 통학·통근 때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하는 거리나 환승으로 인한 대기시간이 크게 늘었다는 민원이 많다는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일부터 지난 9일까지 인천시가 접수한 노선 관련 민원은 총 4천444건으로 하루 평균 404건에 달한다. 각 학교 여름방학이 끝나는 이달 중순 이후 '통학 대란'을 우려한 인천시는 결국 일부 노선을 학생들 편의에 맞게 조정했지만, 노선 조정이나 배차 간격 줄이기 등을 요구하는 지역이 아직 많아 민원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평구 부개1동에 사는 한 주민은 "부평역에서 부개1동을 거쳐 송내역으로 다니던 버스 노선들이 전부 백운역과 동수역을 거쳐 송내역으로 가도록 변경됐다"며 "부개1동 주민들 생활권은 부평역인데, (버스 노선 개편으로) 마을버스 1대만 부평역으로 운행해 불편이 크다"는 글을 인천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제안한다' 코너에 올리기도 했다. 인천시는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2개월 동안 민원대응반을 운영해 버스 노선 관련 민원 분석을 통한 노선 조정 등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일부 버스 노선 재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실제 버스 이용자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이뤄진 노선 개편이 시민 혼란을 가중시키고, 행정력 낭비를 초래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시 관계자는 "바쁜 통학·통근 시간대에 일부 지역에서 기존보다 길어진 대체노선 환승 시간 등을 고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제기되고 있는 버스 노선 관련 민원에 대해선 현장조사 등을 통해 분석해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6-08-11 박경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가 이달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마지막 남은 주거용지(1천236억원 규모)와 근린생활시설용지(157억원 규모)를 각각 추첨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들 땅은 청라호수공원, 국제업무단지와 인접해 있다.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는 D1·D2블록 총 285필지다. 필지별 면적은 258.3~413.5㎡, 공급가격은 3억1천800만~5억4천200만원 수준이다. 이곳에는 2층까지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고, 건폐율은 50%, 용적률은 80%다. 오는 24~25일 신청서를 접수하고, 26일 전산 추첨을 거쳐 당첨자를 결정할 예정이다.근린생활시설용지는 근생 1~3블록에 있는 19필지다. 각 필지 면적은 255.5~419.1㎡이고, 공급예정가격은 6억4천400만~10억9천만원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200%로 최고 5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오는 17일 입찰 신청을 받고, 18일 개찰해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LH 청라영종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청라 호수공원 좌측에 있고, 인근에 아파트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아직 인근에 국제업무단지가 활성화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주변 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청라에 마지막 남은 땅인 만큼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8-11 홍현기

시장규모 1년새 6배 최적 입지조건IPA, 내항8부두·아암물류1단지등창고 리모델링한뒤 내년운영 목표클러스터도 조성… 고용창출 기대인천항에 중국을 겨냥한 전자상거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기업을 유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을 대(對)중국 전자상거래 물류허브로 조성해 나간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IPA 관계자는 11일 "인천항 내항과 남항 등지의 창고를 중국 역직구 등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대중국 전자상거래시장은 지난 2014년 1천113만달러에서 이듬해인 2015년 6천483만달러로 6배 가까이 급증했다. 인천은 인천공항과 인천항이 있어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전자상거래 물류창고를 건립하기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전자상거래업계가 인천항의 비어 있는 창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IPA 관계자는 설명했다.IPA는 최근 개방한 인천 내항 8부두의 빈 창고와 아암물류1단지 등을 전자상거래 물류창고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의 중인 일부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특히 8부두 창고에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제품 포장 등의 작업이 이뤄지는 물류센터가 운영되면 지역고용 창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IPA는 기대하고 있다.이 물류센터는 해수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와 창고 리모델링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IPA는 장기적으로 국내·외 전자상거래, 배송 대행, 전자결제기업 등을 한데로 모으는 '전자상거래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IPA 관계자는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 항로를 활용하면 항공운송보다 절반 이하의 운임으로 배송할 수 있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카페리 항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인천항에 중국을 겨냥한 전자상거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기업을 유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진은 전자상거래 물류창고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인천 내항 8부두 창고.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2016-08-11 정운

인천교통공사 노조가 지난 7일 발생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운연역 차량기지 탈선 복구 훈련과 관련해(경인일보 8월 9일 자 23면 보도) 실제 사고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인천교통공사 노조는 11일 "인천교통공사는 2호선 전동차의 탈선 상황을 가정한 복구 훈련이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탈선사고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교통공사 경영진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 더는 불필요한 논쟁의 불씨를 키우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노조는 성명에서 "아무리 비상훈련이라 할지라도 담당자도 모르고, 내부 시행문서도 없이 훈련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조는 "열차가 탈선하면 차륜과 궤도, 침목, 분기기 등 각종 자재가 손상되고 복구 자체도 쉽지 않은데 이를 무릅쓰고 비공개 훈련을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며 "탈선복구장비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1호선 탈선복구 장비가 2호선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노조는 "개통 이후 잦은 사고로 경영진의 부담감이 컸을 것이라고 예상은 되지만, 사실을 은폐하려는 행동은 또 다른 자충수를 두는 꼴"이라며 "실질적인 안전이 확보되도록 인천시와 교통공사의 적극적인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6-08-11 김주엽

"좌회전 차로를 1개 늘리고 신호를 23초 늘렸더니 정체가 해소됐습니다." 11일 오전 8시 상습적인 '교차로 꼬리물기'가 일어나던 의왕 고천사거리. 이곳은 평균 3회의 신호를 받아야 겨우 통과할 수 있던 정체구간이었지만, 이날은 한번의 신호에 대기 차량이 모두 교차로를 수월히 빠져나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좌회전 대기 차로가 40m로 짧아 차량이 몰리면 1㎞ 이상 정체를 빚던 고천사거리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좌회전 차로를 확장하고 28초이던 좌회전 신호를 51초로 대폭 늘렸다. 그러자 차량의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33.7㎞에서 42.5㎞로 향상됐다.상습 정체가 일어나는 교차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경찰을 3인 1개조로 편성, 정체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상습정체 교차로 실명책임제'의 효과가 입증된 것이다. 지난 3월1일 경기남부청은 상습 교차로를 지정하고 해당 지역의 경찰관 314명을 해당 교차로의 담당자로 배정한 뒤 주 3회 이상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도록 했다. 이에 담당 경찰관은 자신이 맡은 교차로마다 통행량에 맞게 신호시간을 추가하고 필요한 경우 신호체계를 개선해 적용했다.그 결과 지난 2월 경기서남부 지역의 상습 정체로인 1번 국도(수원 비행장~안양 호계사거리 17㎞구간)의 평균 속도는 시속 33.42㎞에 불과했지만, 제도 시행 후인 지난 7월 시속 36.58㎞로 증가했다.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밀접한 교통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해 더 나은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성·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6-08-11 신지영·황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