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이후 급격히 나타나고 있는 서울지역 아파트 값 급등세가 경기도 주요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 아파트 값 급등세는 주로 서울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어, 서울에서 튄 '불똥'이 번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4일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0.28% 상승했다. 강동구가 0.71%나 뛰어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송파구(0.61%), 강남구 (0.50%), 양천구(0.47%) 등도 급등했다.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 상승폭은 지난달 둘째주 0.08%에서 셋째주 0.13%, 넷째주 0.20%, 마지막주 0.28%로 갈수록 커지고 있다.서울지역의 아파트 값이 이처럼 뛰면서 경기도 인접지역의 아파트 값도 심상치 않게 치솟고 있다. 강동구와 인접한 하남시는 지난주 아파트 값 상승률이 0.29%로 경기도 내 최고를 기록했다. 하남시의 아파트 값은 4월 마지막 주까지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가 지난달 중순부터 본격 상승세로 전환됐다. 5월 둘째주 0.04%, 셋째주 0.10%, 넷째주 0.21%, 마지막주 0.29%로 서울지역 상승률과 비슷한 모습이다.서울과 인접한 남양주(0.14%), 과천(0.13%), 구리(0.12%), 성남·의정부(0.1%) 등도 5월 마지막 주에 아파트 값 상승폭을 키웠다. 반면 안산·고양·의왕·이천 등은 아파트값이 제자리걸음을 했고, 안성지역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값이 0.08% 하락했다.부동산114 조사에서는 서울의 아파트 값이 0.45% 상승하며 2006년 11월 24일(0.45%) 이후 주간 상승률로 10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건축 호재를 맞은 과천의 경우는 일주일 새 매매 호가가 5천만원 이상 상승하는 등 초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06-04 최규원
2017-06-04 경인일보
인천항만공사가 LNG(액화천연가스) 선박 벙커링(급유) 시설을 인천 남항과 신항에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여객선과 컨테이너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인천항만공사는 남항에 건립하고 있는 새 국제여객부두를 'LNG 벙커링 기반시설 조성 사업지'로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와 가까운 신항에 LNG 벙커링 기반시설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유 황산화물 함유 기준을 강화하고 있고, 유럽연합(EU)은 석유보다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LNG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LNG 선박과 벙커링 시설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들 선박·시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전 세계 8천여개 항만 중 46개 항만은 LNG 벙커링 시설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15개 항만에서는 이미 LNG 벙커링을 시행하고 있다. LNG 선박은 전 세계적으로 카페리·여객선 26척 등 총 77척(2016년 4월 기준)이 있다. 국제운항 선박이 약 6만 척인 점을 고려하면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나, 2020년에는 대양(大洋)을 운항하는 선박 중 300척 이상이 LNG를 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30년까지 컨테이너선, 크루즈, 카페리 등 전체 선박의 11%가 LNG를 사용할 것이란 예측도 있다.해양수산부는 국내 주요 항만에 LNG 벙커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다른 중앙부처들도 LNG 선박·시설 도입 및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인천항만공사가 남항과 신항을 LNG 벙커링 시설 조성 대상지로 선정한 이유는 LNG 여객선과 컨테이너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표 참조신항은 LNG기지와 가깝다는 강점도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해양관광 클러스터 조성과 '골든하버' 추진 등으로 남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과 크루즈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컨테이너 물동량은 신항에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인천항만공사는 2030년 전까지 LNG 벙커링 시설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초기에는 TTS(Truck-To-Ship) 방식으로 시행하다가 LNG 선박 증가 추이를 지켜보면서 STS(Ship-To-Ship) 또는 PTS(Pipeline-To-Ship) 방식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TTS는 투자·운영비가 적게 들지만, 대용량 벙커링이 불가능하다. STS는 가장 널리 적용되는 방식인데, 벙커링용 선박 건조를 위한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든다. PTS는 부두에 시설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LNG기지와 인접한 인천 신항에 적합하다.인천항만공사는 해수부에서 구성한 민·관 합동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단', 한국가스공사, 대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의 단체·기관과 협의해 LNG 벙커링 시설 구축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06-04 목동훈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인 금한령(禁韓令)으로 올해 인천에 기항하는 크루즈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인천항만공사가 크루즈를 유치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주관 '크루즈 유치 행사'에 참가해 올 하반기 2척(항차), 내년 10척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올 1~5월 인천에 기항한 크루즈는 16척이며, 올 하반기에 기항이 예정된 크루즈는 이번에 유치한 2척을 포함해 총 7척이다. 올해 42척이 인천에 오기로 계획돼 있었는데, 중국 정부가 지난 3월 15일부터 한국 단체관광을 금지하면서 중국발 크루즈의 인천기항이 대거 취소됐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크루즈 유치 행사에서 노르웨지안 크루즈사 소속 '노르웨지안 조이'호 등 2척의 올 하반기 인천기항을 확정했다. 또 셀러브리티 크루즈사 '밀레니엄'호(4항차),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사 '퀀텀'호(6항차)의 내년 인천 기항을 유치했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최소 26척 이상이 인천항을 찾을 것"이라며 "한중 관계 개선으로 금한령이 완화되면, 인천 기항 크루즈 수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메르스(2015년)와 사드 영향(2016년 연말)이 없었던 2014년과 2013년에는 각각 92척(18만3천909명), 95척(17만2천420명)이 인천에 왔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시·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크루즈 선사를 상대로 일대일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올 8월에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 크루즈 포럼에 참가해 인천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한편, 오는 7일에는 인천항 임시크루즈부두에 프린세스 크루즈사 소속 '골든 프린세스'호가 기항하고, 다음 달 7일에는 이 선사의 새 크루즈 선박인 '마제스틱 프린세스'호가 인천항에 처음 입항할 예정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06-01 목동훈
(주)신영이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분양에 나선다.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인천시청 정문 앞, 남동구 구월동 1139의 7 일원(1만3천900㎡)에 지하 6층, 지상 최고 43층 규모의 건물 5개 동(주거용 3개, 오피스텔 1개, 업무용 1개)으로 개발하는 복합 단지다. 신영은 이번 분양에서 아파트 376세대, 오피스텔 342실을 우선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형 26세대, 84㎡형 298세대, 95㎡형 52세대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모두 29㎡다.신영은 이 단지의 장점으로 '풍부한 주거 인프라' '우수한 교통 환경'을 꼽고 있다.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인천 행정업무타운'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반경 500m 안에 가천대 길병원, 홈플러스, 인천시 중앙도서관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천시청 후문 버스정류장에서 강남역·서울역 방면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래광장·중앙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입주자들이 운동·산책·휴식 공간으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 석천초등학교·구월중학교·인천예술고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어 걸어서 5~10분에 통학이 가능하다.특화 설계로 아파트 84㎡형은 전 세대에 3면 발코니를 적용했고, 95㎡형은 주방에 통창을 적용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은 2베이 평면이 특징이다. 기존 오피스텔이 '현관-주방-거실-침실' 일(一)자형 구조로 돼 있는 것과 달리, U자형으로 설계됐다. 주방·거실에 각각 창문이 나 있어 환기가 잘 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인천 1호선 예술회관역 2번 출구 쪽, 엔타스 면세점 옆에 2일 개관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2월이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신영 제공
2017-06-01 경인일보
내부설계·커뮤니티시설 개선최상층 체육공간 조망 환상적GS건설이 2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 신도시 90블록)에서 '그랑시티자이 2차'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지난해 먼저 선보여 5일 만에 완판된 '그랑시티자이 1차' 열기가 아직까지 살아있는 안산 부동산 시장에서 '그랑시티자이 2차'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총 7천653가구 규모의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90블록 일대)의 미니신도시급 개발사업 중 2단계 사업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총 3천370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2천872가구, 오피스텔은 498실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178가구 ▲74㎡ 135가구 ▲84㎡ 1천873가구 ▲101㎡ 466가구 ▲115㎡ 90가구를 비롯해 ▲68~95㎡의 테라스 하우스 118가구와 ▲125㎡ 140㎡ 펜트하우스 12가구 등 중소형부터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 오피스텔의 경우 ▲27㎡ 198실 ▲54㎡ 22실 ▲59㎡ 274실 ▲84㎡ 4실 등 총 498실로 구성되며 대다수 세대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그랑시티자이 2차는 1차 분양 당시 지역 수요자들의 반응 및 의견을 반영해 세대 내부 설계 및 커뮤니티시설 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그랑시티자이 1차 계약자 대다수가 안산 지역 수요자들이라는 점을 고려해 지역 정서에 맞는 상품을 선보여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우선 그랑시티자이 1차 분양 당시 호평을 받았던 3면 발코니(일부 세대)와 저층 테라스와 테라스형 오픈발코니 설계는 그대로 적용된다. 3면 발코니는 서비스면적을 극대화 할 수 있어 더 넓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테라스와 테라스형 오픈발코니를 저층에 설계함으로써 저층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장 높이도 2.4m 높이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1차에서 여성 수요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중소형 세대 내 대형 드레스룸도 그대로 적용된다.이 단지는 다양한 혁신 평면 설계로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전 세대가 판상형 구조로 남향 위주 설계, 3면 발코니 설계 등이 적용된다. 또 타입별로 3~4 Bay 구조를 적용했으며 주방 팬트리, 스토리지, 드레스룸, 알파룸, 베타룸 등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도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랑시티자이 1차에 없던 스카이커뮤니티인 '스카이 204'와 '실내체육관'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 두 개 시설 모두 안산시 아파트에서는 최초로 도입되는 커뮤니티시설이다. 이에 그랑시티자이 2차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스카이 204는 서울 강남 등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시설로, 스카이피트니스와 스카이라운지, 루프가든으로 구성된다. 특히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되는 204동 최상층은 시화호와 세계정원 경기가든(가칭, 예정) 조망이 가장 우수한 곳으로, 모든 입주민이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실내체육관은 2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농구코트와 배드민턴 네트, 2층에는 조깅 트랙 등으로 꾸며진다. 외부 날씨와 상관없이 365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1차 때 호평을 받았던 실내수영장도 그대로 조성되고, 실내 골프연습장, 다양한 운동기구와 프로그램을 갖춘 피트니스센터도 들어선다. 정명기 GS건설 그랑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신안산선과 세계정원 경기가든, AK플라자조성 등 입지와 미래가치는 1차 때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미 확인됐다"며 "그랑시티자이 2차는 여기에 상품까지 지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되었기 때문에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분양 문의: 1522-660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그랑시티자이 2차 투시도. /GS건설 제공
2017-06-01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