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전용 에코밸리 동탄1 생활권역세권·하천 조망·도보통학 '자랑'10년임대 에듀하이 호수공원 품어중흥건설이 화성시 동탄2신도시 2개 블록에서 1천630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정부의 공공택지 공급 축소 방침으로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분양방식도 민간분양과 공공임대로 서로 달라 관심을 끈다.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 83㎡ 436가구다. 또 A68블록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는 공공임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83㎡ 1천194가구다.■ 문화디자인밸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에코밸리는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공원형 문화시설 트라이엠(Tri-M) 파크, 문화복합시설 등이 가깝다. 인근은 내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에서 거주 가능하다.동탄1·2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남부권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연내 개통이 예정된 SRT 동탄역도 2㎞거리다. SRT 이용시 서울 수서역까지 18분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전국이 2시간대 생활권에 들어온다. 또한 동탄역은 삼성~동탄 간 광역급행철도(GTX), 버스터미널 등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교통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또한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으로 들어서는 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오산천 수변공원, 신리천이 인접하며 일부단지에서는 천 조망도 가능하다. 중앙공원, 방아다리공원도 조성돼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췄다. 또한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도 내놓는다.■ 호수공원 프리미엄에 10년 공공임대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에듀하이는 10년 공공임대로 5년동안 임대로 살다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 분양받을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75만㎡에 달하는 동탄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호수공원을 따라 산책로,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교통여건도 좋다. 동탄순환대로가 올해 개통 될 예정이어서 SRT 동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 장지IC(예정)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진입도 수월하다.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자녀 교육환경도 잘 갖췄다. 단지 설계는 판상형 구조에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이 아파트에 입주하려면 청약(종합)저축 통장 가입자로서 무주택자 자격을 갖춰야 한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의1에 들어서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한편 중흥건설은 풍부한 자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올해 11월부터 전 현장에서 진행되는 공사대금 등 기성지급을 100% 현금 결제할 방침이다. 문의:(031)374-2242※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조감도(사진 왼쪽),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 조감도. /중흥건설 제공

2016-11-02 경인일보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이 오픈 이후 3일간 총 1만2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2일 (주)한양에 따르면 견본주택은 첫날부터 밀려드는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4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오픈 이후 3일간 총 1만2천여명이 방문했다.이번에 선보인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은 지하 4층~최고 25층, 3개 동, 총 279가구, 전용면적 59~74㎡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59㎡A 61가구 ▲59㎡B 37가구 ▲59㎡C 37가구 ▲59㎡D 24가구 ▲59㎡E 25가구 ▲74㎡ 95가구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단지 내 약 160m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인 '160 에비뉴'가 들어설 예정이다.'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은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단위와 신혼부부 방문객들이 유독 많았다. 특히 방문객들은 유니트를 둘러보고 청약상담 창구에서 청약 조건이나 금융 혜택 상담을 받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주)한양 분양관계자는 "사업지 일대가 재개발 등의 호재로 신규 공급에 대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팔달구 중심부에 위치하여 편리한 교통망과 단지 내 상가인 '160 에비뉴'까지,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한다"라고 전했다.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는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기간은 15~17일까지 3일간이다. 문의:(031)252-1112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수원 인계 한양수자인 조감도. /(주)한양 제공

2016-11-02 경인일보

첫 민간참여 공공단지 1604가구 공급 과학·국제고 인접 서울 45분대 이동안심보안·스마트설계·녹색인증 강점인천도시공사·대우건설·GS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를 공급한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19개동, 총 1천604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4㎡ 676세대, 74㎡ 176세대, 84㎡ 752세대로 구성돼 있다.이 단지는 영종하늘도시에 공급되는 첫 민간참여 공공분야 브랜드 대단지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철도 영종역과 영종대교 이용이 편리하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공사 중) 파라다이스 시티(공사 중),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계획), 미단시티 LOCZ 복합리조트 등 대형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인천공항과 영종도 주요업무시설에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금산IC를 통해 영종대교 이용이 편리하고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서울 중심까지 4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용지가 계획돼있고 영종초가 가깝다. 하늘고·국제고·과학고 등 명문고가 인접해 있다. 또한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용지와 가까워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이 단지는 가변형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맞벌이 부부의 생활방식을 고려해 샤워실과 세면실을 분리해 습식 공간과 건식 파우더 공간을 배치한 스마트욕실이 적용된다. 주방과 현관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이 단지는 녹색건축 인증 우수등급,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2등급 획득 단지로 관리비를 절감하는 친환경 단지로 지어진다. 구역별, 단계별로 자동 점·소등을 제어하는 '디밍조명제어'가 지하주차장에 적용되고 풍력에너지·태양광과 LED조명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보안등이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된다. 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 음식물 탈수기가 설치돼 위생적이다. 애벌빨래용 손빨래 수전, 전동빨래건조대가 제공된다.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욕실 바닥 난방, 비데일체형 양변기가 설치된다. 세대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된다. 동현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에 200만화소 고화질 CCTV 카메라가 적용된다. 무인택배 시스템이 설치되어 안전하고 편리하다. 기존 2.3m보다 10㎝ 넓은 2.4m 광폭형 주차장으로 설계됐으며 카셰어링을 위한 주차공간도 별도로 들어선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의 3.3㎡ 당 평균분양가는 950만원 수준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의 8에 위치한다. 분양문의:1600-0878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주경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2016-11-02 경인일보

인천지하철2호선 운행 중단 사고가 끊이지 않아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개통 3개월여 만에 10여 차례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설·시스템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안전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께 서부여성회관 인근에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서 전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가 2시간 만인 4시 25분께 운행을 전면 재개했다.사고 조사 결과 신호기계실과 선로전환기 간 케이블이 단선되면서 선로가 전환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인천교통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사고 발생 20분 후 검단~서구청역, 주안~운연역 간 부분 운행을 했지만,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열차 고장으로 불편을 겪어야 했다. 오후 4시께 가정오거리역을 찾은 시민 박정수(52·여)씨는 "기껏 내려갔는데 지하철 운행이 중단돼 죄송하다는 말이 쓰여 있더라"며 "시민의 혈세로 만든 지하철을, 엉터리로 만들어서 사고가 빈번한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인천지하철2호선은 지난 7월 개통 후 현재까지 12차례의 크고 작은 운행 중단 사고가 발생했다.통신 고장, 제어 장치 오류, 출입문 센서 오작동 등 사고 원인도 다양하다.운연역 차량기지 내 탈선 사고 이후에는 '외부 전문가 합동 특별안전점검'까지 벌여 관제 7건, 신호 5건, 통신 5건, 궤도 4건, 차량 4건, 전기 2건, 소방 2건 등 29건의 문제점을 지적받기도 했다. 그러나 안전에 필요한 전차선 덮개 설치 등 5건은 예산 부족등을 이유로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이번 사고의 원인인 '케이블 단선'은 특별안전점검이나 수시안전점검에서 한 번도 나타나지 않은 사고 원인으로 파악되면서, 보다 강도 높은 안전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안전한인천지하철개통을위한인천시민대책위' 측은 "기존 안전관리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지 않고 있어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는 것"이라며 "근본적인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케이블 단선이 하자가 있는 부품으로 인한 것인지 운영·관리의 문제였는지에 대한 조사는 더 해봐야 한다"며 "정확한 조사 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2일 오후 인천시 서구 인천지하철 2호선 서부여성회관역 개찰구에 이용객 출입을 통제하는 테이프가 부착돼 있다. 이날 오후 1시 46분께 서부여성회관 인근에서 선로전환기 고장으로 전 구간에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오후 4시 25분께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운행을 재개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6-11-02 윤설아

사업자 "이행보증금 납부 연기외 기존 그대로" 주장검단새빛도시 지연탓 금융비용등 月 100억 직접 손실인천시가 2일까지 수용여부를 알려달라며 보낸 검단 스마트시티 코라아사업 관련 최종 기본협약안에 대해 사업자 측이 반발하면서 사업무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두바이투자청이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인천 퓨처시티' 관련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한 지 1년 8개월 만의 일이다. ┃표 참조스마트시티 코리아(SCK) 측은 1일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시가 보내온 기본협약안에 두바이 측이 제시한 수정안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SCK는 인천시의 요청에 의해 그동안 관례를 깨고 협약 당사자로 두바이 국영기업 두바이홀딩스의 자회사인 스마트시티 두바이(SCD)가 참여하도록 했는데, 시는 기존 입장만 고수한다는 것이다.그동안 스마트시티 코리아 사업과 관련한 협상과정에서 쟁점으로 떠오른 ▲협약 이행보증금 2천600억원 납부 ▲기반시설 공사비용 등 개발비 선지급 ▲500개 기업 유치에 대한 담보제공 등에 대해 인천시가 두바이 측의 입장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SCK는 주장했다.SCK 관계자는 "이행보증금 납부 시기를 한 달 정도 늦춰주는 것 외에 개발비의 안전장치 없는 선지급, 기업유치에 대한 담보제공 요구 등 기존 계약서와 동일한 내용이었다"며 "지난 주말 인천시 측에 제시한 수정안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했다.이 때문에 지난해 3월 유정복 인천시장이 두바이를 방문할 당시 두바이투자청이 LOI를 제출하면서 시작된 검단 스마트시티 코리아 사업이 좌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스마트시티 코리아 사업이 무산될 경우 인천시는 수도권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인 검단새빛도시(11.2㎢ 규모· 총 사업비는 10조9천674억원) 사업에 막대한 손실만 입었다는 지적을 피해가기 어렵다.검단새빛도시 사업은 지난해 10월 개발·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지만, 스마트시티 코리아 사업 추진으로 사실상 중단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3월 검단새빛도시 1-1공구를 대행개발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입찰을 진행하려다 취소했다. 도시공사는 검단 공동주택용지 AB14블록에 대한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금호산업(주) 컨소시엄을 선정했지만, 사업은 추진되지 못했다.사업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등 직접 손실만 한 달 100억원에 달한다. 택지공급 시기를 놓치면서 발생한 간접 손실규모는 산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 이는 검단새빛도시 자체의 사업성 악화로 이어져 이 일대 개발이 어렵게 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11-01 홍현기

경기도 내 유일한 수출입 관문인 평택항의 대(對) 베트남물동량이 삼성전자·LG전자의 물량을 확보한 데 힘입어 지난해 대비 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평택항의 대 베트남 컨테이너 처리량은 7천405TEU로, 지난해 전체 처리량(3천430TEU)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중국에 쏠렸던 시선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동남아시아장으로 돌린 것이 주 원인으로 보인다.도는 올해 초 평택항과 베트남·태국 등을 연결하는 동남아 정기항로 2개를 신설했다. 최근 중국의 급격한 인건비 상승 등으로 삼성·LG 등이 글로벌 생산기지를 베트남으로 옮기고 있어 발맞춰 움직인 것이다. 이에 따라 신설항로는 베트남 현지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LG전자(4월)와 삼성전자(8월) 등 대형 화주의 물동량을 잇따라 확보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대 베트남 물동량뿐 아니라 평택항 총 물동량(44만9천509TEU· 9월 기준)도 전년대비 9% 증가했다.항만 업계에서는 수도권에 위치한 업체들의 베트남 화물운임이 부산항 등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을 평택항의 장점으로 꼽았다. 업계 관계자는 "평택항 이용 시 베트남 운임(내륙+해상)은 부산항을 이용했을 때보다 최대 40%가량 저렴하고 화물 입·출항 비용과 창고 및 야적장 사용료도 다른 항에 비해 저렴해 물동량은 더 늘어날 것"이라면서도 "다만 항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물동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 현지 마케팅 등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이에 도 관계자는 "동남아로 향하는 물동량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평택항도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며 "평택항의 지속성장을 이끌기 위해 포스트 차이나로 평가받는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현지 세일즈를 강화해 신규 물동량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민웅기·전시언기자 cool@kyeongin.com

2016-11-01 전시언·민웅기

인천경제청 '특정 콘셉트' 없이중순에 공고후 사업설명회 개최내년 2월 우선협상자 선정 계획'민간에 모두 맡기는 형태' 우려도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여의도 면적 절반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를 개발할 사업자를 찾는 공모가 진행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이달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송도국제도시 서북단 6·8공구 143만9천107㎡다. 현재 사업대상지는 상업시설·체육시설·주상복합·단독주택·공동주택·공원용지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일부 용도변경도 가능하다고 인천경제청은 설명했다. 애초 골프장 계획이 잡혀 있던 S1·S2·S3블록(71만7천402㎡), 상업용지 R3·R4·R5·R6·R7블록(13만1천66㎡), 주상복합용지 M3·M4·M6블록(24만9천222㎡), 공동주택용지 A7블록(6만3천137㎡) 등이 공모대상 부지에 포함됐다. 공모 참가자격은 관련법에서 정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시행자 조건을 충족하는 사업자로, 특별한 요건을 두지는 않는다.인천경제청은 이번 공모에 특정 개발콘셉트도 제시하지 않았다. 마이스(MICE)·관광·레저·문화·의료 등 복합 서비스산업과 관련된 개발 방향이면 어떤 형태든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달 중순 공모 공고를 하고, 이달 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초 사업공모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고, 내년 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하지만 이번 공모가 제대로 추진돼 최종사업자 선정까지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천경제청이 기본개발 콘셉트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민간 사업자에 모든 것을 맡기는 형태로 공모를 진행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송도 6·8공구는 여러차례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했다가 실패한 사례가 있다. 현대건설·삼성물산 등이 주주사로 참여한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가 151층 인천타워를 중심으로 이 일대를 개발하려다 일부 부지만 개발하게 됐다. 송도 6·8공구를 대상으로 상설전시장인 콜로세움과 아파트 등을 짓는 엑스포시티 사업이 추진되다가 토지가격 등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무산되기도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11-01 홍현기

상습정체구간인 국도 42호선(수인산업도로) 안산시 북고개 삼거리 교통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안산상록경찰서(서장·이재술)는 1일 출퇴근 상습 정체구간인 수인산업도로(국도 42호선) 북고개 삼거리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직진차로 추가 및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 등 대대적인 교차로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북고개 삼거리는 수원과 인천을 기 종점으로 하는 통과교통량과 안산 진출입 교통량이 혼재돼 출근 시 일동IC, 퇴근시 양촌IC 부근까지 차량정체로 교통불편 민원이 잇따라 제기돼 왔다.이에따라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2015년도부터 안산시 및 도로교통공단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 초 시간대별 교통량 조사 및 현장 도로점검을 통해 교차로 주변 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 안산시 및 의회와 협의해 약 7억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다.최근 수인산업도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차로 개선공사로 상습정체 교차로의 오명을 벗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통해 쾌적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술 서장은 "오는 12월 공사가 완료되면 차량소통 변화 및 정체 해소에 따른 경제성을 비교 분석해 관내 상습정체구간인 터미널 사거리에 대해서도 시와 협의해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6-11-01 김환기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수서고속철도(수서~평택, SRT(Super Rapid Train)) 시설물 검증 시험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2월 개통에 앞서 1일부터 한달간 영업 시운전에 들어갔다.공단은 지난 8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정해진 기준과 절차에 따라 수서고속철도에 대해 300km/h의 속도로 980여회의 시험 운행을 실시했다.이 결과 노반·궤도·전력·신호 등 108개 항목에서 검증이 완료됐으며, 전력 품질·신호시스템 고조파 영향·차량진동 특성 등 핵심적인 14개 항목에 대한 점검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시험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했다.공단은 영업 시운전 기간 동안 수서~지제, 수서~부산·목포 구간에 2천100여회에 걸친 영업 시운전과 함께 열차운행 일정·관제시스템·역사설비·열차이용편리성 등 63개 항목을 점검함과 동시에 기관사의 노선 숙지 훈련이 병행 실시한다.강영일 공단이사장은 "서울 강남·강동, 수도권 동남부 지역 고속철도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며 "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인 영업 시운전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해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명품 수서고속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6-11-01 민웅기·김종호

구분등기자들, 걸림돌 제거·오피스텔 제안도LH "청산절차 최선… 소송 마무리땐 손뗄 것""구분소유자 다 죽어간다! 쥬네브와 LH는 뭐 하느냐?"스타월드와 쥬네브문월드 상가 벽면 곳곳에는 지난달부터 고통과 피해를 호소하면서 LH에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의 대형 걸개 10여개가 내걸려 있다. 걸개를 내건 주체는 스타월드와 문월드 상가 구분등기자들로, LH를 상대로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전방위 압박을 가하고 있다.LH가 자신들을 미분양 상가 전체의 채권 우선순위로 한 신탁을 해놓고 각종 소송에서 져 자신들에게 줘야 할 돈 수십억원을 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 LH가 상가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며 업종 제한을 풀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스타월드의 경우 전체 200실 가운데 3분의2, 문월드는 90%가량이 판매시설로 구성돼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나머지 근생시설은 호수쪽이거나 2층에 한정돼 음식점 등 생활시설 입점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상가주들은 문월드를 중심으로 한 재건축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용적률이 낮아 주상복합상가나 오피스텔 신·증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하지만 LH는 이런 주장에 회의적인 반응이다. LH 관계자는 "상가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써 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재건축은 오히려 더 망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청산(파산) 절차를 밟는 게 최선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면서 "진행중인 소송이 마무리되면 (LH는) 파산을 하고 손을 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쥬네브 프로젝트는) 모든 게 정상적이지 않았다. 이제는 (파산 외에는) 아무런 대책이 없어 보인다"고 헸다.지난 8월 (주)쥬네브는 3개월간의 휴업을 결정하고 6명의 직원을 철수시켰다. LH가 운영비를 줄인 게 화근이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신탁회사가 인력을 파견해 임시로 관리를 대행하고 있다. 여러 상황이 나빠질 대로 나빠져 어찌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이 된 것이다.쥬네브 사태와 관련, 표창원 의원실 관계자는 "지역 상황을 무시한 LH의 과욕과 건설사의 허황된 꿈이 결합돼 1천여명의 서민들을 울리고 지역 경제를 망치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제는 LH가 책임지는 자세로 피해를 최소화할 출구를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용인/홍정표기자 jph@kyeongin.comLH의 과욕으로 지역경제를 망치고 파산설에 휩싸인 용인 동백 쥬네브스타월드 상가 내부가 인적이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6-10-31 홍정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담하는 주택 분양보증 시장을 민간에 개방하는 문제가 최근 분양시장에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라 관련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1일 국토교통부와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보증공사)가 독점하는 국내 주택분양 보증시장을 일부 개방해 보증기관을 다변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분양보증이란 건설업체가 파산 등으로 인해 분양자와 맺은 계약을 이행할 수 없게 될 경우 보증기관이 주택분양을 맡아 이행하거나 계약금 및 중도금을 환급해 주는 제도다. 현행 주택법에 따라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선분양할 땐 의무적으로 이 보증에 가입해야 한다. 정부는 지난 2008년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독점체제를 폐지하고 분양보증을 민간에 개방해 시장 효율성을 높이자는 주장을 제기했다가 중소건설업계의 반발에 부딪혀 일단 논의가 중단됐다. 그러다 최근 분양시장이 과열되면서 일부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또다시 보증시장 개방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보증공사가 분양보증을 거절할 경우 건설사의 사업 진행은 사실상 불가능해질 것이란 우려감 때문이다.이에 대해 한 건설사 관계자는 "분양가격으로 보증여부를 결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증을 받지 못해 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는 것은 바로 독점의 폐해"라며 "보증시장은 반드시 개방돼야 한다"고 밝혔다.하지만 국토부와 중소건설업계는 분양 보증시장의 개방은 무주택 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공공성 확보에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보증시장을 개방하면 중소업체에 대한 보증기피, 보증료 인상 등으로 주택시장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며 " 연 80조원대에 이르는 보증시장 개방에 따른 보증사 간 출혈 경쟁으로 자칫 중소 건설업계와 서민들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일러스트/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

2016-10-31 이성철

10년 넘게 방치돼 있던 KT&G(옛 연초제조창)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이 다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경인일보 6월 24일자 1면 보도)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조만간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KT&G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 일대 옛 연초제조창 부지 30만5천㎡를 올해부터 2020년까지 상업·업무·공동주택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개발제안서를 지난 7월 시에 제출했다.시는 지난 2003년부터 연초제조창 부지를 매각해 부지의 50%를 공원형태의 녹지로, 나머지는 도서관 등의 공공시설로 활용하는 내용을 '2020 수원도시기본계획'에 포함시켜 KT&G와 협상을 벌여왔으나 진척을 보지 못했다.이후 시는 2천600가구의 공동주택을 비롯해 상업·업무시설 등을 건설하고 나머지 50%의 사업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내용의 KT&G측 개발제안을 수용해 '대유평 지구단위계획' 절차를 진행해왔다.하지만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주민 의견청취결과, 일조·조망권 보호 차원에서 공원위치 조정 등을 요구하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공원녹지 외부에 계획된 35∼48층 높이의 주상복합시설이 기존 아파트보다 높아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받는다는 이유에서다.이에 시는 시행사인 KT&G와 주민들이 협의를 통해 건축물 높이와 배치 조정 등을 하도록 하는 한편, 주민설명회를 열어 해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서수원의 거점 역할을 할 대유평지구는 사업부지의 절반 이상을 공원녹지로 확보해 장기적으로 수원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10-31 이성철

인천시, SCD·SCK에 최후통첩개발비 지급시기 일부 조정 불구보증금 2600억 기간내 납부 명시기본협약안 거부땐 무산 불가피인천 검단 일대를 4차산업 중심 첨단도시로 개발하는 '스마트시티 코리아'사업 추진 여부가 2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인천시는 스마트시티 코리아 사업과 관련해 시의 최종 입장이 담긴 기본협약안을 스마트시티 두바이(SCD)와 스마트시티 코리아(SCK)에 보냈고, 이에 대한 동의 여부를 2일까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 두바이 국영기업 두바이 홀딩스의 자회사 SCD와 한국법인 SCK가 인천시가 제시한 기본협약안을 받아들일 경우 협약 체결이 가능하지만, 이를 거부할 경우 사업 자체가 무산된다. 인천시는 "투자자의 동의 여부에 따라 사업협약이 체결될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시가 이 같은 '최후통첩'을 하게 된 것은 더는 협상 기간을 연장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올해 1월 SCD와 스마트시티 코리아사업 관련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뒤 기본협약 내용을 놓고 협상을 벌여왔는데, MOA 만료 시한인 지난 8월22일까지도 이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시는 지난달 4일에는 기본협약서를 체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가 협약 체결식을 연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검단새빛도시(면적 11.2㎢·총사업비 10조9천674억원) 사업성이 나빠진다는 지적이 나왔다.스마트시티 코리아 관련 협상이 진행되는 기간에 검단새빛도시 사업이 중단되면서 한 달 100억원에 달하는 금융비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시가 보낸 최종 기본협약안을 SCK 측이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최종 기본협약안에는 SCK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한 내용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 협약 당사자로 한국법인 SCK뿐만 아니라 SCD가 참여해야 한다는 조항이 대표적이다. 협약 이행 보증금 약 2천600억원 기간 내 납부 조항도 최종안에 포함됐다. 시는 SCK가 내야 할 기반조성공사 등 개발비 지급 시기는 일부 조정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검단 스마트시티 내 500개 기업 유치 계획 제출 시기도 기존 토지매매계약 체결 시점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 단계로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동훈·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10-31 홍현기·목동훈

강화도 남단 화도면·길상면·양도면 일원을 의료도시로 개발하는 '휴먼메디시티' 사업을 추진할 특수목적법인(SPC)이 설립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가 100% 출자한 강화시티글로벌파트너스(주)가 최근 설립됐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이 회사의 대표이사는 조셉 안토니 파나핀토이고, 자본금은 5억5천만원 수준이다.강화시티글로벌파트너스에는 파나핀토그룹 뿐만 아니라 AECOME이라는 유명 다국적 엔지니어링 업체가 지분 참여를 할 전망이다. 파나핀토그룹은 파나핀토프로퍼티라는 지주사를 중심으로 각 프로젝트 별 유한회사 형태로 운영되다 보니 신용등급·실적 등 관련법에서 정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관련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AECOME이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에 휴먼메디시티 사업을 준비하던 강화경제자유구역프로젝트매니지먼트(강화PMC)도 주주사로 참여할 전망이다. 강화PMC는 지난 3월 미국 부동산개발회사인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와 강화 휴먼메디시티 개발을 위한 MOU를 맺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강화시티글로벌파트너스 관계자는 "AECOME의 실사가 예정돼 있다. AECOME이 참여하면 그동안 장애물로 작용했던 각종 조건을 충족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초기 자본금을 1천억원으로 확충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10-31 홍현기

인천 중구가 송월동 동화마을에 경로당 건립을 추진한다.인천 중구는 '송월동 동화마을 경로당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변경안'을 11월 구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상정한다고 31일 밝혔다. 변경안은 송월동 동화마을 내에 위치한 주차장 부지(406.5㎡)를 폐지하는 내용이다. 동화마을에는 240여 명의 노인이 거주하고 있지만, 그동안 노인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없어 15분 이상 걸어 다른 지역의 경로당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315명은 지난 2월 중구에 '경로당 건립 건의서'를 제출했고, 구는 지역 주민 요구를 수용해 주차장을 없애고 경로당을 신설하기로 한 것이다.도시계획시설 변경안이 계획대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구는 인천시에 경로당 건립 예산 3억7천여만원을 요구해 늦어도 내년 5월 중에는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차장 폐지에 따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인근에 2천93㎡ 규모의 주차장을 새로 만들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동화마을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기는 하지만 기존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복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됐다"며 "노인들이 누구나 편하게 찾아 마음껏 여가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6-10-31 김주엽

이용객 15년만에 3배이상 증가관련종사자 하루평균 4만5천명IFEZ 등 신도시 개발 인구유입카지노복합리조트 장밋빛 기대인천국제공항 개항과 운영은 인천의 광역화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지난 2001년 역사적인 인천공항 개항은 항공관련 산업이 인천으로 이전하는 효과와 함께 물류산업을 확장 발전시키는 효과를 거뒀다.특히 인천공항을 통해 이동하는 사람은 연평균 5천만명에 이른다. 2001년 개항 초기에는 인천공항 이용객이 1천400만명이었으나, 올해는 5천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려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인천공항 하루평균 이용객은 17만명으로, 국내 단일 집합건물 중 최대의 인구가 이곳(인천공항)을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인천공항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도 하루평균 4만5천여 명에 달한다. 인천공항 여객청사에 일하는 사람은 1만5천여 명(상업시설 등 간접고용인원 포함)이고, 화물청사에는 약 3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내년에 준공되면, 직접고용인원 1만여 명 외에 상업시설 근무자 역시 3천여 명 더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공항 이용객이 해마다 10% 내외 증가함에 따라 공항확장과 근로자 고용 역시 계속해서 늘 수밖에 없다.인천공항 개항 이전 영종도의 인구는 7천여 명이었는데, 올해 영종도의 주민등록인구는 6만5천여 명으로 늘었다. 영종도는 인구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라서 2020년 인구는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인천 중구청은 내다보고 있다.인천공항은 화물청사 주변으로 물류단지가 조성돼 있는 등 항공물류산업 성장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처리량은 개항 초기 110만t에서 지난해 250만t으로 크게 늘었다.'인천 인구 300만명 돌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청라·영종)과 연수·논현지구 등 신도시 개발이 인구유입을 이끌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인천공항은 송도·청라·영종이 지난 2003년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영종도에 국제공항이 없었다면,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늦어졌거나 어려웠을 것이란 얘기다.카지노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등 영종도에 대규모 위락단지와 카지노가 들어서면, 관광·서비스 산업도 인천에서 큰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산업은 카지노 전문인력 고용과 식자재 관련 사업 및 부대 산업의 파급효과가 커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 급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인천시는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항공산업 산·학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항공정비 특화단지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내부적으론 '기업·전문인력 유치 대책'과 '임금률을 낮추는 등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 /차흥빈기자 sky@kyeongin.com

2016-10-30 차흥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