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환경 '3박자' 다 갖춰10분거리 이내 동춘·동막역 위치아파트 주변 쾌적한 녹지 둘러싸인천 송도국제도시와 봉재산 인근에 위치한 연수서해그랑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고 있다. 거주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는 교통, 교육, 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입지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교통의 편리함이다. 흔히 지하철역 주변 지역을 '역세권'이라고 하며, 이곳에 위치한 아파트는 인근 주택의 거래 시세를 주도한다.요즘 아파트 분양시장을 살펴보면, 소비자들의 아파트 선호 조건을 반영한 키워드로 '학세권' '숲세권'이란 단어가 등장한다. 소비자들이 교통과 함께 교육환경과 자연환경을 중요시하는 시대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자녀의 통학거리를 고려해 아파트 인근에 학교가 있는지를 따지는 '학세권', 친환경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원이나 숲이 우거진 곳에 인접했는지를 따지는 '숲세권' 등이 고루 갖춰진 곳이 연수서해그랑블이다.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연수서해그랑블은 10분 거리에 동춘역, 동막역이 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송도나들목과 문학나들목을 이용해 제2경인고속도로에 진출입할 수 있다. 또한, 동춘초, 연수여고, 연성중 등은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환경이라 입주민의 편의성이 뛰어나다. 아파트 인근에 청량산, 문학산, 봉재산 등이 있어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연수서해그랑블은 송도국제도시와 매우 가깝다. 이 덕분에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등 송도에 있는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연수서해그랑블은 중대형 단지다. 인공폭포·카페테리아·보육시설 같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거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지역 부동산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 아파트는 주력 평형대가 84㎡형이라 실제 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 수요자들의 관심도 많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 연수서해그랑블 1차 전경.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8-04-04 목동훈
8년 동안 사업이 진척되지 않고 있는 인천 남구 숭의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이 임대주택 사업으로 전환된다.국토교통부는 4일 인천 숭의3구역 등 '정비사업 연계 공적 임대주택' 후보지 5곳을 선정하고 일반 분양분 전체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천 남구 숭의동 18 일원 3만2천995㎡ 부지 주택을 헐어 658세대 규모 아파트를 짓는 기존 계획은 폐기되고, 704세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사업이 추진된다.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사업이란 정비조합의 일반 분양 물량을 임대사업자가 통째로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시세 대비 95% 이하로 공급하고,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특별 공급 물량을 배정하는 등 기존 민간 임대주택 사업보다 공공성이 강화됐다. 사업비는 LH 출자(20%), 민간차입(80%) 등으로 충당한다. → 위치도 참조숭의3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재개발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10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롯데건설이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었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사업이 중단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장기간 정체된 전국 재개발·재건축 사업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고, 인천에서는 숭의3구역과 동구 송현1·2차아파트 재건축구역, 동구 송월구역 등 3곳이 신청했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의 공공성, 입지 적정성, 현장실사 평가를 통해 인천 숭의3구역을 비롯해 파주, 원주, 포항, 대구 등 총 5곳(5천560세대)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숭의3구역은 사업성이 검증됐고, 사업 시행자와 지역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사가 뚜렷한 지역이라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조만간 이 같은 내용으로 숭의3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정비계획을 변경할 계획이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8-04-04 김민재
철거 건물터 2013년 당시 중구청장 동생 김홍빈씨가 기부구는 문화재청·근대건축가 자문 통해 호텔 외관건물 복원1관 대불호텔관 2관 1960~1970년대 중구 생활문화사 재현인천 개항 역사의 중심에 있던 대불호텔(인천시 중구 중앙동 1가 18번지)이 '생활사전시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은 1978년 철거된 이후 건물터만 남아있었다. 2013년 당시 토지 소유주인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동생 홍빈씨가 토지를 기부해 구가 문화재청과 근대건축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예전 건물 외관을 재현했다.대불호텔과 관련해 역사적으로 유명인사가 사용했다는 기록은 다양하게 남아 있다. 배재학당을 세운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H. G. Appenzeller)는 비망록 '한국에서 우리의 사명(Our Mission in Korea)'에서 1885년 4월 5일 처음 인천을 방문해 일주일간 대불호텔에 머물렀던 때를 이렇게 기록했다. "호텔 방은 편안할 정도로 넓었다. 테이블에 앉자 잘 요리되어 먹기 좋은 서양 음식이 나왔다" 1897년 3월 25일 자 윤치호의 일기에는 "상하이에 가기 위해 대불호텔을 들렀고 이곳에서 충정공(忠正公) 민영환(閔泳煥)을 만났다"는 기록도 전해지고 있다.대불호텔은 1885년 처음 운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1888년 3층으로 개축해 본격적인 호텔로 운영했다. 1918년, 뢰(賴)씨 일가를 비롯한 40여 명의 중국인이 대불호텔을 인수, 일본인과 중국 상인들을 상대로 북경 요리 전문점인 '중화루'를 운영했다. 중화루는 개점하자마자 그 명성이 서울에까지 알려질 정도로 성장하며 한동안 인천의 대표명소로 알려졌다. 1960년대 접어들면서 경영난에 빠졌고 1970년대 초에 문을 닫았다. 1978년에 건물이 철거될 때까지 중화루라는 간판은 걸려 있었지만, 내부는 월셋집으로 운영됐다고 한다.대불호텔을 재현한 '생활사전시관'은 6일 개관한다. 대불호텔 외관을 복원하고 생활사전시관으로 활용할 수 있었던 것은 김홍섭 구청장과 동생 홍빈 씨의 기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 구청장 형제는 "건축 초기의 대불호텔 외관을 복원해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의 도시경관을 보존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13년 9월 중앙동 1가 18번지의 옛 대불호텔 부지 386.8㎡를 구에 기부채납 했다. 당시 토지가격만 해도 6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는 2014년부터 25억8천9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복원작업을 착수해 최근 준공했다.중구 생활사전시관은 제1관 대불호텔 전시관과 제2관 1960~1970년대 생활사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관 대불호텔 전시관은 연면적 628.82㎡ 지상 3층 규모이며, 제1전시실인 1층에서는 터파기 공사 중 발견된 건물 터를 실내에서 볼 수 있으며, 대불호텔이 변화해온 모습과 대불호텔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다. 2층에서는 근대 호텔의 역사와 개항과 함께 들어온 신문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제2전시실과 당시의 객실 모습을 연출한 전시실이 마련돼 있다. 3층의 연회장은 세미나, 강연, 전시회 등으로 대관해 활용할 계획이다.제2관 1960~1970년대 생활사 전시관은 인천 중구가 출범한 1968년을 기준으로 1960~1970년대 인천 중구와 관련된 생활사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전시관은 연면적 761.8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며, 지하 1층에는 중구 출범 후부터 현재까지의 중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가 전시돼 있다. 지상 1층에서는 1960~1970년대 중구의 의·식·주 문화를 볼 수 있으며, 특색있는 음식과 문화상품을 판매하는 전문판매점이 운영된다. 지상 2층은 백항아리 선술집, 극장, 다방과 같은 당시의 문화생활을 엿볼 수 있다.전시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구는 앞으로 공간 대관과 유물 기증 등 구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해 유익하고 내실 있는 전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동생 김홍빈 씨가 지난 2013년 9월 "건축 초기의 대불호텔의 외관을 복원해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의 도시경관을 보존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앙동1가 18번지의 옛 대불호텔 부지 386.8㎡를 구에 기부채납 한 이후 구가 25억8천여만원을 들여 최근 복원을 마쳤다. /중구 제공전시관 내 1960~1970년대 가정집 내부. /중구 제공옛 호텔 객실 내부 모습. /중구 제공
2018-04-04 이진호
인천 강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반도 생태평화 벨트 조성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한반도 생태평화 벨트 조성사업'은 국민 관광지인 마니산 일원에 단군 등을 주제로 가족 체험형 근린생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37억원 등 총 73억원을 투입, 2019년 완공할 예정이다.주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개천마당, 체험공원, 마니 광장, 가족휴양시설, 하늘 전망대, 마니산 이야기길, 교통편의시설, 등산로 정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특히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의 실물을 본뜬 개천마당과 공연 및 각종 행사를 위한 마니 광장 조성과 정상에 기존 전망대를 확충·보강한 하늘 전망대를 신설한다.또한 다양한 삽화, 조형, 체험 요소 등으로 마니산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담은 마니산 이야기길 조성과 가족단위 관광객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설치한다.이와 함께 군은 제2 주차장(500대 규모) 신설과 관람 동선을 다시 정하는 등 관광객의 관람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는 관광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히고 "우수한 문화·생태 관광자원과 현대적 감각의 소프트 콘텐츠를 접목한 경쟁력 있는 관광개발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2018-04-03 김종호
인천 연수구가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을 공동체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연수구는 1987년 연수지구 택지개발사업에 이은 송도국제도시 조성으로 생겨난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수구 인구 약 35만명 가운데 무려 87%가 공동주택에 사는 '아파트 도시'다. 다른 지역에서 연수구로 이주한 주민이 대다수인 데다가 급격한 도시화로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이 낮다는 평가가 많다. 때때로 주민 간 갈등과 반목으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고 연수구는 설명했다. 연수구가 '함께하는 이웃,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이라는 구정 방향을 설정해 마을 공동체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이유다. 연수구는 2012년부터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시설비 지원 방식의 마을 공동체 사업을 중단하고, 2014년부터 주민참여 프로그램에 지원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주민들이 직접 공동체를 꾸리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지속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연수구는 2014~2016년 43개 단체에 총 1억9천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31개 단체에 2억2천만원을 지원하는 '선택과 집중'을 택했다.연수구가 추진하는 주요 마을 공동체 사업은 '마을 공동체 형성 지원', '건강·복지증진사업', '문화예술 교육사업' 등이다. 청학동 마을 공동체인 '마을과 이웃'은 동네에 있는 500년 된 느티나무를 보존하면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느티나무축제, 전통혼례식 재현, 마을 합창단 발표회, 마을 풍물당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마을 공동체로 평가받고 있다. 연수동 연수시영1차아파트의 주민 모임인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은 취약계층이 많이 사는 아파트 특성을 고려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 마을 풍물단 운영, 청소년 공부방, EM(Effective microorganism·유용미생물) 만들기 등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교육적 소외를 극복하는 게 목적이다. 연수구는 올해에도 '마을 공동체 형성 지원사업',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평생학습·교양강좌' 같은 다양한 마을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마을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우수 마을 공동체 견학 행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올 상반기 중으로 '연수구 행복마을 네트워크'를 구성해 다양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행복마을 컨설팅단'을 통한 마을 공동체 컨설팅 지원도 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꾸준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로 주민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신뢰가 높아졌다고 평가한다"며 "마을 공동체가 안정화한 지역 주민들의 사례를 공유해 새로운 마을 공동체가 더욱 잘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500년 된 느티나무 아래서 전통혼례식을 재현하고 있는 인천 연수구 청학동 마을 공동체 '마을과 이웃'. /연수구 제공
2018-03-29 박경호
인천 동구 송림동 송희마을 등 인천의 대표 구도심 마을 14곳이 '인천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업지에 선정됐다.인천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새로운 사업명인 '주민이 만드는 애인(愛仁)동네'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원도심활성화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정했다.사업은 주차장 설치, 상하수도 정비, 공동이용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시범사업'과 10명 이상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 마을 발전 사업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희망지'로 구분된다.시범사업 대상지는 송림동 송희마을, 만석동(주꾸미 거리), 남구 도화동 우리동네, 부평동 백운1해제구역 등 4곳이다. 3년 동안 4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전문가가 투입돼 개발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지역갈등을 중재하고 사업 방향을 안내한다.시는 이곳에 마을주택관리소를 설치해 마을 유지관리, 마을홍보, 무인택배서비스, 집수리 지원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마을 사업과 자생적 경제 조직 설립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정비 등 '미니 재개발' 사업도 사업 범위에 포함된다.희망지는 중구 전동, 동구 송현시장 주변, 우각로 쇠뿔고개, 남구 도화역 북측, 부평구 부평아울렛 남측 등 10곳이다. 본 사업의 준비 단계로서 마을 주민들과 사업 방향을 모색하고 주민 교육을 실시한다. 사업비는 12억원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애인동네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해 장기간 추진하는 주거지 재생사업이다"며 "각 마을에 전문가를 배치하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8-03-25 김민재
인천 강화군은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도면 사기리 분오 마을에 3년간 25억원을 지원해 저어새 생태 마을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인 강화군은 올해 어민역량강화사업과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앞으로 3년간 생태교육장과 세족장, 탐조대, 저어새 조형물, 쉼터 등을 설치하게 된다.또한 철새 특화체험으로 봄, 여름, 가을은 도요새 물떼새, 저어새, 그리고 겨울은 두루미 등 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분오마을은 마니산을 중심으로 서해와 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고, 동막해수욕장, 분오돈대, 각시암, 함허동천, 정수사, 마니산 등 다양한 주요 관광지가 주변에 자리한 곳이다.분오 마을 흥왕 어촌계는 바닷가에 방치된 창고 건물과 웅덩이(물광)를 정비하고, 염생식물 식재로 분오리 돈대와 연계한 코스탈(해안) 정원과 바위 정원 조성과 해안 마을을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인천공항 환승객들을 유혹할 탐조여행 및 생태관광 네트워크, 철새 테마파크 등 사계절 탐조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강화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강화군은 갯벌과 탐조 관광지인 분오마을을 '저어새 생태 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은 분오 마을에 펼쳐진 갯벌 전경). /강화군 제공
2018-03-25 김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