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15개 시·군에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500가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대상 지역(공급 호수)은 과천(12), 광주(16), 군포(16), 성남(80), 수원(95), 안산(86), 안성(11), 안양(58), 여주(11), 오산(11), 용인(47), 의왕(15), 이천(11), 평택(20), 화성(11) 등이다.전세 임대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입주자에게는 8천500만원 이내에서 임대보증금의 95%를 지원하며 입주자는 지원금액에 대한 연 1∼2%의 이자를 월 임대료로 내면 된다. 주민등록지 주민센터에서 오는 27∼30일 신청을 받아 해당 시군에서 입주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09-12 이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