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LH, 15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 계약 "상반기 토지매각 착수"美 금리인상 등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교육행정타운 협상 발목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이달 20일 착공한다. 사업을 추진한 지 10여 년 만에 첫 삽을 뜨기는 하지만, 국내외 정세로 인해 불투명한 내년도 건설경기, 인천시교육청 이전 등 교육행정연구타운 조성을 위한 시교육청과의 협상난항 등 넘어야 할 산도 많다.인천시는 이달 20일 루원시티 사업현장 내에서 착공식을 열고, 주상복합용지 등 단지조성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사업 공동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이달 15일까지 단지조성공사 우선협상대상자인 한신공영 등 컨소시엄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단지조성공사는 2018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LH와 루원시티 사업 정상화에 합의한 이후 각종 행정절차의 속도를 높여 일정을 당겼다"며 "이르면 내년 4~5월 중 토지 매각작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루원시티는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 93만3천900여㎡ 땅에 주거·상업·행정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계획인구는 9천666가구 2만4천361명이다. 2006년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이후 인천시와 LH는 총 사업비 2조9천억원 가운데 약 1조8천억원을 투입해 보상과 철거작업 등을 진행했지만,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3.3㎡당 2천100만원이 넘는 비싼 조성원가 탓에 주변 개발사업보다 사업성이 크게 떨어지고, 부동산 경기침체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시와 LH는 사업성 개선을 위해 올 초 주거용지를 축소하고 주상복합 등 상업용지를 늘리는 등 개발계획을 대폭 변경했다. 또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루원시티 경유) 추진, 인천시교육청·인재개발원·인천발전연구원 등이 이전하는 교육행정타운 조성 등도 루원시티의 사업성 개선방안으로 추진 중이다. 하지만 비싼 조성원가를 극복하기 위해선 일부 용지의 매각가격을 낮춰야 하는 상황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인천시 신청사 건립과 연계한 교육행정타운 조성사업은 시교육청 이전 관련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에 시청 신청사건립 기초조사 설계비 등을 반영한 상황이지만, 인천시교육청과의 교육행정타운 조성관련 협상은 사실상 멈춰있다"고 했다. '트럼프 현상'에 따른 미국의 금리인상 현실화, 대통령 탄핵사태 등의 여파로 불확실한 국내 정치지형도 내년도 건설투자 전망을 어둡게 하는 복병이다. 검단새빛도시, 송도국제도시 상업용지와 공동주택용지, 영종도 미단시티 내 상업용지 등 루원시티와 비슷한 일정으로 토지가 공급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건설사가 한정된 상황에서 인천지역에 토지공급 과잉 현상도 우려된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사업을 추진한 지 10여 년 만에 첫 삽을 뜨는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부지. 오는 20일 착공식을 하고 주상복합용지 등 단지조성공사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2016-12-04 박경호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와 LG전자 평택산업단지를 유치한 평택시가 브레인시티 조성에 한 걸음 다가서면서 첨단산업 발전의 새 지평을 연다.브레인시티 사업은 2조4천억여원을 들여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4천912㎡에 성균관대 글로벌캠퍼스·국제공동연구소·친환경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지식기반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경기도는 지난 2일 평택시의회서 열린 제1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7년 평택시 공유재산관리 평택도시공사 현물출자 건'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평택시가 평택도시공사로 현물출자하는 토지는 292필지에 44만7천442㎡로, 공시지가는 848억8천200만원이며, 실제 총액은 1천300억원 규모다. 평택도시공사는 현물출자를 받아 브레인시티를 직접 개발하게 된다.이번 현물 출자안은 평택도시공사의 행정자치부 부채기준(200%)을 충족하고 평택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것이다. 평택도시공사는 일괄 토지 보상을 위해 변경된 공구별 개발방식을 통해 공공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 참여한 1공구와 직접 개발하는 2공구의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된다.이로써 평택시는 명실상부한 첨단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게 됐다. 현물출자가 통과돼 추진되는 브레인시티 사업은 내년 4월 공공SPC 설립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같은 해 6월 금융권과 PF 계약이 체결되면 하반기에 보상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특히 브레인시티 사업은 세계최대 반도체 산단인 평택고덕삼성산단과 200m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송탄IC와 연접해 있어 현재 74개 기업체에서 총 125만5천785㎡ 규모의 입주의향을 제시했다. 이는 전체 산업시설용지 분양면적(124만4천120㎡)을 웃돈 수치다.최민숙 성균관대 유치촉구시민위원장은 "평택시의회서 브레인시티 현물 출자 건이 의결된 것을 환영한다"며 "교육 사각지대인 평택시가 성균관대 유치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돈 도 산업정책과장은 "도는 브레인시티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진·민웅기기자 lkj@kyeongin.com

2016-12-04 이경진·민웅기

인천항만공사(IPA)가 북인천복합단지 매각을 재추진한다. 북인천복합단지의 매각시도는 이번이 세 번째다.IPA는 최근 북인천복합단지에 대한 매각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22일이며 매입 의향자가 있을 경우 연내 계약이 가능하다.매각 방식과 가격은 앞서 진행했던 대로 최저가격 2천711억3천510만원에 일반경쟁입찰(최고가낙찰제) 방식이다.IPA는 자산관리공사에 부지 매각을 위탁, 매각 성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매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에 재추진할 방침이다.IPA는 북인천복합단지를 매각한 비용으로 신국제여객터미널 등을 건설한다는 계획이어서 최대한 빠른 시일내 매각을 기대하고 있다.IPA 관계자는 "부지의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사업자도 신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내외 기업의 문의는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매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앞서 두 차례에 걸친 공모에도 북인천복합단지를 매각하지 못함에 따라 400억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키로 했다. 이번에도 부지가 매각되지 않을 경우엔 내년에 추가 공사채를 발행해야 할 것으로 IPA는 전망하고 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6-12-04 정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도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가 공급된다.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준공 등으로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돼 임대주택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최근 영종도 내 공동주택 분양이 잇따랐다는 점에서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인천도시공사는 '영종하늘도시 A12블록 기업형임대 리츠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공모 대상지인 영종하늘도시 A12블록(7만5천681.9㎡·용적률 190%)은 전용면적 60~85㎡ 1천318세대 규모다. 도시공사는 오는 7일 뉴스테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8~9일에는 민간사업자로부터 참가의향서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2월에는 사업신청서류 접수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영종하늘도시 뉴스테이 사업은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REITs)를 통해 추진된다. 인천도시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HUG)·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리츠가 사업시행자로 사업대상지를 매입하고 주택건설, 임대운영·관리 등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뉴스테이 임대의무기간은 8년이고, 임대보증금·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하다.영종하늘도시 뉴스테이 공급에 대해 부동산 업계에서는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종도의 경우 인구유입을 유발하는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내년 상반기에 국내 최초 카지노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개장하고, 하반기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준공된다. 이 외에 미단시티와 인천공항 국제업무지구(IBC II)를 대상으로도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는 제조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등이 대규모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은 임대주택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최근 영종하늘도시 내 공동주택 공급량이 많았다는 점은 뉴스테이 공급을 낙관적으로만 전망할 수 없는 이유다. 올해 하반기 영종하늘도시에 공급된 신규 분양 아파트는 4천세대에 달한다. 지난달 청약접수를 진행한 영종하늘도시 내 1천604세대 규모 아파트의 경우 1~2순위에서 '전 평형 미달'이라는 분양 성적을 거뒀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12-04 홍현기

후보로 거론 남봉현 기조실장부평고 출신 등 인천과 '접점'시간 소요·최순실사태 고려땐내정으로 단정 짓기는 어려워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자리가 장기간 비어 있는 가운데, 후임 사장 후보로 거론되던 해양수산부의 고위직 인사가 최근 면직돼 그 배경에 인천항만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부는 지난 1일 공고를 내고 해양수산부 남봉현 기획조정실장의 면직을 알렸다. 남봉현 전 기획조정실장은 부평고를 졸업하는 등 인천과의 접점이 있다는 점 때문에 신임 IPA 사장 가능성이 점쳐졌다. 따라서 이번 면직이 IPA 사장 응모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많다.남 전 실장은 부평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를 나왔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에 오래 있었으며 지난해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됐다.지난 9월 유창근 전 IPA 사장이 퇴임한 이후, 인천 항만업계에서는 남봉현 전 실장의 후임 사장 내정설이 돌기도 했다.IPA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공모를 진행해 3~5배수를 추천한 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가 2배수를 추천하면 최종 해양수산부 장관이 임명하게 돼 있다. 그동안 IPA 사장은 유창근 전 사장을 제외하면 모두 해양수산부 출신이 맡았다.업계 일각에선 속단하기 이르다는 주장도 나온다. IPA 사장 공모 일정이 나오지도 않은 데다가, 절차상 최종 선임까지는 적어도 두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남 전 실정의 갑작스러운 면직이 IPA 사장 응모의 수순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인천 항만업계 관계자는 "인천항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IPA 사장은 하루라도 빨리 임명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번에 남 실장이 면직된 것을 보면 해수부에서 IPA사장으로 남 실장을 내정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지만, 정부가 혼란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6-12-04 정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저가항공사가 운항하는 인기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하는 등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대한항공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라오스, 일본, 대만 등 겨울철 인기 있는 단거리 여행지에 총 23회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모두 9회의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무안~삿포로 노선은 1월 6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홋카이도 지역의 중심지인 삿포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무안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설 연휴(1.27~1.30)를 대비한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적자 노선인 사우디아라비아 직항 노선운항을 내년 2월 잠정 중단키로 했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6일부터 국제선 항공편의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를 처음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일정 추가 금액을 지급할 시 이코노미 맨 앞좌석을 사전 배정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위한 추가 요금은 내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50% 할인된 금액을 적용한다. 편도기준으로 했을 때 ▲일본·중국·동북아시아 1만 원 ▲동남아시아 2만 원 ▲서남아시아 3만 원 ▲미주·유럽·시드니 5만 원이다.(단, 코드셰어(공동운항)편 제외)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코노미 맨 앞좌석을 예약 시점에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내려야 하거나 좌석 앞 넓은 공간이 필요한 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흥빈기자 sky@kyeongin.com

2016-12-04 차흥빈

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970억원 규모의 지역사회 공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와 상생협약을 맺은 인천공항공사가 인천시의 이번 제안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이다. 인천시는 지난달 상생협약에 따른 인천공항공사 측의 지역사회 공헌사업비 규모가 970억원 이상은 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970억원이라는 액수는 인천공항공사가 인천시로부터 지방세 감면 혜택을 본 액수다. 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 7천700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내는 대형 공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감면받았던 세금 정도는 이제라도 지역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게 인천시의 입장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상생협약에 따른 지역 사회공헌사업 등 후속 조치를 위해선 총사업비 규모를 정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역 사회공헌 사업의 총사업비 규모가 최소한 이 정도는 돼야 한다는 걸 제시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 세금 감면 기한을 연장하면, 우리는 500억원이 넘는 손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인천공항공사 측과 협의해 총사업비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인천시와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상생협약에서 ▲항공산업 육성지원 ▲기관 간 시너지 확산을 위한 창조적 협력과 융합환경 조성 ▲공항과 주변 지역 개발·발전지원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일자리 창출과 인재양성, 문화·복지·체육분야 협력, 주변지역 정주 여건과 삶의 질 개선 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인천시는 12월 중 인천공항공사와 총사업비 규모를 확정 짓고 관련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사회공헌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일 인천공항공사 등의 세금 감면 기한 중단을 내용으로 하는 '시세감면 조례 개정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시의 세금 감면 조치가 중단돼선 안 된다는 입장인데, 인천시와 맺은 상생협약이 세금 감면 기한 연장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6-12-01 이현준

국내 수요 미미 순차적 도입 제기철도·버스 중간적 성격 교통수단수요예측시 노선 전환율 검토해야타 대중교통시스템과 조화 '관건'교통 전문가들은 경기도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트램'이 교통혁명이 되려면 순차적 도입과 확실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시민들의 공감대는 물론, 다른 교통수단과의 조화와 교통체증 해소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김시곤 교수는 "도내 시·군에서 경쟁적으로 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트램 제작은 국내 수요가 미미하고 관심도가 낮아 소규모에 대한 발주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보급을 가속화하고 친환경 차량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과 같은 제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또 경제적 타당성 분석과 사업효과 분석 및 사업추진계획이 정확히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비타당성 조사지침 상 트램에 대한 수요예측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트램은 도시철도법의 저촉을 받으나 철도와 버스의 중간적인 성격을 띠고 있어 수요예측 시 버스노선에서 전환율을 검토해야 한다"며 "노면전차 사업은 소규모이거나 좁은 공간에서의 역량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업 타당성 분석 시 좀 더 정확한 기법이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타당성 분석으로는 정확한 수요예측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전문가들은 트램 추진시 버스 등 대중교통 시스템과 맞물려야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교통정책은 현재 버스 등 대중 교통이용자 우선이기 때문에, 트램의 도입으로 이용자들이 편의성 등에서 시너지효과를 내야 한다는 뜻이다.명묘희 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은 "현재의 대중교통 시스템과의 조화가 관건이다. 전체 차량과 사람들의 통행량 등에 대해 고려가 많이 되고 그것에 맞춰 개발돼야 한다"며 "단기적으로 마을형 순환노선 도입, 급행좌석, 간선·지선의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야 효율적 교통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도시교통실용화연구팀장도 "예를 들면 트램은 순환형으로 간선운행을 담당하고, 버스는 지선운행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데 조정이 필요하다"며 "트램 도입으로 이용자는 물론 택시·버스 업계와 종사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치밀하게 검토하고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는 트램 도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철도 1호선(트램·수원역~장안구청)' 등과 연계해 2020년까지 2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중교통 혼합형(수원역~중동사거리)과 궤도형(중동사거리~장안문) 노선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대중교통혁신의 의미를 갖고 도시의 틀을 바꾸고 문화를 바꾸는 수단"이라며 "현재 버스·택시와 뒤엉키는 교통혼잡과 보행자 안전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 및 버스노선 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

2016-12-01 이경진

화성 동탄2 79대 1·용인 30.9대 1인기지역은 여전히 경쟁률 높아평택·김포등은 '미달 또는 저조'지난달 일부 청약과열 지역에 대한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조치 이후 진행된 경기도 내 신규 분양에서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청약규제 지역에서 벗어난 곳으로 수요가 몰리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두드러진 동시에 일부 단지에서는 미달 사태도 속출했다.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도내에서는 김포와 화성·용인·시흥·평택 등 7개 지역 11단지가 분양을 진행했다.정부는 지난달 3일 대책에서 서울과 경기 과천·성남·하남·고양 등 일부 지역을 '청약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이들 지역에서는 청약에 당첨된 후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칠 때(입주시점)까지 분양권 거래를 제한했다. 이를 두고 도내 부동산업계는 사실상 분양권전매 금지조치로 청약시장이 다소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하지만 대책 발표이후 곧바로 진행된 11개 단지의 분양에서는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와 주목받았다.화성 동탄2신도시 '우미린스트라우스'의 경우 834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6만5천943명이 접수해 평균 79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용인 '수지 파크푸르지오'는 357가구 모집에 평균 경쟁률 18.9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A 타입은 155세대 모집에서 4천794명이 접수해 30.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의왕에 1천301가구가 들어서는 '센트럴 푸르지오'는 1순위에 9천883명이 청약해 평균 7.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반면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자가 기타 지역까지 포함해 38명에 그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미달돼 인기지역과 대조를 이뤘다. 김포 '북변역 우방아이유쉘'도 1순위에서 7개 주택형 가운데 5개 주택형이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하는 등 저조한 청약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는 양상은 여전히 진행중"이라며 "앞으로 분양권 전매가 막힌 서울지역의 일부 투자수요가 도내 인기 지역으로 대거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12-01 이성철

조망·산책 우수… 고속道 인접GS건설이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지구 7블록에 '연수파크자이'를 공급한다. ┃투시도'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6㎡~101㎡ 총 1천2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이하가 전체 90%를 차지하며, 76㎡의 틈새 평형부터 최상층엔 실속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연수파크자이'가 입주할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해 있다. 차로 5분만 이동하면 송도 센트럴파크가 나오고, 송도 국제도시 내에 위치한 홈플러스·롯데마트·현대프리미엄 아웃렛 등 대형 마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또한 단지 바로 앞 송도 IC를 이용하면 제 1·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의 장점이다. 송도국제도시 도심 전망과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에는 11㎞에 달하는 연수둘레길과 함께 봉재산·청량산이 인접해 있어 산책·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연수파크자이는 30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 대부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고 GS건설은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전 가구의 89%를 판상형으로 설계해 바람이 잘 통하고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장 많은 세대 수를 공급하는 84㎡는 4베이와 3면 발코니 구조를 적용,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이 밖에도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등 자이아파트 대표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가 공원과 연계된다는 장점도 있다.연수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송도지식정보단지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문의:1644-0442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GS건설 제공

2016-12-01 경인일보

인천시가 '검단새빛도시'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와 인천도시공사는 1일 검단새빛도시 1단계 1-1공구(198만7천224㎡)를 대행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고 밝혔다.시가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검단새빛도시 활성화 계획'을 발표한 지 3일 만에 사업자 모집에 나선 것이다. 최근 무산이 확정된 검단스마트시티와 연계되면서 1년여간 지체된 검단새빛도시 사업을 조속히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검단새빛도시에 적용하는 대행개발은 사업자가 도로, 상수도·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공사비를 토지로 대신 받는 방식이다. 대행개발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AB16블록 8만5천211㎡(1천551세대)와 AB15-1블록 6만4천401㎡(1천288세대)다. 공사비용은 997억원이며, 공사기간은 3년 6개월이다.시는 지난해 말 착공한 1-2공구에 이어 이번에 1-1공구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하면 검단새빛도시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시 관계자는 "검단새빛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시와 도시공사, LH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애초 일정대로 검단새빛도시가 2023년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 idt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운·홍현기기자 jw33@kyeongin.com

2016-12-01 정운·홍현기

평택시의회가 시가 제안한 평택도시공사 현물출자안 재검토를 받아들임에 따라 브레인시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시의회는 1일 시의원들과 공재광 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장,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브레인시티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22일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 삭제된 '2017년 평택시 공유재산관리 평택도시공사 현물출자 건'을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묻고 재차 심의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현물출자 건은 브레인시티사업 참여를 위해 평택도시공사의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낮춰 기채 발행이 가능토록 하기 위한 내용이 주 골자다.시가 평택도시공사로 현물출자하는 토지는 292필지에 44만7천442㎡로 공시지가로는 848억8천200만원이며, 실제 총액은 1천300억원 규모다.설명회에서 시의원들은 "성균관대학교 유치를 골자로 하는 브레인시티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의원들은 없다"며 "다만 해당 건을 의회에 상정할 당시 집행부가 브레인시티사업의 정상적 추진을 위한 평택도시공사의 참여를 위해 현물출자를 해야 한다는 내용과 설명 없이 안건을 상정해 이 자리가 만들어진 만큼 이 부분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공 시장 등은 "의원들이 제기한 소통 부재에 대해선 100% 공감하고 사과를 드리며, 향후 계획에 대해선 의장단을 비롯한 의원들에게 세세하게 설명하겠다"고 약속했다.시의원들은 설명회가 끝난 직후 비공개 의원간담회를 통해 출자대상 토지 일부 변경을 조건부로 평택도시공사 현물출자건을 재심의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자치위는 재심의과정을 통해 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건을 의결할 계획이다.한편 해당 건이 의회를 통과하게 되면 평택도시공사는 일괄 토지 보상을 위해 변경된 공구별 개발방식을 통해 공공특수목적법인에 지분 참여한 1공구와 직접 개발하는 2공구의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된다. 평택/김종호·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6-12-01 김종호·민웅기

자본금 160억원 모두 소진SPC '증자계획' 결국 무산위수탁 협약문제도 평행선市, 산자부 협의 등 '돌파구'인천시가 수년째 지지부진한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정상화 방안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지만, SPC(특수목적법인) 추가출자 난항 등 걸림돌 투성이다.인천시는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을 추진해온 SPC인 (주)인천로봇랜드에 대한 증자계획이 행정자치부 지자체 예산편성지침에 어긋나 무산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미 출자한 기관에 자본금을 다시 출자하지 못하도록 한 행자부 예산편성지침으로 인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던 인천로봇랜드 SPC 출자금 20억원을 반영하지 못했다. 로봇랜드 SPC는 이달 말 자본금이 완전히 소진될 전망이라 운영비조차 마련하지 못할 처지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말로 로봇랜드 사업 위수탁협약 기간이 만료된 SPC와 또다시 협약을 체결해 로봇랜드 사업계획 변경 등 정상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시와 SPC 민간 주주사들이 절반씩 내놓은 자본금 160억원이 모두 소진됐기 때문에 SPC가 로봇랜드 사업을 재개하려면 증자가 필요하다. 시는 로봇랜드 사업을 추진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SPC 출자금을 내년도 시 예산안에 반영할 방법을 찾는다는 방침이다.인천로봇랜드 사업 재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인천시와 SPC가 체결해야 하는 사업 위수탁협약 관련 협상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시는 SPC 민간주주사의 시공권을 보장하는 내용 등 기존 위수탁협약에서 기간만 3년으로 연장하자는 입장이지만, SPC와 민간주주사 측은 기존보다 권한을 확대하는 '조성관리·운영권'을 협약서에 포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안에 인천로봇랜드 사업 위수탁협약을 다시 체결하고, 테마파크 위주의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각종 악재가 거듭되면서 사업이 또다시 정체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시 관계자는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면서 SPC·민간주주사 등과 계속 협상 중"이라며 "기존 테마파크를 줄여 주거용지와 산업용지를 확보하는 등 사업계획에는 각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증자나 위수탁협약 문제가 해결되면 사업 정상화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가천대 길병원 '브레인 밸리' 착공 3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가천대 길병원 송도 의료연구 단지인 (주)BRC(Bio Research Complex) 부지에서 열린 가천대 길병원 '브레인 밸리(Brain Valley) 기공식 및 연구 3동 착공식'에서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인숙 의원,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등 내빈들이 기념 발파버튼을 누르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2016-11-30 박경호

경기도는 오는 2025년까지 동탄 트램 등 9개 노선 총연장 91.45㎞의 도시철도 건설을 추진한다. 대중교통에서 도시철도의 수송 분담률을 높이기 위해서다.30일 도에 따르면 도는 1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9개 도시철도 구축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최종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 이달 중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9개 노선은 동탄도시철도(노선1·노선2), 수원1호선, 성남1호선, 성남2호선, 8호선 판교연장, 용인선 광교연장, 오이도연결선, 송내-부천선, 위례-하남선 등이다. ┃그래픽 참조해당 노선들은 경제적 타당성 분석결과 B/C(비용대비 편익, 1 이상이면 경제성 있음)가 0.7 이상으로 나왔다. B/C는 동탄도시철도 노선1이 1.09로 가장 높았고 성남2호선 1.02, 위례-하남선 0.94 등의 순이었다.성남1호선은 0.70, 용인선 광교연장 0.73, 오이도연결선 0.74 등으로 B/C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차량방식은 동탄도시철도 등 7개 노선이 '트램', 8호선 판교연장 '중량전철', 용인선 광교연장 '선형유도전동기(LIM) ', 위례-하남선 '고무차륜' 등이다. 오이도연결선 대안2(오이도역∼시화MTV·6.32㎞) 노선의 경우 장래 여건변화 등에 따라 단계별 추진이 가능하도록 '후보노선'으로 제시했다.서상교 도 철도국장은 "도는 총 발생통행량 가운데 철도 분담률이 5.9%로 서울시 21.9%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인천시 7.5%보다 낮은 상황"이라며 "계획대로 도시철도가 건설되면 올해 대비 143%의 도시철도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가 지난 2013년 수립한 '경기도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이후 제반 여건변화로 인해 재검토해야 할 노선과 추가적으로 검토해야 할 노선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

2016-11-30 이경진

가천대 길병원이 세계 최고의 뇌 연구 중심 허브를 목표로 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브레인 밸리'(Brain Valley)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길병원 등 가천길재단은 30일 송도 의료연구단지인 (주)BRC(Bio Research Complex) 부지에서 이길여 회장을 비롯한 재단 가족과 브레인 밸리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주)마그넥스, (주)다원메닥스, 쌍용건설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레인 밸리 기공식 및 연구3동 착공식'을 열었다.길병원, BRC 등 가천길재단이 개발하는 브레인 밸리는 뇌의 실핏줄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는 초고해상도 11.74T MRI(자기공명영상)와 '꿈의 암 치료기'라고 불리는 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 포획치료기(accelerator-Boron Neutron Capture Therapy·이하 a-BNCT) 등을 개발해 뇌 질환의 연구, 진단, 치료 '3박자'를 갖추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연구3동 브레인 밸리는 건축연면적 2만1천305㎡ 규모(지하 3층, 지상 7층)로, 2022년까지 11.74T MRI를 개발하기 위한 마그넷을 설치하고 전자장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 사업에 정부(보건복지부 등) 연구비 지원과 기관 부담금을 포함해 모두 250억원이 투입된다.브레인 밸리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치매, 파킨슨, 뇌졸중, 뇌종양, 조현병 등 각종 뇌 질환의 예방과 조기진단, 치료 등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국내·외 의학계가 주목하고 있다.이날 참석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은 축사에서 "가천대 길병원의 뇌 과학 연구가 점점 결실을 보는 것 같다"며 "브레인 밸리가 세계적인 뇌 과학 허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브레인 밸리를 통해 BRC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경제청은 길병원, BRC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6-11-30 임승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