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22일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서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원시티'를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천208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8㎡ 2천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됐다.킨텍스 원시티는 한류월드 개발의 최중심에 입지, 이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오는 2017년까지 미래형 관광단지가 조성되는 고양 관광문화단지에는 공동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을 비롯해 숙박·업무·상업·문화시설, 테마파크, 수변공원 등이 들어선다. 이미 빛마루 디지털 방송 콘텐츠 지원센터와 엠블호텔 등이 들어와 있고, EBS 통합사옥도 건립 중이다.특히 한류월드 핵심사업인 'K-컬처밸리'(약 30만㎡)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CJ E&M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컨소시엄은 1조원 가량을 투자해 테마파크, 호텔, 융복합공연장,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교통여건은 훌륭하다. GTX 사업 중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 36.5㎞) 킨텍스역(가칭)이 바로 앞에 예정돼 환승 없이 삼성역까지 2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우수한 명품 조망권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인다. 단지 우측에 103만4천㎡규모의 일산 호수공원이, 남측에 한강이 있어 탁 트인 조망권이다. 단지 주변에 고층건물이 적어 일산의 구도심 및 킨텍스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쇼핑·문화·교육·녹지 등과 원스톱 생활권인 점도 매력이다.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이마트 등이 도보권에 있다. 한류초가 신설되는 것을 비롯해 한수중, 주엽고 등 일산 명문학군으로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다채로운 커뮤니티는 또 다른 장점이다. 키즈존, 스터디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사우나 및 스파,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을 제공한다. 단지 곳곳에는 한류마을숲, 크리스탈가든, 팜가든, 단풍물든길 등 풍부한 조경이 갖춰진다.킨텍스 원시티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장항1동 1240)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1644-1331. /고양'킨텍스 원시티' 조감도. /GS·포스코·현대건설 제공
2016-04-21 경인일보
수원 광교지구 컨벤션센터 지원용지 개발자 공모에 한화그룹이 단독으로 참여(경인일보 4월4일자 23면 보도)한 가운데 한화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경기남부권의 대표 MICE(전시·박람회와 산업·관광 등의 포괄적 의미)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광교지구 컨벤션센터가 오는 7월께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수원시는 지난 8일 수원컨벤션센터 민간사업자 유치공모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한화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한화는 개발계획서에서 수원컨벤션센터와 한화의 지원시설을 입체적인 공중보행로로 연결해 컨벤션센터와 공원, 도시를 유기적인 동선으로 연결한 하나의 단지를 구현하고 제시했다.또 지원시설을 그린산책로, 계곡산책로, 수변산책로 등 3개의 테마산책로로 구성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하고 경기도청사 앞 중심업무지구와 컨벤션 지구도 공중보행로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한화는 또 제안서에서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등 핵심시설 운영자를 집객력과 인지도에서 뛰어난 실적의 사업자와 위탁·운영키로 계약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한화컨소시엄은 이같은 지원용지 개발계획, 재정건전성, 실현의지, 토지가격 등 심사항목에서 1천점 만점에 97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한화가 아쿠아리움, 호텔 등 관광인프라 구축을 중시한 시가 제시한 조건을 충실히 반영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백화점과 리조트 운영 경력이 있고 재정건전성이 좋은 것도 선호됐다"고 말했다.한편, 컨벤션센터 지원용지는 3만836㎡로 사업계획서에서 제시한 토지대금(감정평가액 1천887억원 이상)에 대해 오는 6월께 한화컨소시엄과 경기도시공사간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오는 7월에 착공해 2019년 3월 완공할 계획이다. /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6-04-10 김대현
경험있는 외투기업 컨 사업 신청크리스탈 외관 내부 설계 개선안초고층 공사·비용 어려움 해소LH, 지원의지 내달 후보자 선정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높이 453m짜리 청라시티타워 사업이 계획 수립 10여년만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라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관리·운영 프로젝트 사업후보자 선정 공모' 결과 국내 유명 건설사, 외국인투자기업(말레이시아 주도), 유통업체 등 5개사 컨소시엄이 6일 사업신청서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LH는 해당 컨소시엄에 대해 "시티타워 시공과 주변 복합시설을 시공,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보고 있다"며 "추후 시공사와 공사계약을 할 때 공동 수급체를 구성하는 만큼 시티타워를 지을 수 있는 계약 실적이 있는 업체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LH는 사업계획서 평가, 심사 등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사업자 후보자를 선정한 뒤 6월 말에 사업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해당 컨소시엄이 일부 서류를 보완하겠다며 조건부로 사업 신청을 한 만큼 일정이 늦춰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청라시티타워 사업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중심부 복합용지 3만3천58㎡에 453m 높이의 타워와 주변 복합시설을 개발·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 2006년 계획된 뒤 국제공모, 기본설계, 개발·실시계획 변경 등을 거쳐 복합시설 개발사업자 공모 등을 진행했지만,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주도로 지난해 시티타워와 복합시설을 통합 발주했지만, 3차례 공모가 모두 유찰됐다.LH는 이번 공모에서 시티타워 사업을 추진할 컨소시엄이 나타난 이유로 설계 내용을 융통성 있게 적용하도록 하는 등 사업구조를 개선한 부분을 들었다. 이번에 공모에 참여한 컨소시엄은 크리스탈 모양의 타워 외관은 유지하면서 내부 구조설계를 개선한 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시공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사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시티타워·복합시설과 유사한 시설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외국 업체가 사업성 분석을 하면서 공모 참여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시티타워 사업자는 타워, 복합시설 건립뿐만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운영까지 책임져야 하다 보니 사업성 분석 자체에 어려움이 있었다.LH 관계자는 "그동안 건설사 등이 초고층인 데다 공사비 부족을 이유로 사업 참여를 꺼렸는데, 이번에 사업 신청한 컨소시엄은 그런 부분을 개선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구조설계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해서 들어왔다"며 "해당 컨소시엄이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04-06 홍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