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여객터미널 'T2' 내년초 개장이용객 30% 감소 전망 매출 타격공사측 조정계약 선별 용역 착수 업체들 사드 피해 큰폭 인하 요구인천국제공항공사가 내년 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개장에 따라 이용객 감소가 예상되는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점을 포함한 상업시설의 임대료를 조정한다. 면세점 업계 등에서는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등으로 영업 환경이 안 좋아진 데다, T2 개장으로 매출이 급감할 것이라며 큰 폭의 임대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공항공사는 최근 '제1여객터미널 상업시설 임대료 조정 용역'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초 T2가 개장하면 T1 이용객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기존 면세점 등 상업시설의 임대료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공항 여객터미널 내 상업시설 임대료와 보증금은 조정을 금지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T2 개장은 예외적으로 임대료 조정 협의가 가능한 경우라고 공항공사는 설명했다. T2가 개장하면 대한항공 등 4개 항공사 고객이 빠져나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현재 T1 여객이 3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15년 12월 T2 이용 항공사 배치 계획이 확정되기 전 운영사업자를 선정한 상업시설의 경우, 입찰문서에 항공사 재배치 등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임대료 조정 협의 가능성이 포함되기도 했다.공항공사는 올해 3월 기준으로 계약이 이뤄진 상업시설은 총 19개 업종 46건이라고 밝혔다. 가장 많은 것이 면세점이다. 12건, 전체 78개 매장, 면적으로는 11만 7천74㎡규모다. T1 전체 면세점의 1년 임대료 합계는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면세점 외에 식음료 5건, 은행·환전소 3건 등이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문기관의 용역을 통해 상업시설 입찰문서, 관련 법령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임대료 조정 대상 계약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면세점 업계에서는 이번 용역에 맞춰 큰 폭의 임대료 인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드 보복 등의 여파로 매출 상승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료를 내고 나면 수익이 많지 않다는 게 업계 이야기다.T1에 가장 많은 4개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입찰 당시 임대료를 많이 써낸 이유가 있었는데, 사드 보복의 경우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정부가 신규 면세점을 허용한 것도 매출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T2 개장뿐만 아니라 이 같은 환경 변화를 고려해 임대료 조정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익명을 요구한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사드 보복, T2 개장 등 임대료 재협상이 이뤄져야 하는 사유가 많이 발생한 만큼, 이번에는 제대로 임대료를 협상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다"며 "현재 임대료로는 버티기도 어려운 만큼 결사항쟁할 것"이라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7-16 홍현기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초고층 건물 '청라 시티타워'가 경관 심의를 통과했다. 연내 건축 허가가 이뤄지면 내년부터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 경관심의위원회는 지난 14일 청라 시티타워 안건에 대해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시티타워는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 복합용지에 건립되는 453m 높이의 초고층 건물이다. LH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보성산업 컨소시엄'을 사업 후보자로 선정한 데 이어, 올 2월에는 이 컨소시엄과 시티타워 건설 협약을 체결했다. 보성산업(주), (주)한양, 미국 타워에스크로우(TOWER ESCROW)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4천여억원을 투입해 시티타워와 주변 복합시설을 개발하게 된다.경관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설계 등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한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관심의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설계를 완성한 뒤, 건축 허가 신청을 준비하면 되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개발과 관계자는 "경관 심의를 통과해야 건축 허가 절차를 밟을 수 있다"며 "연말까지 건축 허가를 받고 내년에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시티타워 사업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고층 건축 구조 엔지니어링 기업 'Arup', 국내 초고층 빌딩 구조 설계에 다수 참여한 '동양구조', 세계 최고 풍동시험 수행 업체 'RWDI', 건축설계 및 엔지니어링 분야 일류 기업 '동일건축'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시티타워 외관은 수정체를 모티브로 한 마름모 라인 및 다각면의 다양한 평면 형태를 하고 있다. 상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로, 시각적인 안정감을 고려했다. 고층 전망대, 스카이 가든, 아쿠아리움 등 특화 공간을 설계에 반영했다. 건물벽을 스크린처럼 꾸미는 '미디어 파사드' 등 첨단 기술도 적용될 예정이다.경관심의위원회는 청라 시티타워 안건을 통과시키면서 '건물 저층부와 수변공간 연계 방안 강화' '조명 설치 계획 구체화' 등의 의견을 냈다. 경관 업무 담당 부서인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경관심의위원회에서) 건물과 수변공간이 연계성을 갖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달라는 의견, 조명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며 "이들 사항은 소위원회에서 자세히 논의해 검토받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07-16 목동훈
2017-07-16 경인일보
C구역서 공식주차대행 서비스자동탑승권발권기 108대 마련출국장 혼잡정보 안내판 확인가이드앱 통역 등 다양한 활용수하물 지난 바코드 제거해야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을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8가지 Tip!'을 내놓았다.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는 인천공항 여행 정보를 살펴보자.■대중교통 이용하세요!여름 성수기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공항 내 교통 혼잡을 피하고 주차공간을 찾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고 공항공사는 강조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여객터미널 2층으로 바로 연결된다. 버스를 이용하면 출국 층에서 하차할 수 있다. 자가용 이용이 불가피한 여객은 교통센터 1층 서편지역(C구역)에서 공식주차대행을 이용하면 편리하다.■장애인, 노약자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서비스장애인 등 교통 약자는 전용출국통로를 통해 신속하게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를 받는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자는 보행장애인, 7세 미만 유·소아, 70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이다. 교통약자 동반 여객도 3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여객은 체크인 카운터에서 장애인 수첩, 임산부 수첩 등으로 이용대상자임을 확인받고 '패스트트랙 패스(Fast Track Pass)'를 받아 가까운 전용 출국장 입구에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출국 수속할 때는 자동화 서비스, 편리함에 시간 절약은 덤인천국제공항에는 자동탑승권발권(셀프체크인)기기 108대가 마련돼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5개 항공사 여객은 자동탑승권발권 기기에서 예약 항공편을 선택한 후 여권인식을 하면 단 3분 만에 체크인 절차를 밟고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출국한다면 A와 F, M 카운터 인근 웹모바일존에 설치된 태블릿 PC를 이용해 체크인 수속을 마칠 수 있다. 이들 서비스를 이용한 여객은 자동수하물위탁(셀프백드롭) 기기를 이용해 직접 짐을 부칠 수도 있다. 보안검색 후에는 자동출국심사를 이용하면 30초 이내에 간편하게 출국심사를 완료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는 자동출입국심사대 72대(출·입국장 각각 36대)가 있다.■빠르고 편리한 도심공항터미널 이용도심공항터미널을 활용하면 대기시간을 대폭 줄여 여유롭게 면세점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도심공항에서 미리 체크인(탑승 수속)과 출국심사를 완료하면 인천공항 도착 후 전용 출국통로를 이용해 출국절차를 10분 이내에 빠르고 편리하게 마칠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삼성동과 서울역에 있다.■출국장 혼잡상황 실시간 확인인천공항에는 총 6개의 출국장이 있는데, 공항 곳곳에 설치된 디지털 안내판 '동적 안내 사이니지(u-Signage)'와 '인천공항 가이드 앱'을 통해 출국장의 실시간 혼잡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덜 붐비는 출국장으로 이동한다면 보다 신속하게 보안검색 수속을 마칠 수 있다.■기내휴대금지 물품 살펴보세요항공기 안전 및 보안을 위해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휴대품은 제한되어 있다. 특히, 액체 및 젤류(음식물 포함)는 각각 100㎖ 이하의 용기로 1ℓ까지 투명 지퍼백에 담겨있을 때만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여분의 리튬 배터리는 용량에 따라 반입할 수 없거나 항공사의 사전 반입 승인이 필요하다.■인천공항 대표번호와 모바일 가이드 앱 적극 활용공항 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인천공항 대표번호(1577-2600)로 전화하면 된다. 시설 문의, 유실물 발생 등 각종 곤란한 상황에서 필요한 연락처 및 정보를 안내받거나 상황 대처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 인천공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천공항 가이드'도 통역, 차량 주차 위치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여행 바코드 스티커는 제거 수하물에 지난 여행 때 사용한 바코드 스티커가 제거되지 않은 채 붙어있으면 다른 항공편에 잘못 실릴 수 있으니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구르기 쉬운 형태나 봉형, 극소형 수하물, 서류봉투처럼 얇은 수하물, 깨질 우려가 있는 수하물은 항공사 직원에게 요청해 수하물용 바구니(터브)에 담겨 운반될 수 있도록 하면 분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7-16 홍현기
예타조사서 'BC 1.46' 경제성 인정종합평가도 기준치보다 높은 0.59공항공사, 2023년까지 완료 목표 기본계획 변경 등 통해 본격 추진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확장하고 제4활주로를 건설하는 사업비 4조1천800억원 규모의 '인천공항 4단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4단계 사업이 계획대로 2023년 완료되면, 연간 여객 1억명을 처리할 수 있게 돼 동북아시아 대표 허브공항으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항공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인천공항 4단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인 결과,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공항 4단계 사업의 BC(비용 대비 편익 비율)는 1.46으로, 경제성을 판가름하는 기준인 1을 넘었다. AHP(종합평가)도 기준치(0.5)보다 높은 0.59를 받았다. AHP는 경제성뿐만 아니라 정책 평가, 공공기관 설립 목적 일치 여부, 사업 추진 의지, 사업 준비 정도, 환경성, 지역균형발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다.공항공사는 타당성을 인정받은 만큼 '인천공항 건설 기본계획 변경'(9차) 등을 통해 4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항공사 이사회에서 기본계획 변경안을 의결하고, 국토교통부에서 계획 변경 고시를 하면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인천공항 4단계 사업은 T2 확장, 제4활주로 조성에 방점이 찍혀 있다. 인천공항은 T2 개장(내년 초 예정)으로 연간 약 7천200만명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4단계 사업으로 T2가 확장되면, 연간 여객 1억명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공항공사 설명이다. 이는 동북아시아 경쟁공항에 규모 면에서 뒤처지지 않는 수준이다. 중국 베이징공항은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을 1억4천만명으로 늘리는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푸둥공항과 홍콩공항도 확장 공사에 따라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이 1억명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표 참조공항공사 관계자는 "싱가포르 창이, 중국 푸둥과 베이징 등 주변 공항에서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인천공항은 이 같은 대규모 개발 경쟁 흐름에 맞춰 4단계 사업으로 대응하고 있어 허브공항 선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T2 개발 등을 포함한 인천공항 3단계 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달 말 기준 종합공정률은 97.9%이며, 오는 9월까지 건설과 종합시험운영이 완료될 예정이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7-13 홍현기
도심까지 30분 편리한 교통수납·통풍등 공간구성 우수동탄2 신도시와 안양 등 최근 수도권 일대서 분양하는 곳마다 완판 행진을 잇는 반도건설이 14일 고양시 지축지구 B3 블록에 '지축역 반도유보라'를 분양한다. 지축역 반도유보라는 소비자들 선호가 높은 전용 76㎡, 84㎡인 중소형 면적으로 지하철 3호선 지축역, 교육시설, 근린공원, 상업지구 등이 인근에 위치해 지축지구 중심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단지 구조는 지하 2층, 지상 24 ~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6, 84㎡의 중소형 아파트 549세대며 전용 면적 별로는 76㎡ 29세대, 84㎡ A타입 275세대, 84㎡ B타입 245세대로 구성됐다.▲수도권 서북부 인기택지 지축지구. 3호선 지축역, GTX 연신내역(예정) 등 강남 접근성 뛰어나
=지축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일대 119만277㎡에 조성되는 공공택지개발지구다.지축역 반도유보라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지축역 이용 시 서울 종로, 광화문 등 서울 도심 업무지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인근에 있어 도로교통도 뛰어나다. 또 은평뉴타운과 삼송지구가 인접해 롯데몰(은평점)과 올해 8월 개장 예정인 스타필드고양, 이케아(고양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이 있다.▲중소형 맞춤 특화설계, 홈 IoT 서비스 제공
=지축역 반도유보라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76, 84㎡ 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소형 면적이지만 반도건설은 업그레이드된 특화설계를 적용, 대형 면적 못지않은 구조를 선보인다.우선 4Bay 맞통풍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실용적인 수납 강화형 평면을 적용 했다.전용 76㎡은 실용적인 수납 강화형 평면으로 주방 팬트리장과 현관 대형신발장(양면), 침실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안방에는 Walk-in 드레스룸을 제공 한다.전용 84㎡ A·B타입은 4Bay 4Room, 3면 개방의 맞통풍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거실과 연계된 침실 확장 시에는 약 7.4M의 광폭거실로 사용할 수 있다. 일부 최상층 세대에는 13평 규모의 다락 설계가 적용돼 아이들 놀이공간 등 가족들의 다용도실로 사용할 수 있다.지축역 반도유보라에는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세대 내 가전 및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적용된다.이밖에 중앙광장, 열린공원 등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도 풍부한 녹지공간과 입주민 자녀를 위한 작은 도서관 조성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지축역 반도유보라'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480만원 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계약 시 5%,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1(원흥역 인근)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1599-0339).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지축역 반도유보라 단지 조감도. /반도건설 제공
2017-07-13 경인일보